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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작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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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아한 사람이고 싶은데 '집' 이야기만 하면 자꾸 푼수가 되는 나의 '집'이야기 에요. 어린 내가 살아 온 '집'이야기와 어린 아들을 키우는 내가 만든 '집' 이야긴 덤 으로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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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1:4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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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값이 오르고 소비능력은 떨어지는게 내 탓은 아니겠지만 - 인플레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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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0:12:11Z</updated>
    <published>2021-11-22T04: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경제학자도 아니고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다 다만 결혼전에는 부동산 경매 강사로 일을 하긴 했어서 한때는 전문가 취급을받을 때도 있었다 그때 내가 가르친 경매는 '경매로 내집마련하기' 의 슬로건으로 내 여건에 맞게 집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법원경매입찰방법'에 대해 가르쳤었다 나는 자신감이 있었다 '해본것' 해봤다는 자신감. 당시에 나는 2-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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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만 유독 힘든 것은 아니다  - 세상은 원래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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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0:03:47Z</updated>
    <published>2021-11-10T04: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이제는 정말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오른 건 아닐까 무섭다. 이 무서움은 이 가격이 언제고 빠질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의 시작이다 내가 집을 처음으로 부동산이라고 인식했던 날을 정확히 기억할 수는 없지만 중학교 시절 엄마가 퇴근하고 툭하고 내려놓은 가방에서 반쯤 흘러나온 책으로 접했던 것 같다 일상 속 엄마의 퇴근이 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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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에 떨어지고 나니까  - 나는 원래 공부를 잘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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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57:59Z</updated>
    <published>2021-11-08T05: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쓴다. 작년 오월부터 공부를 했으니 어언 6개월 정도 쓰는 것을 하지 않은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이 열심히 출근했다 퇴근을 반복하는 남편이 생각하기에 노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공부도 하고 글을 쓰는 일을 왜 못하지?'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공부는 온 신경을 세우고도 남들이 얻는 결과치의 반도 얻질 못하는 사람인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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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된 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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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53:41Z</updated>
    <published>2021-07-21T05: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간다. 세상에 내 인생에 '신축 아파트라니!' 다시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다. 반지층 빌라의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면 늘 내가 보는 풍경은 반으로 가려져있거나 쇠창살로 줄줄이 가려진 풍경이었다. 그마저도 창문 없이 방문을 열고 지내기 힘들었던 고시원에 살 때를 생각하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히 여겼었다 그랬던 내가 감히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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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학력의 전업주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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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13:12:27Z</updated>
    <published>2021-07-16T04: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원을 졸업했다. 멋진 교수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외벌이 가정에 전업주부가 되어있다. 남편은 가끔 한 번씩 이야기한다 '그럴 거면 그 돈 주고 대학원은 왜 간 거야?' 결혼을 할 때 즈음에 대학원을 진학했고, 양가 금전적 지원 없이 결혼한 둘이라서 나의 대학원 등록금은 사실 결혼자금이라고 해도 무방했지만 어쨌든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었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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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이 묻은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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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43:22Z</updated>
    <published>2021-07-07T06: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때로 많은 시간을 멍하게 핸드폰을 보낸 때가 있었다. 잠깐 인스타그램을 열어 피드를 아래로 내리다보면 나와 연결된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들을 연속해서 볼 때가 있는데 그때 스쳐 본 하나의 격언이었다  '햇빛은 부유한 자의 얼굴에도, 가난한 자의 얼굴에도 비춘다' 라는 짧은 글이었다. 정말 그럴까  나는 세상은 공평하지 않으며 악한자가 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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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사는 연습 - 다양한 '집'에 대한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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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35:26Z</updated>
    <published>2021-07-07T05: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의 연애는, 가난하고 불안하고기만 했던 나의 스무 살 인생에 함께 걸어가며 나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그것만으로도 인생을 살아낼 수 있을 만큼의 큰 용기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인생을 살면서 번쩍, 하고 눈이 떠지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 스무 살의 첫 키스가 그랬고 결혼을 하고 신혼집으로 마련한 아파트 값 집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그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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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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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29:53Z</updated>
    <published>2021-07-02T04: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호야, 엄마는 네 인생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행복이 뭔데?' 라고 묻는다면 '음, 이런거?' 하면서 너를 꽈악 껴안고 까르르르르르 웃음이 간지럼을 태울때 뱅그르르 뒹굴면서 '이런 거!' 라고 답을 대신할거야  산책중에 지나온 과일가게에서 본 복숭아를 먹고싶다고 말하는 너에게 '아빠아게 전화해서 복숭아 사오라고 할까?' 하며 아빠를 기다리는 너와의 시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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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주택의 의미 - 서울 강남의 집값이 나에게 바로 미터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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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20:20Z</updated>
    <published>2021-06-30T07: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방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고시원을 고민할 때, 내 손에 쥐어진 돈은 2천만 원이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이 맨몸으로 지방으로 가 돈을 벌었던 엄마가 나에게 마련해준 반지하 원룸 전셋값이었다 두 손으로 받아 든 엄청난 큰돈이었지만 그 돈으로 서울에 전세방 한 칸을 얻기엔 작은 돈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했다    '전세방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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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때도 지금도 내 집이 제일 중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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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9:14:01Z</updated>
    <published>2021-06-25T05: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살, 몇 개 없는 기억 중에 하나를 꺼내보려고 한다어쩌면 내가 기억하는 집에 대한 첫 번째 안 좋은 기억으로 기억이 된다. 친구를 우리 집에 초대했는데 친구가 현관에 서서 신발을 벗으며 고개를 둥그렇게 돌리며 집을 둘러보곤 내 방으로  함께 들어와 앉으며 '여기 몇 평이냐?'라고 말했다.   약간의 수치심이 고개를 들었다. 어떻게 놀았는지 그 친구가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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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8년 개띠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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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1:41:47Z</updated>
    <published>2021-06-25T00: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호야, 밥을 먹을 때에는 바르게 앉아서 먹어야 해 엄마 오른팔에 이렇게  기대면 엄마가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잖아? 옳지, 수호 자리에 앉아서 먹는 거야 밥이 먹기 싫으면 먹지 않아도 좋아 하지만 엄마와 할머니가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야'   지난 주말 아들의 손을 잡고 서울역으로 가 기차를 타고 옥천에 사는 엄마의 집으로 향했다 남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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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싸움을 하고나면 - 내 진짜 마음을 살피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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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1:34:54Z</updated>
    <published>2021-06-18T18: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싸움을 했다. 두서없이&amp;nbsp;&amp;nbsp;욕한바가지 글 속에 남기고 싶지만 &amp;nbsp;누구 하나만의 잘못으로 싸움이 되지는 않고 여전히 속상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것 같기도 하고 사람 적은 새벽녘에 스터디 카페에 앉아서 눈물 뚝뚝 흘리며 코 훌쩍거리면 창피하기도 하니까 나를 돌이켜보는 의미로 오늘은 나에게 대해서 써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나를 알아야 남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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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너를 키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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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1:22:17Z</updated>
    <published>2021-06-16T07: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태어나고 백일쯔음이 가까워지면 엄마는 '아기 뒤집기 하는 시기' '백일의 기적' 등을 검색한다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쓰지 않기때문에 그것이 전부다 라고 이야기 할 수 는 없지만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그때쯤 통잠을 자고 뒤집기를 시도한다고 되어있다 (엄마가 되면 검색에 많은 의지를 하게 되더이다)  우리 수호는 정확히 180일에 뒤집기를 &amp;nbsp;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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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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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1:16:09Z</updated>
    <published>2021-06-16T05: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같은 자식 나아서 키워봐라'  누구나 살면서 부모의 속을 썩일때 한번쯤 들어 볼 법한 말이었다. &amp;nbsp;내가 속을 썩이면 엄마는 안들리지만 들리게끔 너 같은 자식 나아서 너도 똑같이 키워보라고 했다 나는 그냥 그게 엄마의 심술일 줄 알았지 주문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엄마는 육아로 힘들때 마다 그렇게 몇번의 주문을 외웠을까  서른살 젊은 엄마가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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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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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55Z</updated>
    <published>2021-04-29T02: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워낸지 꼬박 3년하고도 한달이라는 시간을 더 지나간다 &amp;nbsp;아이는 이제 두발로 걷고 뛰고 물어보면 답하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 거짓말도 하고, 엄마아빠를 말로 골리기도 한다 이렇게 잘 웃고 건강하게 이만큼 키워내다니! 아이도 대견했지만 사실, 스스로가 신기하고 기특했다 신생아를 키운다는건 정말 하루하루를 견뎌내는일이었다 모유양은 충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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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없는 기억 - 기억이 나지 않는 그때의 나는 어떤 마음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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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12Z</updated>
    <published>2021-04-15T04: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하루끝 해질무렵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때쯤 동네친구랑 헤어져 5층짜리 아파트 입구에 섰다 땀이 흘러 축축했던 등과 겨드랑이 사이로 바람이 지나간다 '아 시원하다' 그렇게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집 앞 계단에 서서 숨을 한번 더 들어마셨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4층까지 롤러스케이트 신고 오르기위해선 앞 발가락에 조금 더 힘을 모아야했기때문이었다.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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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이 추억이되려면 - 아내의 오전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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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1:03:19Z</updated>
    <published>2021-04-14T02: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40분이 되면 아이는 어린이집으로 내 차를 타고 등원을 한다. 차에서 스스로 내려 두손으로 타고온 차의 문을 밀어닫은채 엄마인 나의 손을 잡고 엘레베이터를 탄다 꽤 오랜시간의 적응훈련이 끝났고 제법 씩씩하게 제발로 들어가 '안녕' 손을 흔들어보인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키워보면 안다). 그리고 나는 지하주차장에 대었던 차를 돌려나와 집으로 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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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우리 같이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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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29Z</updated>
    <published>2021-04-08T03: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의 수리가 끝났다. 샷시도 새로했고 샤워실도 번듯하게 있는 화장실도 있었다 집 수리를 하면서 여전히 우리는 아빠의 작은 오피스텔에 월세를 살았다. 쇼파에 앉아 무기력하게 컴퓨터를 보고 있는 아빠에게 말했다.  &amp;quot;아빠 내가 낙찰받은 집에서 같이 살자&amp;quot;  아빠는 담배에 불을 붙일 뿐, 아무말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낙찰받은 집이 엄마의 돈인것 같아 꺼려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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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 다섯 나쁜 선택 - 돈이 없었고, 해선 안 되는선택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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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0:35:11Z</updated>
    <published>2021-04-07T02: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다섯 살은 사회적으로 어떤 나이일까 스무 살에게 스물다섯은 까마득한 선배이겠고, 서른에게 스물다섯은 나는 저때 무엇을 하고 지나왔는지 회고하게 되는 나이라 하면, 어른들이 웃을까  고삼 &amp;nbsp;수험생의 역할을 끝내고 난 뒤에 난 재수생이 되었고 재수의 끝엔, 날 원하는 대학이 없어 지원자 미달이었던 산업체 전형으로 등 &amp;nbsp;떠밀리듯 전문대학에 입학했다 1, 2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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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을 사서 잃은 것 - 25살, 진짜로 내 집이 생겼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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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00:02:18Z</updated>
    <published>2021-04-02T01: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찰을 받고 당장에 내 집이 생겼다는 믿을 수 없음, 행복감 설렘 해방감 대박이다, 헐, 와, 내 집 실화냐 정도의 단어를 계속해서 읊조렸던 것 같다 엉덩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 마리 웰시코기처럼 걸었을지도 &amp;nbsp;모르겠다. 이제 남은 건, 남은 돈을 내는 일이었다. 5611만 원에 낙찰을 받고 그중 512만 원을 입찰보증금으로 냈으니 나에게는 5099만 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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