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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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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금 내가 뭘 하던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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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08:3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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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초역 2번 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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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5:06:03Z</updated>
    <published>2022-01-22T02: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움에서 따뜻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유년 시절에 지방에서 올라온 나에게는 서울이란 어려운 도시였다. 아니 차가운 도시였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끊이지 않는 교통체증 그리고 언제나 달리고 있는 큰 쇠, 지하철이 있는 모습을 보면 차갑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온 건 겨울이었다. 전시를 좋아해 무작정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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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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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0:22Z</updated>
    <published>2021-04-18T06: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 아름다운 꽃들에겐 독이 있다. 화려한 색으로 동물들을 홀려 중독과 죽음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독.   도윤은 내게 양귀비 같은 사람이었다. 화려하며 나의 불안을 덜어줬고 계속해서 보고 싶게 만드는 아편 같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모든 마약은 곁에 둘 수록 중독되어 가는 걸 망각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사라지면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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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퇴 - 2021년 3월 29일, 나는 공식적으로 고졸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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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47Z</updated>
    <published>2021-04-16T16: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사회에서는, 아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는 자퇴라는 단어는 나에게 좋게 다가오는 단어는 아니었다. 자퇴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자. '스스로 물러남'. 자신이 무언가를 뒤로 물러난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사퇴라는 말은 어떤 직장이나 직책에서 물러나는 느낌이 들지만 자퇴는 학교를 그만둔다는 말로 사용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누군가 자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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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신가요 - 安寧하다, peaceful, calm, healt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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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05:09:08Z</updated>
    <published>2020-12-07T10: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신가요&amp;quot;  이 말을 듣거나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흔한 인삿말일 수도 있고, 안녕을 고하는 말일 수도 있고, 물음을 역설하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안녕하신가요. 군대를 가기 전, 저의 주변 사회에서는 안녕에 대한 물음에 '안녕하지 못한다'라는 각종 대자보들이 붙은 운동들이 활발히 일어났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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