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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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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reamdang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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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98년 IMF로 한국 떠남. 워킹 할러데이 시조새. 호주 빅토리아주 시골 마을 곳곳의 느린 삶, 자연, 여행, 교육, 문화, 시사, 야생동물 이야기를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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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02:5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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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에서 BTS 보다가 빠져 든 '광화문' 상념. - 내가 살던 고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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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나도 BTS 컴백 콘서트를 멜번에서 넷플릭스 라이브로 보았다. 30여 년 전 교회 친구들과 함께 한 달에 두 번씩 하는 줌 북클럽 시간과 겹쳐 나중에 볼까 했는데 갑자기 모임을 연기하고 라이브를 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환갑이 낼모레인 내가 무슨 열렬한 팬이겠는가 만은 왠지 모를 애국심도 발동했고 광화문이란 상징적 장소가 내 삶과도 연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pH9U0-OAJcCtoyAOTXyChBrPL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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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여행 중 '제미나이'를 썼더니.. - 유구한 세월 속 인류는? 고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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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4:41:52Z</updated>
    <published>2026-03-02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킬로에 이르는 대남서 산책로(Great South West walk)의 걷기는 이 날도 계속되었다. 어제의 종착지였던 브릿지 워터만(Cape Bridgewater)에서 출발하여 반대 방향으로 새 길을 이어 걸었다. 프레시 워터 스프링(온천)이란 사인을 보고 발이라도 담글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절벽 아래 고래들이 놀다가는 웅덩이여서 허허 웃고 말았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gLh-FmiDq74dCEJOleTffUePDH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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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안 절벽, 화석숲, 물개-호주 바닷가 트레일을 걷다. - 250킬로 Great South West Walk은 이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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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2:00:46Z</updated>
    <published>2026-02-10T22: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날은 브릿지 워터만(Cape Bridgewater)에서 출발하여 어제의 종착지점이었던 물개서식지까지 왕복 10여 킬로를 3시간여에 거쳐 걸었다. 주차를 하고 트레일에 들어서자마자 어제와는 전혀 다른 토양과 지형에 놀랐다. &amp;nbsp;바람과 파도, 석회암이 빚어낸 화석숲(Petrified Forest)이 나타났다. 나무가 오랜 세월을 거치며 화석으로 굳은 것처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KLdbJJmxrXjievQYVMkf61DjG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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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250 Km 바닷가 트레일을 걸었더니.. - 야생 물개를 만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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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1:08:45Z</updated>
    <published>2026-02-04T23: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틀랜드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다. 200여년 전 신대륙으로 이주하던 유럽인들이 첫발을 내딛던 포틀랜드 항구가 있어서 그 주변으로 역사적인 건물들도 여럿 들어서 있고 한때는 왕성한 경제활동이 있었던 듯도 한데, 지금은 휴가철임에도 바닷가 주변이 적막함을 느낄 정도였다. 여름답지 않게 날씨가 선선했던 한 주였고 이곳으로 오는 길목의 주변 마을들이 큰 산불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6_TGeGsBe5ADYudjPTodhe1ql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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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놀라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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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0:38:17Z</updated>
    <published>2026-02-03T23: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를 받아 여행을 다녀왔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거쳐 포틀랜드까지 400여 킬로를 열흘간 달리며 여러 생각을 했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사진을 찍었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다양했다. 그런데 막상 집으로 돌아오니 약간의 무기력증이 글을 쓰겠다는 행동을 막아섰다. 생각들은 이리저리 머리를 굴러다니는데 AI가 글도 빨리 잘 쓰고 더 많은 정보도 깔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VrInN17ags0-kFKrCgQYfLKS4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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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번에서 뮤지컬 '캣츠'를 보다가. -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예술의 힘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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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3:29:58Z</updated>
    <published>2026-01-25T23: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멜번 시내 한 중심에 있는 아트센터 햄머홀에서 뮤지컬을 봤다. 한국으로 치자면 예술의 전당쯤이 될 것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캣츠'. 무려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란다.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 작품을 30여 년 전 서울에서 라디오 음악과 신문 기사로 접하며 도대체 무얼까 궁금해했었다. 암흑 같은 청춘을 보내던 중 그 무대가 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AB0_js_KVs4eYjVdzScFxO6Fl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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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낼까? - 가족이 모이는 명절 풍경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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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1:18:04Z</updated>
    <published>2025-12-29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의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이 모이는 최대 명절이다. 이민자인 우리 가족은 교회 지인들과 보내기도 했고 조용히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조촐하면서도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주로 보내왔다. 올해는 19살 아들의 여자친구 가정으로 초대를 받아 처음으로 양가 부모들이 상견(?)을 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들과 여친은 가족들을 위한 선물 쇼핑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rVEFAs9VVTvsnk0qoC5LN0Ktz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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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드니 테러 이후, 멜번 거리 풍경 -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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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2:00:33Z</updated>
    <published>2025-12-18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월요일 멜번 시내를 다녀왔다. 왕복 3시간 거리인지라 멜번을 다녀올 땐 이른 시간에 집을 출발하는 게 보통인데, 이 날은 점심도 다 먹고 느긋하게 있다가 갑자기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러 가자는데 마음이 동해 남편과 즉흥적으로 4시쯤 집을 나섰다.  이즈음엔 상점마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한껏 꾸며놓아 볼거리도 많고, 방학을 맞은 가족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mB0fOyiDhWxLjMuPfu7rkA_tJ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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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했던 생각들. - 좋은 파티의 조건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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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6:55:36Z</updated>
    <published>2025-12-02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지인의 50세 생일 파티를 다녀왔다. 아들 친구의 엄마로 지난 10여 년간 알아온 사이다. 호주의 50세 여인은 어떻게 생일을 보낼까? 한국과는 조금 다른 문화나 정신세계를 파티 풍경과 함께 나눠볼까 한다.  1. 내 나이가 좋아요.  거실과 뒷마당은 완전히 파티장으로 변해 있었다.&amp;nbsp;소파와 가구를 어디론가 치워 없앴고 풍선도 장식하고 조명도 달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qKhslqFX_rTygEbk0jBcveN_A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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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내 집 마당에서 오로라를 보다니.. - 바람직한 오로라 헌터의 자세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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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0:36:48Z</updated>
    <published>2025-11-16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지난 수요일(12일) 저녁이었다. 오로라를 쫒는 이들(사냥꾼, 헌터로 불린다.)이 모여 정보를 나누는 사이트에 많은 알람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오늘 밤 호주 빅토리아주 여러 지역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거란 예보였다. 이미 한번 오로라를 만난 적이 있고, 또 그전에 예보대로 따라나섰다가 긴 시간 기다림에 지쳐 포기했던 적도 여러 번이라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Q-0zsd5neCcP1kwPk6-D9zQZS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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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마돈나의 55억 기부금 행방은? - 부패가 만연한 사회에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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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1-10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퍼스타 마돈나는 말라위와 인연이 깊었다. 2010년 즈음 말라위에서 자녀를 2명 입양한 뒤, 고마움을 표하고자 여러 자선활동을 펼치며&amp;nbsp;이 나라의 빈곤 문제를 국제사회에&amp;nbsp;알려왔다. 특히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는 여자 아이들의 참상에 마음이 아파 국가 전역에 400개의 여학교를 짓겠다며 180억 원(당시 돈으로 1,500만 달러)에 달하는 사재를 털어 자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PJM7BiYIhRTLrlY_HlqTrB8yw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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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바닷가, 봄 풍경이 아름다워.. - 바닷가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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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22:50:37Z</updated>
    <published>2025-11-06T2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날은 집 근처 세인트 앤드류 바닷가를 걸었다. 늘 그렇듯 인적 없이 조용했다. 어느새 봄이 왔나 보다. 썰물로 드러난 기암괴석 위에 초록 이끼들이 덮여 있었다. 꽃밭에 꽃이 피고 잎이 새로 나듯이 바닷가의 봄 풍경에도 초록이 더해진다. 이름을 일일이 모르겠지만 파래 감태로 불리거나 그의 사촌쯤이 될 것이다. 그 사이로 새끼손톱만 한 아기 홍합들이 쪼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zKIcnw1faB0FzRb1rZ85Dpt4U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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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선물 받는 자세와 절차가 &amp;nbsp;눈물겨워. - 사람 사는 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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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4Z</updated>
    <published>2025-10-20T21: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 안의 정원을 남편과 산책하던 중이었다. 크지는 않지만 잘 손질된 나무와 잔디가 단정했고 종종 원숭이들이 나타나 나무와 지붕 사이를 뛰어놀기도 했으며 미로처럼 만들어진 산책로가 단조롭지 않아 천천히 몇 바퀴씩 돌아도 지루하지 않은 정원이었다. 바깥으로 나가자면 치안이며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마음 놓고 가볍게 거닐기도 쉽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g6aifMt-7LfTwOuo7n2ClpP5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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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재래시장에서 바나나를 산다는 건.. - 사람 사는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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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4Z</updated>
    <published>2025-10-16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인가, 블렌타야에서 2시간 즈음 떨어진 니노 미션 여고를 방문하는 날이었다. 팀원 7명, 우리를 가이드하기로 한 현지 교단 스텝분 둥 8명이 두대의 차를 나눠 타고 길을 나섰다. 우리에겐 추가된 미션이 하나 더 있었다. 니노 여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멜번의 PLC 여학교(앞에서 언급했던 말라위로 학교 캠프를 오던)에서 약간의 기부금을 건네며 식재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Z03EfCu2jwgSGZ5-onFMWzhjp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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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사립 병원 진료비가 놀라워.. - 말라위 사람 사는 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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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3Z</updated>
    <published>2025-10-13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위에서 몇 년간 선교사로 사셨던 지인분이 급하게 연락을 주셨다. 전 직장 동료가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야 하는데 치료비를 보낼 테니 함께 데려가 달라는 부탁이었다. 팀과 움직이던 일정이 끝나고 블렌타야 숙소로 돌아온 뒤 남편과 나는 그렇게 B를 만났다. 초등학교에서 정원과 건물 관리인으로 일했다던 그는 40대 후반 즈음으로 보였다. 언제부터인가 조금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mAq7zARsmQcvlG6Uqx9tNaf9Z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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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커피의 본고장에 커피가 없는 이유는? - 역사는 발전하는가? 반복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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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3Z</updated>
    <published>2025-09-22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위가 세계적 수준의 맛 좋은 차와 커피 생산국이란 것을 아는가? 나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았다. 우리가 이디오피아 커피를 지구촌 어디에서나 흔하게 마시는 것처럼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지형과 기후는 커피콩과 찻잎을 생산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란다.  말라위에서 여러 해 살았던 지인이 특정 브랜드의 홍차와 커피콩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수퍼에서 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GMGkFxg5yQOnRmKKUboR2ec418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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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가이드가 '엽총'을 멘 이유는? - 동네 뒷산 오르는 게 이럴 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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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4Z</updated>
    <published>2025-09-21T22: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위 출국을 하루 앞두고 짐을 꾸리거나 쇼핑등 소일을 하며 쉬엄쉬엄 보내려 했다. 그런데 지인이 하루 월차를 냈으니 같이 산에 오르자고 팀으로 연락을 해왔다. 얼마 전 C목사님 댁에서 식사를 하며 마당 뒤로 펼쳐져 있는 동네산이 보기가 좋다 했더니 그분 딸이 기회가 되면 시간을 내서 같이 올라보자 했던 터였다. 팀원 중 6명이 손을 들었고 두대의 차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H6eDxT5tCHbEIKRgRmqQbEJSi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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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멜번, 주립 미술관 전시회에서 했던 생각들. - 회원 전용 전시회를 다녀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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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1:58:48Z</updated>
    <published>2025-09-09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멜번 시티를 나가면 미술관을 들른다.(NGV-National Gallery of Victoria) 아니, 이번에는 특별히 초대를 받아 일부러 시티를 나간 거다. 미국 보스턴 미술관이 소장한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거는 만큼 인기가 대단해서 지난 몇 달간 인파가 미어터졌을 전시였다. 미술관은 회원들만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월요일 저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ckF8nl5FOkAA7KrB5_ei0HvQK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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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보트 사파리'는 이렇다. - 빈국의 관광지에서 하마를 보다가 했던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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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3Z</updated>
    <published>2025-09-07T22: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위 남동부와 모잠비크 국경에 걸쳐 있는 치우타 호수(Lake Chiuta)를 가게 된 사연은 이렇다. 우리는 8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 각기 이 주변 지역으로 3일간의 사역을 떠났는데, 같이 갔던 팀원과 처음으로 약간의 충돌이 생겼다. 숙소는 정전으로 전기가 들락날락했고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여러 어려움이 겹쳐 버렸다. 힘든 일이야 어디서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E4ViWxPMxjMfAVXeuYji9hZK0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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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말라위, '사파리'는 이렇다. - 차 타고 야생동물 찾아다니는 재미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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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8:29:33Z</updated>
    <published>2025-08-21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션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쉬던 어느 날, 우리 팀은 '사파리'를 가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아프리카의 원시적 자연과 야생의 세계를 보고 싶었다. 블렌타야에서 두어 시간 떨어진 마제타 야생 보호구역 사파리는 세렝게티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파리에 비해 덜 알려져 조용하지만 빅 5(사자, 코끼리, 표범, 코뿔소, 아프리카 물소)를 다 볼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mf%2Fimage%2FdMl_M19MH9lQ6xMVe5aj0PVJx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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