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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밤토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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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nightrabbi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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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장강박증이 있는 불안한 모험가, 성북동 스페셜티 카페 겸 제로웨이스트 스토어 ATOMOS(아토모스) 운영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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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23:1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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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채집하는 맛 - 커피로 하는 마인드풀 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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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1:15:03Z</updated>
    <published>2024-01-14T09: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업으로 하는 남자와 함께한 지 10년.  남편을 만나기 훨씬 전 단골카페에서 몇 주간의 커피수업을 들을 정도로 나는 커피를 좋아했다. 연구실에 프렌치 프레스를 가져다 놓고 커피를 매일 내려마시기도 했고 여러 카페&amp;amp;로스터리의 원두를 고루 맛보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기도 했다.  커피를 좋아하고 어쩌다 보니 남편이 바리스타이지만 커피를 마신 후 내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bc-MvkaIUnFQL50I4v_4EK6Ut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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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에 유별난 사람 - 고장 난 우산 7년 만에 고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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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05:12:31Z</updated>
    <published>2023-08-08T03: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에는 백화점이 있었다. 더운 여름 하굣길에는 에어컨 바람을 쐬기 위해 친구들과 백화점 1층을 한 바퀴 휘~ 도는 것이 일상이었다. '쌈지'가 잡화계를 휩쓸고 있던 시절, 검은색 원단에 진회색 파이핑이 둘러진 3단 우산이 눈에 들어왔다.   2만 원 중후반의 가격이었던 쌈지의 3단 우산은 나의 첫 번째 '소소한 사치'였고, 취향을 반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8NpBmGxdX91cOFwSkC_AG4RiO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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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순수함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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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1:55:00Z</updated>
    <published>2023-06-26T23: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우정을 나눴잖니. 어쩌면 우정 이상이었는지도.난 네가 부럽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2018년 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中  펄먼의 대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티모시 샬라메, 목가적이고 고풍스러운 이탈리아의 시골마을, 좋은 사운드트랙, 훌륭한 퀴어 영화라는 점 등에서 인상적 작품이다. 일명 '콜바넴'이라고 축약한 영화 제목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IJEGPulAKqamR54Bd8mJxhkzl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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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2회차 에어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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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1:56:42Z</updated>
    <published>2023-05-29T09: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이란 참 신기하다. 집이 크든 작든, 방이 하나든, 둘이든, 셋이든 온갖 잡동사니가 쌓이는 공간이 생기니 말이다.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집주인의 특성으로 방 한쪽에는 커다란 박스 대여섯 개가 오랫동안 쌓여있었다. 한참을 고이 보관하고 또 한참을 방치한 그 박스 안에는 에어캡이 가득 들어있었다.   택배로 도착한 물건들을 감싸고 있던 그 무수한 에어캡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UM4sXFkOqgzSx8ZDFrlsLa0wo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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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얀 냅킨 이야기 - 우리 매장에 없는 것(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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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04:22:29Z</updated>
    <published>2023-05-17T11: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하지만... 일회용 냅킨이 없어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카페를 운영하기로 한 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amp;nbsp;평소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내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냅킨을 여러 장 챙기는 나, 컵과 테이블에 맺힌 물기를 냅킨으로 수시로 닦는 나, 결국 사용하지 않은 냅킨을 쓰레기통에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gOfIkjbAEmYhS_hrzdrOjCoGK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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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서 명상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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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7:29:17Z</updated>
    <published>2023-03-21T15: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지하철 승강장 의자에 앉은 채 전동차를 몇 번 지나 보냈다. 결국 출근을 하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눈물콧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온 날이 있었다.   또 다른 어느 날은 문 앞을 나설 때부터 그렁거리던 눈물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도 전 흘러버렸다. 나는 늘 일을 잘하고 싶었고 일이 나를 선택했으면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할 정도로 압박감이 심했다.   햇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DMxr5Aawi1nu8URllHKJBS5mu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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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성이 철학인 커피머신 - 미처 몰랐던 커피 산업의 변화(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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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0:31:41Z</updated>
    <published>2023-02-11T09: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집에서 남편이 내려준 드립커피만 마시던 나는 카페를 운영하기로 한 후 에서야 남편으로부터 커피머신의 구조에 대해 듣게 되었다. 남편이 알려준 커피머신은 일반적으로 구조 상 전기와 물을 상시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카페를 운영하기로 결심한 나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 추출을 위해 일정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Mt8qGuvHjkkUQv1PSQWt7uu1z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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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캡슐커피 잘 버리는 법 - 미처 몰랐던 커피산업의 변화(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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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7:13:25Z</updated>
    <published>2023-02-06T06: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 요즘 드립백 커피와 캡슐커피가 많이 보이는군! 나는 종종 '기념품'을 통해 요즘 많이 팔리는, 혹은 공급되는 물건이 무엇인지를 인지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시기에는 각종 행사장에서 에코백이나 장바구니가 제공되고, 또 다른 시기에는 플라스틱 보틀이나 텀블러가 유행처럼 제공될 때가 있지 않은가. &amp;nbsp;내가 가장 최근에 받은 기념품 중 하나가 드립백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0PNVHSqqmdSgClE2UUsTL1P2A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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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대 없는 아메리카노의 맛 - 우리 매장에 없는 것(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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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1:24:02Z</updated>
    <published>2022-10-29T15: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남편과 오랜만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아주 소소해서 내가 이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에 놀랐고 또 즐거웠다.  카페 겸 제로 웨이스트 스토어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뒤 쓰레기가 덜 배출되는 방식으로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결정해야 하는 몇 가지가 있었다. '빨대 사용 여부'도 결정 사항에 포함되었다. 사용자 혹은 소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wihQjIu-Rb8hgZ8ECAzkFQTD0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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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개미지옥 - 나의 과잉소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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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19:12:55Z</updated>
    <published>2022-09-13T09: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송비 절약을 위해 지인으로부터 사이트 하나를 소개받았다. 소개받은 사이트에 접속하자마자 나의 눈은 휘둥그레졌고 궁금증에 못 이겨 여러 개의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페이지를 쉴 새 없이 넘겨댔다. 그리곤 구입할 제품 리스트를 쓰기 시작했다. 2012년 그렇게 '아이허브'를 접했다.   그 전에는 해외직구를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허브에 접속하는 순간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bYLhZuGMdezeDztr7rstCBaJc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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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있게 나이 들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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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01:21:44Z</updated>
    <published>2022-08-12T07: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무렵 직장 동료들과 나누었던 대화 중 유독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는 말이 있다.    저는 멋있게 나이 들고 싶어요. 그 말을 무심히 툭 내뱉은 이후 나는 가끔 '멋있게 나이 든다는 건 뭐지?' '어떻게 나이 들면 멋있는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하는 자문자답이니 타인의 평가를 겁낼 필요도 없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xvDcAjTq2UAjhH007DFc5xMSs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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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 채식, 뜻밖의 육식 - 실패의 채식 주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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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08:12:58Z</updated>
    <published>2022-08-01T08: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렇게 고기를 좋아하는데 왜 굳이 채식을 하는 거예요? ㅎㅎㅎ&amp;quot;  내가 육류를 좋아한다는 것, 고작 한 달에 일주일 간 하는 채식을 힘들어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아는 지인으로부터 뼈 때리는 한마디를 듣고 난 뒤 내심 당황스러웠다.   어랏?? 고기육수인가 봐요. 두 번째 채식 주간이었던가? 남편과 집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산 출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Ca_siFNxtDoc6MKJ_pi97vo9x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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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물 다양성을 고려한 커피 재배  - 미처 몰랐던 커피 산업의 변화(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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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12:59:19Z</updated>
    <published>2022-07-22T07: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 생산국에서는 커피가 그 나라의 가장 큰 수출품으로 커피 재배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 수도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생산국에서는 커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열대림을 벌채하고 커피농장을 조성한다. 열대림 훼손 후 조성되는 단일 커피농장은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책임 있는 카페인 섭취가 필요한 이유) 참조.    환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GYfmpS06az6UXTeKu7aSUWJhF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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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식주의자의 월간 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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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3:57:50Z</updated>
    <published>2022-07-17T04: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영 중인 아토모스에서는 매월 첫 번째 주가 되면 채식 주간 이벤트를 한다. '채식 주간'이라는 말에 뻑적지근한 비건 행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의 이벤트는 소소하다. 이 이벤트 기간에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는 추가 금액 없이 오트밀 변경이 가능하고, 1L 오트밀을 할인 판매하는 것이 전부다. 이런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우리 부부가 매월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D4dnRmyYzkGsbaBMztRUmOQ76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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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터리, 커피 생산국의 변화를 만들다 - 미처 몰랐던 커피 산업의 변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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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6T07:54:58Z</updated>
    <published>2022-07-05T15: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 후 10년이 넘는 나의 사회생활은 비영리단체에 국한된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며 사회복지, 커뮤니티 형성, 도시재생 등 해외의 비영리단체와 행정조직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혁신 프로젝트와 정책 사례를 서칭 하는 것은 일상 과업이었다.   스페셜티 카페 겸 제로 웨이스트 스토어 아토모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나에게 쌓인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j7K6WYoj-vrlP_Wz-k8o3yHZL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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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의 윤리적 소싱 전략 - 미처 몰랐던 커피 산업의 변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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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01:57:58Z</updated>
    <published>2022-07-02T11: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다룬 것처럼 커피 산업은 환경, 노동, 불평등 등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커피 산업의 지속성과 건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도 지적되어왔다. 커피 산업에서 실천되고 있는 대안 중에는 공정무역이나 유기농이라는 익숙한 것도 있지만, 업계 종사자일지라도 깊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쉽게 알지 못하는 다양한 실천이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lO71LSIlRXaeu-yV4VM7B9kPu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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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 있는 카페인 섭취가 필요한 이유 - 지속 가능한 커피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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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2:14:14Z</updated>
    <published>2022-06-11T05: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까지만 해도 집이나 사무실 탕비실에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장비가 있는 곳은 드물었던 것 같다. 간단한 핸드드립 도구와 커피 메이커가 있는 탕비실을 만나기도 했지만 내가 만난 탕비실의 커피 도구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였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도처에&amp;nbsp;카페가 있고, 인스턴트커피가 종류별로 상비되어 있었으니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SVX2SBwrKczyGyV0HIXTJLayb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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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종 위기의 커피, 생존 위기의 농부들 - 지속 가능한 커피 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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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02:20:20Z</updated>
    <published>2022-06-03T08: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SBS에서 방영하던 &amp;lt;맛남의 광장&amp;gt;을 종종 보곤 했다. 방송의 취지는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백종원씨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함께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여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하는 것이었다.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느 지역을 가든, 어떤 특산물을 소개하든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었다. 첫 번째는 폭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zheeYR1xB76wvZ9JrWtT0W2JDK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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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커피 한잔 - 지속 가능한 커피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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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07:47:54Z</updated>
    <published>2022-05-30T11: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해서 한 잔. 점심 식사 후 한 잔. 회의나 미팅이 있을 때 또 한 잔. 야근까지 한다면 마지막으로 한 잔.  직장 생활을 할 때 보통 하루에 3잔의 커피를 마셨다. 어떤 행위를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사회적 의미를 갖고 내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혹은 내가 모를지라도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나에게 커피는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돕거나, 인간관계 형성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ip8uzY0Jq1bYVhzmkGEVRG7R_2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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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선의 쇼핑은 하지 않습니다.  - 헤드 쉘 없는 턴테이블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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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8T06:02:45Z</updated>
    <published>2022-05-15T09: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자면 나는 쇼핑을 좋아한다. 내 기준에 좋은 것, 첫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 나에게 어울릴만한 것, 오랫동안 사용할만한 것을 장만하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쇼핑이다.    돈을 벌지 않았던 학창 시절에는 첫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은 내 용돈에 비해 비싼 것들이었다. 늘 욕망의 크기는 용돈보다 컸기에 유사한 모양의 저렴한 것을 대체재로 구입했다. 문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h%2Fimage%2FzebFYoEXYkTbU6YM8kj5_G9Yc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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