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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색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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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4년차 상담가의 글 공간. 저의 인생 실패담부터 엄마가 된 이야기까지 다정한 글로 저와 만나실래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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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5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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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자랑은 나중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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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4:44:03Z</updated>
    <published>2026-03-23T14: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자리도, 직함도 사실은 다 빌려 쓰는 것일 뿐인데 새로운 직장에 팀장으로 취업을 했다. 업무면에서나, 조직 내 입지로나 자리를 잡기도 전에, 몇백 장의 명함이 먼저 제작되었다. 빳빳한 종이에 적힌 두 글자 '팀장'을 보면서 내심 기뻤다. '나도 이 명함을 들고 다니며, 멋지고 세련스럽게 일 잘하는 팀장이 될 거야!' 이렇게 단 몇백 장의 명함에 희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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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하고 대화해 본 적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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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6:14:56Z</updated>
    <published>2026-03-16T14: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 권력자  어떤 조직이든 응집력을 유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힘, 즉 관계 권력이 작용한다. 한 사람의 탁월한 기여와 리더십이 팀을 하나로 모으기도 하지만,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이는 소외되기 쉽다.처음에는 회사 내 관계 권력자와의 우호적인 관계 덕분에 나름 괜찮은 팀장으로 인정받았다. 수평적 조직 문화의 상징처럼, 우리는 점심을 함께하며 생일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Tuw5PXRsMxjXvawdG5Fk8uY7kHE.png"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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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욕하면 내편 돼줄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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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17:07Z</updated>
    <published>2026-03-02T01: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이라는 환상 팀장이 된 나는 팀장이라는 환상에 빠져, 쥐꼬리 같은 월급 차액을 '품위유지비'로 썼다. '오늘 커피는 내가 쏠게' 따위의 말을 하는 그 품위유지비 말이다.  나는 이런 팀장이 되고 싶었다. 사람 좋고, 너그럽고, 커피나 간식 정도는 잘 사주고, 같이 출장 갔을 때 대낮에도 가끔 퇴근시켜 주는 그런 쿨한 팀장... 여기서 간과한 것은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vVp14eL5PM7dU0BvIKtjYm7zF9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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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간질했대 - 나는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했지만, 당신은 왜 곡해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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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15:20Z</updated>
    <published>2026-02-23T14: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심리상담사로서, 마치 태권도에서 &amp;lsquo;품띠&amp;rsquo;를 따듯, 오랜 연마와 배움을 통해 그 자격을 얻었다고 자신해왔다. 하지만 팀장이 되고 나니, 1:1 상담과 달리 여러 직위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내 '나이스한' 모습에도 한계가 보이고, 어떤 기준으로 소통해야 할지 매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팀장의 한마디는 위에서는 다른 의미로, 팀원들에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Sqm8N7LaaSJv7ZB-DUh9tkG_W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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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상 밑 내팽개쳐진 슬리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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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3:00:44Z</updated>
    <published>2026-02-15T2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지원을 한 곳의 대표가 서류발표가 나기도 전에 나에게 직접 전화를 한 날, 나는 내가 다니게 될 직장의 풍경을 처음 마주했다. 겉은 아주 멀쩡했다. 심지어 오가는 길에 자주 봤고, 대로변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도 적절했다. 그날 나도 모르게 모의 출근을 했던 것 같다. 나는 사전에 오는 연락을 좋은 시그널로 해석한 것이다.  입사 후 팀원들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E7-WIp_8a6PF8DdqJnyHrQL5m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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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8&amp;ndash;14 - 아기의 작은 몸은 빠르게 적응하고, 서툰 엄마 마음은 천천히 자라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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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4:31:09Z</updated>
    <published>2026-02-11T14: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기 이름은 가명입니다. Day 8&amp;nbsp;2025. 12. 7. (일) 조리원 선생님은 얼굴만 찍지 말고 아기 배꼽, 손, 발, 심지어 응가까지 기록하라 했다. 그때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지금 사진 속 작은 너를 다시 보면 그 말이 이해된다. 하루 한 번, 겨우 한 시간의 모자동실. 젖병은 굴러다니고, 수유시간을 체크하고 싶었지만 등지고 앉은 시계는 보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e7VEgbCKsrCME8VVLHdhCoOgQ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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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1&amp;ndash;7 - 빛으로 나온 너와 함께한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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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8:27:34Z</updated>
    <published>2026-02-10T18: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육아일기를 쓴다. 아기 키우면서 하루에 수십 장의 사진이 생성되고, 그중 대부분의 사진을 가족 공유 어플에 업로드한다. 책상에 앉아 수기로 육아일기를 쓸 여력까지 되지 않지만 어플에다 그날 하루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은 기록을 했다. 가끔 스레드에는 보다 감상적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조각 일기만 쓰다가, 비슷비슷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YD%2Fimage%2FOLcaxvOZ3BUcK21c-BaHwm_zc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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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8년생 팀장 실패기의 시작 - 팀장이 되어보니 보였다. 내가 얼마나 찌질했고, 순수했고, 옳았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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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41:43Z</updated>
    <published>2026-02-10T01: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만 31살에 팀장이 되었다. 한 직장에서 팀원으로 일을 하다 팀장으로 승진한 것이 아닌, 공석인 팀장자리에 경력직으로 입사를 한 것이다. 이 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팀장으로서 첫 출근은 나의 팀장으로서 실패기의 대서사가 시작된 날과도 같았다.  이 글을 써 내려가면서 내가 다짐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하나. 조직, 주변 사람들을 비난하는데 초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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