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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이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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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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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04:36: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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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로술사와 인간즈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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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0:36:45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것이 꿈이거나 누군가에 의해 짜여진&amp;nbsp;시나리오는 아닐까? 나는 한 번씩 나의 삶이 실존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특히 한밤중에 몽롱한 상태로 깨어나 화장실 거울을 바라볼 때면 매일 보는 나의 얼굴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마치 꿈을 꾸는 듯이 말이다.&amp;nbsp;나는 어린 시절에 현실 같은 꿈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 꿈속에서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fvS21IfdCyBgcxBEwjT6B-xYk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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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로의 씨앗 - K-직장인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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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7:53:47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사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던 상상이 하루아침에 피로의 씨앗이 돼버린 건,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였다. 사회 초년생 때 나의 목표는 '가늘고 길게'버티기였다.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없이 물 흐르듯 사는 것이 나의 바람이었다. 하지만 상상이란 녀석은 나를&amp;nbsp;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업무처리를 하다 보면 '이렇게 하면 좀 더 좋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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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뮬레이션만 50번째 - 비행기는 대체 언제 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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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1:00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불안감은 왜 어른이 되었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걸까? 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상상을 했다. 면접이나 첫 출근과 같이 새로운 일을 앞두었을 때면 머릿속이 그날에 대한 예측 상상으로 가득 차 넘실거렸다. 그리고 그러한 상상들은 잠을 자려고 누워도 사라지지 않고 내 머릿속을 점령하고는 했다. 내가 '잠 좀 자게 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A9JKVU-81zphhCESPtM_z25kw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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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그림자 - 이별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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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9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은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함께했던 추억,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 그 모든 것들이 문뜩 떠올라 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2017년에 나는 두 번의 이별을 겪었다. 15년을 함께해온 두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이다. 바람이 매서웠던 2월의 어느 날, 출근한 사이 조용히 떠난 대지. 그리고 같은 해 9월, 쇠약해진 까미마저 대지의 뒤를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eso5vLMh3ST-QBC5DX1Ghug7N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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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배달합니다. - 택배의 정체를 밝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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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9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의 이른 아침, 나는 한통의 메시지를 받았다.  '택배라니, 무슨 택배지? 내가 뭐 주문한 게 있던가?' 어떤 물건인지 감조차 잡히지 않았던 나는 메시지를 살펴보았다.  보내는 이: 행운  &amp;quot;행운을 배달할 예정이라니? 너무 특별하잖아?!&amp;quot;  메시지를 확인 한 나의 기분이 붕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정말 행운이 오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j-nw66sHBvUHBpCX-okkP2yWW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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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썸인가? - 달콤한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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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11:56:51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후반, 새로 취직한 직장에서 나는 그 남자를 알게 됐다. 나보다 3개월 먼저 입사했다는 그는 맑은 목소리에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진 밝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남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나의 업무 파트너였지만 경상 지사 소속이었고 나는 수도권 본사 소속이었다. 우리는 매일 수십 통의 업무 전화를 나누며 친해져 갔지만 여전히 서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uJgedWFw8WSZMLpZJ_14GqMLu8Q.PNG" width="40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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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비한 동물 통역 - 안녕? 동물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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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9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대화하고 싶어 하는 반려인들은 넘쳐나고, 나 또한 그들 중 하나이다.&amp;nbsp;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속&amp;nbsp;주인공 해리에게는 뱀과 대화를 할 수 있는&amp;nbsp;능력이 있다. 나는 해리포터를 읽을 때면 종종 나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고는 했다.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사랑했던 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JaIUbz8tZZ4kMIUCk5FqHc-Fm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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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할아버지의 배송 실수 - 장거리 배송은 왜 못 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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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0:36:52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겨울.&amp;nbsp;나는 어린 시절부터 12월을 정말 좋아했다. 코를 아리게 하는 겨울의 냄새가 좋았고,&amp;nbsp;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거리가 좋았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12월에만 온다는 산타할아버지였다. 나는 무려 13살 때까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었다. 순진한 초등학생 딸을 위해 산타의 진실을 함구했던 부모님은 매년 겨울이면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LDncejmx_JAn46Q4u_brn-55C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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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벌레와 곰돌이 푸 - 그 시절 풋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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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9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낀 건 언제 였을까?  어린 시절 나는 연애라는 것에&amp;nbsp;큰 관심이 없었다. 친구들은 또래 남자아이를 좋아한다며 까르르 거리며 이야기 꽃을 피웠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우리 가족, 소설책 그리고 강아지 정도였다. 나에게 있어 남자아이들이란 시끄럽게 뛰어다니며 나를 괴롭히는 그런 존재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감정이라는 것은 불현듯 생겨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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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 소중한 너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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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9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13살이었던&amp;nbsp;나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재잘재잘 떠들기에 바빴고, 먹성 좋은 동생은 밥 먹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특별할 것 없던 평범한 저녁식사 시간을 바꿔놓은 건 아빠였다. 아빠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초등학생 딸들 앞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그 말, 지옥의 금기어를&amp;nbsp;무심코 내뱉었다.  &amp;quot;아빠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phRSyXUpwAyF3NCbwQPVz5VRlP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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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띠벽지와 비밀의 문 - 저 너머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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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4:20:58Z</updated>
    <published>2022-10-21T04: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K-어린이라면 누구나 그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평범해 보이는 장소가 사실은 미지의 세계와 연결된 비밀의 문이 아닐까?라는 상상 말이다. 내가 초등학생 때 살던 집에도 그런 장소가 하나 있었다. 흰 벽지로 뒤덮인 벽에 딱&amp;nbsp;한 칸 붙어있던 이상한 띠벽지, 나는 그 띠벽지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불쾌감에 사로잡혔다. 균일한 방 벽에서 유일하게 조화되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_VhHNMJXSbKQdlIStP2LFwWs7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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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이 나쁜 건 아니잖아? - 나의 뇌는 상상의 호수를 헤엄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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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21T04: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샴푸를 몇 번 했더라?&amp;quot; 상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역시나 목욕 시간이다. 목욕을 하기 위해 물을 트는 순간부터 나의 뇌는 상상의 호수에 빠지고, 몸은 알아서 나를 씻기기 시작한다. 그러다 한 번 씩 상상의 호수에서 빠져나온 나의 뇌가 몸에게 샴푸 횟수를 물어보곤 한다. &amp;quot;한 번인가? 두 번인가?&amp;quot; 지독한 지성 두피인 나는 항상 샴푸를 두 번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vAUPBX7M6_a3FbdjIbbHX8uiZs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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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근무한 회사를 &amp;quot;퇴사&amp;quot;했다 - 30대 프리랜서라 주장하는 백수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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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0T15:30:44Z</updated>
    <published>2022-07-20T14: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대한민국 1인 평균 교육 기간 총 16년. 성공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우리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육에 매진한다. 그러나 나는 첫 직장에서 1년, 커리어 확장을 위해 옮긴 두 번째 직장에서 6년, 총 7년의 사회활동을 마치고 백수가 되었다. 성공을 위한 교육기간인 1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nlT%2Fimage%2FRGKyk0OfwZ6Tr2YOkLIsVcHUp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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