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지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 />
  <author>
    <name>mangonuna0310</name>
  </author>
  <subtitle>편지를 좋아하고 낭만을 찾아 헤매요</subtitle>
  <id>https://brunch.co.kr/@@bqT6</id>
  <updated>2020-11-20T07:21:07Z</updated>
  <entry>
    <title>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밤에 길을 걷다가 문득 - 영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의 그레이스와 로키에게 바치는 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6" />
    <id>https://brunch.co.kr/@@bqT6/16</id>
    <updated>2026-04-13T08:12:13Z</updated>
    <published>2026-04-13T08: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난 이 길 위에 우뚝 서 있고 혼자라는 생각에 기분이 울적해진다  정처 없이 걷는 그대들은 근심 걱정 없어 보인다  꽃이 피는 속도가 다르듯 사람도 저마다의 속도로 산다는데 무엇이 그리도 급해 아등바등 살아왔나  벚꽃 잎을 우연히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어볼까 하며 손을 허공에 허우적대본다  손 틈 사이로 흩어져 가는 벚꽃잎을 바라보는데</summary>
  </entry>
  <entry>
    <title>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며 살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5" />
    <id>https://brunch.co.kr/@@bqT6/15</id>
    <updated>2026-01-26T14:41:35Z</updated>
    <published>2026-01-26T14: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이맘때, 친구가 내게 써준 글을 보고 있노라면 인정받고 싶었던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늘 먼저 안부를 물어주고 따뜻한 말들을 건네줘서 고마워 너는 예전보다 더 단단하고 옹골찬 사람이 된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당신은 결국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어.  내가 읽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C7gcm5N3Ji4Vpb22R-uatY7T0-o.png" width="305"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읽는 사람을 넘어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4" />
    <id>https://brunch.co.kr/@@bqT6/14</id>
    <updated>2026-01-26T12:36:08Z</updated>
    <published>2026-01-26T12: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사쌤이랑 상담하는데 문득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다 &amp;quot;저는 항상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아왔는데 꿈마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건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거예요 저 할 수 있겠죠???&amp;quot;  그 말을 들은 선생님께선 &amp;quot;누구나 자로 잰 듯한 인생을 살아갈 순 없어요 삐뚤빼뚤하게 모양이 그려져도 괜찮지 않나요? 지안님을 응원해</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불이 붙는 순간 - 덕질은 사랑을 싣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1" />
    <id>https://brunch.co.kr/@@bqT6/11</id>
    <updated>2025-11-29T11:33:02Z</updated>
    <published>2025-11-29T08: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불씨에 다시 장작을 넣은 건, 올해 11월의 어느 날이었다. 홈트를 하다가 문득 그가 떠올랐다. 왜 갑자기 그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문장이 머릿속을 스쳤다.  &amp;ldquo;사과하고, 오해를 풀어야 해.&amp;rdquo;  운동을 마치자마자 숨이 가시기도 전에 길게 카톡을 보냈다. 그래서 더 두려웠다. 하지만 예상보다 긍정적인 답장이 돌아왔고&amp;mdash; 진심으로 기뻤다.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ecv0GPVxRS4ZA-Lln_UnhLfJpl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주 사소한 것에서 싹튼 관심 - 언어의 장벽, 마음의 물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0" />
    <id>https://brunch.co.kr/@@bqT6/10</id>
    <updated>2025-11-29T11:39:56Z</updated>
    <published>2025-11-29T07: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건희 배우는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열었다. 대만까지 간 건희사항(송건희 배우의 팬덤명) 분들이 올린 영상을 보며, 나 역시 마음으로 따라갔다. 화면 속 그는 여전히 완벽했다. 비율도 눈빛도, 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도.  그런데 중국어로 들려오는 말에 까르르 웃는 순간&amp;mdash;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영상 속 분위기는 생생히 느껴지는데, 그가 왜</summary>
  </entry>
  <entry>
    <title>스며드는 순간들 - 송건희로 시작된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9" />
    <id>https://brunch.co.kr/@@bqT6/9</id>
    <updated>2025-11-29T11:35:16Z</updated>
    <published>2025-11-29T03: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그 작품 속 조연으로 등장해, 단숨에 인기를 끌어올린 배우가 있다. 이름은 송건희.  작품이 끝난 뒤, 그가 블로그에 남긴 글들을 하나씩 읽어 내려갔다. 그 문장 속에 스며들면서, 인생 처음으로 배우 덕질이라는 걸 해보게 될 줄은 몰랐다. 모든 경험이 새로웠다. 설레고 조심스럽고, 조금은 부끄럽기도 한 그런</summary>
  </entry>
  <entry>
    <title>회색빛 봄날 - 청춘이 찬란하다는 말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8" />
    <id>https://brunch.co.kr/@@bqT6/8</id>
    <updated>2025-10-21T08:51:46Z</updated>
    <published>2025-10-21T08: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따뜻했던 2018년의 봄을 기억하니? 나만 빼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보였지.  그래서 난 끊임없이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어.  &amp;lsquo;나는 왜 살아가는 걸까?&amp;rsquo; &amp;lsquo;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 아닌가?&amp;rsquo;  아무리 고민해 봐도 답이 안 나오더라고.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을 원망했어.  &amp;lsquo;애초에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amp;rsquo;  살아 있는 게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nNDBuUUhXDVi_fODJ_ovTHrrHV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도 목표도 없는 청년 - 학창시절에 성실하고 말 잘 듣는 학생이었는데 왜 이 모양이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7" />
    <id>https://brunch.co.kr/@@bqT6/7</id>
    <updated>2025-10-21T07:01:44Z</updated>
    <published>2025-10-21T06: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억울하다는 감정 뿐이다. 어쩌다 삐끗한 발목이 크게 다가와 내 몸을 휘어 감는 요상한 느낌을 받는다. 아니다. 이젠 억울한 감정을 넘어서 자책만 하고 있다. 모든 비난의 화살이 나를 향한다. 조울증을 앓게 된 지 어느덧 8년차에 접어든 지금은 대학교 졸업을 겨우 하고 백수 생활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남들처럼 무난히 취직을 할 줄 알았는데 취업의 문턱은 높</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는 늘 괜찮다고 말했다 - 실은 그렇지 않으면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6" />
    <id>https://brunch.co.kr/@@bqT6/6</id>
    <updated>2026-01-26T14:29:11Z</updated>
    <published>2025-09-26T10: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아빠의 뒤통수가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평상시와 같은 아빠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앙상하게 보이는 건 왜일까.  아버지, 그간 고생이 많으셨네요 무엇이 그리도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요 홀로 외롭게 속으로만 끙끙 앓고 계셨던 걸까요  이제야 그 마음 헤아려드려 죄송할 따름이에요</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 쓸데없는 걱정이라 전해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5" />
    <id>https://brunch.co.kr/@@bqT6/5</id>
    <updated>2025-08-27T06:17:55Z</updated>
    <published>2025-08-27T06: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친구가 없으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물론 내가 친구라는 개념을 물리적으로 나이가 같은 혹은 동일한 시기에 학교를 다닌 사람으로 생각했기에 더 큰 파장이 일었던 것이다. 앞선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나는 지나치게 생각이 많다. 겉으로는 멍 때리는 것처럼 보여도 혹여나 실수하지는 않을까 매번 전전긍긍 노심초사하는 인물이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Lay47a5a4KbYlRpYfnDUJDMRWv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 단순하고 유쾌하게 살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4" />
    <id>https://brunch.co.kr/@@bqT6/4</id>
    <updated>2025-08-26T11:26:45Z</updated>
    <published>2025-08-26T09: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사 진지하게 삶을 대하는 성격의 사람인지라 늘 경직되어 있다. 친구의 농담에도 쉬이 웃지 못하고 그 말에 담긴 속뜻이 뭔지 찾으려 애쓴다. 나 같은 유형은 잘 풀리면 예술가, 그렇지 않은 경우엔 그냥 평생을 내리 피곤하게 산다. 이렇게 산 지 어언 30년 차에 접어드니 365 곱하기 30 = 10,950 시간을 이러고 있는 셈이다. (계산하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DU8VZ-I6kyADRSO4-cfi7bmnmT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덤벼라 걱정아 - 실은 매번 걱정을 달고 사는 소심한 어른의 분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3" />
    <id>https://brunch.co.kr/@@bqT6/3</id>
    <updated>2024-10-28T10:08:55Z</updated>
    <published>2024-10-25T08: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이 산더미만큼 쌓여서 한숨을 푹푹 내쉬며 할 일을 처리하다 보면, 막상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어마무시한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그냥 하면 되는데 말이다. (&amp;lsquo;그게 안 되니까 이러고 있지&amp;rsquo;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단순한 사실을 머리에 이고는 온갖 불안과 회피 같은 부정적인 기운과 감정들을 한데 모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상상을 한다.  &amp;ldquo;이제 그만</summary>
  </entry>
  <entry>
    <title>인류애를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낭만을 찾아 헤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2" />
    <id>https://brunch.co.kr/@@bqT6/2</id>
    <updated>2024-10-29T11:44:39Z</updated>
    <published>2024-10-25T07: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삶의 낙은 편지 쓰기이다.   한 배우를 열렬히 흠모하면서 시작된 취미이다. 인생 처음으로 가게 된 그의 팬미팅에서 편지함이 따로 비치되어 있는 걸 보고는 되게 반가웠던 기억이 있다.   &amp;lsquo;그 연예인에 그 팬&amp;rsquo;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결이 맞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모쪼록 그에게 줄 첫 편지를 쓴 순간 이래로 지금까지 몇몇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eZQNA_yOzZZFNry_BAYEfJ5fo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의 딜레마 -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qT6/1" />
    <id>https://brunch.co.kr/@@bqT6/1</id>
    <updated>2024-10-29T11:43:54Z</updated>
    <published>2024-10-25T05: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는 게 괴로우면서도 좋다.  나도 모르게 힘을 잔뜩 쥐고 긴장하며 사는 탓에 마음 편히 쓰지도 못한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글을 읽어줬으면 좋겠고 또 그에 대한 피드백으로 칭찬이 돌아왔으면 한다. 타인의 애정과 인정이 목마른 상태에 십수 년째 매몰되어 있다.  끊임없이 기록하고자 하는 나의 욕구는 시도 때도 없이 발현되곤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T6%2Fimage%2FrVt3xLQOiqak7-QS4sjUiFJH3y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