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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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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름을 남기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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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08:17: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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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을 불러낸 사진,한민족 디아스포라 100년을 머금다 - 국외독립운동 사진전 &amp;lt;空의 지금&amp;gt;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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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00:40Z</updated>
    <published>2022-08-09T12: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명한 배경을 뒤로 하고, 어디론가 증발해버릴 것만 같은 인물사진. 해외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습을 사진작가 김동우는 그렇게 기록했다.  공(空).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단순히 없다고 규정지을 수 없는 공간. 흔적 없는 흔적을 쫓는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촬영의 막막한 여정을 그는 그렇게 이름 붙였다.  구한말 사진기가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영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3UcIHssphb139WnAu1uMqFm06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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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국 신설과 장관의 브레인 스토밍이 위험한 이유 - 영화 &amp;lt;1987&amp;gt;로 돌아보는 경찰, 30년 전과 같은 것과 다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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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6T02:41:34Z</updated>
    <published>2022-07-30T05: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경찰 중립화의 역사와 현 제도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합니다.&amp;quot;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대기 발령 조치를 당한 전 울산 중부경찰서장 류삼영 총경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찰 조직 차원에서 경찰국 신설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의 방법은 없다며 국회와 국민에게 도움을 청했다.  1987년 민주화투쟁의 과정에서 경찰은 국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GV-r2FD6yuR615t9Wizzq54Na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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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여, 요코하마의 맹세를 기억하는가? - 01.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항일투쟁 이야기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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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9:19:14Z</updated>
    <published>2021-10-24T07: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에 가 본적이 있으신가요? 장군 제2묘역은 한강을 내다보는 명당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선정한 국가공인 친일파 신태영과 이응준의 묘가 있습니다.  &amp;ldquo;조선인들은 한시바삐 제국의 신민이 되어 동아시아를 개척해야 한다. 내 첫 출진의 목표는 야스쿠니 신사다.&amp;rdquo; 신태영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KuwB5oUoDDZmA3MpBSEByiDjSvM.jp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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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주의 부끄러움, 우리들의 자화상 - 18. 마음 편히 시를 쓸 수 있는 시대에 무엇을 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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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2T11:37:35Z</updated>
    <published>2021-10-24T07: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급작스레 와?&amp;rdquo; &amp;ldquo;도쿄 지내기 힘들어.&amp;rdquo; &amp;ldquo;이 간나새끼... 하...&amp;rdquo; &amp;ldquo;이제 도망갈 데가 없다. 그냥 끌려갈 거냐? 조선인 유학생들 규합하자. 니가 하는 일에 나도 껴줘.&amp;rdquo; &amp;ldquo;미안하다. 내 담배 한 대 필게..... 야, 동주야. 니는 계속 시를 쓰라. 총은 내가 들 거이니까.&amp;rdquo; &amp;ldquo;왜? 너는 내가 시를 쓰는 게 문학으로 도망치는 거라면서. 왜 자꾸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ZiRHybqXz5I_owMoyh34dR09_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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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규의 계획대로 살아 학병을 탈출했다면 - 17. 동주와 몽규의 향기가 느껴지는 준하와 준엽의 광복군 대장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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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9:10:01Z</updated>
    <published>2021-10-24T07: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조선인 유학생들도 징집되는 거 시간문제지...&amp;rdquo; &amp;ldquo;제국대학 다니는 친구들은 괜찮지 뭐. 나 징집되기 전에 제국대학으로 편입할까봐.&amp;rdquo; &amp;ldquo;이런 쉐스케 같은 새끼, 너 말 똑바로 하라. 그리고 징집을 왜 피하니?&amp;rdquo; &amp;ldquo;그럼 끌려가자고?&amp;rdquo; &amp;ldquo;일본군이 강한 이유는 일본군에 들어가 봐야 아는 거 아니야...... 조선인 청년들이 무기를 얻고 그걸 다룰 줄 아는 게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HyzBx_Vu-jpc4-hvPqyO_7B0Q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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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 윤동주를 데뷔시킨 강처중을 아시나요? - 16. '영화' 동주에선 조연, '시인' 동주에겐 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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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2T11:37:42Z</updated>
    <published>2021-10-24T07: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冬) 섣달에도 꽃과 같은,얼음 아래 다시 한 마리 잉어  정지용 시인이 &amp;lt;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amp;gt;의 추천사에서 윤동주에게 보낸 헌사입니다. 어두운 시대에 윤동주라는 시인이 반짝이고 있었다는 건 기적이었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게 함께 사랑할 수 있는 시인을 가졌다는 건 겨레의 축복입니다.  영화 &amp;lt;동주&amp;gt;를 이끌어가는 한 축은 시집 발간에 대한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NRuQObD_6FO2TotNknbV2-c86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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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언어독립투사 이극로 - 15. 변절자 제로, 말모이 프로젝트를 완수한 조선어학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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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06:55:48Z</updated>
    <published>2021-10-21T03: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1년 김판수의 아들 덕진이 다니는 중학교 교실. 밀린 월사금을 내지 못한 학생들이 엎드려뻗친 상태로 교사에게 매를 맞고 있습니다. 한 학생이 얼떨결에 &amp;ldquo;엄마야&amp;rdquo; 비명을 지릅니다. 교사는 그 학생을 일으켜 세워 사정없이 따귀를 때립니다.  &amp;ldquo;학내에서 조선어가 금지된 지가 언젠데!&amp;rdquo; 1938년에 일제는 3차 조선교육령을 내려 일본어 사용을 강제합니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YF7QtCdJbMib_WxpNTkkoVer_8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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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서 염석진의 최후는 어떠했을까? - 14. 골든타임을 놓친 친일청산과 그들의 좋은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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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20T10: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피고인, 개인적으로 반민법이 개시된 소감은 어떠합니까?&amp;rdquo; &amp;ldquo;역사적으로나 민족정기를 생각할 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투서 한 장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amp;rdquo; &amp;ldquo;그런 생각의 근거는 무엇입니까?&amp;rdquo; &amp;ldquo;나는 독립운동 외에는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amp;rdquo;  영화 &amp;lt;암살&amp;gt;을 보면서 가장 분노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BveqghR0GpjERx3WxFqFasNOV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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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옥윤의 얼굴에 비친 여전사들 (下) - 13. 폭탄을 던진 임산부 안경신, 전선에 나가 싸운 박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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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19T15: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그래도 알려줘야지. 우리는 싸우고 있다고.  폭탄을 든 여전사, 안경신  평안도 출신의 안경신 의사(義士)는 3.1 운동이 일어나자 평양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일경에 체포되어 한 달 가까이 구금되었다 풀려납니다. 이후 평양에 본부를 두고 있던 대한애국부인회에서 활동하죠. 이 단체에서 모금한 군자금을 상하이 임시정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rNIoU9kfjRIH336c_eW8am-eZ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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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옥윤의 얼굴에 비친 여전사들 (上) - 12.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의 249원 80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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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19T15: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저는 어디로 갑니까?&amp;rdquo; &amp;ldquo;경성.&amp;rdquo; &amp;ldquo;잘 됐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amp;rdquo; &amp;ldquo;가면 뭘 해보고 싶은데?&amp;rdquo; &amp;ldquo;뭐, 커피라는 것도 마셔보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고. 일이 제일 중요하겠지만요.&amp;rdquo;  영화 &amp;lt;암살&amp;gt;에서 염석진은 김구와 김원봉이 계획하고 있는 거사를 실행할 요원들을 만나러 갑니다. 만주에 있는 한국독립군에서 안옥윤을 데려옵니다. 부대를 떠나기 직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NA2CeHZk5-OsTbHBStdMyVFDn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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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새끼를 사랑한 여인, 개새끼를 변호한 남자 - 11. 독립유공자가 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와 후세 다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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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17T03: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개새끼로소이다하늘을 보고 짓는달을 보고 짓는보잘 것 없는 나는개새끼로소이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뜨거운 것이 쏟아져내가 목욕을 할 때나도 그의 다리에 다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나는 개새끼로소이다  억압에 맞선 아나키스트의 저항정신을 보여준 박열의 시 &amp;lsquo;개새끼&amp;rsquo;. 가네코 후미코는 그 시를 읽고 완전히 반해버립니다. 그가 자신이 찾던 사람이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FMYSVdpy2BL45gDBhec7Uh8t8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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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기꺼이 너희들의 반역자가 되어 주리라 - 10. 세상에서 가장 불온한 사내, 아나키스트 박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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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16T12: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는 고증에 충실한 실화입니다  영화와 함께 올라온 짧은 문구. 매우 인상적이죠. 대부분의 영화는 &amp;lsquo;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된 허구이며...&amp;rsquo; 이런 자막을 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영화 &amp;lt;박열&amp;gt;은 다릅니다. 고증에 자신 있다는 표현이자, 실제 사건과 인물의 삶이 그만큼 드라마틱했다는 걸&amp;nbsp;의미하겠죠.  일제강점기에 그것도 일본법정에서 조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qUx4vC8V3BznMH9jl9UGhKF5-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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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이 의리다, 파란 눈의 의열단원 - 09. 한국의 독립을 위해 함께 싸운 멋진 친구 마자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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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07:12:23Z</updated>
    <published>2021-10-15T02: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차 특실에 귀공자처럼 양복을 빼어 입은 서양인 남자가 앉았습니다. 그의 옆에는 연인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동양 여인도 있네요. 하인들은 커다란 짐 상자를 들고 일반실에 앉아 있습니다. 어디 먼 여행이라도 다녀오는 모양이군요.  영화 &amp;lt;밀정&amp;gt;에서 의열단원들이 각각 변장을 하고 폭탄을 숨겨 열차에 올라탄 장면입니다. 그들을 쫓던 일제 형사들도 심어놓은 밀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u-BPs9eRkjN5GI088OHaIj6XS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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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여기 다들 밀정 아니라는 증거 있어?&amp;quot; - 08. 독립유공자가 된 밀정과 혀를 깨문 독립투사 김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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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10Z</updated>
    <published>2021-10-13T12: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 친구 어떻습니까, 이정출. 친구할 만 합니까?&amp;rdquo; &amp;ldquo;그 자나 저나 낚시꾼이 던진 미끼인데, 친구가 가당키나 하겠습니까?&amp;rdquo; &amp;ldquo;죽은 김장옥 열사한테 그 자의 이야기를 들었소. 가까운 친구였다고.&amp;rdquo; &amp;ldquo;옛날 얘기일 뿐입니다.&amp;rdquo; &amp;ldquo;지금 우리한테는 시간도 사람도 없소. 그 미끼 우리가 먼저 뭅시다. 반간(反間). 적의 첩자를 역으로 우리 첩자로 만든다. 첩자 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85pq1INp7UIQIwOerT_AFe2p5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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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본색 김상옥의 일곱 장면 - 07. 인트로 장면만으로는 아까운 일기당천 김상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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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1:21:16Z</updated>
    <published>2021-10-13T03: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밤, 군자금을 받으러 온 사내. 누군가의 밀고로 이미 무장경찰에 포위되었고, 골목골목 지붕마다 총을 겨눈 저격수들. 확성기를 들고 투항을 권유하는 형사. 그러는 사이 문틈으로 탕! 총성이 울리며 경관 하나가 쓰러지고,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는 사내. 한 명을 잡기 위해 수십 명이 쫓는 총격전. 지붕 위로 한 발, 몸을 돌려 한 발, 거꾸러뜨린 적을 방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V2rrluN9ytggSC5YUQqpCwmWs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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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해진의 칼에 가리워진 봉오동의 진실 - 06. 봉오동 전투, 승리의 기억을 해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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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1:18:30Z</updated>
    <published>2021-10-09T11: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홍범도 장군님의 귀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지금부터 대한민국 공군이 안전하게 호위하겠습니다.필승!  장군이 돌아왔습니다. 포수 출신 의병으로 시작해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이끌었던 독립영웅이 긴 유랑을 끝내고 조국의 하늘로 돌아왔습니다. 유해를 모신 비행기가 대한민국 영공으로 들어서는 순간, 호위를 맡은 공군 전투기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13NuDwLqKlVXMO_91kAH0ukG9v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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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 향화는 출옥 후 어디로 갔을까 - 05. 향화와 계옥, 우리를 기생과 여인에 가두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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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28:09Z</updated>
    <published>2021-10-07T05: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 저 년 알어. 경성서 공부하라고 보냈더니 잘난 물만 잔뜩 들었지... 니가 고향까지 와서 설쳐대는 바람에 몇 고을 쑥대밭 되고... 내 아들놈도 칼 맞아 죽고. 아이고~ 아이고~ 그깟 독립이 뭣이 중하다고 거길 따라나서서... 아이고~ 아이고~&amp;rdquo; &amp;ldquo;그만 좀 하시죠! 만세, 누가 시켜서 했습니까?&amp;rdquo;  감방 철문이 열리고, 퀭한 눈으로 서있는 사람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bAZ9lj_IQOY9odNWXlcpJOQjj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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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개 모두의 이름, 그 이름을 불러주어야 할 때 - 04.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들, 의병과 무명독립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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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6:14:22Z</updated>
    <published>2021-10-04T08: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조선인들은 다루기 쉬운 종자요. 배만 안 곯리면 알아서 꿇고, 사탕이라도 하나 물리면 알아서 기고, 나머지는 매가 약이지.&amp;rdquo; &amp;ldquo;조선은 왜란 호란을 겪으면서도 여태껏 살아남았어. 그 이유가 뭔지 알아? 그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고 목숨을 내놓지. 누가? 민초들이. 그들은 스스로를 의병이라고 부르지. 임진년에 의병이었던 자의 자식은 을미년에 의병이 되지. 을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D16Fgs8uWfSP7XHPxkvEClSAo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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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미스터션샤인은 존재했을까 - 03. 드라마 속 유진초이의 페르소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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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18:48:29Z</updated>
    <published>2021-10-03T12: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굿 뉴스야? 베드 뉴스야? 아, 조선이 굿 뉴스인가? 이 민감한 시기에 미공사관에 자네가 있는 것만으로도 조선은 든든할 테니까. 조선은 자네의 조국이기도 하잖아.&amp;rdquo; &amp;ldquo;그렇지 않을 거야. 조선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내 조국은 미국이야. 조선은 단 한 번도 날 가져 본 적이 없거든.&amp;rdquo;  드라마 &amp;lt;미스터션샤인&amp;gt;의 첫 장면. 미군 해병대 유진초이 대위와 카일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z3eSUgy-zLsDK8abWS46CB5o9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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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적은 하나, 저격수는 둘 혹은 여럿 - 02. 수많은 불발탄과 오발탄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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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1:26:26Z</updated>
    <published>2021-10-01T05: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표적은 하나&amp;rdquo; &amp;ldquo;저격수는 둘&amp;rdquo; &amp;ldquo;동지인가?&amp;rdquo;  고급 요정에서 게이샤들을 끼고 두 남자가 술판을 벌입니다. 대한제국의 외교고문 로건 테일러와 친일파 외무대신 이세훈입니다. 술상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로건은 기침을 하고, 옆에 있던 게이샤는 환기를 시키겠다며 창문을 엽니다. 로건이 &amp;lsquo;미개한 조선의 근대화를 위하여&amp;rsquo;를 외치며 이세훈과 건배를 하는 그 순간, 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LE%2Fimage%2FQmnHb-CuZVEWAYLIYOMhqgiSK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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