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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동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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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기도 모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아이들을 관찰하고 글에 진심을 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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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19:32: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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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풀에게서 느끼는 삶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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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4:19:36Z</updated>
    <published>2024-08-25T08: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에서 아무곳에서나 볼 수 있는 잡초는 사람에겐 그저 성가신 존재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아 미관상 보기도 싫고 벌초가 한창인 요즘은 '제초' 즉 그저 제거해야만 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이런 잡초들도 살고 싶어한다. 실제 어미 잡초에서 수많은 씨앗들이 나오는데 이들 중 좁은 벽돌 틈 속에 들어가 마침내 하나가 세상 밖으로 빛을 볼 확률은 8000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QGBhy69b2xU44SN07uNHR5PmD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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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를 끊으니 위염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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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1:35:53Z</updated>
    <published>2024-08-21T12: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 학년부장이 되고나서 신경 쓸 일들이 많았다. 예전 담임 일이라면 어느정도 체계가 잡혀있고 메뉴얼화 되어 있다 보니 그에 맞춰 운영하면 되었지만 학년부장 일은 그게 아니었다.  특히 수시로 하는 기획회의에 학년부 전체의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가 있었고 학년전체와 관계된 일이라면 내가 최선의 선택을 해서 최종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한편으로 학생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Jw_OW-xAIR67ClylWBX699EUH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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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야구의 사라진 마태효과와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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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1:10:49Z</updated>
    <published>2024-08-18T00: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프로야구에 가장 파격적으로 도입된 것 중 하나는 바로 ABS존이다. 여기서 ABS존은 각 구장마다 설치된 3대의 카메라가 구현하는 센서로 홈플레이트 등 구장 정보와 변수들의 위치 정보를 추적하고 계산해서 홈플레이트 기준의 일정한 스트라이크존을 설정하는 것이다. ABS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인간 심판의 주관적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OC0kZThWMLuujiFSzQQbvK1WF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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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방학에도 아침 수영을 다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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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1:56:43Z</updated>
    <published>2024-07-23T09: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부터 학교가 방학했다. 아이들이 방학을 기다리듯 교사도 방학은 환영이다. 한 학기동안 수업진도, 시험문제, 학부모 상담, 생활지도, 생기부, 연수, 또 줄어들지 않는 행정업무 등 갖가지 일을 하며 지쳐가던 교사에게 3-4주라는 여름방학은 그야말로 힐링하고 원기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교사들은 그럼 방학을 어떻게 보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KTNTlIOCujJOLu3lbYJpAzOU9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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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지 말고 연습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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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11:12:53Z</updated>
    <published>2024-06-15T05: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나는 수영 강습의 마지막 단계인 접영을 배우고 있다. 지상에서 팔을 쫙 펼쳐 마치 나비 날개 같은 리커버리를 구사하는 접영은 그래서 영어 네임도 Butter fly 라고 한다.  그런데 이 영법은 기본 웨이브 동작뿐만 아니라 입수킥 출수킥 타이밍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몸을 사선 방향으로 당기는 팔 힘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회원들 중엔 아직 25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m38SEKhBCYbCDq2weCVwEZ8Qa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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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활 지도를 할 때 화를 안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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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15:51:53Z</updated>
    <published>2024-06-13T07: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교직에 있을 때 나는 문제 학생들을 다루는 생활지도 업무를 주로 맡았다. 자연스럽게 학년부장 선생님이나 학생부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아이들을 혼내는 방법을 배웠는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일단 화부터 내는 것이었다.  &amp;quot;수업시간에 떠들어놓고 뭘 잘했다고 그렇게 변명을 해대! 잘못했으면 우선 죄송합니다 말부터 나와야 하는 것 아니야? 그게 반성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TBSBWku66wnJBZRQItB0wKPSF9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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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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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04:11:56Z</updated>
    <published>2024-06-06T01: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어느 저자의 추천으로 '숨결이 바람될 때'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신경외과의 폴의 수필 책으로 글귀 하나 하나에 그의 진심과 고민의 흔적이 많이 묻어 있었다.  특히 책에서 감동적인 부분은 폴이 36세라는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어느 누구보다 자기 인생을 성실하고 참되게 살았다는 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aG_thZpV20hy6Pfz_S-FhuslkOM.jpg" width="3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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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멘탈은 마음먹기 나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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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12:05:41Z</updated>
    <published>2024-05-10T10: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고3 담임을 하면서 우리 반 학생 중 한 명인 A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amp;quot;선생님. 저는 별명이 개복치에요. 개복치가 어떤 동물인지 아시죠? 건들면 죽는....전 그런 존재에요.멘탈이 약하고 자주 아파요. 혹시나 제가 질병결석을 하거나 자주 아파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도 올해 고3인 만큼 최선을 다해볼게요.&amp;quot;  실제 A는 자주 아팠다. 특히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ywCRIg-2XhsUhA1WISZIOp59x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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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에게 얼마만큼 칭찬을 해주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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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04:33:59Z</updated>
    <published>2024-04-16T12: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 전 중학교에 근무할 당시의 나는 잔소리 대마왕이었다. 아직은 철이 안든 개구쟁이 중학생. 그런 아이들의 담임을 맡았을 때 나는 그들이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점잖게 타이르고 합리적으로 설명해도 아이들은 돌아서면 끝이었고, 다음날이면 똑같은 장난을 계속 반복했다. 그럴수록 그들을 향한 내 에너지, 감정소모는 심해져만 갔고 나는 점점 더 목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aepFMfNBZCVNFsIQGotAne25k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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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 시험을 이원화시키는 것은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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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7:37:42Z</updated>
    <published>2024-03-28T02: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학교에서 모의고사 감독을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갈수록 모의고사(수능) 포기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의고사 난이도는&amp;nbsp;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등급 컷도 높아지고 있으니&amp;nbsp;&amp;nbsp;'이 게임은 해도 안되는 게임이구나.' 재학생들이&amp;nbsp;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과 수능을 위해 공부하는 내용은 조금 다르다. 물론 연관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JjkAgvZlGYpVoA5_4hBh7KTZm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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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올해부터 시험 문제를 쉽게 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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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8T23:51:27Z</updated>
    <published>2024-03-26T13: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나는 시험 문제는 어렵게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 글에도 썼듯이 그렇게 해야만이 아이들이 내 수업과 과목을 만만히 보지 않을 것이고, 그만큼 변별력이 확보되어 공정한 시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시험 난이도를 높이니 부작용도 많았다.   우선 중위권 아이들의 좌절감이 심했다. 이 아이들은 평소 올바른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eJRlozop3ECQQaOQMEGHJ8fx3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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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년부장이 힘든 점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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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12:16:22Z</updated>
    <published>2024-03-22T02: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힘드시죠?&amp;quot; &amp;quot;해보니 어떠세요?&amp;quot; &amp;quot;와 정말 대단하세요(그 어려운 일을 맡고 있다니  대단한다는 뜻).&amp;quot;  요즘 내가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받는 아침인사다.   학년부장 보직을 맡은지 이제 한달째. 그동안 해보니까 어떤가요 물으신다면......   맞아요. 힘든 일은 맞습니다. 하지만 보람은 있어요 라고 대답하고 싶다.  그럼 부장으로서 내가 해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vz3ScEdHqunOMXHByoVMi7fuIv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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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매일 급식 지도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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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02:54:31Z</updated>
    <published>2024-03-16T01: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2학년 부장을 맡았다. 학년부장을 맡고 나서 내가 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급식 지도이다.  고등학교의 점심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이 시간 내에 1,2,3학년 1200 여명의 학생들이 밥을 제 때 먹기 위해서는 당연히 효율적인 질서 지도가 필요하다.  특히 교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TQJDpqK4vijirXGrMFw8S329o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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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학년부장으로서 보낸 살 떨렸던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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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9T12:30:45Z</updated>
    <published>2024-02-29T11: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학년부장으로서 처음 겪게 된 행사는 바로 학교 워크숍이었다. 우리학교의 워크숍은 3일동안 진행되었는데 새 학년 계획을 세우고, 전입 오신 선생님들께 학교 특성을 연수하고, 각 부서별 팀워크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다.  작년에는 한 명의 교원으로서 주어진 프로그램을 따르며 그저 참여만 하면 되었다면, 올해는 조직의 리더로서 팀원(학년부 선생님)들을 이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RPJOOf9CiFCuUBBUrNg9Dt6Z-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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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을 시작하면 무엇이 좋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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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7:01:56Z</updated>
    <published>2024-02-14T11: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넘었다. 자유형 배영 평영을 거치고 현재는 최종단계인 접영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6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그 기간동안 수영을 하면서 느꼈던 수영의 장점은 무엇인지 이 글에서 써보고자 한다.  1. 겨울에도 체내 열이 올라온다. 그래서 허리에 좋다.  이건 살짝 논란이 될수도 있긴 한데 나 같은 경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q-ib74Ld8QQkjXgtfrXNxPfk4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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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도 충분히 '업셋' 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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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13:18:47Z</updated>
    <published>2024-01-10T11: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클럽에서 배드민턴을 배울 때 캐빈(가명)이라는 분이 한 명 있었다. 몸도 둥글 넙적하고 치는 폼도 초보티가 팍팍 났던 캐빈은 아무한테도 관심 받지 못했다.  너무 실력이 떨어지다보니 사람들은 캐빈과 배드민턴 치는 것을 시간 아깝다 생각했다. 클럽에서는 상급자들과 자꾸 쳐서 각자 실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게 목적이었지, 초보자를 가르쳐주러 클럽 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0fDFc0KqwNaZdbzxbji0clvDk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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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근상이 전교에 2명이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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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4:43:15Z</updated>
    <published>2024-01-08T10: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우리 학교의 고3 졸업식에는 특별한 상이 하나 있었다. 바로 3년 개근상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수상자가 전교에 2명밖에 없었다.   왜 2명인가? 전체 개근상 수상자들을 대표해서 2명이 아니라 실제 전교에 3년 개근인 학생이 고작 2명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10년 전, 20년 전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참으로 기가 막힐 것이다.   아니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OlWaMkpsp8JPQf86EWXfKzDVK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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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살, 드디어 학교에서 첫 부장을 달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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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05:10:20Z</updated>
    <published>2024-01-07T01: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지난 글에서 내가 부장 교사를 지원했던 이유를 적었지만, 거기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추가되어야 할 이유가 몇 개 더 있었다.  첫째는 어느덧 40이 된 내 나이였다. 특히 주변 동기나 비슷한 연령대 선생님들을 보면, 이제 학교에서 부장교사 직책을 달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 그 분들은 미래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부지런히 살고 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zHdvkjj0Yjweo7BBVXSIs9bkz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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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 드디어 학교에서 처음 부장을 달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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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23:16:09Z</updated>
    <published>2024-01-03T10: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학교에 근무한 지도 벌써 12년.  휴직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담임을 해왔는데 중학교, 고등학교를 넘나들며 중2, 중3, 고1, 고3 등 그동안 다양한 학년을 맡아왔다.   물론 연령대 별로 아이들 특성은 조금씩 달랐다.   중2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할 만큼 정신없었고, 전달했던 말을 다음날 또 반복해야 되는 학년이었다면(10년 전 일이라 솔직히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C0UxEoYSTg9xVObdtK1O4-NRp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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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면서 적당한 취미 하나는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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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0:49:15Z</updated>
    <published>2023-12-13T09: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나는 충분히 잘한 것 같은데 타인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날. 그리하여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자존감이 바닥 치는 날.  이런 날은 참 곤란하기 짝이 없다. 차라리 번아웃 상태면 하루종일 잠만 자도 기분이 풀릴텐데 이건 뭐 가슴은 분노로 가득차 있고 기분은 울적한데  피곤하지는 않고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다.  사실 이런 상태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oB%2Fimage%2FIWyA8TD-N6g0X6Ph7jlPdxWMF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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