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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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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별일 아닌 일도 오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고 느끼고 상상한 모든 것들에 의미를 보태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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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3T22:41: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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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문 여는 데 뭐 이렇게까지 - 짜치긴 한데 부끄럽진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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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18:57Z</updated>
    <published>2026-03-11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그냥 투썸 말고 스카를 갈까?'  주말 아침, 집 앞에 있는 카페를 가려고 나섰다. 곧 초록불로 바뀔 신호등만 건너면 투썸플레이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그런데 빨간 신호등 아래에서 나는 투썸이 아니라 근처 자주 가던 스터디카페의 좌석을 예약할지 고민하고 있다. 어차피 스카를 갈 거라면 굳이 투썸을 들르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다.  그런데 뭐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tc4xsdvd3iZADnTwivdEEGO2i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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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내 편일까, 남의 편일까 -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붙여서 남편인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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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18:27Z</updated>
    <published>2026-03-07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으러 나갈 준비 중이었다. 집에서 3킬로미터 &amp;nbsp;떨어진 곳이었고, 배도 고파 남편이 카카오앱으로 택시를 불렀다. 현관문을 나서려는 순간 근처 택시가 바로 잡혀 생각보다 빨리 택시가 도착했다.  아파트 정문에는 어린이집 버스나 차량이 설 수 있는 승강장 같은 공간이 있어 택시를 부르면 보통 그곳으로 온다. 우리 집은 정문과 가까운 동이라 동에서 나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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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무게 - 해외 대학교 합격 사주 상담을 마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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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5:12:30Z</updated>
    <published>2026-02-15T05: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내게 사주 상담을 받은 유학생 내담자로부터 대학교 최종 합격 연락을 받았다. 작년 9월에 첫 상담을 진행했던 분이었다. 이미 대학을 다니고 있었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가고 싶은 학교에 문을 계속 두드리던 상황이었다. 이미 여러 차례 불합격 통지를 받은 뒤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해도 될지 고민 끝에 찾아오신 것이었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어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2n4sZ1v5fvl0rLOIpqv_eqvad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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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시간마다 작업 공간을 바꿔요 - 집, 카페, 그리고 사무실... 스터디카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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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5:08:12Z</updated>
    <published>2026-01-29T05: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집 근처 투썸으로 출근했다. 키오스크에서 바닐라라테를 주문하고, 영수증을 받아보니 주문 번호가 1번이었다. 일찍 와야 한다는 건 없지만 1번 손님이라는 게 괜스레 뿌듯했다.  사람이 없으니 매장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자유였다. 마치 자율 좌석제로 운영 중인 회사로 출근한 느낌이었다. 회사를 떠난 지 올해로 6년 차, 아침에 일을 시작하는 게 단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EQQKQN-SNHnl4Gf0fDlxuN5T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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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실 놔두고 카페에서 일해요 - 집중만 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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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22:06:52Z</updated>
    <published>2026-01-26T03: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카페로 출근했다. 요즘 작업실을 잘 가지 않는다. 창문이 없는 5평 남짓한 공간이 언제부턴가 답답해졌다. 겨울의 추위도 무시할 수 없다. 요즘 같은 날씨의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온도계를 확인하면 10도다. 따뜻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실내 공간이 이 정도면 화장실을 가는 게.. 너무 춥다. 10년 전 회사 화장실이 너무 추워 입사 2주 만에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f4D9jh0kx4YwckSHH3kEtbDI_x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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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의 소원은 무탈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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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3:29:36Z</updated>
    <published>2026-01-02T13: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은 무탈하게 지나갔다. 큰 잡음 없이 조용히 할 일을 하며 보냈다. 상반기에 잠깐 잡음이 있었는데 그건 내가 만든 마음의 소리였다. 무엇에 홀린 것처럼 원고 쓰기에 혈안이 되었고 자칫 일을 크게 벌일 뻔했다.  세상에 돈 되는 일만 할 수는 없다며(꼭 돈 못 버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 나처럼),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안방 남자와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xaZKAK0iRopE1hWiYFtylDhX8d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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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비 - 2026년을 준비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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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1:13:31Z</updated>
    <published>2025-12-01T02: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부터 내년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저런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솔깃했지만, 이내 정해둔 방향성과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다만 한 번 흔들린 마음은 이전의 평온으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수락하지 않은 제안으로 인해 혹시나 불이익이 생기진 않을지,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없을지 여러 생각이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HAoML9NceMLxYRvniE1UraXy3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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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팠던 주간, 정리의 시간 - 책장을 비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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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2:59:33Z</updated>
    <published>2025-11-26T03: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책상에 앉았는데 뭐부터 할지 몰라 한참을 멍 때렸다.  수요일 밤부터 목이 조금씩 아프더니, 목요일 새벽엔 따끔거려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잠결에 목이 건조해서 침을 삼킬 때마다 불쾌한 통증이 계속됐다. 단순 목감기라 생각하고 그냥 약 먹고 조금 쉬면 낫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금요일에는 열이 37.8도까지 올랐고 더 오르면 안 되겠다 싶어 부랴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HxhxMmoIc08HO-LNskeJXEj1M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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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이 아닌데 도저히 쓸 수가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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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0:16:12Z</updated>
    <published>2025-11-04T00: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즐거웠던 글쓰기가 어느 순간부터 어려워졌다. 내가 유명인이 아님에도 다 꺼내보이기 어려웠다. 별생각 없이 블로그에 일상 글을 올렸을 땐,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 내려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내 글에 대해 아는 체는 하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반대의 감정도 있었다. 나는 이런 양가의 감정을 선호하지 않는다. 가식적이고 위선 떠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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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요즘 글쓰기가 너무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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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0:20:07Z</updated>
    <published>2025-10-29T07: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글 쓰는 게 너. 무. 어렵다. 어떤 이들은 &amp;lsquo;권태기&amp;rsquo;의 권을 빼고 &amp;lsquo;글태기&amp;rsquo;라고 부르던데, 사실 뭘 좀 많이 써야 권태기도 있는 거지, 내가 쓴 글의 양을 보면 그럴 처지도 못 된다.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단전 깊은 곳에서 무언가 잡아끌어내는 느낌이다.        그동안 꾸준히 글을 써오긴 했다. 블로그에 일상 글을 올리고, 일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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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이라는 도파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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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0:18:48Z</updated>
    <published>2025-08-04T11: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책&amp;rsquo;을 한 권 출간한 뒤부터 &amp;lsquo;쓰는 사람&amp;rsquo;이 되었다. 회사 생활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글쓰기 모임을 찾다가, 덜컥 책 쓰기 아카데미에 등록했던 것이 글쓰기의 시작점이었다. 그전에 한 번, 4주간 진행된 글쓰기 모임을 해본 적이 있었다. 직장 생활의 갑갑함을 견딜 수 없어 무작정 찾아 들어간 곳이었다. 그때 처음으로 &amp;lsquo;쓰는 것&amp;rsquo;이 치유가 될 수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3WBATbKp0YSKwUfOHFOLfp6uLu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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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냐, 브런치냐 &amp;mdash; 그보다 중요한 고민 - 쓰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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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4:41:16Z</updated>
    <published>2025-07-31T04: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위주로 개인적인 글을 올렸었다. 목록명도 &amp;lsquo;사사로운&amp;rsquo;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지극히 사적이고 쓸모없어 보이는 일상과 내면의 소리를 담았다. 그게 4년 전부터였다.    그러던 중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브런치는 심사를 거치면 &amp;lsquo;브런치 작가&amp;rsquo;라는 타이틀이 주어졌다. 때마침 그때 나는 단행본으로 연애 실용서를 냈던 시기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eJtbODt6cWXaCdsDtZ3D_12b6T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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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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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0:56:19Z</updated>
    <published>2025-07-24T00: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어떤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시도 때도 없이 왔다 갔다 불안정하다.  한곳에 집중하고 있어도, 이내 다른 데 정신을 팔고 있다.   본분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곳에 한눈을 팔다가,  이내 현실을 자각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문제는, 내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 갈망에 대한 마음을 다 소진하고 나서야 제자리로 돌아올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9FVWs7ay1IgVbzFH1J4OtHGy5C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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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출판사와 방향이 맞지 않아서.. - 초보 작가 투고 고군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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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1:49:43Z</updated>
    <published>2025-07-21T02: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고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정신적으로 힘들 줄 몰랐다. 이렇게 누군가로부터 거절당할 줄 몰랐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렵다.   처음엔 자랑스러운(?!) 원고를 내는 과정이 마냥 설렜다. 그런데 그 설렘도 잠시, &amp;nbsp;연속적으로 거절 메일을 받으니 암울했다. 나는 왜 이 과정이 초반에 잘 사귀다가 갑자기 헤어진 이별의 느낌 같을까. 헤어졌다는 사실도 슬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_Js4GFMQ20SwwluUTesDQuOpM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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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어지는 글존감 - 투고 과정이 이렇게 무기력해지는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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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1:50:17Z</updated>
    <published>2025-07-10T01: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글을 쓰면 일단 마음에 안 들고, 고쳐봐도 별로 나아진 게 없어 보인다. 앞뒤 문맥도 어색하고, 주술 관계조차 엉킨다. 기본 문장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것 같아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겨우 찾아내고 고친다.  5월 말부터 출판사에 투고를 시작했다. 아마도 그에 대한 답신이 오지 않는 것도 이런 무력감의 이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iaKOR3CvcWOYsMwG0YKlwFw5E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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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운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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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1:50:03Z</updated>
    <published>2025-06-25T03: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운 길은 오래 걸리고 쉽고 빠른 길은 내리막길이라는 걸 안다. 그래도 시간이 지체되면, 가던 길을 우회해 다른 길로 가고 싶어진다.   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하다.   지금 당장 되지 않는다고 해서 큰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눈앞에 보일만한 성과를 내고 싶다.   그럴만한 시기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vtPzhfxBTckaUgHAYnRHFjrMxL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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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 전에 - 만남을 준비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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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3:17:03Z</updated>
    <published>2025-06-17T06: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래전에 잡힌 약속이 있어 오후 시간임에도 사당역에 와 있다.  보통 약속이 있으면, 약속시간 보다 3~4시간 일찍 도착해, 근처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일을 하는 편이다. 이럴 때 아니면 갈 일이 없는 곳이기에, 약속 장소 주변을 배회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혼자서 하는 일을 시작한 뒤로는, 사람들 속에 섞일 일이 줄어들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fEWRBM603slNqxbx2bMu95ep25Q.png" width="3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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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 거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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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1:49:24Z</updated>
    <published>2025-06-13T04: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요즘 원고를 투고하고 있다. 투고하려면 출판사 메일 주소 정보가 있어야 해서, 초반엔 일일이 출간할 책과 결이 유사한 출판사 위주로 꼽아 정보를 추렸다.   그러다 챗gpt 앱을 알게 되어 출판 관련 문의를 하자, 내 원고와 결이 맞는 출판사를 알아서 추려 주었다(?!). 지금껏 내가 한 노력보다 ai가 바로 정리해 줘 아주 간단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Ud9d5pEdjIqQpXaPnvtZanTDR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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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 - 이노우에 신파치 &amp;lt;꾸준함의 기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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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3:17:42Z</updated>
    <published>2025-06-12T02: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히 하고 싶다. 그런데 어떤 날은 기분이 좋지 않아서, 또 어떤 날은 예기지 못한 일이 생긴다. 할 일을 미루고 싶지 않아도, 꾸준함은 늘 어렵다.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건 &amp;lsquo;독서&amp;rsquo;다. 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잘 되지 않는다. 책 읽을 환경은 나름대로 갖춰 두었다. 폰과 태블릿에 밀리의 서재를 깔아 두고, 화장실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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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운전자의 운전을 안 할 핑계 - 운전을 망설이는 마음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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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1:17:37Z</updated>
    <published>2025-03-05T09: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연수를 받은 이후 매일매일 운전해서 출퇴근을 해보고자 다짐했으나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웠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4.7km. 버스로 40분, 지하철은 30분, 걸어서는 1시간이 걸린다. 날씨 좋을 땐 운동 삼아 걸어 다녔고, 이 세 가지 방식을 그날그날 내킬 때마다 활용하였다. 차로는 15분이 걸리는데 이제 &amp;lsquo;운전&amp;rsquo;까지 추가되어 네 가지 방식으로 출퇴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ONi7m7m2CKhyigSaZ8BRPkVeM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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