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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rowing202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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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growing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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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6T10:41: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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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백나무 - 편백나무, 숨,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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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0:26:40Z</updated>
    <published>2025-11-30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백나무  푸른 잎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굵고 단단한 나무 줄기가 하늘로 쭉 뻗어있다.  복잡한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나무아래서 깊이 숨을 쉬어본다.  맑고 깨끗한 공기가 온몸을 깜싸는 듯하다.  쏟아지는 햇살이  나무잎 사이로 스며든다.  번잡했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평화가 감돈다.  회사라는 세계의 복잡한 소음과 달리, 숲은 조용히 나에게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btnQTxhwLy291Ac5hT0ZjGeKQ5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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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무릇 - 꽃무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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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2:41:26Z</updated>
    <published>2025-11-23T1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길을 걷다  꽃무릇 꽃을 만났다.  붉은 꽃들의 물결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무 사이 작은 공간에 붉은 꽃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강렬한 붉음이 초록과 대비되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짙은 녹음 사이를 환하게 밝히는 꽃송이들이   마치 소삭이듯 조용한 산책로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 꽃들을 바라보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낀다.  한 송이,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X7KkqLeZI-kezgFOKiMfne9Kn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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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빛 하늘 - 분홍빛 하늘로부터 받은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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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0:47:53Z</updated>
    <published>2025-11-17T00: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에 닿던 순간 나는 마치 오래전 나를 다시 찾으러 온 사람 같았다.  회사라는 좁은 세계 안에서 나는 너무 많은 얼굴과 감정 사이를 헤매었고, 그때마다 마음속 어딘가가 조용히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오늘 내가 기댈 수 있는 한 조각의 숨을 향해 걸어갔다.  문이 열리자  분홍빛 하늘이 부드럽게 번졌다.  새벽과 아침 사이에 볼 수 있는  투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l-cFvC-9r3PGCAeOcxIOrF8ds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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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인사 소리길 - 계곡, 바람,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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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7:15:31Z</updated>
    <published>2025-11-16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산을 보았다.바람이 시원했고, 물소리는 맑았다. 나무들이 빛을 받아 반짝이는 걸 보니괜히 마음이 따뜻해졌다.이렇게 시간을 내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에 쫓겨 지내던 날들 속에서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회사가 있어서 내 가족이 평온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지금 이 순간도 누릴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90rb4CaDzV9SGdNtnMlfrkxZ7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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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낙엽 - 낙엽,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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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2:43:19Z</updated>
    <published>2025-11-13T12: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엽이 바스락거리며 발끝에 밟힐 때마다 나는 지금 이 계절을 온전히 느끼고 있음을 느낀다.  바람의 냄새, 햇살의 온기,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빛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과 길 위에서 오늘 하루 이렇게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VO4x_BkWU-XLjpNSxo0N563t9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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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다 - 나는 나를 응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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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0:38:29Z</updated>
    <published>2024-11-12T12: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달 전 불현듯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든 그냥 떠오르는 생각, 감정들을 그냥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일기를 두 달 정도 써오다,  일기 같은 글을 남들이 봐도 되는 글로 써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되었다.  항상 글을 쓴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목구멍에 떡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916vWemNWsja9-pXiUM5RnPH2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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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찾은 내 취미 - 나는 나를 지켜야 한다.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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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5:04:44Z</updated>
    <published>2024-11-05T05: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그림을 그린다.  휴직을 하고 집에 있는 동안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리둥절했다.  그냥 마냥 시간을 흘러 보낼 수 없었다.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림수업이 있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 어떠한 끌림에 의해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솜씨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EE7z4jZfyFmf4B_GbXAwqj6lh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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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하게 살면 거기서 또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미래를 걱정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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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4:36:41Z</updated>
    <published>2024-10-29T13: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의욕이 별로 없다밥을 정성 들여 챙겨 먹을 의욕도 없고, 무언가 할 의지도 의욕도 없다.어떻게 하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까라고 생각해 보았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욕심들을 많이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에 대한 욕심이든, 금전에 관한 욕심이든, 관계에 대한 신뢰와 갈망이든, 모든 면에서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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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낮의 스타벅스 - H라인 스커트 입은 그녀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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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15:27Z</updated>
    <published>2024-10-22T11: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혼자서 스타벅스에 왔다.  휴직을 한 후 간간히 혼자서 스타벅스에 온다, 스타벅스에서 일기도 쓰고, 책도 읽는 등  한낮의 여유를 느끼곤 한다.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한다. 그리곤 여유 있게 일기를 쓴다. 간간이 고개를 들어 주변을 바라본다.  여기저기 대화를 하는 시끌시끌한 백색소음이 가득하다. 무슨 말인지는 들리지 않는다. 다들 서로 말하기 바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8K%2Fimage%2FCkQB51esNpuMOSqFqlUx1Icrf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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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고비마다 나에게 오리발이 있으면 좋겠다. - 수영과 오리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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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7:21:43Z</updated>
    <published>2024-10-22T05: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비가 내리는 소리에 잠시 잠에서 깼다. 창밖으로 비 소리와 바람 소리가 들렸다. 평소보다 비바람 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핸드폰으로 날씨를 확인해 봤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고, 오전 11시까지 이어질 거라고 했다. 잠결에 &amp;lsquo;오늘은 수영을 건너뛸까...&amp;rsquo; 하고 생각하며 다시 잠에 들었다.   아침이 되었다. 평소처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났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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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한 마음 - 나도 마음 편히 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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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9:48:33Z</updated>
    <published>2024-10-15T06: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amp;nbsp;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 마음... 나를 숨 막히게 한다...   내속엔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노력해야 한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 이런 마음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 강박적 마음의 시작은 아마도 불안 때문인 것 같다.  나에게 커다란 불안이 있는 것 같다. 나도 모르겠다. 왜 그런 불안을 안고 있는지, 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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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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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1:38:28Z</updated>
    <published>2024-10-07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박 2일의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무엇을 바라고 그곳에 다녀온 걸까. 그곳에 내가 바라는 무언가가 있었던 게 맞을까.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 빼어난 산새. 그리고 은은한 나무냄새,  그것들은 잠시나마 나에게 고요와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잠시 느껴졌던 고요와 평화는 얼마큼 나를 위로해 주었을까.  집으로 돌아오니 그 고요와 평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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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8배와 나의 번뇌 - 부모님을 향한 나의 응어리진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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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7:19:53Z</updated>
    <published>2024-10-06T07: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108배를 하는 동안 여러 생각이 떠올랐다.  여러 생각들 중에 엄마가 떠올랐는데, 엄마를 생각하니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잘 걷지도 못하고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엄마가&amp;nbsp;떠올랐다.  얼마나 힘들게 30여 년을 살고 계신 걸까. 엄마는 처음부터 걸음을 잘 못걷는게 아니었다. 제때 치료하지 않아 그렇게 되신 것이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잘 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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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템플스테이, 사칠에서의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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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10:51:29Z</updated>
    <published>2024-10-05T22: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옥 방문을 살짝 열어둔다. 방문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잠시 느껴본다.  내가 생각했던 그 여유가 맞는가? 나는 생각해 본다.  나는 바람을 느끼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싶었다. 차분한 상태에서 일기를 쓰고 싶었다.  한옥에서 느껴지는 나무 냄새, 초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귀뚜라미 소리, 집에서는 늘 들리던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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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템플스테이 - 범어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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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09:41:54Z</updated>
    <published>2024-10-05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범어사 템플스테이에 왔다.  한 동안 머리가 많이 아팠다. 머리가 아파 약도 먹고 한의원 치료도 해보았으나,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   머리가 아프니, 바람을 쐬고 자연 속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자연바람을 맞으면 머리가 말끔히 나을 것만 같았다.  요즘 집에서 명상을 시작했다. 하루에 10분 정도 혼자 명상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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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선한 바람, 그리고 요동치는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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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04:15:23Z</updated>
    <published>2024-09-30T08: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날씨가 선선하다. 시원한 바람이 창문을 넘어 방 안으로 들어온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는 순간 그 바람을 느끼며 바람이 들어오는 창밖을 바라본다. 맞은편 아파트 건물 사이로 손가락만 한 파란 하늘이 보인다. 좁은 틈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맑은 하늘색이다. 잠깐 동안이나마 하늘 전체를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넓고 푸른 하늘이 나를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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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공기의 변화, 그리고 나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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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01:47:18Z</updated>
    <published>2024-09-27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까지만 해도 미친 듯이 쏟아지던 비와 함께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었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는 치솟았고, 9월이 다 지나도록 에어컨을 끄지 못했다. 더위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쳐가던 중, 오늘 아침은 거짓말처럼 차가운 공기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잠에서 깨자마자 느껴진 차가움에 이불을 끌어안고 더 누워있고 싶었다. 몸이 차가워지니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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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추석은 어떻게 보내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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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00:53:16Z</updated>
    <published>2024-09-26T06: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추석은 어떻게 보내었는가?  추석 연휴가 지나갔다. 오늘은 9월 19일 목요일이다.  남편은 회사로 출근하였고, 아이는 학교로 등교하였다. 나는 여전히 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추석은 토요일, 일요일까지 합쳐 5일간 쉬는 기간이었다. 직장인들은 5일간의 연휴가 참으로 달콤했으리라. 휴가가 다가오는 그 한 주 동안은 콧노래가 절로 났으리라.  나는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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