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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종 연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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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리너구리 연구원은 철학, 심리학 등의 도구를 통해 인간 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지 의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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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1:5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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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하여 - 인각실격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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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2:43:50Z</updated>
    <published>2025-12-25T12: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참 신기한 존재다. 분명 근육을 키우겠다고 마음먹었음에도 다음 날 맥주잔을 기울이고 있고, &amp;lsquo;내일 피곤하니 일찍 자야지&amp;rsquo; 다짐하면서도 엄지손가락은 쉴 새 없이 화면을 올린다. 고장 난 리모컨도 아니고 생각과 행동이 따로 놀 때가 태반이다. 그럴 때면 우리는 스스로가 좀 똑부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 언제나 한결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LsMeRG_aPJGZxOXeX7lzo1ke0qg.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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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운 삶을 사는 당신을 향한 어쩌면 위로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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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7:47:58Z</updated>
    <published>2025-12-04T07: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대충 살면 안 될까? 대충 살아본 적은 있는가?  도시에는 리듬이 있다. 자동차 바퀴가 구르는 소리, 공사장의 소음, 카페의 타자 소리, 헬스장 러닝머신의 진동, 산성비가 내리꽂히는 소리, 그리고 꽉 찬 지하철의 흔들림까지. 마치 리듬 게임의 키패드를 끊임없이 누르는 듯한 박자감이 우리 몸속에 내재되어 있다.  이 도시는 우리에게 멈추지 말고 움직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qYSKukFlzNXdLcNDIcIwF35ZJI0.webp" width="22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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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죽을 순 없어 영화 노트북이 전하는 삶의 목소리 - 영화 노트북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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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4:31:43Z</updated>
    <published>2025-10-09T04: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Walden)』에는 깊은 울림을 주는 산문 구절이 있습니다.  &amp;quot;나는 신중하게 살고 싶어 숲으로 갔다. 삶의 본질적인 사실만을 직면하고, 삶이 내게 무엇을 가르쳐주는지 배우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죽을 때, 내가&amp;nbsp;진정으로&amp;nbsp;살지&amp;nbsp;못했다는&amp;nbsp;것을&amp;nbsp;깨닫지&amp;nbsp;않기&amp;nbsp;위해서였다.&amp;quot; 영화 《노트북》(The Notebook)은 이 구절을 관통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KzqjM_NZwBPJnDlF9fE88c9fhBs.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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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본주의의 끝, 우리는 앞으로 어떤 시대를 마주할까? - 호모데우스를 읽고 그려본 미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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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12:37:54Z</updated>
    <published>2024-12-31T12:3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츠네모리 아카네는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그녀가 살아가는 시대는 매우 특이하다. 그녀는 시빌라 시스템이라는 AI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에서 살아간다. 아카네는 아침에 일어나 AI가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 만든 식사를 한다. 이어 AI가 추천해 준 뉴스를 보며 출근 준비를 마친다. AI 비서의 추천에 따라 오늘 입을 옷을 고르고, 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EbQLKCpG3JibQOIL4_A2ecqKj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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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단조일지라도 음악이 될 수 있다. 싯다르타를 읽고 - 개인적 서사를 써가는 우리들에게 싯다르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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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5:46:08Z</updated>
    <published>2024-11-27T01: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연애 유튜버의 방송을 본 적이 있다. 한 시청자가 그에게 물었다.&amp;nbsp;&amp;ldquo;20대 초반에 연애를 잘하고 싶은데,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amp;rdquo;&amp;nbsp;그러자 유튜버는 이렇게 답했다.&amp;nbsp;&amp;ldquo;지금은 말로 조언을 듣기보다는 밖에 나가 부딪혀보는 게 답이다. 그러니까 그냥 많이 연애해 봐라.&amp;rdquo;&amp;nbsp;왜 유튜버는 이런 식으로 말했을까? 평소 다양한 사례를 들어 마치 정답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10AX3UVbM69f1j0VWHP3Kx0tE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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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빠그러질 것 같은 리더. -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리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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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08:21:06Z</updated>
    <published>2024-11-09T05: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책 한 권을 읽고 글을 쓰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잘 다듬어진 글도 좋지만, 가끔씩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곳에 옮겨 놓으려고 한다.  나는 교육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새로운 세대와 더 가까이 소통할 기회가 많다. 이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싸우면 참 골치가 아프다. 과거에는 선생님이 화해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qePPn4MqS1f9XiNive2_xqsak2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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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이 돼 본 적이 있나요? -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이방인이 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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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5:58:32Z</updated>
    <published>2024-09-24T02: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엄마가 죽었을 때 슬퍼하지 않을 수 있다.&amp;nbsp;이방인을 읽고 난 후 떠오른 생각이다. 소설 이방인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amp;ldquo;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그게 어제였나. 잘 모르겠다.&amp;rdquo; 주인공 메르소는 어머니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고, 상중에 졸기도 한다. 관 속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지도 않고, 딱히 울지 않는다. 심지어 상 다음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OkbAcno7Fo8k_JHxY9edUoVLu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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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T와 대화한 한국 대학 시스템에 관하여 -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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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13:28:20Z</updated>
    <published>2024-09-13T13: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Q: 지금부터 너는 나와 교육과 관련된 인터뷰를 할거야. 알겠지?  A: 좋아! 교육과 관련된 인터뷰를 시작할 준비가 됐어. 질문들을 준비해 두었니, 아니면 내가 먼저 시작할까?  Q:한국에선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학을 가. 하지만 아이들의 성적은 보통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서 결정되지. 이러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  A:한국에서&amp;nbsp;성적을&amp;nbsp;바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R2_z_is0r8yBmp8QZoYPJ-YZ18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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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한 학생들을 바라보는 방법 및 해결책 - 초등교사 선생님의 입장에서 무기력한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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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3:50:22Z</updated>
    <published>2024-07-03T03: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에 들어와 학생들을 바라보면 작은 사회를 보고 있는 듯하다. 떠들고 있는 아이, 악기를 불고 있는 아이, 조용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아이. 가지각종의 아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 조용히 책상에 머리를 박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아이가 있다. 학교에 왔지만 학교 일과 중 80을 책상을 바라보는데 쓰고 있다. 무기력한 아이, 요새 선생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QMgSgomRRnKYS7WXyJqBDTQCP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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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amp;rdquo;에 대한 답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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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4:41:54Z</updated>
    <published>2024-06-25T04: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얼굴에 파란 멍이 빠질 날이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매일 집에서 보는 것은 초록색 병이 다인 청소년기를 보낸 인간. 자기 이름 세 글자보다 또래에게 &amp;lsquo;가난충&amp;rsquo;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은 인간. 그러한 인간도 도둑질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물론 환경을 어느 정도 참작하기는 할 것이다.)  어떻게 이런 불우한 환경을 지낸 사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7eoU91hQ2vnvHKAx7_c01rP2e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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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예보가 아닌 시대예보. -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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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8:07:24Z</updated>
    <published>2024-04-08T06: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을 잡아라.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거대 서사였어. 그리고 그 거대 서사는 일정 정도 좋은 삶을 보장했어. 부모님에게 도 인정받고, 돈에도 여유가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았어. 하지만, 이제 부모님께서 거대 서사를 얘기하시면 이렇게 말할 때가 됐어.  무책임한 소리 하지 말라고.  코로나를 지나면서 기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eqWQXYcvCGemoOKSoGyuXCSH3u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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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말'에 설득되지 않는다. - 설득은 말로 이루어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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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8:13:41Z</updated>
    <published>2024-03-25T07: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해본 적 있어?&amp;nbsp;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해 본&amp;nbsp;적 없어.&amp;nbsp;오리너구리는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할 수 없도록 진화했거든.  신기하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 당연히 거짓말이야.  우리는 태어나서 정말 많은 거짓말들을 하고 살아.&amp;nbsp;그래서 그런지, 거짓말을 하는데도 익숙하고 동시에  거짓말을&amp;nbsp;듣는데도 익숙해  그래서 우리는 말에 잘 설득되지 않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HYkMXTrR_l8jO9V76P0IBMPU-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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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항상 최고의 가치일까? - 내가 죽을 때까지는 그러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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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14:24:47Z</updated>
    <published>2024-03-19T13: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에는 웬만하면 아무 일도 안 하고, 평화롭게 지내려고 해.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고 그냥 그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그런데 일요일 밤이 되면 왠지 모르게 불안해지더라.  &amp;lsquo;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amp;rsquo; &amp;lsquo;내일 또 일해야 되네?&amp;rsquo; &amp;lsquo;오늘 아무것도 안 했네?&amp;rsquo;  뭔가 하루 온전히 쉰다는 것도 힘든 것 같아. 이럴 때면 1000억 정도 주머니에 꽂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qF86OWDQoY_895kuZ7lUAu-E1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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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트코인이 1억? - 신뢰를 사고파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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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3:25:04Z</updated>
    <published>2024-03-14T12: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했어. 어떻게 실물도 없는 것에 소중한 돈을 투자할 수 있냐며 말이야.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하나에 1억을 돌파했어. 실물도 없는 비트코인에 어째서 1억이라는 가격이 붙을 수 있었을까?  그 이유를 얍 섬이라는 곳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알아볼게. 우리나라에서 남쪽으로 쭉 가면 그곳에는 얍 섬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S4cy02ZkIVWK3qiDE61RA7QXO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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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현듯 찾아오는 그의 이름 &amp;lsquo;불안&amp;rsquo; - 오동이 인간 보고서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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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6:13:55Z</updated>
    <published>2024-03-12T13: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들 안녕하신가? 나는 동동족 오동통 대학 인간학 박사 &amp;lsquo;오동이&amp;rsquo;라고 한다. &amp;nbsp;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어떤 종인지 모르지만, 인간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mp;nbsp;이번 지구별 정기 탐사선이 &amp;lsquo;불안&amp;rsquo;이라는 서적과 함께 무사 귀환했다. 해석에 난해함이 있었지만, 인간학 학자들 사이에선 이 책을 흥미롭게 해석했다. 이 글을 통해 탐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zOSfEIlN-vUal_cVEcUJ-zO2B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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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음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이유. - 융과 조던 피터슨 신의 개념 입문 강의를 바탕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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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22:01:07Z</updated>
    <published>2024-03-07T1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대단히 이상한 존재이다. 우리는 우리가 왜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어제 과음한 이유조차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가 행하는 바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amp;nbsp;따라서 인간이라는 동물은 도대체 자신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기 위해, 인류학, 심리학, 사회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zSuo9SNt1pBNYHHeBJYUrj1uT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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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리빙디자인페어&amp;nbsp;갔다&amp;nbsp;왔습니다. - 선진국 환경에서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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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36:37Z</updated>
    <published>2024-03-05T08: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정들은 범행현장에 실제 있지도 않았으면서, 사건 현장에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리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만들어놓은 환경을 파악하면 우리도 탐정처럼 인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근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갔다 왔다. 박람회 내부에서 가지각종의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가구, 인테리어 소품, 주방용품, 음식, 데크(인공 구조물) 등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vMvoalUdmgGMrVwRWml7jDOFhH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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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산다는 &amp;lsquo;착각&amp;rsquo; - 성취하는 사람은 &amp;lsquo;그냥&amp;rsquo;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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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5:02:12Z</updated>
    <published>2024-03-05T05: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년이 다가온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웅장한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담는다. 헤드셋을 끼고, 세상과 잠깐 작별인사를 하고, &amp;nbsp;다짐한 일을 시작한다. &amp;lsquo;이번 년도는 므-읏찐 인생을 살 거야&amp;rsquo;라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며칠 뒤 침대와 물아일체를 이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왜 우리는 열심히 살 것이라고 다짐하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 &amp;nbsp;처음 다짐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RK3gUy9KXbxdv3V07FcReVzzU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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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노력&amp;rsquo;은 배신할 수 있다. - 우리는 태어나면서 가지고 태어나는 것들이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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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5:52:32Z</updated>
    <published>2024-03-05T05: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력만으로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축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손흥민이 무조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프로이트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우리는 어떤 분야를 성취할 수 없는지 알아야 한다.   성적이라고 하면 보통 개인이 하기 나름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amp;nbsp;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sB%2Fimage%2Fm-HVDaYDeQojzXTnEcfwdtP5H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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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 - 그런 거 없는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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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5:50:42Z</updated>
    <published>2024-03-05T05: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동안 가슴 뛰는 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영상도 찍고, 마케팅 업무도 해보고, 글도 쓰고, 물건도 팔고, 스포츠도 하고 기타 등등. 그리고 그렇게 다양한 일을 해보면서 든 생각은. 놀랍게도. 세상에 좋아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었다.  몇 년 동안 여러 시도가 있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는 것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그냥 반복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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