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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디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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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술계에서 기획과 행정을 넘나들며 일하고 있습니다. 공연, 전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예술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재미와 감동이 되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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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10:19: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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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러니하게도 월간남친이 보여주는 사랑의 가치 - 실제로 출시된다면 대박이 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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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6T11: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제의 드라마 &amp;lt;월간남친&amp;gt;속 AI 서비스 월간남친. 월간남친 서비스가 실제로 출시된다면 어떨까. 드라마 속 퀄리티라면 대박이 나겠다. 이게 무슨 드라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월간남친은 꽤 정교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실에서 아등바등 연애하려 하지 말고 '노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현실 같은 가상세계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너만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해 보라는 메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dCrYwXxy4jt1jSF-eRzboX04Cl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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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이 음악이 테마가 된 영화 &amp;lt;만약에 우리&amp;gt;와 공연 &amp;lt;뜨거운 여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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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9:29:56Z</updated>
    <published>2026-03-04T09: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국영화 중 드물게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 &amp;lt;만약에 우리&amp;gt;를 보고 왔다. 흑백으로 시작하는 필름이 마지막까지 흑백으로 마무리될지, 아니면 색깔을 찾을지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다 보니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의 대표 곡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다. 그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라는 가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guw02jL-miWhtJGc2f59LoiRB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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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를 경험하는 것 같은 연극 &amp;lt;터키 블루스&amp;gt; - 전 이 연극 속 모든 게 진짜인 줄 알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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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9:48:08Z</updated>
    <published>2026-01-21T09: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튀르키예의 파타라 해변과 영화 아비정전을 보고 싶어 지게 만드는 극. 터키 블루스.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연우무대 시리즈로 올라온 극인데 이름만 들어보고 직접 보게 된 건 처음이었다. 원년 배우와 스태프가 그대로 모였다는 점이 특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과 세션 간의 합이 정말 잘 맞았다.  솔직히 얘기하면 극 중 스토리가 꼭 이름만 바꾸고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pXaVD3OtdNrqyruTJV35Z1_XN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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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열광하는 이유 - 웨스트엔드 성공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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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9:20:37Z</updated>
    <published>2026-01-13T09: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블록버스터 공연이 들어왔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amp;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gt; 오리지널 투어 공연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이자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스크린 속 모든 것을 고스란히 무대에 옮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amp;nbsp;2022년 도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EtqtsvUU_guOAUIb9YKNFPaCY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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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삶에 이미 천 개 이상의 파랑이 있다는 걸 - 천선란 작가의 &amp;lt;천 개의 파랑&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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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4:01:03Z</updated>
    <published>2026-01-11T13: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도 첫 책으로 너무도 유명한 천선란 작가의 책을 읽었다. 밀리에서 출간된 단편 소설 &amp;lt;뼈의 기록&amp;gt;을 읽고 마음이 너무 아려서, 그의 대표작인 이 책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예상보다도 훨씬 좋았다. SF문학이라는데 나한테는 인문학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고, 곱씹게 되는 문장들도 많았다.  * 내용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hYl9Xunr638KqhAFL7tLXWSda1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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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면? - 한 번쯤 해본 이런 상상, 뮤지컬 이프덴에서 보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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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5:59:41Z</updated>
    <published>2023-01-12T10: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 뉴욕의 어느 날 오후. 엘리자베스는 두 명의 친구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 아차, 그런데 만날 시간이 겹쳐버렸네? 리즈라고 부르는 어제 만난 이웃주민 케이트를 따라 파티에갈까? '리즈는 무슨 리즈야 베스 어때 베스' 를 외치고 있는 오랜 친구 루카스를 따라 집회에 참석할까? 조금 고민되긴 하지만 단순한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Hb5dPvQc7x3SN6OTIie2YYVOG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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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념미술의 매력을 찾다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amp;lt;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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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3:53:45Z</updated>
    <published>2022-06-09T12: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작가, OO때문에 유명하더라' 근데 막상 보러가면 &amp;lsquo;왜 유명한건지 잘 모르겠다&amp;rsquo;고 생각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런 생각은 현대미술을 접할때 종종 생기는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할 전시도 현대미술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개념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amp;lt;마이클 크레이그 마틴&amp;gt; 작가의 국내 회고전입니다. 개념미술은 현대미술의 한 경향으로 기존의 미적 관념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4kPHVCNKLNnnk2Ixxt0SiIRPV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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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뮤지컬, 차미 - 마음이 혼란한 시대에 꼭 봐야할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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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1:37:39Z</updated>
    <published>2022-05-28T09: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가보지 못한 길을 그리워했다. 나와 달라서 부러워하던 삶의 모양들로 가지 않는 것은 나라는 사람이 겁이 많은 탓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그 삶들을 '진짜로' 원하던게 아니었음을 알게됐다.  세상에 좋아 보이는 모든 것들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그림자 없이 본체만 골라가질 수 있는 법은 없다. 이 당연한 진리를 잊고 살다가 최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VwDF9aunLZgYm4GdHsj9NI-j_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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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장기하 노래를 들으며 - 행복한 인생 별거없어요. 비교하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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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4:01:17Z</updated>
    <published>2022-04-29T09: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을 때 음악 선정도 참 중요한데, 오늘 찰떡궁합을 찾았다. 책 &amp;lt;미드나잇 라이브러리&amp;gt;와 장기하 신곡 '부럽지가 않어'가 그 주인공이다. 비슷한 구석이 별로 없어 보이는 이 두 작품 사이에는 알고 보면 공통점이 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라는 영원한 숙제와도 같은 물음에 지름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다. &amp;lt;미드나잇 라이브러리&amp;gt;는 스스로의 인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GcRHUsfq5L4R6mLsNIWcUVRc5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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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사르르 녹이는 두개의 사진전 - &amp;lt;우연히 웨스앤더슨&amp;gt; &amp;amp; &amp;lt;요시고 사진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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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2:44:38Z</updated>
    <published>2022-04-14T00: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그 중에서도 특히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많이 가는 전시회가 있다. 이런 사진기록을 위한 전시들은 사람이 많고, 생각보다 실속이 없는경우가 많아 전시덕후들은 오히려 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깨준 전시회를 발견했다. 그라운드시소의 전시 &amp;lt;우연히 웨스앤더슨&amp;gt;과 &amp;lt;요시고 사진전&amp;gt;이 그 주인공이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amp;lt;요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_1MCFuwPZ828wTdBiGj8ef0ep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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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멜레온이 연극이 되었다면 이런느낌일까? - 극단 하땅세의 연극.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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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0:54:59Z</updated>
    <published>2022-01-19T1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만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amp;gt;  &amp;lsquo;예매하기를 정말 잘했다&amp;rsquo; 수없이 속으로 외친 공연이 었다. 최근 봤던 공연들과 확실히 결이 달랐던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공연장' 이라 말할 수 있겠다. 공연이 그토록 좋았는데 원작도, 연기도, 연출도 아닌 공연장이 매력이라니? 다소 아이러니하지만 그만큼 공연장과 이 작품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라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X9xolkdISnz514UC2Xub9VR2N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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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극장, &amp;lt;명색이 아프레걸&amp;gt;이 보여주는 위로의 메세지 - 2021년 뮤지컬 추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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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02:32:38Z</updated>
    <published>2022-01-05T23: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2월 31일을 국립극장 기획공연 &amp;lt;명색이 아프레걸&amp;gt;과 함께 보냈다. 어쩌다보니 말일에 보게된 공연이었는데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다리는 시점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1년에 계획했던 일들 중 손도 대지 못한 것들을 곱씹고 있던 찰나여서 더욱이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amp;lt;명색이 아프레걸&amp;gt;은 국립창극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SIm75CfYtgQ5zwrTtvyjczhOq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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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크박스 뮤지컬, 감성 리터칭없이는 메들리에 불과할 뿐 - 뮤지컬 &amp;lt;보디가드&amp;gt;와 &amp;lt;광화문연가&amp;gt;를 통해 바라본 주크박스 뮤지컬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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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3T00:50:49Z</updated>
    <published>2021-08-12T06: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크박스 뮤지컬이란 기존의 대중음악을 활용한 뮤지컬 작품을 말한다. 보다 정확히는 인기를 누리던 대중음악을 가져다가 극적 형식과 얼개를 엮어 무대용으로 재활용한 작품들을 일컫는다. 검색하면 사전적인 정의도 볼 수 있는 하나의 용어지만, 실제 존재하는 용어인지도 모르고 이 말을 사용하던 때도 있었다. 8년 전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스토리의 맥락도 없이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AP6ROH8saVt2jXD5CpScJnvNF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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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장을 완성한 적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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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2T02:06:50Z</updated>
    <published>2021-07-13T10: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일기장을 완성한 적이 없다. 기록하는 것은 좋아하는데 왜 일기는 쓰지 않을까,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을 유난히 싫어하는 탓인가. 조금이라도 매일 꾸준히 작성하고, 돌아봤을때 팔할 이상은 빼곡히 채워진 일기장을 상상하며 다이어리를 사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현실의 나는 한가지 일에 그렇게 꾸준할 수 없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WX3WCyG0osRRXRWQbnvOAaKZS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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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킷리스트 쪽지를 발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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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57Z</updated>
    <published>2021-04-30T13: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고등학생 시절 작성했던 '인생의 버킷리스트' 목록을 발견했다. 테두리 안에 갇혀있던 시절이라 거창한 것들만 적혀있지는 않았다. 내 손으로 돈 벌어보기,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보기(당시 빠져있던 드라마에 나와서), 조승우가 하는 뮤지컬 보기 같이 소소한 것들도 있는가 하면. 수능 만점 맞기, 매년 일기 쓰기처럼 철 지나 영원히 이루지 못할 항목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y7D2hWovvA2vELV2cy8qbnT9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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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유한함을 대하는 따뜻한 자세_영화&amp;lt;소울&amp;gt; 리뷰 -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애니메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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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9:32:30Z</updated>
    <published>2021-02-22T12: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소울&amp;gt;을 봤다. 너무들 인생작이라는 사람이 많아서 어느정도이려나 생각했는데 너무 좋았고 많이 울었다. 그야말로 예술이 주는 힘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영화였다.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 재즈 공연을 하며 아티스트로 살고 싶어 하는 그가 학교의 정규직 자리를 제안받은 바로 그날, 유명 재즈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XDmNmSqJiJJCuu-gRVtOIRRYE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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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 세화미술관 &amp;lt;손의 기억&amp;gt; - 느리고 꼼꼼한 손의 미학을 담아낸 전시, 이게 무료 전시라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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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9T06:23:58Z</updated>
    <published>2021-02-16T09: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공연이 뗄레야 뗄 수 없는 취미생활이 되어버렸지만, 공연은 스스로 찾아다닐 수 있는 성인이 된 이후에 좋아하게 된 분야였다. 그보다 더 일찍 접했던 것이 미술전시회였는데, 너무 어렸을 때라 유명한 작가 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다녀오던 기억이 난다. 지금처럼 많은 횟수는 아니었지만 전시장 안에서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nesVywQ_y1O4maJ_3OGQdHHn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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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속 장국영은 누구인가요?_찬실이는 복도 많지 - 꿈은 돌아오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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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2T14:48:11Z</updated>
    <published>2021-02-13T02: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에 대한 다소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일은 일주일에 두 번만 하려고요. 저 바빠요. 인제 할 거 많아요.  영화 속에서 잔잔한 울림을 주는 수많은 대사 중에서 저 문장이 왜 유독 기억에 남는지. 저 말을 한 사람은 찬실(강말금), 직업은 영화 PD다. 영화를 사랑하고, 새로 들어가는 작품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같이 일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uVlb_aRMdjSerZlMkfRWuZNd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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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아니 할 수 없다. - 영화 &amp;lt;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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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1T00:08:51Z</updated>
    <published>2021-02-08T09: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꽤나&amp;nbsp;직설적인&amp;nbsp;영화였다. 나를&amp;nbsp;포함한 많은&amp;nbsp;사람들이&amp;nbsp;뉴스기사로&amp;nbsp;접한적이&amp;nbsp;있을, 탕비실에&amp;nbsp;혼자&amp;nbsp;덩그러니&amp;nbsp;놓인&amp;nbsp;책상. 근로자&amp;nbsp;스스로&amp;nbsp;버티지&amp;nbsp;못하고&amp;nbsp;사직을&amp;nbsp;하도록&amp;nbsp;만든다는&amp;nbsp;그&amp;nbsp;좌천의&amp;nbsp;방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c8%2Fimage%2FZWNVlE30pEoDcACaXpVeof5x4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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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전시 최강자, 팀랩전과 아르떼뮤지엄을 소개합니다② -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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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14:19:10Z</updated>
    <published>2021-01-30T12: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발행한 지 몇 개월이 지나버린 1편 글에 이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아르떼뮤지엄 전시를 리뷰하려한다. 아르떼뮤지엄은 팀랩에 비해 친숙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 이유는 바로 코엑스에 있다.  코엑스 근처 SM 타운 외벽에 설치된 큰 전광판. 대형 수조 속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놀라고 눈길을 떼지 못한다. 당장이라도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YjqdThB2jqBDfaG78BAoQr3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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