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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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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nius8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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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가 방황하는 것은 논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겸허함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의심 많은 철학하는 크리스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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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07:1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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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일기] 대입 정시지원에서 안정이 필요하듯이 - 인생도 밸런스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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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0:36:30Z</updated>
    <published>2026-01-01T1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글(글이라기엔 새해 일기 정도)은 대입에 관한 글은 아닙니다. 2%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년제 정시지원 기간은 이번 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니 학부모님께서 (이제 이 글을 클릭하실 리도 없겠지만) 그런(?) 목적이셨다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번 주. 정신없이 정시 상담을 했다. 그리고 이런 멘트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uW0zOrghYK5vGic7YuCExguCUt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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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화된 세상의 언어 - 나 이런 사람이야 - [서평] 당신 자신을 규정하려고 하는 것은 당신의 이를 깨무는 것과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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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0:41:37Z</updated>
    <published>2025-12-19T00: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지만 괜찮은 책 - 오직 이 순간만 있을 뿐(day105)  모든 것이 자본과 통장 숫자로 환원된다.  자본과 통장이 아니라도 &amp;ldquo;요즘은 이런 이런 거에 흥미를 느껴. 이렇게 해보니 이렇게도 생각이 들더라&amp;rdquo; 보다는  &amp;ldquo;난 원래 내성적이라, 이제 50대여서 에너지가 부족해서, 겨울이니 이래야지 &amp;ldquo;,라는 자기규정적 언행이 넘쳐난다. 처음엔 좋아 보였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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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문] 오직 이 순간만 있을 뿐 - 이 페이지 하나로 충분하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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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2:34:57Z</updated>
    <published>2025-12-11T22: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 명문을 필사하라. 이런 책은 잘 안 읽었는데, Ridi 상위권에 랭크되었길래. 주욱 가다가 (사실 별 감흥 없이) 이 문구에 꽂힌다. 서울은 한국의 충분조건이다. 한국은 서울의 필요조건이고.  이 문구는 이 책 존재가치의 충분조건이다.  나에게만큼은요. 적어도 오늘은.  Day 96 사람이 자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의 본성이 어떠하다고 규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qqIAEpTOPC18brQTqPHleqRoxi0.jpe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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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천사들의 엄격함(에세이+서평) - 내가 알기론 나도 너도 천사가 아닌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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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3:15:56Z</updated>
    <published>2025-12-02T09: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한 제자 A를 만났다. 학창 시절 내내 총명하고 프래그머틱했던 친구였다. &amp;lsquo;인생사를 잘 헤쳐 나가리라 확신함&amp;rsquo; 등의 추천서를 써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 A는 17세부터 20년 후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하곤 했다. 논리학자 뺨치는 로직 트리를 그리며 &amp;lsquo;요 대학에 가면 외무고시를 보고, 외무고시가 떨어지면 회계사 시험을 보고, 요 때 얼마를 모아서 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GDhFEnN-YGIqVZWJdzrlypSlQE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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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 Exile과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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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4:26:38Z</updated>
    <published>2025-10-21T12: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일본의 아저씨? 아니 노년? 아니 그 사이에 있는. 젊은이들도 다 아는 국민가수인 사잔올스타스의 음악을 들으며 퇴근하던 길. 왠지 흥이 났다(누구나 차 안에서는 왠지 모르게 엄청 공격적이거나 엄청 센치해질 때가 있지 않나요...?).  &amp;quot;나미다가 아훞레루 카나시이 키세츠와~&amp;quot; 사잔의 '한여름의 과실' 노래를 따라 부르다 그 감정이 아후레루(=넘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I3hRf18XDwCVjqctbaK1KiaKTo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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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거꾸로 한 교육 탁월함을 키우다 - 친척집에 사는 어떤 동생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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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4:46:01Z</updated>
    <published>2025-07-24T10: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 후 며칠 책만 읽었다.  트레드밀과 실내 골프 외에는 거실 소파, 침대(나는 누워서 읽기를 좋아한다. 잠이 오면 오는 대로 좋고, 허리에 무리가 없는 것도 좋다), 서재(빨래 건조대가 있는 하이브리드 방이지만) 등에서 시간 날 때마다.       방학이 좋은 것은 널브러진 하루를 아무리 느리게 보내도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는 것. 이 부분은 교사의 엄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SdEuOSMAZbwB7Q_dSPjuULUiqJ0.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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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어떻게 살아야 해요? 에 대한 니체의 답 - 적어도 이러진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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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0:38:08Z</updated>
    <published>2025-05-26T13: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실재론. 탈진실. 구성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허무주의.  이런 세상에서 개똥 같은 유튜브에게 &amp;ldquo;우리에게 무엇이 옳은지 &amp;rdquo; 물을 것인가.(좋은 유튜브도 간혹 있어요)  조회수만을 추구하는 비양심적 기업의 알고리즘에 의한 확증편향이 주는 안도감에 자위하며 &amp;ldquo;그래도 나만은 주체적이야 암.&amp;rdquo;이라고 우쭐댈 것인가.  혹자는 묻는다. 당신 참 어그레시브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3oI7hBmVvWKFIoEpa-y3Idt8X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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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진실시대와 의지박약에 대하여 - 진실을 회피하면 의지는 박약해진답니다. -Aristo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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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4:00:56Z</updated>
    <published>2025-05-17T11: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날 시나몬 향 그득한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옆에서 두 사람이 말한다.  여자1 (아마 A양 모의 친구) : A양이 매일 지각하는데, 아침에 무슨 일이 있나요?  여자2 (아마 A양 모)  : 일찍 일어나긴 하는데 일어나서 화장을 몇 번이나 고치고, 머리를 다시 감거나 해서요. 늦으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 고3이라 스트레스받을까 봐 이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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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은 수능 문제 다 맞히시나요? - 어그레시브해서 미안합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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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8:25:20Z</updated>
    <published>2024-12-27T16: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한 달이 훌쩍 지난 지금, 뒤늦게 글을 씁니다. 어그레시브할 수밖에 없는 주제라 미리 양해 바랍니다. 안 그런, 엄청 연구하는 존경할 만한 공교육 교사도 많다는 것 또한 미리 말씀드립니다.&amp;gt;   지난 11월 수능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후. 모 대학 관련 일로 몇몇 교사와 몇몇 교수가 투숙하게 되었다.  저녁 즈음. 2025 수능 관련 대화가 오갔다. 그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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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 무성애자의 화이트보드 - 소설인 듯하면서, 에세이인 듯한 /  에세이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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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1:02:42Z</updated>
    <published>2024-11-25T05: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만이다. 다시 맞은 뻔한 하루. 복잡한 전선처럼 얽히고설킨 수면 신경이 다시금 제 기능을 발휘한 아침. 몸을 일으키고 목을 좌우로 돌린다. 증기기관차가 리드미컬하게 속도를 올리듯이 시뻘건 피가 상하종횡 이동하며 감각을 일깨운다. 발가락을 몇 번 꼼지락거린 후 침대에서 내려온다. 이윽고 알람이 울린다. 바흐의 미뉴에트. 날랜 스키선수가 세찬 바람을 가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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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인간사가 모두 물화되었다. 그래도&amp;hellip; -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게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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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6:12:35Z</updated>
    <published>2024-06-25T17: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 플러스 vs 넷플릭스]   친구 녀석이 생색내듯 디즈니플러스 계정을 던져주었다. 나는 무려 사 년간 넷플릭스, 그것도 4K 계정을 공유해왔는데, 이놈은 고작 구천구백 원짜리 디즈니플러스라니. 그것도 이제야. 음. 이건 역시 타산이 안 맞아. 지금까지 총 얼마더라, 라고 생각하던 차, &amp;lsquo;우정(같은 것)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amp;rsquo;, 이라는 칸트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vb97CmdxV32mUfsxxpo2SljlJ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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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결정론 vs 자유의지론 - [7]탈진실에 맞서는 철학 - 물리주의(뇌환원주의적 결정론) 비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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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28:40Z</updated>
    <published>2023-08-26T06: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중 챕터 4의  &amp;ldquo;모든 예언은 불가능하다&amp;rdquo;  를 이해해 보자. 그리고 이를 통해 결정론 전체를 비판하겠다.   형이상학적 결정론을 믿는 사람이 있다. 그는 우연, 우발성, 자유의지는 무지의 소산이라 생각한다(정확히 말하면 믿는다). 나아가 지성이 충분해지면 모든 인과를 파헤치고 따라서 모든 것을 확실하게 예언할 수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yr8YwmXI-H0LbMvXBnqne92DkiQ.JPG" width="4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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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의 한계-얘 인문학 모르네. - 인문학 정보 제공에 프로페셔널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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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28Z</updated>
    <published>2023-04-19T07: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최근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 김대식 교수와 생성인공지능의 대화]라는 책을 읽었다. 아직 다 보진 않았지만 챗 GPT는 기본적으로 어법에 어긋나지 않는 문장을 구사하며 관련 주제에 대한 해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정보에 대한 표현이 확신적이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주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잦</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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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과 종교 (건전한 종교성과 형이상학) - 물이 바다 덮음같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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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6:22:22Z</updated>
    <published>2022-09-18T07: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찬양이 있었다. 아마 유년시절에 교회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찬양이리라 생각한다.  찬양의 제목은 &amp;lt;세상 모든 민족이(원제 : 물이 바다 덮음같이)&amp;gt;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amp;ldquo;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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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 에세이] 때로는 비가 오는 법이지요 - This too shall pass a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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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2:41:57Z</updated>
    <published>2022-08-11T14: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불량소녀, 너를 응원해&amp;rsquo;라는 영화를 우연찮게 보았다. 꽤 오래전에.  한 장면이 선명하게 뇌리에 남아있다.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주인공의 상황, 그리고 이를 안타까워하는 학원 선생님. 때마침 내리는 비.  그리고 이를 관조하던 원장님. 그 원장님의 한 마디. &amp;ldquo;때로는 비가 오는 법이지요&amp;rdquo;    그래. 때로는 비가 오는 법이다.  비가 너무 자주,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nGAeGilreHBcvdFqu_8GpwMBf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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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 에세이] 장자는 아마 나에게 이런 말을. - 장자 『소요유』 - 존재와 소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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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19Z</updated>
    <published>2022-07-11T08: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후의 봉우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짐이 가벼워야 한다. 마지막 봉우리가 주는 희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신발과 송진만을 허락해야 한다. 인생은 쌓는 것 없이 달성될 수 없지만 쌓는 것만으로는 결코 삶의 가치와 본질을 실현할 수 없다.  우리는 마음의 결핍을 외면하기 위해 소유를 늘리고 외모와 이력을 관리하며 스스로를 조금씩 인정하지만, 이 만족감의 근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bbdMkxyU-NsrTvXm7Tu6RSBv56E.JPG" width="2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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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뻔했던 사람이 죽을 것 같은 이에게 - 세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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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23:03:02Z</updated>
    <published>2022-07-08T10: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을 뻔했던 사람이,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    대학교 4학년, ROTC 동기들과 대천 해수욕장으로 떠났다. 날은 더웠고, 바다엔 해파리가 가득했지만   우리는 이른 오전부터 바다에서 첨벙 대며 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을 만끽했다.   중학교였는지, 고등학교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시 선생님(아마도 지리 과목이겠지)은 동해는 수심이 가파르고,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9St6Vkg0YtGUhw8Y7IpOyKUC9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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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 에세이]칸트는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가 - 레토릭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논리만 필요한 건 아니지만. 논리는 중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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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4:41:51Z</updated>
    <published>2022-04-27T07: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동료 철학도 B가, 일본인 친구의 트위터 문구를 소개했다. 그 문구는 B에게 꽤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것 같다.     &amp;lt;'나는 칸트에게 구원받았다'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은 또한 그 '칸트에게 구원받았다'는 생각에 구원받고 있는 면이 있어서, 정말로 굳게 구원받아버린다면(의역 : 완전히 믿어버린다면) 구원받고 있다는 인식마저 없어져 버린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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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 에세이] 죽은 물고기만 물살을 따라간다. - 나는 길들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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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23:20:31Z</updated>
    <published>2022-04-05T09: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은 물고기만 물살을 따라간다 -철학자 &amp;lt;키에르케고르&amp;gt;와 영화 &amp;lt;Into the Wild&amp;gt;  키에르케고르는 병에 걸린 병자이자 리얼한 개인이었다. 키에르케고르는 실존 자체가 병이 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인생을 병자로서 바라보며 삶을 찾아나갔다. 병을 불안이라는 말로 대체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키에르케고르가 리얼한 사람이라고 새삼 깨닫게 되며 덴마크 사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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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amp;quot;힘이 곧 정의&amp;quot; 새로운 국가주의, 민족주의 - [6]탈진실에 맞서는 철학 - 마르쿠스 가브리엘[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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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4:32:20Z</updated>
    <published>2022-03-06T08: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의 논의를 요약한다.  본자는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귀결되는 &amp;lsquo;도덕 상대주의&amp;rsquo;를 비판하고자 한다. 누군가는 &amp;lsquo;문화 상대주의&amp;rsquo;와 &amp;lsquo;가치 상대주의&amp;rsquo;와 &amp;lsquo;도덕 상대주의&amp;rsquo;는 다르니, 문화는 상대적인 것이지만 도덕은 상대적인 게 아니라고 반론하며, 포스트 모더니스트의 결말이 도덕 상대주의가 된다는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여기서 누군가는 우리나라 윤리 교과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1rC%2Fimage%2FG7LiS494FzsVPu_6h5cY2Bfu6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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