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최성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 />
  <author>
    <name>6a4ab0dee4b54d1</name>
  </author>
  <subtitle>분주한 낮보다는 한가로운 밤을 더 좋아한다. 작고 소박한 것들에 자꾸 시선을 빼앗긴다. 사람 때문에 종종 운다. 그래도 사람 덕분에 자주 웃는다. 그렇게 울다가 웃다가 글을 쓴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w3x</id>
  <updated>2020-12-04T10:19:22Z</updated>
  <entry>
    <title>다시 찾을 진정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41" />
    <id>https://brunch.co.kr/@@bw3x/141</id>
    <updated>2026-02-11T13:33:18Z</updated>
    <published>2026-02-11T13: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의 카피라이터 인턴 면접, 그리고 한 번의 CD 직무 정규직 면접에서 저는 늘 같은 마지막 멘트를 남겼습니다.  &amp;ldquo;제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광고&amp;middot;마케팅 관련 서적으로 가득 찬 제 책장 사진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가 곧 업무 능력을 증명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책들은 제가 이 분야에 얼마나 진심으로 임해왔는지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bAFa-xSwIGnrOWQl9K6onbf4eS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아이의 눈으로 세상 보기 - 다시 글을 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8" />
    <id>https://brunch.co.kr/@@bw3x/138</id>
    <updated>2025-11-23T14:34:00Z</updated>
    <published>2025-11-23T14: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구름이 울어요' 봄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하늘을 올려다보던 5살의 제가 엄마에게 건넨 말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순간들에 진력으로 호들갑을 떨어대는 아들을 보며, '쟤는 커서 글쟁이가 되려나' 엄마는 생각했더랬죠. 엄마의 생각이 예언이 되었는지, 어쭙잖은 글이나마 꾸준히 써 책을 냈고 그것도 모자라 전업으로 글을 쓰는 카피라이터 일을 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uQ7nxgp2qAAQ6ylUKMNHVAJU4Y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의 가득한 2025년 보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7" />
    <id>https://brunch.co.kr/@@bw3x/137</id>
    <updated>2024-12-31T14:51:07Z</updated>
    <published>2024-12-31T12: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번 묵은해를 보내줄 시간이 왔네요. 어느덧 우리에게 주어진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것 같지 않던 2025라는 숫자에 이제는 익숙해져야겠지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을 2024년과 작별하는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2024년은 제게 안팎으로 혼란했던 시기였습니다. 밖으로는 역사책에서나 보던 초유의 정치적 격변과,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JMOQ55Fwwgl0YX6pskQgQh6k0q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즉각 퇴진이 질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6" />
    <id>https://brunch.co.kr/@@bw3x/136</id>
    <updated>2024-12-20T11:16:55Z</updated>
    <published>2024-12-08T07: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질서를 초래한 극우 대통령]  우리는 보았다. 군화 신은 군인이 총을 들고 국회와 선관위를 점거하는 계엄의 밤을. 1970년대 유신시대도, 1980년대 신군부독재 시대도 아닌 대명천지 2024년에 말이다.   아둔한 한 사람의 권력이 우리가 그간 살뜰히 가꿔온 민주주의에 얼마나 큰 우를 범하는지, 국민의 일상과 나아가 국리민복에 얼마나 많은 화를 끼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L7IKG25hfv9JKVwE1mVLF8U72R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치 않은 다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5" />
    <id>https://brunch.co.kr/@@bw3x/135</id>
    <updated>2024-12-29T07:25:11Z</updated>
    <published>2024-11-10T08: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도 다정은 남는다. 이것은 사람을 대할 때 나의 철칙이자 일종의 무기이다. 쉬이 스쳐갈 인연들에게도, 잘 보여야 하는 사회적 관계들에게도, 진정으로 애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최대한의 다정을 건네려고 한다.   그 이유는 내가 건네받은 다정이 너무나도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 돌아가신 할머니가 다정히 쓰다듬던 손길도, 조잘대던 어린것을 향해 묵묵히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cFjfntOm8M1O_hs1Flitx8FncO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신, 구태여 한마디 보탤 때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4" />
    <id>https://brunch.co.kr/@@bw3x/134</id>
    <updated>2024-09-16T10:22:52Z</updated>
    <published>2024-09-15T09: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지를 쓰는 마지막 세대로 태어나 편지를 도무지 볼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간다. 유년시절에는 편지가 흔해 편지의 소중함을 몰랐다. 하굣길, 신발주머니를 휘두르며 집으로 돌아오면 일 나간 엄마가 놓아둔 간식 소쿠리 위엔 언제나 짤막한 편지가 있었다. 학교에선 때마다 군인아저씨들을 위한 위문편지를 쓰게 시켰고, 예쁘장한 옆반 친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할 때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rGElXDl4wEcE-jtt0XB0SLw8E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페 콘 이옐로 뽀르빠보르 - -커피와 얼음 주세요 (caf&amp;eacute; con hielo por favor)</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3" />
    <id>https://brunch.co.kr/@@bw3x/133</id>
    <updated>2024-08-27T23:23:56Z</updated>
    <published>2024-08-11T12: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동안의 바르셀로나 생활에서 '올라', '그라시아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한 말은 바로 '카페 콘 이옐로 뽀르빠보르(커피와 얼음 주세요)'. 따가운 지중해의 태양에 지친다거나 내 고향 서울의 편리함이 그리워지는 날이면 나는 언제나 아이스커피를 찾았다.    스페인은 &amp;quot;아아 한 잔 주세요&amp;quot;가 통하지 않는 나라. 부러 얼음을 따로 주문해 에스프레소를 섞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ayWLXYgim1uFUUYXGAw1PyRW-q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마 안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2" />
    <id>https://brunch.co.kr/@@bw3x/132</id>
    <updated>2024-08-11T13:13:53Z</updated>
    <published>2024-07-20T08: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어김없이 긴긴 비의 계절이 왔네요. 장화를 신지 않은 스스로를 불평하며 젖은 발을 말리린다 거나, 우산을 써도 이내 축축해진 어깨를 터는 일은 왜 도대체가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나무들은 쑥쑥 자라겠구나, 해묵은 강물은 한바탕 깨끗해지겠구나 하며 흐린 날의 의미를 부러 헤아려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 있을 텐데요, 제겐 긴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j1tJYkHPra6SDwdrEXUsD0HHfV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취업, 6년간의 불면에 작별을 고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1" />
    <id>https://brunch.co.kr/@@bw3x/131</id>
    <updated>2024-07-22T14:21:55Z</updated>
    <published>2024-03-20T08: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건대 6년여의 대학생활 동안 늘어지게 자본 일은 손에 꼽는다. 오죽하면 논산훈련소에서 고된 군사훈련을 받을 때에도, 9시간 재우는 게 좀이 쑤셔 뒤척였을 정도니까.  물론 나는 태생이 잠이 없는 편은 아니다. 아잇적엔 한 번 재워두면 늘어지게 통잠을 잤더랬다.  돌이켜보면 초중고 모두 잠을 잘 잤다. 고3 시절과 재수, 삼수에 걸친 수험생 시절을 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FSB_AIjnZRMUcqm55tVNGlpeCu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해엔 더 단단하게 - 설산의 돌멩이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30" />
    <id>https://brunch.co.kr/@@bw3x/130</id>
    <updated>2024-01-23T22:16:38Z</updated>
    <published>2024-01-01T08: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새로 찾아온 한 해를 시작하며 다가올 설렘보다 스쳐갈 서글픔과 아픔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마음에도 한 해만큼의 나이테가 쌓였나 보다. 삶이 기쁨과 행복만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는 다소 허황된 것이라는 현실적 판단이 스멀스멀 고개를 든다.    이 비관이 막연하지는 않다. 커다란 역병이 지나간 탓인지, 전문성도 지혜도 없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S-W6t9NQ48f1l1bESYE1tI8uIY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하장 - 2023년을 보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9" />
    <id>https://brunch.co.kr/@@bw3x/129</id>
    <updated>2024-01-01T11:03:29Z</updated>
    <published>2023-12-31T12: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평안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23년을 보내며 우리는 한 해 더 성숙해지겠네요.  일년 더 젊고 덜 성숙했던 우리의 2023년이, 여러분께는 어떤 의미로 남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무탈히 잘 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올 한 해를 반추해보려 하지만, 어쩐지 묵은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일은 매번 마음을 분주하게 하네요.   연말을 채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g4Gfo4Bt2cjGWi-k1mjesVfm0K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과 무라카미 하루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8" />
    <id>https://brunch.co.kr/@@bw3x/128</id>
    <updated>2024-07-22T14:21:17Z</updated>
    <published>2023-10-07T09: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은 색종이를 펼쳐놓은 듯 티 없이 파랗고, 나무 가득 주렁주렁 열린 감은 서늘해진 바람에 주황으로 몸을 붉힌다. 여지없는 가을이다.  한여름 더위에 느슨해지고 둔해졌던 감각이 곤두서기 시작하는 이 계절엔 커피와 책이 빠질 수 없다. 민감해진 코로 매큼 쌉쌀한 커피 향을 맡는다. 예민해진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활자를 훑는다. 몸에 두른 긴팔이 아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LsClxfPb-WxK9y0aKvleC25TMD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하는 마음, 시작(詩作)하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7" />
    <id>https://brunch.co.kr/@@bw3x/127</id>
    <updated>2024-07-22T14:20:37Z</updated>
    <published>2023-07-01T05: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새로이 무언가를 시작하는 마음은 백지에 시를 적는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 근거는 몇 편의 졸작을 거듭하며 커져간 시작(詩作)에 대한 나의 두려움.   하얀 백지의 공백이 건넨 망설임과 부담감과 두근거림과... 쓰면서도 내가 과연 잘 쓰고 있는지 수없이 되돌아보며 스스로 작아지는 마음들. 그 마음을 이고 지고 다음 행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QT1r7ShQ9a8NUtLmA6cTJROUd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난의 낭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6" />
    <id>https://brunch.co.kr/@@bw3x/126</id>
    <updated>2023-11-06T07:17:13Z</updated>
    <published>2023-05-27T17: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에서의 나는 가난했기에 낭만적이었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낭만을 잃지 않기 위해 가난 속으로 부러 걸어 들어갔다. 매일같이 거닐던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도, 두 한국인 동생들과 살을 부대끼며 지내던 바다 앞 작은 아파트에서도, 인터라켄과 니스, 프라하, 파리, 로마 등 여행지의 멋진 경관 앞에서도. 나는 부러 가난을 쫓았다.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fOlAEPPCqckAKrkVzM4t-lMm8U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시에 참여합니다] - 최성우 에세이 &amp;lt;시선이 머무는 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5" />
    <id>https://brunch.co.kr/@@bw3x/125</id>
    <updated>2023-11-02T07:19:49Z</updated>
    <published>2023-04-27T11: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에 참여합니다] 5월-7월, 빈칸 압구정 전시에 제 책 &amp;lt;시선이 머무는 밤&amp;gt;이 놓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모든 창작을 담는 빈칸 쇼룸의 - Vol.202305 - 에 초대합니다.  Vol.202305  5월 8일 - 28일 주중, 오전 11시 - 오후 7시 주말, 오후 12시 - 오후 8시  빈칸 압구정 (서울 강남구 언주로165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BFDFmYdKEaY8p_xZN67DEMi6b8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봄비가 내리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4" />
    <id>https://brunch.co.kr/@@bw3x/124</id>
    <updated>2024-07-22T14:20:26Z</updated>
    <published>2023-04-20T10: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구름이 울어요  들이치는 봄비를 보던 다섯살의 내가 엄마에게 건넨 말이라고 합니다  글쟁이가 될 걸 그때 진작 알았다는  우스갯 소리를 하며 엄마는 웃었습니다  스무 번의 봄도 넘게 지난 오늘도 봄비가 창을 두드립니다  다행입니다 여전히 빗소리가 들리면 창밖으로 시선을 옮기는 사람인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bVLMMqnkN3i8DBTnTlVr5zltHX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의 조건 - -반년동안의 유럽살이를 마무리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3" />
    <id>https://brunch.co.kr/@@bw3x/123</id>
    <updated>2023-11-02T07:19:10Z</updated>
    <published>2023-02-03T08: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이 깨졌다. 반년동안의 유럽살이를 꾸준히 글로 남기자던 스스로와의 약속이 깨졌다.  향수병이 낫거든 글을 쓰자, 이번 여행만 끝내고 글을 쓰자, 조금 더 적응하고 나서 글을 쓰자... 갖가지 핑계로 차일피일 뒷전으로 밀린 글쓰기는 그렇게 나의 손을 타지 않고 방치되어 버렸다.    방치된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려 여러 번 시도하기는 했다. 책상 위에 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NIE1kpKi-uzJHQllut7SoH-OJl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자와 생활인 사이, 그 어딘가에서 - 6개월 간의 유럽살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2" />
    <id>https://brunch.co.kr/@@bw3x/122</id>
    <updated>2023-07-02T18:02:19Z</updated>
    <published>2022-11-08T00: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지 일주일이 지난날, 기어이 올 것이 왔다. 온몸엔 힘이 없었고, 음식도 입에 들어가지 않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얼마간의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나의 몸이 그간의 노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고장 나버린 것이다. 이곳은 서울이 아니므로 여유를 가지고 느린 속도로 살아보자 했던 스스로의 다짐을 지키지 못하며 이곳저곳을 쏘다닌 것이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u4kGP11XE13SAHDhaf8dTvdxAd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한 것들과 잠시 이별하기 - 6개월 간의 유럽살이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1" />
    <id>https://brunch.co.kr/@@bw3x/121</id>
    <updated>2023-07-02T18:02:19Z</updated>
    <published>2022-09-25T14: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가 닳고 있다는 기분. 떠나고자 마음먹은 이유는 단지 그것뿐이었다.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달려왔던 지난 5년 치의 열정과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것처럼 느껴졌다. 근 5년간의 허우적거림 속에서 어느새 가까워진 과거의 꿈들(광고를 만들고, 평생 글쟁이로 살겠다는 식의...). 그 꿈들에 오롯이 닿기 직전에 돌연히 선택한 나의 여행은 많은 이들의 우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OmFB_Jw4y9Ycw3NGNFMIlvK49-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투박하거나 생채기 난 것들을 아끼는 마음 - &amp;quot;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아&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w3x/120" />
    <id>https://brunch.co.kr/@@bw3x/120</id>
    <updated>2023-07-02T18:02:19Z</updated>
    <published>2022-08-20T16: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은 인간 그 자체라고, 톨스토이는 말했다.  이래저래 따지고 보니 그의 말은 얼추 맞는 것도 같다. 취향, 그러니까 내가 나의 의지대로 반복적으로 취하는 행동이, 남들 눈에나 나의 눈에나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보일 테니까.  스물여섯 해의 낮과 밤을 부지런히 오가며 '나 그 자체'인 삶의 취향들을 쌓아왔다. 때론 사랑 안에서, 더 빈번하게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w3x%2Fimage%2FwmbIqv2M9wKo_nk8qsV-1FFCRQ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