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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광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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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wsoo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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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5년 동안 50대의 나이만큼 번역서를 출간한 출판번역가입니다. 번역 이외에도, 삶이 녹아든 시와 수필 등 저의 글을 용기를 내어 써보려 합니다. 따뜻한 관심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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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03:50: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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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죽는다 - 나로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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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21:59Z</updated>
    <published>2026-04-13T00: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느라 생명을 태운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려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려고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영혼을 태운다  화려해 보이려고 여유로워 보이려고 행복해 보이려고 인생을 태운다  나의 삶이건만 나는 밀려나고 지켜보는 눈들에 치이며 산다  열심히 살지 말고 나로서 살아가도 눈들에 휘둘리지 말고 나를 보며 살아가도 쫓기는 새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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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황혼을 함께 하는 당신에게 - 베이비세대의 끝자락에 보내는 위로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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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0:08:43Z</updated>
    <published>2025-08-01T15: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의 황혼을 곁에서 지켜야 하는 당신에게는 일상의 로그아웃이 없습니다 언제까지일지 알 수 없는 이 여정을 로그인 상태로 버텨야 합니다  간혹은 멀리서 사는 형제들이 부모님을 뵈러 찾아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당신은 잠시나마 숨을 돌립니다 그네도 나름 자식으로서의 소임을 하고 본인들의 정처로 다시 떠납니다 그렇게 나서는 순간부터 그네에게는 로그아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5PpbCPDmG8kzQy-DptierSWbo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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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 펜을 들기가 부끄러운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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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2:21:37Z</updated>
    <published>2025-05-02T05: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인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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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봄 - 이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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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4:24:42Z</updated>
    <published>2025-04-04T07: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바로 서니  비로소  곁에 온 봄이 보이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Y5Y2rewf6U4Kj4wPgCUftVpHH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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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있는 대한민국   -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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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3:45:57Z</updated>
    <published>2025-04-03T23: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마음 깊이 위로와 감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몰상식이 상식을 압도한 그날 이후로  우리가 견뎌야 했던 불면의 밤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분노와 증오와 불안과 초조와 혐오에 옛 지사들을 향한 공감과 죄스러움까지...   사람이 정의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이  해일처럼 한꺼번에 밀려들어와 시민사회는 한순간에 전장의 폐허처럼 변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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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amp;quot; - 출간 번역서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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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36:21Z</updated>
    <published>2025-03-31T12: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개월 전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번역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최근에 책이 출간되어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가족끼리도 금기시되는 정치 대화, 그 근간을 이루는 개인적 정치 성향과 관련하여 도무지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이 책을 번역하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습니다.  개인의 정치 성향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교육이나 여러 환경 요소 외에 타고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N7p-k5CwdepA6Uvj7HjZ4Uz7ImI.jpg" width="4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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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은 다시 타오르리라 - 무너진 상식의 종언을 고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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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20:51:05Z</updated>
    <published>2025-03-27T08: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도래한 역설의 시대 풍요 속의 빈곤 자유 속의 억압 민주 속의 독재 평등 속의 계급화 법치 속의 무법천지  상식은 진작에 엎어졌다 우리만 몰랐다 이미 뒤집힌 세상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먹고살기에&amp;nbsp;바빠서...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났다 참으로 고맙게도 스스로 모습을 드러냈다 저들에게 우리는 하찮은 존재였다 언제든 밟아 죽일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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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비집의 추억 - 실비[實費] : 이윤 따위를 뺀, 실제로 드는 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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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8:09:23Z</updated>
    <published>2025-03-18T04:5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종일 파도와 바람에 맞서느라 지치고 허기진 어부들에게 실비집은 생존을 위한 한 끼의 식량이었고 고단함을 달래는 넉넉한 술과 안주였고 마음까지 데워주는 소박한 유희였다  주머니 사정 고약한 청춘들에게도 실비집은 정성 가득한 어머니의 밥이었고 안주였고 사랑이었다 소주 한 잔에 담배 한 모금&amp;nbsp;곁들인 젊음의 낭만이었다  멀리서 찾아온 벗들에게도 실비집은 고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HhDnaDMzfOFaX2K3y8fiNoKSi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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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립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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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8:25:52Z</updated>
    <published>2025-03-16T09: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열하는 열대의 태양 강렬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서 초록의 빛을 잃지 않는 불의 씨앗  푸르른 불의 씨앗은 인간의 곁불을 쬐며 서서히 다갈색의 원두로, 뜨거운 적도의 기운을 품은 맛과 향의 결정체로 진화한다  그라인더에 살포시 내려앉은 원두 주인의 손에 부드럽게 갈려 곱고 미세한 입자로 변모하고, 드리퍼로 옮겨진 정열의 가루 또 한 번의 뜨거운 샤워를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VcMqre5KQyR7luAxtv_z3lKY0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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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 삶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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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21:46:04Z</updated>
    <published>2025-03-16T04: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에 칼이 자랐다 사랑과 우정과 낭만의 자리를 비집고 비수가 자라났다 증오와 이기의 날이다  도시에서였다 풍요를 얻으러 찾아갔으나 욕망과 경쟁과 시기로 점철된 곳에서 도리어 결핍에 물들었다   마음속 세상이 혼탁해지며 비수는 점점 날카로워졌고 눈과 입으로 삽시간에 주변을 휘둘렀다   시퍼런 칼날에 많은 이가 다쳤다 부모도 자식도 배우자도 예외는 아니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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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련 - 순수의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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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1:39:32Z</updated>
    <published>2025-03-15T10: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옛날 상제의 딸은  아버지가 정해준 남자가 싫었다 북쪽 바다의 신을 사모하던 공주는 기어이 그를 찾아갔으나  이미 다른 이의 남편이었기에  그만 바다에 몸을 던졌다 이를 안타까워한 바다의 신은 아내를 죽여 공주와 함께 묻었고 공주와 아내의 넋은 바다의 신을 향해  백목련과 자목련으로 피어났다   아름다운 로테를 향한 베르테르의 지극한 외사랑 그 마지막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3dgS6LlN-lb4nlnDLKbfRr9pxc8.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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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 - 봄이 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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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5:57:07Z</updated>
    <published>2025-03-09T08: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려야 했다 누구도 돌보지 않고 물 한방울 내려주지 않는 곳에서 살아내야만 했다  푸석한 대지와 메마른 대기 가차 없이 쏟아지는 뙤약볕의 폭포 속에서 나무는 끝끝내 버텨야 했다 도움 없는 공중을 향해 팔을 뻗어야만 했다  고독한 고행길에서, 이윽고 나무는 꽃을 피웠다 열매를 맺었다 그 씨앗이 싹을 틔웠다 여섯 개의 새싹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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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봄꽃 - 세상을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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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23:25:56Z</updated>
    <published>2025-02-26T06: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을 몰고 오는 아이들  아이들을 보려 피는 봄꽃  아이들과 봄꽃이 세상을 피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ykrwc07gqg9tlirVAu6JhFmUj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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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 입, 입 - 좋은 곳에 사용하라 했건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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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9:55:54Z</updated>
    <published>2025-02-16T14: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여든다 하나, 둘, 셋, 넷... 모인 입들이 놀리기 시작한다   &amp;quot;걔가 그랬대, 글쎄.&amp;quot; &amp;quot;설마, 걔가?&amp;quot; &amp;quot;글쎄, 그렇다니까! 누가 들었대.&amp;quot;  수군수군, 속닥속닥, 이러쿵저러쿵...  입은 귀를 부르고 입과 귀가 자꾸만 모여 사람을 에워싼다 숨을 틀어막고 벼랑 끝으로 내몬다   결국 그이의 연은 끊어지고 모였던 입과 귀들도 슬그머니 자리를 뜬다 들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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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당 없는 민주주의는 불가능한가? - 짧은 소견을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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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2:18:42Z</updated>
    <published>2025-02-16T09: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정당(政黨) : 정치에 대한 이념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단체(고려대 한국어대사전)  국어사전에 수록된 정당의 개념이다. 그러나 국민이&amp;nbsp;경험하는 정당의 현실적인 의미를 정리하면 이렇다.  * 정당(政黨) : 정치적 이해관계가 같거나 비슷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하는 이익단체  모든 정당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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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승 - 한 여인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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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8:14:45Z</updated>
    <published>2025-02-15T11: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가시잖은 산사의 아침  중년의 비구니승 초를 밝힌다  적막을 깨트리는 독경 소리에  고요하던 세상도 기지개 켠다  엄마젖 그리울 제 절에 들어와  고사리에 들려진 목탁과 염주  질곡의 삶이 싫어 재가도 잠시  기어이 되돌려온 고락의 산사  질기고 질긴 업장 가슴에 묻고  부처님에 기대어 보낸 하세월  독경에 녹아드는 여승의 회한  어둠을 걷어내는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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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이 생긴 녀석 - 예쁘게 자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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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4:32:50Z</updated>
    <published>2025-02-13T02: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에는 나랑 똑같이 생긴 녀석이 산다   생물학적으로 나는 나이든 매일이고 녀석은 어린 피매일이다   우리는 집 안 곳곳에서 마주친다  녀석은 방학이고 나는 자유직업이라 더 자주 대면한다   그럴 때마다 깜짝깜짝 자연의 신비에 놀라워한다 다행히 녀석도 싫은 내색은 아니다 안 그런 척하는 건지...  날 닮은 딸을 갖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고 그렇게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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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은 나의 힘 - - 어디선가 표절한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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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52:02Z</updated>
    <published>2025-02-12T14: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혼자서 온다 만들어준 사람, 낳아준 사람 있지만, 세상은 오롯이 혼자 살아간다  고독은 타고난다 근원의 고독을 애써 치장하지 말자 고독으로 시작해서 고독으로 마무리하는 삶이라서...  그러니 고독은 슬픔이 아니다 고독은 나의 뿌리요 내 삶의 동력이다  고독 속에서 웃고 고독 속에서 찬미하며 오늘 하루도 즐거이 살아간다  고독은 나의 힘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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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왔다 - 아주 오랜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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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2:34:30Z</updated>
    <published>2025-02-12T05: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왔다 눈이라고는 오지 않는 마을에 눈이 왔다 자동차들이 신이 나 놀러나가고 섰던 자국만 덩그러니 남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FE%2Fimage%2FMLyH-HXl1ytDsXPVDgCTZ73cY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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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걷는 길 - 소설 속 그의 삶을 노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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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2:06:28Z</updated>
    <published>2025-02-10T13: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허로운 시절에 주인인 양&amp;nbsp;우기더니 하릴없이 오가며 우왕좌왕 하는 품이 아서라 욕심에 멀어&amp;nbsp;숱한 세월 내버릴라  오늘도 어김없이 길은 내리고 냇가에 동그라니 둘러선 발길 이 중에도 시간은 물과 같아야 되돌아볼 리 없이 흘러만 가네  헤어짐이 서글퍼 가다 곧&amp;nbsp;돌아서도 호올로 걷는 이 길 그 뉘랑 함께하리 가잔다 바삐 가잔다 오롯이 혼자서나  그렇게 자꾸만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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