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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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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의 생각을 적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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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0:1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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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쿨 한 달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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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1:43:46Z</updated>
    <published>2025-03-23T09: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한 달이 거의 다 지나갔다. 정신없는 하루하루였다. 많은 일이 있었고, 기억나는 일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작은 학교여서, 사람들과 알고 지낼 수밖에 없었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많았지만, 다들 같이 지내주어, 나름 어울려 놀 수 있었다. 작은 학교여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나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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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쿨을 선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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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4:55:43Z</updated>
    <published>2025-02-25T02: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이유로 정말 많은 술자리가 있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약속이 있었다. 그 자리마다 매번 듣는 질문은 왜 로스쿨을 준비했냐는 것이다.  나도 전문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전문직이었다. 우리가 술자리를 가지면, 현재 우리 환경이 가지는 한계를 이야기하며, 어떤 길을 향하여 가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곤 했다. 단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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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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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5:42:03Z</updated>
    <published>2025-02-08T03: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었다. 외모도 내 스타일이고, 말하는 것도 잘 맞았다. 잘 되어볼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연락이 잘 안 되었다.  나는 남자이기에, 내 남자인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연락 문제로 서운해한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상대방이 연락이 안 되어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다른 친구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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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고 가는 사람에 대한 아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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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2:11:46Z</updated>
    <published>2025-02-07T01: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일이 가까워져 오며, 두고 가는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진다. 문득, 떠날 사람인 나를 일상과 같이 대해주는 나의 친구들이 고마웠다.  생각해 보면 운이 좋았다. 전 직장에서도, 그리고 이직한 직장에서도, 회사에서, 난 회사 동료 이상의 친구를 만났다. 단순히 회사에서 보고 안부를 전하거나, 회사가 끝나면 전혀 만나지 않는 그런 관계를 넘어,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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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즈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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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4:18:04Z</updated>
    <published>2025-02-01T02: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쿨을 합격하고, 회사에 말을 했다. 조만간 퇴사일이 나올 것 같다. 원래 했던 수학 강의는 이제는 그만두려 한다. 그 부분도 원장님께 이야기했다. 외주형식으로 들어오던 일도 최근에 마무리가 되어 당분간은 잠잠할 것 같다. 수학학원 외 다른 강의도 지금은 쉬는 기간이다.   전체적으로 올해 또는 그 전해에 시작했던 일들이 마무리되었다. 자의 또는 타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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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쿨 합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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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3:42:15Z</updated>
    <published>2025-01-23T01: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쿨에 결국은 합격했다. 며칠 전 추가 합격에 관한 메일을 받았다.   너무 기뻤다.   그전엔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쉬웠고, 인생을 살며 이 지점을 자주 돌아볼 것 같아 아쉬웠다.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그게 좋았다.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란 건 잘 안다. 여기서 어떻게 하느냐가 결국 또 내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래도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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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봉 협상 시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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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3:42:17Z</updated>
    <published>2025-01-21T02: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에선 최근에 연봉협상 시즌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나와 내 동료들의 연봉이 결정되었다. 아직까진 서로 큰 차이는 없었다. 연봉이야 이미 결정된 것을 통보받고, 협상의 여지가 많이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바가 있었다.  먼저 과거 로스쿨을 준비한 것이 알려진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연봉협상에서 피해를 입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로스쿨 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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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일에도 선택은 주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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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6:30:58Z</updated>
    <published>2025-01-10T01: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일하고 있는 학원은 기존에 다른 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내 친구와 같이 새로 오픈한 학원이다. 친구는 거기서 관리직이자 중학생들의 수학 교육을 담당하였다. 더 자세하게는, 친구의 포지션은 사실 관리 포지션이 강했다. 그러나 이미 관리는 원장님이 하고 계셨고, 내가 보기엔 친구의 포지션이 애매했다.   그런 애매한 포지션은 급여에서 드러났다. 친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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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취 세 달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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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4:51:25Z</updated>
    <published>2025-01-03T01: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취를 한지 세 달이 되었다. 서른이 넘도록 자취를 하지 않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의 곁을 떠나야 한다고 하였다. 나는 성인이 되고도 꽤 오랜 시간 후에나 집을 떠났다.  자취 후 자유로움이 좋았다. 자취 후에도 일 집 운동 그리고 하고 싶은 부업을 하는 일정은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다는 게 좋았다. 누군가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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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의 단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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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3:17:22Z</updated>
    <published>2025-01-02T01: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본업보다 수학학원에서의 일이 관심이 간다. 본업은 이미 익숙해서인가, 새로 더할 요소가 많이 보이지 않는데, 강사로서는 매 순간 더할 요소들이 보인다. 요즘에 강사로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은 이해의 단위를 작게 해 줘야 이해가 쉽다는 것이다.  예전에 학생 때의 난 이론을 길게 설명하는 강의가 좋았다. 수학에서 무슨 길게 설명할 이론이 있겠냐만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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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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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5:00:22Z</updated>
    <published>2024-12-26T02: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모든 사람이 새해 결심을 하듯, 나도 새로운 해에 새로운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 습관이 곧 나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를 바꾸기 위한 행동들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자동화할 여지가 있는 것들을 자동화할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서류 작업을 하는 일들이 많다. 이런 일을 할 때 느끼는 것은, 창의력을 발휘할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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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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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01:46:23Z</updated>
    <published>2024-12-16T23: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쿨을 탈락하며 마음을 추스를 틈도 없이 지난 시간 던져놓은 일을 수습하였다. 고등학교 수학 학원 강의는 특강을 진행하자고 하셔서, 이틀을 특강을 위해 또 소모하게 되었다. 원래 하던 다른 강의와 일정이 중간에 중첩되어 일시적으로 일주일에 4-5일의 강의를 하게 되어 나는 일복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10년도 더 지난 고등학교 수학을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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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스쿨 탈락을 경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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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3:14:46Z</updated>
    <published>2024-12-11T01: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하던 로스쿨이 떨어졌다. 결과를 보고 넋이 나갔다. 내 미래는 일단 그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어디로 가야 할지 목적을 잃은 느낌이 강했다. 도전을 했지만 실패했단 것보다, 새로운 도전을 목표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당하기로 다짐했었지만, 시작도 못해보고 접혔다는 게 가장 기운이 빠졌다.   일단은 주변에 알릴 사람에겐 알렸다. 내가 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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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을 지키는 것의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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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5:09:04Z</updated>
    <published>2024-12-06T01: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밤에도 헬스를 하고 있다. 원래는 점심에 헬스를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서였다. 집 근처에 헬스장을 등록한 지는 한 달이 채 안된다. 처음엔 헬스장을 가는 게 어렵지 않았다. 뭐든 처음 할 때는 의욕이 있으니까, 이것도 그런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는 밤에 헬스를 가는 길에 집을 너무 가고 싶었다.   내가 보통 밤에 헬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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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인 폭락장을 경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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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5:49:59Z</updated>
    <published>2024-12-04T01: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코인이 폭락하였다. 나중에야 알았만, 원인은 계엄령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코인이 떨어지는 동안 왜 그런지 몰랐고, 꽤 공포스러웠다.  일을 마치고 헬스를 하고 있었다. 헬스 중간에 습관처럼 업비트를 들어갔다.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엄청난 속도로 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있었다. 단순히 출렁이는 정도가 아니었다. 그런 낙폭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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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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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1:02:24Z</updated>
    <published>2024-12-02T01: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승호 회장님의 영상을 자주 본다. 그 분의 말씀 중엔 내가 인정받아야하는 건 15살의 나와 60살의 나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난 과거의 내가 보기에 잘 살고 있는가. 생각을 하게되었다.   학창시절의 나는 열심히 살았다. 그땐 하루에 네시간만 자고 공부했었고, 하루에 모나미볼펜 한자루씩 썼다. 모나미볼펜은 14시간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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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업에서의 첫 월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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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1:00:32Z</updated>
    <published>2024-11-27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강의를 시작한 지 어느새 한 달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게 새삼 실감이 났다. 어제 월급이 처음으로 들어왔다. 감회가 깊었다.   학원 수업을 하기 위해 일주일 중 이틀은 퇴근 후 곧바로 학원으로 갔다. 열 시 넘어서 까지 수업을 하고 집에 오면, 야근을 하지 못해 남은 일을 처리하였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다음 수업을 준비했다. 지나온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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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인 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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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1:32:27Z</updated>
    <published>2024-11-26T01: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취직을 한 이후에도 한 스텝 더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좋아한다. 내 친한 친구 중 한 명과는 만나면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지금은 그걸 위해 무얼 하고 있는지 공유한다.   최근에 만나서 했던 이야기는 그 친구의 친한 친구가 비트코인 자동 매매로 대박을 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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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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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1:30:24Z</updated>
    <published>2024-11-25T01: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블로그를 하는 친구를 만났다. 꽤 유명한 블로거라고 했다.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은 협찬을 받아 갈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있다고 했다. 한 때는 나도 블로그를 글을 쓰려고 했던 적이 있었기에, 신기했다.   나도 만들었었다 블로그를. 그러나 글을 올리고 사진을 찍고 하는 게 너무 귀찮았다. 안 그래도 바쁜데, 이것에 까지 신경을 쓰려니 짐으로 느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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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스에 놓여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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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1:30:48Z</updated>
    <published>2024-11-22T01: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유투브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꽤 잘되어 수익도 만만치 않게 벌어들이고 있었다. 그중 한 친구는 유투브로 버는 수익이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진작에 넘어서, 회사를 퇴사했다고 했다. 퇴사한 회사가 우리나라에 사는 모두가 가고 싶은 대기업인데도 말이다. 고등학교 친구였고, 막역했기에, 그 친구가 어떻게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지금의 성과는 구체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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