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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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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글 같은 아이들, 여행 좋아하는 남편과 엉망진창이지만 꿈을 이루려는 나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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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05:1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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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말'에 부푼 가슴이 째졌다 - 둘째의 어휘력에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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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8:53:04Z</updated>
    <published>2025-09-29T08: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드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큰 아이의 바람을 따라 보드게임방에 간 날. 남편과 내가 방에서 음료와 간식 메뉴를 고르는 동안, 아이들은 밖에서 보드게임을 골라왔다. 이번에 할 게임은 &amp;lt;금지'어'게임&amp;gt; 형용사 카드 1장과 명사 카드 1장을 뽑은 다음에 해당 단어를 제한 시간 내에 설명해야 하는 게임인데, 설명하면서 뇌가 멈추는 말(예 : 아, 음, 저, 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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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 -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영역과 그것의 마지노선을 알리는 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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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8:48:39Z</updated>
    <published>2025-09-19T08: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타리 안의 양 한 마리가 울타리 밖을 바라보다가 너머에 있는 양이 비를 맞는 모습이 가여웠다. 다음 날에는 그 양이 건초더미가 없어 스스로 풀을 찾는 모습이 불쌍해 보이고 흙먼지 날리는 들판에서 뒹굴다가 상한 털도 안쓰러보였다.  어느 날, 그 양의 눈에 너머에 있는 양에게 쏟아지는 햇살이 멋져 보였다. 다음 날에는 그 양이 먹고 있는 풀도 맛있어 보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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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에서 일주일 살기 - 아이들이 가장 즐거웠던 그 해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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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1:23:46Z</updated>
    <published>2024-08-18T01: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어느 글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나는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았다.&amp;nbsp;남편은 나에게 '촌'에서 자랐다며 은근히 깔보지만, 나는 그 추억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내 아이도 어릴 때는 시골에서 키웠으면 하는 로망이 있었다. 그리고 그 로망을 해결해 주는 게 &amp;lt;캠핑&amp;gt;이었다. 하지만 매번 캠핑을 가더라도 온전히 캠핑장에 있는 날은 하루뿐이고, 입실/퇴실 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Xi9ncg7WOyre7S6yR6N1ayG7Q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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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으로 떠오르는 사람 - 나는 어떤 것에서 사람들이 날 떠올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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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7:48:35Z</updated>
    <published>2024-06-12T04: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라 추억할 것도 많아져서일까..? 이제는 안부조차 묻기 어려울 만큼 왕래가 없는 사람들인데 문득 특정한 것들로부터 상대방이 떠오른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엑셀로 정리를 하는데 문득 이전 직장의 상사가 떠오른다. 엑셀에서 어려웠던 그 수식을 이전 직장 상사가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른 회사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gH1s1KjUMSP1wYaPB3b4sDD3vYI" width="1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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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너덜너덜해졌습니다. - 그래도 이틀을 쉬니까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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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23:20:47Z</updated>
    <published>2023-12-15T13: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님, 저 오늘 팀장님 웃는 거 처음 봐요&amp;quot;   다른 직원이 나를 보고 웃으며 얘기한다. 아, 내가 오늘 한 번도 웃지 않았던가? 사내 바자회에서 센터장님이 사 오신 찐빵을 먹으려고 든 내 손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찐빵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찐빵에 웃을 정도로 일에 치이고 있었던 걸까? 갑자기 숙연해진다.     나의 첫 번째 직장은  힘들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97Y1TF99l8iJDNLcxJ9gFuSu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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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지에서 주민으로 산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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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3Z</updated>
    <published>2023-11-10T07: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곳은 부산이다. 어쩌다 보니 도로명 주소마저 부산답게 '광안해변로'인, 광안리 바다가 지척에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집 주변 음식점에서 외식이라도 하려 하면, '캐치 테이블', '테이블링', '순번이'같은 어플로 미리 대기부터 걸어야 하는 경우도 잦다. 그나마도 2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  동네 식당인데도 대기하지 않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mNwkvFSMpUv6FFJ1D9odMAd6R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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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운동회가 열렸다 - 라떼와는 다른 운동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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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22:53:00Z</updated>
    <published>2023-10-24T00: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 운동장.   코로나 때문에 4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가 열렸다.   어릴 적, 부모님이 운동장 가장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과 과일 등을 꺼내놓으면 내가 왔다 갔다 하며 먹고 경기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학교는 돗자리를 가져오지 말라고 공지를 했고 점심도 학교 급식으로 제공이 되었다. 그래서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5REn4b5tuVFfG7sokEGCK9FYr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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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엄마가 한 번도 꿈꿔 본 적 없는 -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산다는 것 또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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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3:02:10Z</updated>
    <published>2023-10-05T23: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시어머니는 이미 아들 2명을 가졌지만 딸을 너무 낳고 싶어서 한 명 더 가졌는데, 그게 우리 신랑이었다.   형님은 성별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들만 둘을 낳았다.     나는 내 사주에 딸이 없을 거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둘째마저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날 결국 눈물이 나오고야 말았다. 아버님은 시어머니를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_qE8JoTIEkmidJK2LrjWXUG4d6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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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재하구나, 나의 젊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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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8:40:23Z</updated>
    <published>2023-09-05T00: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그저 그런 하루 중에 하루였다. 저녁을 먹고,&amp;nbsp;아이들과 함께 좋아하는 책의 다음 시리즈가 나왔을지 기대하며 서점으로 향하던 길이었다.&amp;nbsp;백화점과 쇼핑몰을 잇는 통로에서&amp;nbsp;사람들이 웅성대는 게 보였다.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에 남편과 아이들을 재촉하며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향했다. 그곳은 평소 특별 상품 &amp;nbsp;등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오늘은 카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Dm4DKuklZGQp-bu0ND4OoMi6I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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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원에서 등기가 왔다고요?? - 뜬금없이 남의 일에 제가 왜 엮인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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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9:16:31Z</updated>
    <published>2023-07-08T04: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처럼 빠른 퇴근을 위해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때, 남편에게서 카톡이 왔다  법원에서 보낸 등기는 처음이었다. 짐작 가는 무엇도 없었다. 뭘까? 대체 법원에서 왜 갑자기 나에게 등기를 보냈을까? 갑자기 엄습한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봤다. 법적 분쟁을 제외하고는 과태료 사유인 듯했다. 하지만 내가 과태료를 내야할 일은 전혀 없었다. 나는 이때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CBFh2NLc7wTdt9LKzEJ9HkCTf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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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체증, 그 순간의 기분전환 - 집이야 조금 늦게 가도 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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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0:58:06Z</updated>
    <published>2023-02-18T00: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아버지 제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부산으로 들어가는 톨게이트에 차 한 대가 톨게이트 가드레일을 박고 멈춰 있었다. 앞 범퍼는 꽤나 찌그러져 있었고, 운전석엔 사람이 탄 채 문이 열려 있었다.    &amp;quot;다행히 사람은 괜찮은 것 같아. 기절한 것 같기도 하고..&amp;quot;  나는 고개를 돌려 사고 차량을 유심히 보며 남편에게 말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ddXoM6dNMaHPo0V5yNvCdkl9a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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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빵, 뭐라도 넣을 걸 그랬다. - 그래도 제빵계의 평양냉면쯤은 된 것 같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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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2:52:48Z</updated>
    <published>2022-12-25T12: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한없이 뒹굴거리던 크리스마스 날. 뜬금없이 속초에 여행 가서 먹은 술빵이 생각났다.   어린 시절, 할머니는 이따금 아랫목에 이불을 옴팡 뒤집어쓴 냄비를 두셨다. 그리고 그 냄비가 사라지면 꼭 술빵이 나왔다. 바늘과 실처럼, 술빵에는 항상 어릴 때의 그 기억이 세트로 떠오른다. 술빵을 먹는 것인지, 그때의 나로 돌아가는지 헷갈릴 만큼.  그 추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2rnl0nmdI7T7x3tSTCAtJEbZo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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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 밤 기저귀를 못 뗀 이유 - 알고 보니 엄마인 내 잘못이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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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0:56:16Z</updated>
    <published>2022-11-26T01: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돌 조금 지난 무렵부터 밤에 소변을 전혀 보지 않던 첫째와 달리, 둘째 아이는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밤 기저귀를 온전히 떼지 못했다.   기저귀 떼는 연습이야 3살부터 해서 낮에는 소변을 잘 가렸지만, 항상 밤이 문제였다. 시간이 지나면 아뇨를 안 하는 주기가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었다. 인터넷에 나온 정보에 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2YXdcYUJwNrxJg5X44KW7TGKX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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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발을 아프게 해야 일을 할 수 있는 거예요?&amp;quot; - 구두를 신고 회사에 가는 엄마에게 아들이 하는 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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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3T17:43:09Z</updated>
    <published>2022-10-22T00: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로 직장을 그만두고,&amp;nbsp;새 직장을 구해 일을 시작한 지 4개월. 가을을 맞아 오랫동안 신발장에 두었던 구두를 꺼내 신고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amp;nbsp;항상 운동화나 슬리퍼 차림으로 동네를 배회하던 엄마가 구두를 꺼내 신고 다니는 게 낯설었는지,&amp;nbsp;첫째 아이가 현관에 놓은 내 구두를 보며 말했다. 엄마 왜 이거 신어요?&amp;nbsp;운동화가 편하잖아요. 이건 좀 발이 아파 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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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켓몬 빵! 줄을 서, 말아? - 부모들의 줄 서기는 빵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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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13:31:42Z</updated>
    <published>2022-05-06T09: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켓몬 빵이 유행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주변에 빵이 보이지 않아서였을까? 아니면 애들이 사달라고 조르지 않아서였을까? 나와 상관없는 현상이라고만 생각했다. 아이가 학교 앞 문방구에서 포켓몬 빵 판다고 했다가, 그게 잘못된 정보였다고 얘기했던 것도 예사로 넘겼다. 어차피 쉽게 안 구해지는 빵이니까! 지난 주말, 같이 캠핑을 간 지인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2U7j6xjFbdKCtAmQrvP8ZDNip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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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아, 이번에는 올챙이니? - 우리 집이 동물원은 아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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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03:07Z</updated>
    <published>2022-05-02T00: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라반을 사고 나서 가장 좋은 점은,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빗물에 젖은 텐트를 말리지 않아도 되니까!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여정이었지만, 이번에 가는 곳은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캠핑장이라서 다들 기분이 들떠 있었다.    언제나처럼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계곡으로 내려갔다. 어제 부슬비도 내린 터라, 계곡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tvl0rP5t0027-SbFD3S9DSGSn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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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을 가르치다가, 내가 수학을 싫어한 까닭을 마주하다 - 원래 싫어하는 과목은 뭘 해도 더 싫어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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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4:02:21Z</updated>
    <published>2022-04-26T01: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큰 아이의 담임교사와 학부모 상담을 했다. 선생님은 가르치면 가르치는 만큼 지식을 흡수할 아이인데, 왜 엄마가 제동을 거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셨다. 현행 수업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내 아이의 특성상 자신이 미리 알고 수업을 하면, 안 그래도 시시해하는 수업을 더 시시하다며 집중하지 않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m46OE1KVwclP_CicG7KfcEDCz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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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필 같은 음식을 동시에 이웃에 날랐다니! - 미천한 음식 솜씨 들통나게 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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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17:38:28Z</updated>
    <published>2022-04-20T23: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이이잉~' 주말마다 농막에 가는 언니에게서 단체 깨톡이 왔다 '딸기 3kg에 8천 원. 쨈이나 주스용' 주변 밭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분이 딸기를 염가에 처분하는 듯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상기온으로 인해 딸기 수확량이 점점 줄어드니, 딸기를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두라는 글을 이미 접한 터였다. 나는 주저 없이 주문을 했다. 딸기로 무엇을 할지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2fIW6K5aIokZiYdIWIDIPxclT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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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도시락은 애초에 싸주는 게 아니었는데... - 아예 시작을 말았어야 할 캐릭터 도시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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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52Z</updated>
    <published>2022-04-11T01: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오후, 내일 새로 개장한 놀이공원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조급했다. 가장 인기 많은 어트랙션은 무엇인지, 키 제한은 있는지 등을 미리 알아두어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이라 사람이 더 몰릴 거라는 생각에 더욱 그런 듯했다. 이미 갔다 온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고, 인터넷 서치도 하던 중 번뜩 스치는 생각. '주말이니 식당에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sr3raV8trqXFj646RkExvbess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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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살 아들이 쓴 동화 - 엄마 괴물 - 엄마보다 표현력이 좋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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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01:48Z</updated>
    <published>2022-03-09T05: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초등학교 3학년. 방과 후 수업에서 컴퓨터를 배우더니, 워드를 배웠는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써서 내게 보여준다. 청출어람이라더니, 엄마보다 낫다. 고슴도치 엄마이다보니, 띄어쓰기와 오타만 수정하고 스윽 인터넷에 올려본다 제목 : 엄마 괴물  옛날 옛날 극악무도한 악마 엄마 괴물이 살았어요.  그리고 악마 엄마 괴물은 꿈이 있었지요. 바로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Ww%2Fimage%2FhyWvISbDSBPowH7GkieJbKyhF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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