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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쓰생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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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생각하고 정리하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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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06:2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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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떠남이 낯설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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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6:39:04Z</updated>
    <published>2025-10-07T06: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짧다고 느껴질 때. 다른 말로 하면 저 멀리 목적지가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은, 그러한 선 위에 서 있다 보면 점차 떠남이 낯설어진다. 내 살 길 찾고자 정신없이 달릴 적에는 내 주위에 사람이 떠나든, 물질이 떠나든, 꿈이 떠나든 별 감흥이 없었다. 그저 내가 지금 당장 가야 할 길이 급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V%2Fimage%2FxEITfbwErUtAlE2WFuzDvBT72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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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가 있다. 조급함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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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2:33:59Z</updated>
    <published>2025-10-06T02: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그는 여유가 있다. 비록 나이는 나보다 어릴지라도 사람을 대하거나 세상을 대하는 모습이 나보다 점잖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점잔 빼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타고난 심성이 잔잔하다.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시절이었는데, 말은 없지만 유머감각 있고 주변 사람들이 내색은 안 하지만 그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 조용한 인싸였다. 우연히 전공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V%2Fimage%2FcxMxz3md66tJorau5MEhJuvUg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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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는 것은 - '그럴 수 있지'로 퉁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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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4:02:30Z</updated>
    <published>2025-10-05T03: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제 나도 중년이라 부를 수 있는 나이로 접어들면서 이전에 하지 않았던 생각들이 가끔 고개를 든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행동(또는 생각)을 하는 것 보면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따위의 생각을 하곤 한다. 오늘 아침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 정리를 하며 든 생각은 '나도 꽤 마음이 너그러워졌네'  2. 마음이 너그러워졌기 때문에 나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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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 하나의 우주 -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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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4:06:12Z</updated>
    <published>2025-05-11T11: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앞에 앉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 온 흔적들이 보인다. 그 사람의 몸짓, 눈빛, 말투, 사소한 습관까지, 그 사람이 내뿜는 다양한 양식들이 모여 &amp;quot;나는&amp;nbsp;어떠한 사람인가&amp;quot;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발산한다.  1. 한 사람을 단편적인 이미지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관상으로 그 사람을 짐작할 수도 있지만, 관상을 바라보는 그 순간에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V%2Fimage%2FTszsflL2y39N8dJ7j_yEN9moi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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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거울 속에 불안함이 있다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자아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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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11:41:36Z</updated>
    <published>2024-01-10T07: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01.10  1. 빈 마음에 불안함이 조금씩 차오른다.  12월 중순 가게 정리가 끝나고, 12월 말부로 잠깐 아르바이트처럼 도와주던 일을 끝냈다. 저번 주 가게 정리 및 양도를 마치고, 완전히 쉬는 이번 주. 3일이 지났다.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았다고 자부하기에 엄청난 좌절감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안함이 스멀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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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가 더 즐겁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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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4:36:15Z</updated>
    <published>2024-01-09T04: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 글은 왜 쓰나? 차라리 비둘기가 더 즐겁겠다. 구구구구. 꾸룩꾸룩. 실제로 더 즐거워 보인다.  지금 내 상황을 한마디로 정해보자면,&amp;nbsp;&amp;quot;공(空)&amp;quot;이라&amp;nbsp;할 수 있다. 공! 0! 영! 비어있다. 그렇다고 허무하냐? 그건 아니다. 허무함과는 무언가 확실히 다르다. 오늘은 짧게나마 내 삶을 스스로 돌아보는, 다시 튀어 오르기 위한 회고를 해보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V%2Fimage%2F_vxOiqEzina6hzY8Q0Tmr1MDT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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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두 번째 장사를 위한 결심 -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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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1:22:33Z</updated>
    <published>2023-12-09T15: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서른한 살 내가 내린 선택들의 복리효과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이제야 빚을 거의 다 갚았다. 첫 번째 장사를 접은 현재, 다음 장사를 시작하기 전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다짐을 한다. 한 번의 잘못된 결정은 실수일 수 있으나, 반복된 어리석은 행동은 결국 본인의 실력이기에, 내가 이번 사업을 정리하며 강하게 느낀 나의 신조를 적어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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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장사를 접었다 - Phase 2 시작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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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2:01:28Z</updated>
    <published>2023-12-09T15: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아아악!!! 정말 미친듯이 밀도 있고 정신없고, 하지만 너무나 빠르게 진행된 일상이었다. 글로 정리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으나,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는 순간 바로 매장으로 달려가야 하는 순간의 연속이어서 모든 것이 마무리된 지금. 바로 지금 글을 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너무나 큰 힘을 준다.   1. 말 그대로다. 나는 지금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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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확신의 공간 - 자기실현적 믿음일지, 현재 상황에서 눈을 돌리는 거짓말일지 모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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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6:45:07Z</updated>
    <published>2023-11-26T10: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26  1. &amp;quot;You have to believe that this moment is preparing you for something amazing that hasn't happened yet. Keep going&amp;quot;  동기부여 전문가인 멜 로빈스(Mel Robbins)가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자신의 상황이 너무 힘들고, 스스로를 공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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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amp;nbsp;30대는 어떤 시기인가 - 나도 처음이라 당황스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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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23:36:22Z</updated>
    <published>2023-11-23T18: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24  1. 얼마 전,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하며 유튜브 성공 강좌류(사업가의 마인드, 인생관, 동기부여 등등..)를 듣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  &amp;quot;길러 놓았더니, 아직까지 제대로 된 독립 하나 하지 못한 자식을 둔 부모님은 도대체 무슨 죄인가&amp;quot; ​  나이가 서른을 넘어 어영부영, 어디까지 흘러가는 지도 잘 모를 나이가 되어서 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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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는 것 - 너무나 버겁고 숨 막히지만, 피할 수도 없고 해야만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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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3:27:02Z</updated>
    <published>2023-11-17T19: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18  ​ 1. 우리 매장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광고, 어느 정도 리뷰도 쌓였고 재주문율도 높아졌기에 이번 주부터 잠시 정지를 해보았다. 광고의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노출을 얼마나 잘 시켜주는지.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생각보다 매출이 잘 나와서 그렇냐고? 아니, 매출이 절벽 미끄러지듯이 떨어졌다. 생각을 해보면 백만이 넘는 자영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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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amp;nbsp;그래도 계속 가야 한다. - 감정은 흩어지고, 결과는 현실로 남아 나를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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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2:18:46Z</updated>
    <published>2023-11-15T15: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 11. 15 ​ 1. 현재의 나는 사업가가 아니다. 장사꾼이다. 사업과 장사의 차이는 명확하다고 한다. 사업은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고, 장사는 노동이 없으면 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나는 지극히 장사꾼이다. 내가 아프거나 일이 있어 매장을 나가지 못하면, 그 날은 임시휴무일이 되어버리니까.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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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결정의 무게 -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무겁고 강제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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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1:06:42Z</updated>
    <published>2023-11-15T15: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14   ​1. 결정의 무게, 다른 말로 하면 책임이 너무 무겁다. 나이가 들면서 쥐꼬리만하지만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어쩌다보니 얽히고 섥힌 관계들이 많아지다 보니 한 번의 선택이, 생각보다 더 강한 무게감 내지 압박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오며 크고 작은 실패들이 쌓였고, 그 실패의 경험들을 통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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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 속도 있는 결정을 하는 이유 - 내가 가진 유일한 장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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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2:13:37Z</updated>
    <published>2023-11-15T15: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11  1. 내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빠른 속도의 결정, 추진이다. 이는 어쩔 때는 정말 득이되나, 또 어쩔 때는 풍비박산을 야기한다. 이번에 정말 빠른 선택을 하나 했는데, 다른 주요 상권 점포 계약을 해버렸다. 상권에 비해 다소 비싼... 권리금이 3000인데, 보증금과 월세가 너무 저렴하게 나와 덜컥 계약했다.   2. 사실 매장 이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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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일기]&amp;nbsp;감사함을 안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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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5:26:04Z</updated>
    <published>2023-11-15T15: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10 ​ 1. 오늘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블로그를 켰을 때,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11월로 들어온 이후 일 평균 70만원 매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 월 매출액이 중요하지 내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는 주 1회 정기 휴무를 가지고 있으며 2명이서 운영하는 매장 특성상 특이사항이 있을 때 간간히 임시휴무를 하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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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사 일기] 일 매출 100만원과 새로운 다짐 - 2023.11.09(목), 마감 후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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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5:23:26Z</updated>
    <published>2023-11-08T19: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1.09 // 03:13 AM 영업시간: 16:00 ~ 26:00  1. 2일 전, 11월 7일 월요일, 비가 많이 오는 날. 퇴사하고 가게에 올인한 4개월만에 처음으로 일매출 100만원을 보았다. 직원은 한 명, 가게 영업시간은 오후 네 시 부터, 새벽 두 시. 더욱이, 매출 100만원은 밤 12시 30분에 완성되어 새벽 한 시에 지친 몸과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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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되어도, 예상되지 않더라도 - 문 너머 걸어나오는 너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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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1:16:24Z</updated>
    <published>2023-11-05T15: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내려갈게, 이제 나가. 라고 말하는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그 새를 못참고 담배 하나 문다.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 10년이 넘게 물고 있는 이 담배는 주머니에서 떨어지지도 않는다. 담배 연기 너머 들리는 익숙한 너의 발끄는 소리. 터벅터벅 내려 오는 너가 신은 슬리퍼 소리. 현관 자동문이 열리면 왠지 귀찮은 듯한 얼굴이 불쑥 튀어나온다.  예상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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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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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1:16:46Z</updated>
    <published>2023-10-24T17: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시를 들고 찌르던, 괴로움에 몸부림 쳐 발버둥을 치던 온전히 다 받아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적용하는 것보다 더 엄격하고 혹독한 기준을 그 사람에게 들이밀어 본 후에야 알았다. 그 틀에 맞춰 쏙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틀 자체에 밀려 점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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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과 아픔의 조화로운 순환 - 명확한 인과가&amp;nbsp; 있다는 것의 안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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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6T00:57:14Z</updated>
    <published>2023-04-05T16: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가난은 죄인가?&amp;quot;  내가 어렸을 때에도, 성인이 된 지금에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화려한 논쟁거리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좋던, 좋아지고 있던, 정체가 오든지 말든지 이 질문은 사회 곳곳에, 그리고 내 마음 한편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남들은 모르겠다. 일단 내 마음속에는 이 질문이 둥둥 떠다닌다. 이리저리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기에 눈치채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V%2Fimage%2FLX3ev1n3QOx7nOZqkwqxdHSpH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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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만 살면 안 될까 - 안될 듯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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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6:57:58Z</updated>
    <published>2023-03-23T14: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늘따라 유난히 지친다. 재택근무를 벗어나 오랜만에 1시간 넘게 걸리는 오피스에 출근한 탓일까. 몸은 지치는데, 생각해 보면 계획했던 업무들을 모두 끝내지도 못했다. 집에 가서 하겠다고 노트북을 들고는 나왔지만 그 노트북은 아직도 가방 속에 접혀있다. 내일 일어나자마자 정신없이 정해진 프로젝트 일정에 맞추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 나가겠지. 예전에는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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