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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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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니의 이것저것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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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3T08:1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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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전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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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4:56:50Z</updated>
    <published>2025-06-13T02: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정도 정말 순수하게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다. 20대 중반에 만나서 30대 초반까지 연애했으니 긴 장기연애 였고 당연히 결혼도 하겠지 하는 잠정적인 약속도 있는 상대.  서로의 친구를 다 알았고 서로 부모님까지 다 알고 있으며 인사도 여러번 드렸다. 우린 어른들에게 예비며느리이자 예비 사위였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언제 청접장을 나누어줘도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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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내 안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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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36:29Z</updated>
    <published>2025-05-30T02: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는 감정 종료가 아니라, 형식을 벗는 일이다. 그 당시의 감정들은 기억과 구조로 환원된다.  나는 주지적인 인간이다. 주지(主知)는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 의미를 부여하고 형식화하는 나만의 방어기제다. 그리고 그 형식은 미화되지 않고 그대로 승화된다. 승화를 예고하는 고해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때의 진실은 진정이었다. 진리는, 그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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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독고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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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3:50:55Z</updated>
    <published>2025-05-16T02: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그런 상상을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상상. 청소년 발달 중 드러나는 상상 속 청중 처럼.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건 상상 속 청중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것과 다르다. 오늘은 내 공간에서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사회는 자주 겸손해라 하고 교육한다. 맞는 교육이다. 오만은 착각을 일으키고 착각은 실수를 범하게 한다. 그러나 겸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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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비는 자유시간을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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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4:22:22Z</updated>
    <published>2025-04-17T01: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출근길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지갑을 놓고와서 버스를 타고 내렸다, 다시 집에가서 지갑을 가져왔는데 착각하고 다른 버스를 탔다, 일진이 사나워서 지하철로 갈아탔는데 버스도 타야했다, 라는 내용이었다.&amp;nbsp;결론짓자면 오늘 무언가에 홀려서 일이 제대로 안풀리는 느낌?  나는 이럴 때 도깨비의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도깨비는 일본 도깨비와 다르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5j%2Fimage%2FdVLjvLanxX8KOGVhhTloiCMEx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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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닝겐은 왜 진화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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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23:50:47Z</updated>
    <published>2025-04-14T23: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왜 약하게 태어나는가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다. 동물은 태어나자마자 걸음을 떼야 한다. 태어나자마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인간의 생존방식은 인류 진화에 탁월한 것인가? 태어나자마자 움직이지도 눈을 뜨지도 말을 하지도 못하는 인간은 단순히 그저 울음소리만 낼 뿐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생존해있을까?  인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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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파는 파전으로 지져나 먹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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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3:47:54Z</updated>
    <published>2025-04-11T00: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솔직히 기분파 인간들이 제일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회사에서 말이다. 기분파는 개인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기분이 좋으면 개념없는 기안서가 모두 승인된다. 둘째, 기분이 좋으면 돈을 마구 쓴다. 셋째, 기분이 좋지 않으면 보고서, 구두보고, 운영방식 등 기존의 것들을 하나하나 트집잡는다. 넷째, 기분이 별로일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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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 고립되지 않는 사회, 시니어매니저라 이름 붙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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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10:02:40Z</updated>
    <published>2025-03-28T08: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년에 들어선 사람은 쉬어야 할까, 아니면 계속 사회 활동을 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다만 나는 누구든 고립되지 않도록 최소한 사회 연결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고용 정책 홍보 포스터를 보았다. 60대이상 시니어를 채용하면 1명당 월 얼마 금액을 지원한다는 것이었다. 과연 이 정책은 효과가 있을까?  해당 자치구에 전화해서 직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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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직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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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8:19:46Z</updated>
    <published>2025-03-28T07: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훈련기관 직업상담사로서 국비지원 훈련생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일이 잦다. 현재 국비지원 수업을 듣는 학생부터 수업 종강 후 6개월까지 상담을 하다보니 많으면 매일하기도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직업군은 훈련생들이 기가 많이 죽어있다. 특히,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들고 이력서 지원을 20군데 정도 하고나서 아무곳에서도 면접 연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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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은 시켜주는 게 아니라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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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7:15:48Z</updated>
    <published>2025-03-27T06: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도 취업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단순 궁금증이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믿지 못하는 심리적 단서로 해석될 수 있다. 상담사에게 취업 가능 여부를 확답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 방어적인 표현이다. 마치, 사주 분석을 보고 내 직업과 연애 운등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비슷하리라 본다.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록 저런 류의 문장을 많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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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의와 과실, 그 사이 준고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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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3:14:20Z</updated>
    <published>2025-03-27T01: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산불로 인해 내 뇌리를 강하게 때리는 말이 있다. '준고의'. 이 글은 준고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더 명징하게 이해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대한민국 현행법상 실수든 고의든 산불을 일으킨 자에게는 분명히 형벌이 주어지지만, 피해 규모에 비해 형량이 가벼울 수 있다. 바로 지금 산불이 그 예이다. 사망자는 발생했고 피해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산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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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잎클로버의 잎은 하나가 아니라 네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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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2:32:08Z</updated>
    <published>2025-03-27T01: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비지원 수업을 종강한 학생들에게 포트폴리오 심사평을 전달했다. 포트폴리오 심사는 수업 종강하는 날 외부 강사를 모셔 심사위원으로 앉혔다.  훈련생들은 그동안 들은 수업 내용을 토대로 개인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담았고 심사는 약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포트폴리오 심사에 참여한 훈련생들에게 개인 카톡으로 심사 소견서를 정리하여 보냈는데 대부분 고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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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날이 있다. 왠지 복잡한 이유로 그냥 화가 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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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3:15:35Z</updated>
    <published>2025-03-18T01: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날이 있다. 이유없이 화가나는 날.&amp;nbsp;그날 따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이 글은 오늘이 내가 그런날이었으며 그런날로 인해 타인에게 이유없이 화를 낸 것에 대한 반성이다.  출근길 미어터지는 지하철과 3월 중순 폭설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지하철로 몰렸다. 추울까봐 패딩을 입었는데 꽉낀 지하철은 더웠고 땀이 나기 시작했다. 내 옆에 남자는 이유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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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심은 어디에 부리는 게 좋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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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1:13:54Z</updated>
    <published>2025-03-18T00: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하기 위해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직무가 있다. 가끔, 신입은 포트폴리오가 없고 경력자만 필요한 것 아니냐 하는데 신입 지원 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기업이 엄청 많다. 예를들어 개발자로 보면 개인프로젝트, 팀프로젝트 결과로 만든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이제 갓 취업 시장에 발을 들인 사회초년생은 포트폴리오를 접할 기회가 잘 없었기 때문에 어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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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은 떨리는 게 당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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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0:15:14Z</updated>
    <published>2025-03-18T00: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학생들이 대거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겨 연신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 잡플래닛, 구글을 매일 뒤져가며 면접 예상문제, 기업들 현재 하는 사업, 기업 현황, 평판은 어떤지 찾느라 손가락에 불이난다.  ppt에 서류 합격한 기업들 예상 면접 문제를 적어 주고 1단계로 아무 준비없이 바로 면접 답변 연습에 들어간다. 취업 면접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다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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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약 중강약 덩기덕 쿵 더러러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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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2:28:58Z</updated>
    <published>2025-03-06T01: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초반이 되고 달라진 점은 조금 꼰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제 게임 동아리 사람들과 만나 배틀그라운드를 했다. 그 중 24살 남자가 한명 있었는데 게임 할 때마다 가오를 엄청나게 잡아댔다. 참새가 학인 줄 아는 것 마냥 짧은 다리를 엄청나게 뽐냈다. 게임이 원하는 대로 풀리면 자기가 잘한탓,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으면 나머지 팀원이 못한다는 듯 말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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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에 만난 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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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1:24:45Z</updated>
    <published>2025-03-06T01: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작은 빵집이 있다. 그 빵집이 가격에 비해서 내용물도 알차다보니 거의 매일 이용한다. 양상추가 가득 든 샌드위치는 반쪽에 3000원인데 맛도 좋고 양상추도 많아서 만족스럽다.  오늘 양상추샌드위치 2개 6,000원과 치즈번 2,000원 1개를 구매했다. 대학생 이십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학생이 &amp;quot;8,500원 입니다.&amp;quot;라고 하더니 결제는 7,500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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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이 없는 친구는 진화할 수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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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1:45:35Z</updated>
    <published>2025-02-25T00: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굿즈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캐릭터 굿즈라면 딱히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특히, 짱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짱구 관련 굿즈라면 공책, 연필, 볼펜, 인형, 키링, 쿠션, 스티커 등 눈에 보이는 건 모두 사모은다.  그렇게 짱구 굿즈만 3박스 정도 사모았을 때 쯤, 아 이친구들 사용감 없이 그저 보관만 되어 있구나 라는 점이 상기됐다. 이 친구들도 누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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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하다 욕하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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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3:13:44Z</updated>
    <published>2025-02-25T00: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을 다니다보면 직장 상사와 부딪힐 때가 있다. 나는 성격이 욱하고 불같아서 합당하지 않은 업무 지시나, 비효율적으로 명분만 바라는 프로세스를 참지 못해서 자주 내지르는 성격이다. 그래서 더 부딪히는 경향이 있다.  국비지원 학원에서 근무하면 크게 신경써야 할 두가지가 모집률과 취업률이다. 나는 취업파트기 때문에 취업률에만 집중적으로 신경을 쓰고있는데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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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과일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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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6:39:08Z</updated>
    <published>2025-02-21T05: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반차를 내고 출근했다.  지하철에서 내려 3번 출구로 올라갔다. 가는 길에 각종 과일을 파는 과일아저씨를 만났다. 아저씨는 나를보더니 딸기를 두팩 만원에 주겠다고 했다. 나는 딸기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만 되면 1일 1딸기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홀린듯 그냥 바로 샀다.  계산을 하려는 찰나 블루베리를 1+1에 주겠다며 나를 유혹했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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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전투장에서 포켓몬들의 몸통박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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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7:31:35Z</updated>
    <published>2025-02-21T05: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수요일 목요일이 엄청 피곤하다. 잠을 8시간 잤는데도 엄청 피곤하다. 그 이유를 모르겠다. 월화는 괜찮은데 수, 목은 미친듯이 피곤하고 금요일도 피곤하지만 행복하다. 매주 같은 요일마다 같은 기분으로 지하철에 오른다.  지하철을 자주 타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난다. 그 중 새치기를 하거나 몸을 그냥 밀치고 갈길 가는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난다. 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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