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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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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셜미디어, 저널리즘에 걸쳐 일했고 기후변화의 영역에서 일합니다. 철학과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했습니다. 음악, 대중문화, 철학, 과학기술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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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05:3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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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의 뱃속에서 만난 내일 - 리우 &amp;lsquo;내일의 박물관&amp;rsquo;에서 배운 지속가능성과 공생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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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2:01:08Z</updated>
    <published>2026-04-18T11: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리우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공간 중 하나는 뜻밖에도 박물관이었다.이름은&amp;nbsp;내일의 박물관, 포르투갈어로는&amp;nbsp;Museu do Amanh&amp;atilde;.  처음부터 이곳을 목적지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다. 리우 일대를 안내해준 가이드분의 추천이 계기였다. 배를 타고 리우 연안을 한 바퀴 도는 투어를 하던 중, 바다와 맞닿은 곳에 놓인 특이한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USayrK-Uzjh_1cjf0PP8Px03g9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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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 헤일메리', 휴먼 없는 휴머니즘 - 인간 바깥에서 인간을 다시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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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6:06:50Z</updated>
    <published>2026-03-22T05: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이런 상상을 하곤 했다. 우주 어딘가에는 지구의 생명체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생명이 있지 않을까. 왜 생명은 꼭 산소로 호흡해야 하고, 왜 탄소를 기반으로 한 몸을 가져야만 하는가. 규소, 그러니까 모래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는 없을까. 유기물이 아니라 무기물을 섭취하며 생명활동을 이어가는 생물은 없을까. 어린 시절의 이런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8Har2qYVqDrsYigE_VPRwWtQgH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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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어떤 것들은 아프기 전까지 보이지 않을까 - 러닝 중 발 바깥쪽 통증, 비골근을 처음 알게 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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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5:00:06Z</updated>
    <published>2026-03-09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하다가 발을 다쳤다. 통증이 생긴 뒤 증상을 하나씩 짚어보니 위치는 발의 바깥쪽, 복사뼈와 제5중족골 사이였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달리다 보면 한 번쯤은 겪는 삐끗함일 거라고 생각했다. 며칠 쉬면 자연스럽게 가라앉을 줄도 알았다.  하지만 통증은 예상보다 오래 남았다. 거의 2주 가까이 이어졌다. 걸을 때마다 신경이 쓰였고, 발에 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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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클로(OpenClaw) 돌풍과 비개발자의 생존기 - 화이트칼라 대체까지 남은 시간 18개월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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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4:06:18Z</updated>
    <published>2026-02-19T04: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화이트칼라 직종의 AI 대체는 앞으로 12~18개월 이내에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이다.&amp;quot;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AI 대표 무스타파 술레이만 (Mustafa Suleyman)이 남긴 이 서늘한 예측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이번 설 연휴, 나는 휴식 대신 새로운 실험을 택했다. 과학기술을 좋아하는 '문과 출신 비개발자'로서, 최근 깃허브(Git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oazhloB8tGu71y1acjwWjtaozt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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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칙 모르면 1골을 막으려다 시즌을 망칠 수 있다 - 리버풀v맨시티에서의 판정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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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21:42Z</updated>
    <published>2026-02-14T06: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9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종료 직전.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가장 잔인하고도 정교한 알고리즘이 발동된 순간이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기 위해 리버풀 골키퍼까지 상대 진영에 올라와 있는 가운데, 맨시티 선수들이 기회를 살려 찬 공이 리버풀의 빈 골문을 향해 굴러갔다. 이대로라면 공은 미끄러져 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n6BpBph5nmON9bBiLLErNZVUA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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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는 우릴 속이려 드나 아니면 내면의 진실과 공명하나 - 나이브스 아웃3로 보는 종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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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15:10Z</updated>
    <published>2026-01-19T15: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곡(釜谷)마을은 넓은 평야에 움푹 솟은 둔덕을 끼고 자리했다. 가마솥처럼 생긴 동네라 하여 '가마골'이라 불리던 그곳. 어린 시절 외할머니 댁은 가마솥 뚜껑 같은 그 야트막한 언덕 맨 꼭대기에 있었다.  마루에 오르면 그리 넓지 않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왔다. 시선이 마을 어귀에 닿으면, 거기 오래된 교회가 하나 있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몇십 년에서 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3l0Act1bLFOetkj8gVPfMmQct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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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넷플릭스 왜 보냐, 역사는 이미 해석되고 있는데&amp;quot; - E.H. 카, 오대영 앵커, 박정민 배우, 성해나 작가 레츠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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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4:27:43Z</updated>
    <published>2026-01-01T14: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작가는 시대의 몸살을 함께 앓는 사람이다.&amp;rdquo; (2015년 12월, 그해 손바닥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은 성해나 작가의 수상소감 중 일부) JTBC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성해나 작가를 조명할 때 이 문장을 꺼냈을 때, 내 독서의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북바 서가에 꽂혀 있던 '역사란 무엇인가'를 꺼내 위스키 샘플러를 곁들여 읽던 밤, 그리고 지난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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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살 조카의 질문 &amp;quot;삼촌은 엄마 아빠 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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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6:14:13Z</updated>
    <published>2025-12-22T16: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랜만에 본가에 누나네 가족과 함께 온가족들이 모여 밥을 먹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만 4살 된 조카가 생글생글하게 대뜸 내게 물었다.  &amp;quot;삼촌은 엄마 아빠 있어?&amp;quot;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 질문의 의도가 맥락을 조금 생각해보는 동시에 &amp;quot;이거 완전 패드립 아니냐?&amp;quot;라며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조카는 이제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구분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dL-bXAdN1e_mFJl2tsvuy2QC41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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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의 두뇌를 넘어: 데미스 하사비스가 연 미래 - 다큐멘터리 'The Thinking Game'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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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5:16:47Z</updated>
    <published>2025-12-08T05: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d95J8yzvjbQ 2016년 이세돌과의 역사적인 대국으로 이름을 알린 알파고, 그리고 알파고를 만든 주인공으로 데미스 하사비스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막연히 구글에서 인공지능 전문가나 딥마인드라는 회사를 이끄는 대표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전통적인 화학자도 아님에도 2024년에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에 그의 삶의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5w7e5wAxNF-dnKVFmHAgPZ19-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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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세계의 주인'이 건드린 정릉의 시간 - 영화 감상을 핑계로 한 정릉의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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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0:39:10Z</updated>
    <published>2025-11-03T15: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세계의 주인&amp;rsquo;을 보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그 무엇도 아닌 &amp;lsquo;정릉&amp;rsquo;이었다. 윤가은 감독의 영화도 처음이었고, 어떤 삶과 흔적을 밟아왔는지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영화에 서울 성북구 정릉 일대를 애정을 담아 애착 있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정릉은 도심 속에서도 오래된 서울의 결이 남아 있는 동네다. 도시화의 속도를 비켜가 낡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RRCozLzDvrvc7o1qITwc3k9rtP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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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가진 모든 지혜와 지식으로 인류에게 팁을 준다면 -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배운 메이저리티 리포트 추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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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4:40:55Z</updated>
    <published>2025-10-07T14: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갖 잡다구리 것들을 인공지능에 묻다보면, 공허해지고 초라해진다. 인류의 기원부터 320만년이 흐르는 과정에서 지구의 자연지능이 억겹의 세월에 걸쳐 쌓아올린 지식과 지성으로 출범시키고 더 완벽에 가까워져 가는 인공지능. 그걸 가지고 고작 장난 삼아 사주를 봐달라고 하고, 클라이언트의 지위를 십분 살려 자연지능의 잡도리 역량을 뽐낸다거나, 회사 동료들과 낄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QRlKEuOeuqR2MEButDYZF0xdDU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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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지록페스티벌,  후회 없이 즐기는 법 - aka 인생을 즐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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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1:33:05Z</updated>
    <published>2025-08-26T16: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친구들과 후지록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후지록 경험이 있는 2명과 함께하는 여정이어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이 크진 않았다. 그렇지만 그 어떤 축제보다 규모가 컸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무대가 3개에 불과했지만, 후지록은 7개에 달했고, 소규모 군소 무대까지 합하면 총 12개였다. 입구부터 반대쪽 끝까지는 약 4km에 달하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gMNQJahZpEXB16e7Y0CRSy9KN5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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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지 못한 게 아니라 사랑을 잃지 않은 것 -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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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22:51:24Z</updated>
    <published>2025-07-29T15: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대부분의 공간에서 인간 군상의 연애는 시장처럼 작동한다. 시장이라는 말은 인간을 상품에 비유해, 외적 요인&amp;middot;경제적 요인&amp;middot;사회적 관계 요인 등에 따라 &amp;lsquo;우등&amp;rsquo;과 &amp;lsquo;열등&amp;rsquo;으로 나뉘며, 프로그램 출연자 선정과 최종 결과 역시 이러한 원리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이다.  한 해에 20개가 넘는 연애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특히 대다수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bBocJ9bUTRY3KYXHer8PNWEVv1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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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착맨과 GPT의 대화: 타임슬립에서 존재론까지 - 인공지능이 열어젖힌 자아, 인식, 의식의 대중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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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4:13:54Z</updated>
    <published>2025-05-15T10: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착맨 영상의 범주는 느닷없이 키치적이기도하다가 종종 아재들이 좋아하는 류로 빠졌다가 가끔은 트렌디한 소재도 등장한다. 그게 인기의 비결이라고 생각하던 차에 침착맨 유튜브 영상 하나에서 큰 인상을 받았다. 단순히 영화와 게임에서 흔히 쓰이는 타임슬립 얘기에서 출발하다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침착맨이 존재와 자아, 인식, 감정과 언어에 이르는 철학의 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rTj3fzM4FfWyVwez8JXNViV8L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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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평오'의 시대 그리고 문형배 재판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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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7:27:51Z</updated>
    <published>2025-04-06T06: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화제가 되며,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결의 무게만큼이나 인상 깊었던 것은 그가 살아온 흔적과 흔들림 없는 태도였다.  문 재판관은 경남 하동의 가난한 농가 4남매 중 첫째였다. 법률가의 꿈을 품을 수 있었던 건, 사회복지사업가 김장하 선생의 장학금 덕분이었다. 법을 배운 것보다 먼저,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IJYFVUu9OFRNa7QdWFe1DVHHMp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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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의 시대를 살아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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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1:30:15Z</updated>
    <published>2025-03-26T17: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9월, 기록적인 폭우와 힌남노라는 태풍으로 한반도가 고통받던 그때, 기자협회보에&amp;nbsp;칼럼을&amp;nbsp;썼다. 자연재난을 다루는 언론과 사람들이 정작 중요한 &amp;lsquo;스모킹건&amp;rsquo;을 놓친 채 주변만 맴돌고 있다고.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이 재난의 본질을 외면한 채, 눈에 보이는 작은 원인만 추적하느라 분주하다고 지적했다.  그로부터 2년 반이 지났다. 다시 3월, 또다시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IP6j-WJG9B-MowY567LF6m-ZY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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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화론: 다양해지기vs비슷해지기,&amp;nbsp;완전 모순 아니냐!! - 게, 오리, 은행나무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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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2:16:25Z</updated>
    <published>2025-03-23T10: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제이굴드의 &amp;ldquo;진화는 진보가 아닌, 다양성의 증가다&amp;rdquo;라는 인용으로 진화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었다. 단순히 명목상으로 이 명제를 이해하고 있었다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 정리해본다.  오리는 참 귀여운 동물이다.&amp;nbsp;동그란 눈, 오동통한 몸매,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까지 무해하고 자꾸 지켜보고 싶다. 카이스트 오리정원에서 오리가 거위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DqmhKU-jb6KG-q1PJjIb0AdVfJ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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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계 도약은 '손차박'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축구 생태계로 보는 성장주의, 엘리트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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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3:42:15Z</updated>
    <published>2025-01-30T13: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을 여행하면 항상 권하는 여행 코스가 있다. 바로 행선지에 기반을 둔 축구팀의 경기를 직관해보라는 것이다. 대형 클럽이면 좋겠지만, 오히려 소형 클럽이거나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하부리그 팀이라면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나도 유럽에 갈 때마다 여행 일정에 무리를 해서라도 축구 경기를 포함시키는데, 그 경험이 무척 값지기 때문이다.  축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hCbBm0YDjXIQIKGQSEBGgSMbGd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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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공간에 메아리 치는 '하얼빈' 총성 - 역사의 실제적 기능으로 시작해&amp;nbsp;방탈출 추천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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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5:56:25Z</updated>
    <published>2024-12-25T12: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탄절에 맞춰 '하얼빈'이 개봉했다.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일이 연말과 성탄절에 맞춘다는 게 사뭇 낯설다. 그러나 독실했던 독립투사인 동시에 신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도마' 안중근 의사의 뜻이 담겼다고 보면&amp;nbsp;개봉일에 썩 핍진성이 도드라진다. 무겁고, 시립고, 외롭고 동시에 의로운 영화가 감미로운 캐럴을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포근한 연말을 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6sL1p5SrrOABJYOTUS50bwQNHL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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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벨문학상과 국문학과 - 국문학, 시대는 상호호혜적인가, 상호착취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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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6:17:47Z</updated>
    <published>2024-10-12T11: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를 보던 중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알리는 외신 알림을 받았다. 영어로 적힌 한강 작가 이름이 보였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 짐짓 어떤 좋은 소식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거기서 보이는 노벨상이라는 영어 단어, 그리고 올해 노벨상 수여자들이 결정되는 시기였다는 생각이 번쩍 들고 나니 헤드라인이 오롯이 들어왔다. 세상에! 한글로 된 문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GJ%2Fimage%2FSo3LIkV-xnZL6gPt6CoWHimdz-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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