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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여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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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wangyeo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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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싱가포르에서 22년째 살고 있어요. 소소한 일상부터 싱가포르의 다양한 이야기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나눌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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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6T01:5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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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서 끓인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얼큰한 위로 - 나를 위해 끓인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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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 2'를 보다가, 결승전의 주제로 나온 &amp;lsquo;나를 위한 요리&amp;rsquo;라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지금껏 가족들을 위해 차리는 음식은 많았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해 준비한 한 끼는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그날은 아이들과 함께 결승전을 보던 중이었다. 아들이 문득 내게 물었다.  &amp;ldquo;엄마는 엄마에게 해 주고 싶은 요리가 뭐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sexDDxhvtdhaOYuYc_FVDeMhl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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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질 현수막의 두 번째 삶 -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워크숍에서 만난 새활용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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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6:56:59Z</updated>
    <published>2026-03-10T00: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미술 전시 관람을 좋아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Singapore)을 자주 찾는다. 연간 회원권을 끊어 두면 보고 싶은 전시를 횟수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이 되면 상설 전시는 물론 특별 전시까지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다. 특히 일반 관람 시간이 끝난 뒤 진행되는 특별 관람이나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3x_v-NcdQTn6R4vIDTG0IrJ6F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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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요리 장인의 손끝, 한 끼의 감동 - 도쿄에서 만난 가이세키 오마카세, 계절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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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2:00:13Z</updated>
    <published>2026-02-19T1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코하마와 가마쿠라를 여행한 뒤 도쿄로 향했다. 이번 도쿄 여행의 목적은 센소지나 도쿄타워 같은 관광명소가 아니라, 조금 더 다양한 일본 요리를 맛보는 것이었다. 남편이 도쿄 출장을 다니며 알게 된 식당 몇 곳과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곳들을 중심으로 일정을 짰다. 여행 전 예약을 모두 마쳤고, 인기 있는 식당들은 예약금을 내거나 음식값을 선결제해야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XHv33BYY6bTDInCI9MQOB1eC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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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난꽃 산책 - 봐도 봐도 끝이 없는 난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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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8:38:39Z</updated>
    <published>2026-01-12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내게 싱가포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amp;nbsp;&amp;lsquo;보타닉 가든&amp;rsquo;이라 말한다. 요즘 싱가포르를 떠올리면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가 얹힌 마리나베이샌즈나, 슈퍼트리로 유명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먼저 생각나겠지만, 이런 풍경은 2010년 무렵에야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처음 싱가포르에 발을 디딘 2005년에는 싱가포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1aCFr7iWaJjeoHq9EFrz8B4lO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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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뉴욕에서 보내온 사진 한 장 - 뮤지컬 &amp;lt;시카고&amp;gt;를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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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8:54:47Z</updated>
    <published>2025-12-31T08:1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을 먹으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아들에게서 반가운 메시지가 왔다.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간 아들이 뉴욕 여행 중에 보낸 것이었다.  &amp;ldquo;엄마, 나 지금 뮤지컬 시카고 보러 왔어요. 엄마한테 드리려고 프로그램북도 샀어요.&amp;rdquo;  아들은 공연이 열리는 극장과 주변 풍경을 찍은 사진도 함께 보냈다.  &amp;ldquo;엄마가 25년 전에 봤던 극장이랑 같은 곳 같아요. 앰배서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bzVtlFmM7tv8wTWqDqN9bQhjk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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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청년이 내민 친절 - 비 오는 오후, 횡단보도에서 받은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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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4:16:02Z</updated>
    <published>2025-12-18T04: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는 요즘 우기에 접어들었다. 화창하다가도 예고 없이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이 잦다. 건물과 건물 사이가 지하로 연결돼 있고 길거리에도 지붕이 설치된 곳이 많지만, 이곳에서는 웬만하면 날씨와 상관없이 우산을 챙겨 다닌다. 갑작스러운 비가 일상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딸과 함께 집에서 버스로 여덟 정거장쯤 떨어진 슈퍼마켓에 다녀왔다. 집 근처보다 가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Ozns4AvoHA4CXdlMkkFzSkDZH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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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칠간 머문 한국의 가을, 떠나는 길엔 마음이 아렸다 - 엄마는 오늘 또 방문을 닫아놓으시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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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1:09:29Z</updated>
    <published>2025-11-25T04: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한국의 가을, 오랜만에 다시 느껴 본 가을 하늘과 바람이 정말 좋았다. 우수수 떨어진 낙엽도, 울긋불긋한 단풍도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얼마 전 양치질을 하다 치실을 사용하던 중, 송곳니 표면에 살짝 금이 간 듯한 것이 보였다. 돋보기안경을 끼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미세한 균열처럼 보였다. 손끝으로 만져봤을 때는 매끈하게 느껴져 확신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3sV5JbyikvxNHbhNSXz60FYAn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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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없지만, 싱가포르의 어느 멋진 날에 -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의 사랑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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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1:10:09Z</updated>
    <published>2025-10-21T08: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의 뜨거운 햇살과 무더위가 잠시 바람 뒤로 숨어버린 듯, 기분 좋은 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집 안을 돌며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다. 맞바람이 불어와 에어컨을 켜지 않았는데도 시원했다. &amp;lsquo;아, 오늘 웬일이야. 아침 바람이 너무 좋네.&amp;rsquo;  인터넷으로 한국 라디오를 켰다. 내가 즐겨 듣는 클래식 방송은 한국의 오전 9시, 이곳 시간으로는 오전 8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BcPNFmXvkmQ6yHL6wTDXFFqE8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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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 150마리 조각곰이 모였다 - 아름다운 버디 베어(United Buddy Bears)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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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7:36:48Z</updated>
    <published>2025-10-06T07: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인공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그곳 잔디밭 한쪽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렸다. 실물 크기의 조각곰 150마리가&amp;nbsp;손에&amp;nbsp;손을 잡고 두 개의 원을 이루며 서 있었다. 이름은 &amp;lsquo;아름다운 버디 베어&amp;rsquo;(United Buddy Bears). 그중 145마리는 각 나라를 대표했고, 나머지 5마리는 평화와 우정을 주제로 특별히 제작된 곰이었다. 각국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sXSK6ovJy4_mQ6ftIqnDwU66q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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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이제 샀을까, 식기세척기 - 작은 사치, 큰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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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47:30Z</updated>
    <published>2025-09-22T04: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백 년 만에 드디어 신문물의 맛을 보았다. 바로 식기세척기다.  집수리를 하며 오래된 가전들을 정리했다. 10년 넘게 쓴 것들이라 하나둘 무료로 나눔을 하거나 떠나보내야 했다. 아쉽기보다는 오히려 홀가분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취향을 담은 가전을 선택할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amp;ldquo;그동안 고생했으니 네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봐.&amp;rdquo;&amp;nbsp;남편의 따뜻한 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zvZxx4ucs_e3-pdrtjZm8NeJ1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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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에서 아들을 보내던 날 - 짧은 이별에도 마음은 흔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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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1:11:55Z</updated>
    <published>2025-09-10T00: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눈물이 많은 사람이다. 누군가와 작별할 때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만으로도 눈가가 젖곤 한다. 때로는 기쁘고 벅찬 순간에도 눈물이 고인다.  주변 사람들은 종종 내게 겉으론 강해 보여도 속은 여리다고 했다. 세상 풍파에 쉽게 금이 갈 것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나는 단단한 사람이다. 다만 끝내 참지 못하고 흘러내린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vvCetpOk2k2LhJy3f2GfWUZgw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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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꽃시장엔 어떤 꽃이 있을까? - 값싸고 예쁜 꽃 구경해 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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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51:50Z</updated>
    <published>2025-08-14T03: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딸과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꽃 얘기가 불쑥 나왔다. 내가 관심을 보이자, 딸이 눈빛을 반짝이며 말을 이었다.  &amp;ldquo;엄마, 내일 저랑 꽃시장에 갈래요?&amp;rdquo; &amp;ldquo;정말? 꽃시장에 같이?&amp;rdquo; &amp;ldquo;네, 인스타그램에서 봤는데&amp;nbsp;꽃이&amp;nbsp;예쁘고 싸대요. 여기 좀 보세요.&amp;rdquo;  휴대폰 화면 속에는 젊은 여성이 만든 부케와 꽃바구니 사진이 가득했다. 심플하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Dtl-7SKhHEbDt519JZjDUJ773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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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생일에 끓인 눈물의 미역국 -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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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1:30:59Z</updated>
    <published>2025-07-24T03: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다. 딸의 생일만 되면 마음 한편이 촉촉해진다. 가족의 생일마다 늘 그렇듯, 미역국을 끓였다. 그런데 딸의 생일에 끓이는 미역국만은 유독 마음을 더 적신다. 25년이 넘는 해외살이는 외로움과 그리움 같은 감정들을 무디게 만들었다. 이제는 웬만한 일에는 담담하게 넘기는데, 유독 미역국, 그중에서도 딸의 생일에 끓이는 미역국은 여전히 나에게 눈물 버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HkX5KPFljBb864UMeIEE3xoru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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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마리나 버라지, 360도 도심 전망을 무료로 - 식수 댐이면서 도심 속 피크닉 명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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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6:40:38Z</updated>
    <published>2025-07-14T03: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는 스카이라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다. 반짝이는 마천루와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쇼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단연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다.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가 있는 이 호텔 꼭대기에 서면, 인공 정원으로 유명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두리안 모양을 닮은 극장인 에스플러네이드까지 한눈에 담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efuOWdGVgwsbtqjOIW30gOINS1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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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푸드코트, 담백한 국수가 생각난다면 - 아침을 여는 깔끔한 맛, 용타우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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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21:13:49Z</updated>
    <published>2025-07-06T00: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차드 한복판에서 지내다 보니 음식을 직접 해 먹기보다는 사 먹는 날이 더 많아졌다. 객실에 작은 부엌이 하나 딸려 있긴 하지만, 요리를 하기엔 조금 불편하다. 싱크대는 접시 몇 개만 넣어도 금세 차고, 높이가 낮아 헹굴 때마다 싱크대 위와 바닥이 물바다가 되었다. 게다가 이 건물에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묵고 있어 냄새가 강한 한국 음식을 하기도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om8jv-r-niothcW3RqiTwfsvq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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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는 빨래방에 간다 - 빨래방에서 느낀 사소하지만 불편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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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3:19:23Z</updated>
    <published>2025-07-01T03: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 1층에 있는 공용 빨래방, 처음엔 솔직히 망설여졌다. 낯선 사람들과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써야 한다는 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객실은 월세가 백만 원이나 더 비쌌다. 어쩔 수 없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세탁기와 건조기가 없는 객실을 선택했다. 사용이 무료인 데다, 세제도 자동으로 공급되니 비용도 줄고 번거로움도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wbjnOzaHHgiKHVMmQrEY09nRG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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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마 했던 일이 정말 일어났다 - 싱가포르 오차드에서, 여행도 일상도 아닌 낯선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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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5:00:19Z</updated>
    <published>2025-06-18T08: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쇼핑몰과 음식점, 세련된 카페들이 길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싱가포르 오차드 지역, 그 어딘가에 우리 가족이 &amp;lsquo;당분간&amp;rsquo; 머무는 작은 숙소가 있다. 거실 창문 너머로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가 보이고, 발코니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차들이 쉴 새 없이 오간다. 우리 가족에겐 그저 먼 이야기처럼만 느껴졌던 오차드에서의 삶이, 지금 이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wXAP7jHXDgpKoUPsRwmDTJCRC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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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인 가족, 함께한 셀프 이사 - 20년 된 짐을 정리하며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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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6:16:41Z</updated>
    <published>2025-06-07T10: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된 집을 수리하기로 했다. 큰 공사를 앞두고 우리 가족은 이삿짐을 직접 싸기로 했다. 포장이사를 하지 않고, 모든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해 가며 한 달 동안 땀 흘려 이사를 준비했다.  아침이면 햇살이 밝게 비치고, 늦은 오후에는 석양으로 물드는 하늘을 볼 수 있는 집.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공원이 가깝고, 새소리가 들리는 이 집은 우리 가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voxQQSH5ydJcE2jEWBQwrdtJN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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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티옹바루, 레트로 감성과 멋 - 싱가포르의 가장 오래된 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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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8:46:21Z</updated>
    <published>2025-04-21T03: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옹바루(Tiong Bahru)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 중 하나다. 1930년대 초반, 싱가포르 주택 개발청(SIT, 현 HDB의 전신)에 의해 계획된 최초의 공공 주택 지역으로, 지금도 일부 지역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에 의해 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임의로 건물을 철거하거나 현대식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내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gxrNWSZPPAPo_ovmrDQfcru-s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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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캄퐁 글램, 황금빛 사원 - 황금빛 이슬람 사원 &amp;lsquo;술탄 모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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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8:43:50Z</updated>
    <published>2025-04-02T02: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다. 2020년 싱가포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불교가 31.1%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기독교 18.9%, 이슬람교 15.6% 순이었다. 종교 간 조화를 중시하는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종교의 명절이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한다.  지난 월요일, 3월 31일은 이슬람교를 믿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3D%2Fimage%2FOFF6aHNiZHuIF0ARJuqrjXFVm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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