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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우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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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물관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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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7T17:17: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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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사랑하기에 계속되는 우리의 삶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amp;lt;이네스는 오늘 태어날 거야&amp;gt; 읽고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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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4:23:11Z</updated>
    <published>2024-09-21T14: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648년 혹은 1651년, 스페인 식민지였던 아메리카 대륙의 &amp;lsquo;누에바 에스파냐&amp;rsquo;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아홉 살의 나이에 남자 옷을 입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엄마를 조르던 그 아이는 자기만의 공간에서 읽고 쓰기 위해 수녀의 길을 택하고, 명성 덕분에 궁에 입성하여 통치 권력의 후원을 받고 부왕비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4ddvWoTWo5QZlOwOCrR94vM5hO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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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시공간에 있어도 모두가 외계인처럼 느껴질 때.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amp;lt;율의 시선&amp;gt;을 읽고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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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23:00:39Z</updated>
    <published>2024-07-26T13: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은 바닥을 뒹굴지만 아무도 주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물이 들어 있을 때는 가지고, 비어있을 때는 버린다. 잔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일까. 율이는 어떠한 사건의 PTSD로부터 무감각해지고 싶어 세상으로부터 시선을 돌렸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자신의 존재에 비해 너무도 이질적이라 차라리 바라보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누구에게도 이해받기도, 이해하기도 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WaVF8N0-phRRFMQcd1zWNAQi9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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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력 4년차의 매너리즘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근무일지]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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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23:42:44Z</updated>
    <published>2024-05-09T08: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시 큐레이터로 4년차. 한해 한해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커진다. 이번에 맡았던 길고 긴 프로젝트를 또 마무리 해버렸다. 저질러버리고 말았다!   나는 사실 일에 정말 진심이다. 이 일을 너무 사랑해서 공부도 시작했고, 모든 일을 열정적이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심으로 화가 날 때도 많았다. 너무 잘하고 싶은데 방해하는 요소들에 화가 났고,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z5v4ZTQvEB4r2MSp5_u913rzq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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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좋은 사람이 되기를 - [그냥 일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는 보통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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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14:51:23Z</updated>
    <published>2024-01-02T00: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amp;rsquo;   우리는 아마 가능한 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과열되는 경쟁사회에서 그저 선하게 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선한 의도로 한 행동이라지만 그 행동이 절대적으로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장할 수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6Cmb085poYOQjQD5Mgw0IJE0g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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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과 '추모'의 의미에 익숙해지기 - [근무일지] 전쟁의 역사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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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0:24:30Z</updated>
    <published>2023-05-08T04: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의 역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 있어하는 주제인 듯하다. 역사덕후와 밀리터리덕후라는 단어는 있으나 조선덕후, 고려덕후라는 단어는 많이 쓰이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병아리 역사학도로서 많은 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를 다룬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처음으로 논문을 썼을 때는 발견한 사료의 온갖 것을 가져다 근거로 쓰고, 자신의 논지를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5IonzR5dBafAnH8_3R3znixTD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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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하지 않을 용기 - [그냥 일기] - 자기 탓만큼 쉬운 게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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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16:39:57Z</updated>
    <published>2023-05-07T01: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로 나한테 위기가 닥치거나, 슬프거나, 억울하거나, 아무튼 속수무책으로 우울할 수밖에 없는 일이 닥칠 때마다 이상하게도 자신을 탓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니 많았다.  아마 대개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일 텐데 누군가의 예민함을 아무런 계기 없이 받아줘야 할 때나, 은근슬쩍 소외감을 느낄 때나, 아니면 이유 없이 차별과 무시를 당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setCGiAsl9kT5bpjpkeubHSFv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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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래도 만들기는 어렵지? 선생님도 어려워&amp;hellip;;; - [근무일지] 네가 어려워하는 건 당연해. 그런데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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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20Z</updated>
    <published>2023-04-16T17: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피는 4월이 되니 폭풍처럼 몰아치는 박물관 교육일정에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바쁜 요즘이다. 위드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오프라인 교육 덕분에 하루하루가 경험이자 실전인 나날이다.  박물관 교육은 주로 평일에는 학급단체, 주말에는 개인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여 주말에 박물관 교육을 듣는 경우, 이미 박물관 교육과 역사라는 주제에 익숙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964eBdzJuA-mAkUgvgdgrZrsj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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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을 꿈꾼다는 건 - [유학생활 비망록] 1 - '용감했다' 라는 소감이 무색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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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2:20Z</updated>
    <published>2022-11-10T08: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그리고 2017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있었던 중국 유학생활에 대해서 기억을 더듬어 써보고자 한다.  그 짧은 시간에&amp;nbsp;여러 일들이 있었으나, 그냥 한낱 술자리에서나 소비되는 무용담처럼 남기자니 아쉬워서 '라떼는 말이야'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써보고싶어졌다.  처음 중국을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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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험적인 화면구성, 케케묵은 추억의 냄새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영화 &amp;lt;낯선 여인과의 하루&amp;gt; 봤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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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1:54:59Z</updated>
    <published>2021-08-17T17: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주의   1. 이&amp;nbsp;영화의&amp;nbsp;감상&amp;nbsp;포인트 대학&amp;nbsp;수업에서&amp;nbsp;이&amp;nbsp;영화를&amp;nbsp;본&amp;nbsp;후&amp;nbsp;최근에&amp;nbsp;다시&amp;nbsp;보게&amp;nbsp;된&amp;nbsp;계기는&amp;nbsp;단&amp;nbsp;하나, 러닝타임을&amp;nbsp;꽉&amp;nbsp;채우는&amp;nbsp;2분할&amp;nbsp;화면이다. 84분의&amp;nbsp;러닝타임&amp;nbsp;내내&amp;nbsp;2분할&amp;nbsp;화면으로&amp;nbsp;영화가&amp;nbsp;진행된다. 전에는&amp;nbsp;접해보지&amp;nbsp;않았던&amp;nbsp;연출방식이라&amp;nbsp;처음에는&amp;nbsp;영화&amp;nbsp;내용에&amp;nbsp;집중하기&amp;nbsp;어려웠었다. 다시&amp;nbsp;본&amp;nbsp;이&amp;nbsp;영화의&amp;nbsp;감상포인트는&amp;nbsp;실험적인&amp;nbsp;화면&amp;nbsp;구성이며&amp;nbsp;플롯에&amp;nbsp;있어&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sFTcSwr1-cgHkLH1ZfWoueJ7X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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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사람에게 미안했던 기억. 그래서 행복한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영화 &amp;lt;먼 훗날 우리&amp;gt; 봤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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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4:45:30Z</updated>
    <published>2021-06-20T02: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영화 &amp;lt;먼 훗날 우리&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  一家人能团圆吃个饭也要缘分，而缘分这个事，谁也说不清 한가족이 한데 모여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인연이어야 한다. 인연이라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베이징은 아무것도 없는 외지인이 살아가기에는 매우 고달픈 곳이다. 그렇기에 샤오샤오는 베이징 호적을 갖고 있는 남자면 누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mnXZxyOy6R-CM0DzpzZDpySX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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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과 아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영화 &amp;lt;우리들&amp;gt; 봤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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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4:45:46Z</updated>
    <published>2021-06-17T12: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영화 &amp;lt;우리들&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이 영화의 가장 재밌는 포인트  주인공 '선'이는 반에서 친구가 없다. 같은 반 '보라'의 생일날 '보라'대신 방과 후 청소까지 해주지만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 반 아이들이 의도적으로 따돌렸기 때문이다. '선'이는 자기가 왜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지 모른다. 어떻게 불만을 표출해야 할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sU6F39rxb3RhFSPaAtAuR7uQ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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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에 끼인 유럽' 동유럽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시간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오승은作 &amp;nbsp;&amp;lt;동유럽근현대사&amp;gt; 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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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1:55:13Z</updated>
    <published>2021-06-15T06: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역사는 예술적, 종교적인 색채와 산업혁명의 발현지라는 이미지로 점철되어 비유럽 국가들에게는 선망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이와 같은 이미지는 아마 유럽연합, 즉, 서유럽으로부터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우리가 세계사를 배울 때 유럽 중심주의적인 세계사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유럽은 앞서 말한 서유럽이다. 서유럽이 있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IbbSfce-wABwv8MjTGfSapTw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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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큐레이터는 전문직인데 근무환경이 왜 이 모양일까? -1 - [어시 큐레이터의 근무일지] 내 직업에 대한 회의적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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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10:33:01Z</updated>
    <published>2021-05-14T12: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에게 큐레이터라는 직업은 생소하다. 큐레이터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까? 전시 해설? 헤드폰을 착용하고 하이힐을 신고 전시장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이는 큐레이터의 일과 중 한 부분일 뿐이다.  큐레이터의 업무를 대표할 수 있는 한 단어를 꼽자면 &amp;lsquo;문화기획&amp;rsquo;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 큐레이션을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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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다듬어 간다는 것. - [그냥일기]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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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4:38:44Z</updated>
    <published>2021-05-01T13: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날 다듬어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껴졌다. 로마 신화에 인간을 만들기 위해 흙으로 빚었다고 하지 않나. 우리도 스스로 인간 구실을 하기 위해 하나하나 다듬어 가는 과정에 놓여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최근에 참 그 과정이 버겁다고 느껴졌다. 내가 다듬는게 아니고 그냥 이대로 데굴데굴 구르면서 부딪히면서 깎아지고 있는거 같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Bj%2Fimage%2FSp0vQ8WJ4czKcnFYzsWw10LdL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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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팩션에 대한 우리의 자세 (feat. 조선구마사) - [큐레이터의 글쓰기 연습] 역사 Faction 작품에 대한 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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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4:46:53Z</updated>
    <published>2021-04-11T05: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구마사 이슈가 화제다. 역사왜곡 논란으로 수백억이 들어간 콘텐츠 자체가 폐기된 것은 처음이다. 아마&amp;nbsp;많은&amp;nbsp;투자&amp;nbsp;철회로&amp;nbsp;끝까지&amp;nbsp;완성하지&amp;nbsp;못할&amp;nbsp;콘텐츠를&amp;nbsp;계속&amp;nbsp;제작한다는&amp;nbsp;것이&amp;nbsp;밑빠진 독에&amp;nbsp;물&amp;nbsp;붓는&amp;nbsp;것&amp;nbsp;밖에&amp;nbsp;되지&amp;nbsp;않았을&amp;nbsp;것이다. 그래도&amp;nbsp;방송국이라고&amp;nbsp;거기까지는&amp;nbsp;생각이&amp;nbsp;닿았나&amp;nbsp;보다. 조금만&amp;nbsp;더&amp;nbsp;현명했다면&amp;nbsp;애초에&amp;nbsp;제작조차&amp;nbsp;안&amp;nbsp;했겠지만.  나는 역사를 전공하고 콘텐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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