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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져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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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른즈음을 살아가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어제와 오늘의 생각을 공유하며, 저와 맞는 삶이 있을까 고민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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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8:42: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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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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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5:05:35Z</updated>
    <published>2026-03-30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기만적인 생각이 든다. 간절히, 기꺼이 좋아하고 싶다.  나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설레지 않는데 이 마음으로 상대와 만나는게 맞을까.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싶다. 타인이 좋아하는 나로서 존재하고 싶은 게 아니라, 타인을 좋아하는 나로 존재하고 싶다. 왜 이 마음은 서로 통하지 못할까. 다들 어떤 마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는걸까.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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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lo - 결혼을 하고싶어지면 어떡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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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4:39:57Z</updated>
    <published>2026-02-05T14: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만나는 사람과 진지하게 미래를 그려보게 될 때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지금의 나는 누군가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사람인가.  순간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진다. 생각하기에 결혼을 하고싶다라고 말하려면 최소 5천만원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택도 없다.  같은 직종, 겨우 9개월 남짓 차이나는 동기들도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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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반기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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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4:20:21Z</updated>
    <published>2025-07-13T02: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바쁜 상반기를 보냈다. 1월은 부서이동으로 새 팀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애썼고 2월은 이별을 맞이하며 좀 많이 무너졌던 거 같다. 3월은 미루던 발 수술을 하며 쉬어갔고 4월은 봄의 제주를 만나러 가고, 소개팅들을 하고, 책만들기(인터뷰프로젝트)를 시도했다. 5월은 화순&amp;middot;용인&amp;middot;서울&amp;middot;구례 등을 다녀왔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6월은 무주 영화제, 과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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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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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0:13:30Z</updated>
    <published>2025-05-18T08: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습관적으로 srt를 수서 도착으로 결제하여 친구를 거의 한시간 기다리게 해버렸다. 여행으로 온 서울은 꽤 재밌었다. 한시간 가량 타는 지하철 1호선 밖 풍경이 정겹고 햇살이 아름다웠다. 누구와 있는지, 내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 지금 있는 곳의 풍경이 달라진다는 걸 새삼 느낀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재밌는 거리는 다 서울에 있긴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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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사랑의 날 - 4월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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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15:26:12Z</updated>
    <published>2025-04-30T13: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한다. 이 날만은 어쩔수 없는 긴급한 업무를 빼고는 모두 정시에 퇴근해야한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와서 밀린 집안일을 했다. 가득차 있는 세탁기를 두 번에 나눠 돌리고, 바닥도 세 번 닦았다. 분명히 일본어 공부를 하겠다 마음먹었지만 역시나 하지 않았다. 이제 시험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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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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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4:46:24Z</updated>
    <published>2025-04-12T01: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우리가 헤어진지 이제 한달 좀 넘은 거 같아. 그동안 너를 탓하기도 했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이 돌아봤어. 여전히 한번씩 네 생각이 스치곤 해 근데 그게 그립다거나 분해서라거나... 그런 건 아니야 그냥 진짜 문득 어쩔수 없이? 혹시나 회사에서 하는 차출에 네가 있을까 명단을 들춰보고 메신저를 로그인하면 검색해보고싶은 궁금한, 그 정도?  그냥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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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29. - 머릿속을 돌아다니던 일상 속 여러가지 생각의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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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7:32:01Z</updated>
    <published>2025-03-29T06: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신기하다 여섯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여덟시 전에 출근을 하고 퇴근하고 요리를 해먹거나, 운동을 다녀오고나서 간단히 식사 후 집정리를 하고 샤워하고 머리를 말려도 열한시 남짓이었다. 그제서야 하루를 정리하고 책을 읽거나 밀린 유튜브를 보는데도 지치지 않았었다.  요즘은 일곱시 반에 눈뜨는 것도 어렵다. 별 거 하지 않는데도&amp;nbsp;지친다. 오히려 활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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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피낭 - 새삼스러운 건강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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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42:58Z</updated>
    <published>2025-03-19T11: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8월 쯤부터였나 발바닥의 사마귀 치료를 하고서 걷는게 조심스러워 엄지쪽에 힘을 줘 걸었다. 그랬더니 찌릿하고 자극을 받는 부위가 있었는데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서 며칠이 지났더니 몽글몽글 뭔가가 생겼다.  말랑말랑해서 애써 무시했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딱딱해지는 거 같아 무서워 정형외과에 갔다. 결절종일 수도 있고, 뼈에서 흘러나오는 점액같은 걸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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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장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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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20:23:23Z</updated>
    <published>2025-03-13T14: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첫째다. 부모님이 결혼하시고 7년만에 얻은 아기였다. 이후 아홉살, 열두살 차이나는 동생들이 생길때까지 외동이었다.  아버지께서 형의 보증을 섰기에,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지는 못했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평범한 편이었다. 갖고싶은 것을 모두 가질수는 없지만 크게 불편한 건 없는?  고등학교까지는 사실 비슷비슷한 친구들을 보며 자랐고 대학교를 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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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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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18:59:12Z</updated>
    <published>2025-03-08T05: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초, 심한 독감을 앓았다. 이별의 후유증인가 싶다. 헤어지고 일주일간은 끊임없이 헤어졌던 그때로 돌아갔다. 정말로 내 선택이 옳았다고,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내게 변명하고 싶었다. 상대가 별로인 이유를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헤어짐에 내 책임이 있는 것 같아서... 모두가 함께 그 상대를 탓해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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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 30대를 맞이하는 흔한 고민이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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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9:16:22Z</updated>
    <published>2025-02-13T13: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해를 만난지 한달이 훨씬 지났다. 꽤나 많은 일이 있었다. 승진을 했고, 부서가 바뀌었다. 6개월만의 이동이었다. 짧은 사이에 꽤나 정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느라 부진히 노력했다.  2024년은 내게 대혼란의 해였다. 10년간 살던 곳을 떠나면서 수많은 고민을 하며&amp;nbsp;새로운 곳으로 왔고, 새로운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하느라 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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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락 - 천천히 아껴서 보고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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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9:53:11Z</updated>
    <published>2024-11-15T07: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게 연락이 오면, 너무나 반갑다가도 아껴서 보고싶다. 이 설레는 마음을 두고두고 오래 간직하고싶다.  지금 당장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 읽고싶지만, 읽고 나면 지금의 이 부푼 마음이 금새 가시고 답을 보낸 후 너의 연락을 기다리며 종종거릴 마음에 나는 그저 한참을 너의 연락을 둔 채로 이 기분을&amp;nbsp;곱씹는다.  혹시나 잦은 나의 연락에 네가 지칠까 싶고 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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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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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8:27:03Z</updated>
    <published>2024-11-11T07: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살고싶다. 좋은 게 좋은거고, 별 생각도 고민도 없이  너무 많은 걸 눈에 담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다른 이들의 별 생각없는 말 한마디에 의미부여를 할 때도 있고, 그로인해 온종일 신경이 쓰이곤 한다. 종종 상대의 의중을 넘겨짚고는 오해해서 마음의 거리를 둘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환기를 해야한다. 운동을 하거나, 주위 정리를 하거나, 미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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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희 - 내 머리맡에서 밤을 함께 보내는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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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02:15:07Z</updated>
    <published>2024-11-08T05: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처음 만난 게 벌써 3년전인가봐 2021년 5월 12일. 너는 형, 누나들과 함께 옹기종기 붙어서 나를 보았지.  사진으로 너를 보자마자, 나는 널 데리러 가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 너를 데리러가기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서울에서 김해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어 별다른 고민은 되지 않았달까 마치 으레 그래야하는 것처럼?  실물로 본 너는, 한손에 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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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설렘 - 더이상 찾기 어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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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0:05:05Z</updated>
    <published>2024-11-07T00: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했다. 특히, 해외여행은 모든 게 새로워서 좋았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그 설렘.&amp;nbsp;언어도 외모도 삶의 형태도 조금씩은 다른, 그런 삶을 마주하는 게 좋았다. 여행자는 속박하던 현실의 무게를 벗어던진 채, 여행지를 경험하기에 한없이 좋다. 날이 맑으면 맑아서 좋고, 비가 오면 운치가 있어 좋고, 맛있는 한끼,&amp;nbsp;향긋한 커피 한 잔에 행복해진다.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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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참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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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3:12:42Z</updated>
    <published>2024-11-03T08: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조그마한 자극에도 감정이 널뛰는 듯하다. 대체 문제가 무엇일지... 감정적일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amp;nbsp;당혹스러움과 억울함을 마주했을때 화를 내버리고는 후회가 되고 계속해서 신경쓰인다. 결국 어떻게든 해결되기 마련이니까,&amp;nbsp;가장 효율적이고 감정 낭비 없이&amp;nbsp;일을 처리하고 싶지만 나는 아직도 그 순간의 억울함을 견디기가 너무 어렵다.  그렇지만 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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