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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긍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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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ositivej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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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벨기에에서 살며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해외 직장생활에서 오는 느낀점과 벨기에 맥주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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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13:1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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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평보다는 개선사항 제안하기 - 낄끼빠빠 말고 칠치빠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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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2:12:08Z</updated>
    <published>2021-03-27T22: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누구든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잘해보자고 다짐을 할 것이다. 초반의 3개월에서 5개월&amp;nbsp;정도는 일을 배우고, 외부 부서 사람들과 조금씩 교류를 만들어 가고, 또 회사의 시스템에 익숙해가며 적응 기간을 거친다. 그리고 나면, 일에 좀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루틴을 만들고, 조금 더 안정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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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 = 근로자의 기본 권리 - 육아 휴직도 예외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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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06:35:33Z</updated>
    <published>2021-03-14T16: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1월, 처음 벨기에 회사 근무를 시작했을 때, 단 이틀 만의 휴가를 그 해에 쓸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내가 11월, 12월을 근무할 계획이고, 우리 회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당 근무시간 38시간에서 2시간 추가된 40시간을 근무함으로 한 달 일 할 때마다 하루의 휴가를 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는 이전에 벨기에에서 근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aPFT5K93Q-NdUzNX7V0m61X4m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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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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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10:49:42Z</updated>
    <published>2021-03-02T21: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양이 과도하지 않고, 팀 분위기가 쿨한 우리 팀에도 번아웃으로 3개월 이상 나오지 않는 동료가 한 명 있다. 번아웃이 먼 나라 얘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케이스들이 내 주변에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사실 나 자신이, 혹은 가까운 동료가 번아웃일 수도 있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일하는 내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내 친구들 다 번아웃인 것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BdEvr2dWgDp6PLE-8QFZaiVkV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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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면 무조건 쉬기 - 아플 때 일하는 건 무조건 손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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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5T12:08:47Z</updated>
    <published>2021-02-21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로 들리지만, 한 때 아파도 쉴 줄 몰랐던 나와, 지금도 혹시 아마 아파도 쉴 줄 모르는 이를 떠올리며 글을 써보려 한다. 특히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픈 것이 아주 민감한 지금, 직원이 아플 때 회사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정답일까.  1년에 한 번 아플까 말까 한 건강한 나는 대게 병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없이 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kN3W8WvDYPddgVR0polb3KExf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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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세, 여전히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 - 나이와 성별의 타이틀을 뗀 &amp;quot;진짜 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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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1T22:15:52Z</updated>
    <published>2021-02-16T21: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나이나 성별에 따라서, &amp;quot;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amp;quot;에 대한 통념이 있다. 혹은, 스무 살이 되는 순간이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후부터는 약간 &amp;quot;늙어간다&amp;quot;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나이를 많이 먹었다며 투덜거린다거나, 50대의 여배우가 &amp;quot;나이보다 어려 보인다&amp;quot;는 이유만으로 이슈의 중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jh2FfENSOhGN3QxkAa1dlj4lK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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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벨기에 맥덕이다. - 벨기에 맥덕의, 맥덕에 의한, 맥덕을 위한 가이드 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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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05:19:23Z</updated>
    <published>2021-02-06T23: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한국의 크래프트 맥주 시장은 놀랍도록 크게 성장했다. 그만큼 크래프트 맥주로 자주 통칭되는 상면발효 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여태 맥주시장을 독점해 왔던 (맛... 없는) 맥주를 만들어 쉽게 돈 벌던 대기업들을 생각하면, 이런 변화는 여러모로 좋은 전환점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맥주의 맛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VgYY9VNS04UoR3qcWI6wAHGrc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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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 - 여기서도 현장직은 기본 권리를 쟁취해 나가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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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7T10:05:05Z</updated>
    <published>2021-02-06T17: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1월에 일을 시작하여, 두 달이 막 지났을 때 코로나가 발발되었고, 정확히 4개월 후인 2020년 2월부터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나며 이곳의 삶도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했다. 먼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종의 경우 재택근무가 의무화되었는데, 우리 회사는 사실상 우리 팀, 제조팀, 로지스틱 팀, 즉 현장직을 제외하고는 모든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기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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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것 어필하기 -  출근 3개월 만에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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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7:42:44Z</updated>
    <published>2021-02-01T19: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팀은 일주일마다 품질 검사를 해야 하는 장비 리스트를 플래닝 팀으로부터 전달받는데, 매니저 아래 두 코디네이터가 그 전달받은 리스트를 또 한 번 우선순위 별로, 개개인의 업무 성향 별로 배분하여 매주 팀에 나누어 준다. 어느 날, 내가 검사해야 하는 장비 리스트에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던 장비가 올라왔다. 이 장비의 경우 현장(우리 회사의 경우,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6Si-_QPXGe4wAm2myUEbEONfB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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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다 발언권을 가지는 미팅 - 자유로움과 효율성 그 사이 어딘가를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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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19:54:17Z</updated>
    <published>2021-01-26T20: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팀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전체 미팅을 가지는데, 가장 먼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일하며 막히는 부분이 있는지, 어떤 품질적 문제가 스케줄에 지장을 주는지에 대해서 모든 사람이 발언권을 가지고 얘기한다. 초반에는 이 미팅이 꽤나 부담스러웠다. 일단 언어적인 부분 때문이었을 것이다. 문제점을 불어로 모든 팀원들 앞에서 정리를 해서 말을 한다는 것이 긴장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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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과 함께 동료들과도 로그아웃 (feat. 4시퇴근) - 3개월 간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은 쿨한 동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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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0T12:37:40Z</updated>
    <published>2021-01-23T18: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나는 혼자 머릿속으로는 이래저래 생각이 많으면서도 차차 일에 적응해나가고, 동료들과도 한층 더 편해지는 과정 속에 있었다. 산업에 대해서는, 내가 좀 막혀있었음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일단 알아보고서 흥미롭다, 흥미롭지 않다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은 이 최첨단 의학 기기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어떤 비전이 있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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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시작은 비주(볼뽀뽀)와 함께 - 아침 30분의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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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22:27:58Z</updated>
    <published>2021-01-21T22: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가 일하면서 발견한 여느 한국 회사와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침 인사 방식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과 Bisous (비주)라고 불리는 볼뽀뽀가 일상적인데, 얼굴을 마주치는 우리 팀, 옆 팀 동료들과 모두 인사하느라 (한 번도 재 본 적은 없지만) 아침시간 30분은 거뜬히 보낼 것이다.  처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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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근, 그리고 한 달간 느낀 점 - 내적인 변화. 나 그리고 이 사회에서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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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20:19:36Z</updated>
    <published>2021-01-17T15: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1월 4일, 월요일 첫 출근을 했다.  이 때는 임시로 비어 있는 친구 아파트에서 머무느라 브뤼셀 북쪽에 살고 있었는데, 출근을 위해서는 트램을 타고 기차역에 도착한 뒤, 30분 정도 기차를 타고, 또다시 회사까지 15분가량 걸어야 했다. 총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출근길인데 출퇴근을 모두 합치면 두 시간이라 여간 만만치는 않았다. 다행히도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45%2Fimage%2FY7GHLLZfUraveYfBcCpuvH1e5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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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빅데이, 2019년 11월 4일 - 믿기 힘들 만큼 쉬웠던 나의 취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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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47Z</updated>
    <published>2021-01-14T21: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초반 벨기에에 도착해 공학 및 경영 석사를 시작했고, 너무나 다행히 2019년에 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석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할 말이 너무 많을 듯한데 한 문장으로 적어보자면, 그저 하루하루 치열했고, 제 기간 안에 마칠 수 있음이 여전히 고맙고 소중하다.  한국에 잠시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미 한국에 가기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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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회사 생활을 공유하려는 이유 - 한국에서의 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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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5T12:21:38Z</updated>
    <published>2021-01-14T21: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왜 벨기에 회사 생활에 대해 연재해 나가고 싶은지 말할 필요가 있겠다.  한국의 나는 조선소에 근무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조선소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조선해양공학도였다. 졸업 후 여느 누구처럼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희망했지만 바늘구멍을 통과하지 못하고, 품질 검사를 하는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처음 일을 하며 현장의 쓴맛 단맛을 겪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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