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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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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외유내강으로 살고픈 외유내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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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2T02:55: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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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두려울까 - 05. 더 짙은 어둠 속으로 자꾸만 빠져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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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7:00:45Z</updated>
    <published>2023-05-09T01: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브런치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었다. 나에게 이 글 쓰는 행위는 그러니까 일종의... 무료 상담 치료 같은 느낌인데, 퍽 괜찮은 상태로 위장해서 한동안 잘 살아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건 위장에 불과해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들킬 수밖에 없다. 약도 진료도 상담도 뭐든 꾸준해야 효과를 본다는 말은 그저 광고 문구가 아니다. 아무튼 나의 상태가 썩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hmr2cP3lSkInwZVd1RE7ZyKwx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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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어디까지 가 봤니? - 정신건강의학과, 끊을 수 없다면 즐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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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4:06:23Z</updated>
    <published>2022-12-05T05: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정식 명칭은 &amp;lsquo;정신건강의학과&amp;rsquo;다. 신경정신과로 불릴 때도 있었지만 오래전 신경과와 정신과로 분리되었다. 그래도 마냥 두 진료과를 완벽하게 분리하는 건 좀 어려워 보인다. 일본에는 실제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정신과와 경증 우울장애 등을 돌보는 심료내과가 분리되어 있다는데 사실 환자인 내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이 글은 너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rq_O_dWs2MTpPclSHG9r6pYln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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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려고 하는 짓이구만 - 04.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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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01:41:23Z</updated>
    <published>2022-11-28T06: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황장애를 겪는 많은 환자들은 본인의 건강을 의심한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기도 하고&amp;hellip; 아무튼 온갖 통증을 다 겪는다. 그 무렵 의료 쇼핑이 시작되는 것이다. 나 또한 이 분야에서는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원인 모를 증상의 시작은 열 살 때 발현된 어지럼증이다. 다른 증상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어지러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Wy6_3_GAkXdMGAxNdeoOCCYz1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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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은 건강검진으로부터 - 상상은 시한부 현실은 만성질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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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06:50:56Z</updated>
    <published>2022-11-25T01: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치 &amp;quot;조만간 밥 한 번 먹자&amp;quot;처럼 대한민국의 사회인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amp;quot;아 올해 건강검진 해야하는데&amp;quot;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다음 번 만남에서도 똑같이 말한다는 것이다. 아, 조금 다르게 말할 수는 있겠다. &amp;quot;내년엔 꼭 해야지&amp;quot;  건강검진을 받지 않게 되는 이유라면 여러가지가 있겠다. 일단 나이가 50-60대가 아니라면 국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CjdahGIV1n2NeSVZh2GIXjmTw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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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괜찮나요? - 끝없이 이어지는 나의 의료쇼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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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06:43:09Z</updated>
    <published>2022-11-24T08: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황장애, 불안장애를 겪으면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는 '신체화 증상'이다. 나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카페에 가면 나와 같은 사람이 정말 많아 보여서 그게 좀 위로가 될 때가 많다)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벌렁벌렁하던지 쿵쾅쿵쾅 뛰던지 아니면 답답하던지 뇌에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머리칼이 삐쭉 서는 일도 다반사다. 그뿐인가? 머리는 맨날 아파서 두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ndBxEQbyRODd2g8_e55P1V33n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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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스운 게 딱! 좋아! - 03. 우스운 죽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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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1:23:50Z</updated>
    <published>2022-11-24T02: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생이라면 모두 알 법한 만화 시리즈가 있다. 학교 도서관이며 당시 병원 대기실, 미용실 할 것 없이 아이들이 가는 곳에는 어디든 있는 책이었는데, 바로 &amp;lsquo;딱! 좋아!&amp;rsquo; 시리즈다. 시작이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책은 『무서운 게 딱! 좋아!』부터 『우스운 게 딱! 좋아!』 『쇼킹한 게 딱! 좋아!』 등등등 무한한 콘텐츠로 당시 초등학생들을 끌어당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biGaOD6766k-h38566xak_ruS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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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초적 감정 - 02. 떡잎부터 남달랐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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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2:33:22Z</updated>
    <published>2022-11-24T0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두려워한다면 위험한 짓은 절대 하지 않겠네요?라는 질문에 굳이 답하자면 그런 편이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거나 무모한 도전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으니까. (충동은 늘 로망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수영은 곧잘 하는 편이다. 자유형 정도는. 어릴 때만 해도 집 근처에 꽤 큰 어린이 수영장에서 초급반 중급반까지 수영을 배웠다. 그런데 왜 수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j5TbRGwNt3A4kYt_DmIw2TneR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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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의 끝을 찾아서 - 01. 죽음에 대한 첫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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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06:36:37Z</updated>
    <published>2022-11-24T01: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죽음을 떠올린 건 언제부터였나요?&amp;rdquo;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퍽 쉽지 않다. 그냥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원초적인 감정처럼. 뇌파검사 결과지를 보던 교수님은 내 유년시절에 대해 물었다. 보통은 죽을 뻔했던 기억이 있거나 엄청난 트라우마가 있는 이들에게서 발현되는 예민함의 수치가 보인다고 했다. 글쎄요.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9Yz8fqGfmb2wpDAXnlh4ZuLe0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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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대한 아이러니 -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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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06:36:32Z</updated>
    <published>2022-11-24T01: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가을, 새로운 신경정신과를 찾았다. 으레 이 병동의 순서가 그렇듯 긴 설문지를 작성하고 예진실로 향했다. 심드렁한 표정의 선생님이 모니터 앞에 앉아 내 설문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나름 성실하게 대답했으나 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은 없었다. 그는 힐끗 나를 한 번 쳐다보더니 몇 가지 질문을 했는데.... 우리의 대화는 말하자면 이런 식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0Bi%2Fimage%2F4lh53dIL12qGJYBphqF-EmMYE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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