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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fe with Fu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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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ais enivrez-vous</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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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1:0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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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들의 의지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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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10:20:58Z</updated>
    <published>2024-07-02T09: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대단히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고, 적당히 나쁘고 때때로 착하다. 악만큼 선도 평범하며, 단지 사람마다 저울의 눈금이 다를 따름이다. 개인 내면의 저울눈금을 좌우하는 건 대부분의 경우엔 환경과 구조, 다른 철학자들의 표현으로는 이데올로기, 호명, 예속화, 배치, 감성의 분할, 일루지오 따위의 힘들인데, 인간 최고의 아름다움이라면 역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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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의 미학, 미학적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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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17:56Z</updated>
    <published>2024-06-18T03: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앞 어떤 대형 초밥집은 냉동제품, 점성어, 크래미 맛살 같은 처참한 재료를 쓰면서 &amp;ldquo;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초밥집이 되겠다&amp;rdquo;는 광고판을 집채만하게 걸어놨다. 지나면서 볼 때마다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경기도 모처의 어느 초밥집은 &amp;ldquo;서울에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초호화 오마카세&amp;rdquo;라는 워딩으로 인스타 광고를 돌리는데, 해동도 제대로 못 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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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 디스토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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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14:26:03Z</updated>
    <published>2024-05-02T14: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엔, 공동체의 안녕이나 연대, 사회의 윤리와 정치, 소외된 사람들의 복지와 후생, 사방에 만연한 타인의 고통보다 무슨 기획사 경영진끼리 밥그릇 싸움하는 것이 언론과 대중에겐 훨씬 큰 관심사였다. 그 와중에 방구석 평론가 행세하는 사람들이 대거 나타나 뉴진스의 특별함과 민희진의 천재성을 칭송하며 자신의 취향을 정당화하기도 하고, 감정이입하고 공감하며 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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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적 교사, 애도의 정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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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24:52Z</updated>
    <published>2023-07-21T02: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에 의한 초등 교사 폭행 사건과 학부모 갑질에 의한 초임 교사 자살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오은영 박사의 &amp;lsquo;금쪽이&amp;rsquo; 교육 방법론을 성토하며 피폐해진 교사생활을 한탄하는 한 현직 교사의 글이 인터넷 공론장을 달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일들이라, 현업에서는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분노한 교사들이 전례 없이 한 데 뭉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ZI%2Fimage%2FS-GkuBlrRfoH944eCzgV7Xo5G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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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너의 이름은&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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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54Z</updated>
    <published>2023-01-19T12: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에 해당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작성한 서평인데 다시 읽어보니 남이 쓴 듯 재미있어서 수정 없이 재업. 스포 많습니다.       1. 총평 &amp;lt;너의 이름은&amp;gt;을 보고 왔다. 우려했던 혼모노들의 난동은 없었으므로 충분히 몰입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다만 영화의 본래 주제의식이나 작가적 의도에 합치하는 즐거움은 아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서스펜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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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반인 모델과 여성해방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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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1:30:31Z</updated>
    <published>2023-01-19T1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미니즘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지식과 지성이 필요하므로, 이것이 엘리트주의로 변질되어 더 욕을 먹는 부분이 있다. 뭐가 남성 중심이냐, 역차별이다라고 항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자기가 나고자란 틀을 벗어나 바깥을 사유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인데, 이건 확실히 지능과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 학술적 페미니즘이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와닿기는 쉽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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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네와 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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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7:11:53Z</updated>
    <published>2023-01-19T11: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미술을 열광적으로 좋아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말하라면 전에는 셀 수도 없어서 고민했지만, 지금은 샹탈 호페, 빔 델보예, 티노 세갈, 베이컨과 리히터 정도 외엔 잘 생각도 나지 않는다. 몇몇 급진적인 반미술과 소수의 클래식을 제외하면 현대미술 대부분이 오히려 혐오의 대상이다. 예술로서의 미술의 위상은 어떻게 돈을 쓰면 더 차별화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ZI%2Fimage%2FQmG7XRj6_JRUewXTA74LUv3uM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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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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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3:02:32Z</updated>
    <published>2023-01-02T08: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한 회사에서 햇수로 8년째 직장생활 중이다. 중고등학생 시절보다도 길고, 군대를 합친 대학 시절보다도 길다.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굳이 새해가 아니더라도, 일련의 소회가 없을 수 없는 세월이다.  나는 업무 외의 모든 시간 속에서, 직업을 나로부터 완전히 떼어놓거나 지워버리려고 노력한다. 직업은 직업일 뿐이다라고 의식적으로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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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어진 삶에 그저 감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고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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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05:11:26Z</updated>
    <published>2022-09-07T1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어진 삶에 그저 감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고함 - 기타와 바보, &amp;lt;노래의 마음&amp;gt;   아픔을 노래하고 고통을 연주하며, 우리의 무관심과 부끄러움을 어루만지듯 찌르는 신보, 기타와 바보의 첫 정규 앨범 &amp;lt;노래의 마음&amp;gt;을 침잠하며 듣다.  미학자/평론가이자 기타리스트인 람혼(襤魂) 최정우의 연주와 목정원 작가의 담담한 노랫말만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얼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ZI%2Fimage%2F-6FwRfbVOFvENUpvqr0SAmz5T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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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하다는 착각 그 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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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18:08:36Z</updated>
    <published>2022-04-08T05: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무려 100년 전의 일본 소설에서 현대 한국 사회의 단면을 발견할 수 있다면 놀랄 일인가, 슬퍼할 일인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amp;lt;그 후&amp;gt;에 등장하는 서로 닮은 듯 대비되는 두 명의 인물, 주인공 나가이 다이스케의 아버지 나가이 도쿠, 그리고 다이스케의 친구 히라오카는 각각 전근대와 근대가 혼재하는 지금의 우리나라를 표상하는 듯하다. 자기 노력으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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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랜시스 베이컨과 객체지향 존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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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04:33:04Z</updated>
    <published>2021-10-08T05: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년도 더 전, 군대에서 들뢰즈의 &amp;lt;감각의 논리&amp;gt;를 손에 땀을 쥐며(?) 읽고 난 뒤로 내게 프랜시스 베이컨의 회화는 언제나 지고의 예술, 또 한편으로는 들뢰즈와는 또 다른 언어로 덧붙여 이야기해보고픈, 말하자면 산악인에게 히말라야와도 같은 존재였다. 다만 나는 내 공부의 얕음과 한계를 잘 알고, 얕은 깊이로 함부로 이야기할만한 주제가 아님을 더욱 잘 알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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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ttuccine Alfredo에 관한 오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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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4:55:54Z</updated>
    <published>2021-03-09T09: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Fettuccine Alfredo단골 식당인 부산 음주양식당 어부에서 출시한 페투치노 알프레도 밀키트를 집에서 조리해 보았다. 따라서 내가 만든 파스타는 아니지만, 잘못된 지식의 유통을 막기 위하여 적는다.대부분 이것을 미국시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ATSUpp6k4AVPnoELH0Xeeiu7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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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ema di Pistacchi, 척박한 이 땅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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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3:37:19Z</updated>
    <published>2021-03-08T09: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Crema di Pistacchi / 메이킹 영상은 인스타그램 @pachinnom에 업로드해 두었습니다. 파스타 면, 세몰리나, 올리브 오일 같은 기본 식자재나 트러플 등의 고급 식재료들은 여러 문익점들의 공헌으로 이제 우리나라에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GnHm60ih9eQ6PxaVVN1qlxLE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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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든 자유민주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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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6T11:36:21Z</updated>
    <published>2021-03-08T04: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어릴 때부터 다수결과 민주주의를 동치로 배우기 때문에 '패배한 소수'의 승복과 순응을 도덕적으로 당연시하고,그러한 도식에서 자연스레 촉발되는 일련의 정치적인 것-갈등과 적대감을 그 자체로 '악'으로 규정하며,소수자들의 요구는 아예 들어볼 가치조차 없는, 요컨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악한 빨갱이들의 외침으로 여겨 철저히 타자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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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쿠팡맨의 죽음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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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7T05:56:27Z</updated>
    <published>2021-03-08T04: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샛별배송, 로켓배송.. 물론 나도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서비스들이지만,  성질 급한 한국인의 사악한 종특에 부역하여 성공한 전략이기도 하다. 우리의 편의는 어떤 희생과 착취 위에 서 있는가? 플랫폼 경제란 요컨대 기술과 네트워크를 독점한 기업이 불황과 팬대믹으로 대거 발생한 유휴 노동력을 착취하여 살을 찌워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bA5wywpJacGOsOnLfq4X-nxa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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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발적인 감칠맛의 향연, 어란 앤쵸비 파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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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03:08:06Z</updated>
    <published>2021-03-05T04: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Burro, Alici e Bottarga버터와 앤쵸비, 보타르가를 때려넣은 초호화+초 고칼로리 파스타. 이 멋진 비주얼은 로마의 명점 로숄리(인스타그램 @roscioliroma), 그리고 부산 오스테리아 어부(인스타그램 @osteria.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1k-sFfk-ytf69ebjGg7tEa8Z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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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츄멘자나와 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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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3:42:59Z</updated>
    <published>2021-03-02T04: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Chiummenzana요즘 가장 꽂혀 있는 파스타는 바로 이 츄멘자나이다. 요리랄 것도 없이 간단한데 너무너무 맛있기 때문이다. 재료와 조리법이 심플할수록 원물의 퀄리티에 맛이 크게 좌우되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DnviFhNcgWXjwkmzRiMRsWpn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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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쵸 에 페페, 변증법적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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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3:49:27Z</updated>
    <published>2021-03-02T04: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Cacio e Pepe양치기 목동들의 간단한 새참에서 유래한 카쵸 에 페페는 라치오 지방의 가장 오래된 파스타 레시피 중 하나이다. 몇 번의 연습 끝에, 드디어 내가 원하는 소스의 질감이 나와주었다. 기름 한 방울 없이 면수만 가지고 치즈를 유화시켜 크림처럼 만들려니 어렵다. 온도가 낮으면 섞이질 않고, 온도가 높으면 피자치즈처럼 굳어서 늘어진다. 재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wkW4F2z3ey_kLMOCPQxxyVqk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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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르보나라(Carbona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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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2:26:46Z</updated>
    <published>2021-02-23T09: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Spaghetti alla Carbonara카르보나라는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를 꼽을 때 늘 순위에 들어가는 파스타이지만, 생각보다 그 '전통'은 길지 않다. 2차 대전 언저리를 전후해 생겨난, 말하자면 고추장 떡볶이 정도의 역사성을 지닌 음식인데 그 위상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대단하다. 떡볶이로 장난치면 한국사람 열받듯이, 카르보나라로 로마 사람을 도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FrKXbfZb5mTN1aqwhSCzVRMb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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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네 알라 보드카(Penne alla Vod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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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07:35:50Z</updated>
    <published>2021-02-23T08: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Penne alla Vodka펜네 알라 보드카의 기원은 분명하지 않다. 비슷하게 토마토 소스와 펜네를 사용하는 아라비아따에서 유래하였다는 기록도 있고, 80년대 유행하던 구운 연어를 곁들인 가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Ju-a8gYHDU3zhfysYuSscRCd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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