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임아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 />
  <author>
    <name>imatom</name>
  </author>
  <subtitle>.</subtitle>
  <id>https://brunch.co.kr/@@byhN</id>
  <updated>2020-12-10T08:47:09Z</updated>
  <entry>
    <title>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 무통 인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8" />
    <id>https://brunch.co.kr/@@byhN/18</id>
    <updated>2022-11-07T04:57:44Z</updated>
    <published>2021-10-22T10: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설이 반복되던 날이 끝나고 눈이 녹기 시작했다. 차들이 다시 쌩쌩 달리는 아스팔트 위는 가장 먼저 눈이 녹았지만, 갓길이나 인도는 여전히 질퍽질퍽한 눈으로 가득했다. 이런 상황에서 휴식을 선택한 기사들이 여전히 많았고, 일을 나온 나는 그만큼 바빠졌다.     배달에는 피크타임이란 것이 있는데, 사람들의 식사 시간 대에 맞춰 배달 주문이 폭주하는 시간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t8LktptBGWJtwDnsTiVQ1R2k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을 사랑하는 이유 - 2021년 1월 6일, 두 번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7" />
    <id>https://brunch.co.kr/@@byhN/17</id>
    <updated>2023-01-15T05:20:28Z</updated>
    <published>2021-10-21T12: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자 배달원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5분 뒤에 온다던 버스가 20분째 오지 않는다. 이 정도 눈에는 사륜차도 별 수 없구나 싶어 발길을 돌려 대방역으로 간다. 지하철을 타고 철산역으로 가면서 인터넷 기사를 살펴본다. 실시간으로 이런 기사가 올라온다.  오늘 눈의 낭만한테 뻗은 게 나만 아니구나, 저 정도의 애사심과 열정도 별 수 없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5_NxiM91_jFl074ugt1q39McC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이 이긴 마음 - 2021년 1월 6일, 첫 번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5" />
    <id>https://brunch.co.kr/@@byhN/15</id>
    <updated>2023-01-15T05:19:43Z</updated>
    <published>2021-10-20T08: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 6일 겨울의 한가운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저녁 6시 무렵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섯 시 반 무렵, 여의도에 위치한 김밥집에서 음식을 픽업해 나왔을 땐 이미 눈이 쌓이기 시작했다. 눈은 배달러에겐 정말 위험하다. 네 발 달린 자동차도 눈길은 위험한데 이륜차는 오죽할까.   다행히 퇴근길 차량 이동이 많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X-pT94gxBmwynN0pxvqKd0r_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필요한 만큼 - 가성비인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6" />
    <id>https://brunch.co.kr/@@byhN/16</id>
    <updated>2023-01-15T05:18:45Z</updated>
    <published>2021-10-19T13: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의식 과잉인 채로 살았던 어린 날을 돌아보면 친구들을 친구 이상으로, 내 일부처럼 여겼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라 생각하지 못한 채, 그저 내 이야기 속 조연과 단역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때로 누군가 떠나갈 때, 멀어질 때 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이 찾아왔다.  나에게서 한 발치 멀어진 지금, 누군가를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4Slg8ZdZ-LGPSBacZllps_ia7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Winter is coming.&amp;quot; - 배달러의 겨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0" />
    <id>https://brunch.co.kr/@@byhN/10</id>
    <updated>2022-11-11T16:24:16Z</updated>
    <published>2021-10-18T06: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 중에 겨울을 가장 사랑한다. 한시적으로 사라지는 벌레에 대한 공포도, 온도의 구간에 발맞춰 정하는 외투의 두께도, 가장 추운 날 침낭 같은 롱패딩을 입고 성에 찰 때까지 걷는 것과 애인의 손을 함께 포개 숨기는 주머니, 소리가 잦아드는 귀도리, 그리고 무엇보다 차갑고 마른 숨의 들락과 조금 대펴진 채로의 날락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배달을 하는 동안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vPXjgh6MB1gGmkAwIdjreor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시대의 계급장 - 아파트 정문 앞,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4" />
    <id>https://brunch.co.kr/@@byhN/14</id>
    <updated>2022-11-11T16:23:07Z</updated>
    <published>2021-10-17T05: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아파트는 대체 무엇이며 어떤 의미일까?   최근 새로 지은 신축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제한해 크고 작은 잡음들이 일고 있다. 신축 아파트에서는 보통 지하 주차장을 통해 차량이 이동하는데, 몇몇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높이 제한에 택배 차량들이 진입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신축 아파트일지라도 지상으로의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o1B0lkrsuJRcQso_-4Pd26esC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스런 마음 - 반복 그리고 밥의 온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3" />
    <id>https://brunch.co.kr/@@byhN/13</id>
    <updated>2022-11-08T06:24:48Z</updated>
    <published>2021-10-14T05: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나가면 보통 밖에서 11-12시간가량을 보내고 돌아오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밤늦게 터벅터벅 돌아온 내 원룸 자취방엔 밥 냄새가 날 물리적 시간의 틈이 없다. 얼른 하루끼를 때우고 잠자리에 들어야만 한다. 늘 가벼운 불면을 달고 살며, 눈을 감고도 쉬이 잠에 들지 못한 밤이 숱하다. 그러니 경험적으로 내일 일에 지장이 없으려면 그래야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zzLNNF6el4YMC7694Y0zsUYYe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신만의 원칙 - 교통법규 위반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2" />
    <id>https://brunch.co.kr/@@byhN/12</id>
    <updated>2022-11-08T06:14:45Z</updated>
    <published>2021-10-13T08: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0월 1일부터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이 시작됐다. 나날이 성장해가는 배달 시장과 더불어 도로에 많아진 오토바이, 그리고 욕심과 시간 사이의 분투 속에 늘어만가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에 사람들의 원성은 높아져만 갔다. 나 또한 누군가 그동안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얼마나 떳떳한가 묻는다면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배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Nl6yYs5HHVbCFAEpd-SvnWm9H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수 지지리도 없는 날 - 반응하는 자의 몫</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9" />
    <id>https://brunch.co.kr/@@byhN/9</id>
    <updated>2022-11-08T03:23:11Z</updated>
    <published>2021-09-19T07: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하다 못해 초등학교 시절 돈 넣고 메달 먹는 게임기에서도 흑자 한번 본 적이 없었고, 휠리스를 뽑으려 도전한 100원짜리 종이 뜯기에서도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사탕 이상 받아본 적이 없다. 그 흔한 만득이 한번 못 얻어본 것이다. 그러니 금전운이라고 좋을 리가. 일벌레 엄마의 피 탓인지 일복은 많았던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hN%2Fimage%2F4BE8xXBaESfKjLumeWECkhWNkX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함이 시작될 때 - 감사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8" />
    <id>https://brunch.co.kr/@@byhN/8</id>
    <updated>2022-11-08T03:21:25Z</updated>
    <published>2021-02-28T07: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만사가 그렇듯 모든 일이 익숙해진다.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 그랬던가? 세상엔 잠들지 못하는 숱한 밤마다 마음을 괴롭히는, 도무지 적응되지 않을 것만 같은 신경통들도 분명 있지만 적어도 직업적인 측면에선 맞는 말인 것 같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오니 긴장이 풀려 온 몸이 쿡쿡 쑤시던 날도 지나갔고 대형 쇼핑센터 앞에만 서면 쫄아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eAqjs-YoZsT_ZCuyliGrydv-3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구르트 효과 - 친절과 투자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7" />
    <id>https://brunch.co.kr/@@byhN/7</id>
    <updated>2022-11-21T00:39:40Z</updated>
    <published>2021-02-14T08: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 기사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일반적인 식사시간이 바쁠 때니 그 시간이 조금 지나서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하는 내내 먹지 않고 참았다가 퇴근 후 집에 가서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나는 후자에 속하는데 하루에 10-12시간 일을 하며 그게 가능한가 싶겠지만 애초에 식사시간이 불규칙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DFFBHy9n_EF8hCPfsw0z9Ki1h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주유소의 가격판 - 사람도 똑같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6" />
    <id>https://brunch.co.kr/@@byhN/6</id>
    <updated>2022-11-07T13:08:26Z</updated>
    <published>2021-01-31T09: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10-12시간 정도 오토바이를 타다 보면 매일 주유소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두 번 꼭 들려 기름을 넣는다. 한창 바쁜 시간에 기름 게이지가 바닥인 것을 보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어서 조급한 마음으로 주유소를 찾아가지 않고 되도록 여유 있는 시간에 돌아다니다가 경로에 맞는 주유소에 들어가 가득 주유를 하는 편이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알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wQyA_2wzG4k2qLSVzgK2S-8Lx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 오는 날의 기쁨과 슬픔 - 저를 묻는 이를 위한 변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5" />
    <id>https://brunch.co.kr/@@byhN/5</id>
    <updated>2022-11-07T13:06:52Z</updated>
    <published>2021-01-30T10: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의 종업원으로서 배달원이 아닌 배달 대행은 자신이 속한 플랫폼이나 그룹에 따라 상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여타 다른 직업에 비해 스케줄 변경이 상당히, 아니 아주 많이 자유롭다. 쿠로 시작하는 플랫폼의 경우 버튼 하나를 누르면 언제든 업무를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누르면 업무를 종료할 수 있다. 오로지 이 자유도를 사랑하여 이 일을 선택한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JWEhbZVzd4i4ioMF5qSBATs-Q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린 모두 여행자 - 당연한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4" />
    <id>https://brunch.co.kr/@@byhN/4</id>
    <updated>2022-11-11T02:28:35Z</updated>
    <published>2021-01-29T09: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 콜이 가장 많이 밀려드는 저녁 피크타임, 대한민국 금융의 심장 여의도로 불려 갔다. 먼저 한 스테이크 집에서 음식을 픽업했는데 ai가 비슷한 위치의 배달지가 있었는지 다른 픽업지를 하나 연달아 주었다. 픽업지는 IFC몰의 한 샐러드 가게, 오늘 운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때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곳이 처음 가는 기사들에겐 개미지옥이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ZMNhhKp3H7_4isng2KIMeUdc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낙엽 줍는 아주머니 - 책갈피와 지뢰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3" />
    <id>https://brunch.co.kr/@@byhN/3</id>
    <updated>2022-11-07T13:02:26Z</updated>
    <published>2021-01-25T22: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에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도로에 쌓인 낙엽이다. 눈길이나 빗길은 누가 봐도 미끄럽기에 몸이 반사적으로 조심하게 되지만 하찮은 낙엽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다니기 마련이다. 그렇게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니다가 낙엽 쌓인 커브길을 돌며 바퀴가 미끄러져 그대로 옆으로 눕는 경우가 즐비하다. 특히 주로 '가'라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tOx0AORLX1FDCbUZoFoA4BDJV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심자의 행운 - 올챙이로부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2" />
    <id>https://brunch.co.kr/@@byhN/2</id>
    <updated>2022-11-10T02:23:57Z</updated>
    <published>2021-01-25T01: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사실 이 방식에 따라 배달은 전혀 다른 업무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는 배달원이 직접 콜의 픽업지와 배달지를 보고 선택해서 배달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ai가 최적의 위치에 있는 배달원에게 직접 배차를 해주고 배달원은 수락하거나 거절하는 시스템이다.     첫 번째 방식은 기사가 스스로 선택해서 능동적으로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Vlp4WfQEfL5t7IoibyaF_2Usg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yhN/1" />
    <id>https://brunch.co.kr/@@byhN/1</id>
    <updated>2022-11-07T10:27:17Z</updated>
    <published>2021-01-24T12: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에 꼭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었다. 단순히 잠시 머물다 가는 방문자가 아니라 거주자로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들의 틈바구니에 끼어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이 어떤 기분일지 당최 가늠이 안 갔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유학을 꿈꿨지만 내가 가진 전공 공부의 끝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계산을 돌리니 답이 나오지 않아 포기했다. 그렇게 대안을 찾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YfOuvwAJLn-ztQKGCrYZuOZF_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