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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도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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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있는 듯 없는 듯 담백한 물리주의자로서의 삶을 조용히 살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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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7T09:5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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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살이 B 학점이 어때서? - 어설픈 물리주의자의 좌충우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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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3:30:54Z</updated>
    <published>2026-01-23T03: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환갑의 터널을 지나온 이제는 삶의 잔여 배터리가 25%가량 남은 사람으로서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나온 인생을 자평해 본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준다고 하더라도 A학점은 말이 안 되고, 그렇다고 C학점은 다소 야박한 것 같고, 그냥 B학점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RnwApN6A6oeV0HORPWt-oavh4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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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짜 아닌 초짜농부의 후회  - 겸업 농부의 좌충우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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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22:40:29Z</updated>
    <published>2026-01-09T22: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근에 사는 육 십년지기 고추친구가 찾아와 자신도 블루베리 농장을 만들고 싶다며 자문을 구했고 난 피씩 웃으며 농장 여기저기를 함께 둘러보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우리 두 사람은 엇비슷한 시기에 서로 비슷하지만 판이하게 다른 종류의 농장을 조성했는데 블루베리와 아로니아였다. 아로니아에  비하여 초기투자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는 부담은 있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ttAbNbpTZtIrHjhFZGaLsgnm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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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간다 - 어설픈 물리주의자의 좌충우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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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0:54:32Z</updated>
    <published>2025-12-31T08: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오면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간다.  봄에는 아들 녀석 장가보낸다고 난생처음 혼주가 되어서 진땀 흘리며 혼주덕담까지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여름에는 조용히 넘어가자는 나의 거듭된 당부로 우리 집 거실에서 식구들만 둘러앉아 소박하지만 특별한 예순 번째 생일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해의 마지막 달인 십이월의 한 날, 기어이 맞이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lUHE3rf3mvartNR7Zbiso6Lhu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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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 년 후 나는 무엇으로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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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23:04:49Z</updated>
    <published>2025-12-18T02: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의 생일을 환갑이라며 다소 의미 있는 마음으로 맞이한 사람으로서 30% 남짓의 잔여 여생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길어야 이십여 년이 합리적인 추론이겠지만 지나간 시간에 비하여 '고작'이라는 말을 붙여야 할 정도로 짧은 시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세상에서 사라지는 마지막 임종의 순간, 나의 표정에서 지나간 시간들이 후회스럽지 않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VRHFk7UY8rd1C9LeY16H65oAp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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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생일선물 - 어설픈 물리주의자의 좌충우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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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1:50:08Z</updated>
    <published>2025-10-25T07: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뱀의 해라는 2025년 을사년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한 해로 남을 것 같다.  봄에는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고, 여름에는 인생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을사년에 태어나 육십 년 만에 갑자(간지)가 한 바퀴 순환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는 환갑을 맞이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가 다 가기 전, 둘째가 식을 올렸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qrgHoxy9HCvCyOR3KfIsA0bLg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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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로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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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22:37:28Z</updated>
    <published>2025-05-29T09: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들판이 모내기를 하느라 분주한 계절이다.  해마다 벼농사를 지어보면 우리네 인생과도 참으로 많이 닮아있음을 알 수 있다. 저온창고에 넣어두었던 작년에 수확한 볍씨를 해갈하여 싹을 틔우는 과정이 벼농사의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싹을 틔운 볍씨를 모판의 고운 상토 위에 가지런히 깔아서 어린 모판을 만들고 차광막이 둘러쳐진 하우스 속에서 정성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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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72) - 떴다 삼일특공대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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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23:38:15Z</updated>
    <published>2025-05-18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리를 함께한 일행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손수건을 꺼내 들고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기에 바빴다. 평양특별시 주지사의 말처럼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오십억 달러의 행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었다. 오늘 정 위원장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면 이 돈이 여태 남아있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그런데 정 위원장은 지금 출국에 앞서 그가 가진 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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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71) - 떴다 삼일특공대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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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4:15Z</updated>
    <published>2025-05-18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대통령이 다녀간 다음날부터 정 위원장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마지막 정리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나갔다. 림광철 국정자문위원의 책임 하에 북쪽 다섯 개 주 전역에 산재해 있던 어마어마한 숫자의 동상들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대형 크레인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내려진 동상들은 몇 부분으로 절단되어 근방의 건축자재 재활용공장으로 운반되었다. 잘게 분쇄된 석분은 인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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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70) - 떴다 삼일특공대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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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21:48:58Z</updated>
    <published>2025-05-17T2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경의 시 주석 집무실, 조금 전까지의 흥분된 분위기와는 달리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시 주석의 이 한마디가 작금의 사태를 바라보는 중국의 공식적인 입장이 될 예정이다. &amp;ldquo;저것은 대고려연방의 국내문제로서 주변국들이 개입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일관되게 대고려연방과의 우의를 유지할 것이며&amp;hellip;&amp;rdquo;  옆자리의 부인이 정 위원장의 왼손을 가만히 감싸는 가운데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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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9) - 떴다 삼일특공대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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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3:45Z</updated>
    <published>2025-05-17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철통 독도부대와 백두산 흑곰부대가 몸을 풀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애초부터 이런 사실을 알턱이 없었던 두 진영은 서로 간에 합의된 전쟁을 치르기 위하여 전열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분단시절 때처럼 서로 간 집단적인 증오의 감정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 만큼 전쟁을 치를 작정이었다. 이렇게 싸울 거라면 차라리 다시 헤어지는 편이 낫겠다는 여론이 형성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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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8) - 떴다 삼일특공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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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3:31Z</updated>
    <published>2025-05-16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방국회가 통과시킨 헌법개정안의 국민투표 일자가 6월 15일로 확정되었다. 개정내용은 딱 두 가지였다. 옥상옥의 불필요한 존재로 지목되었던 제6장의 헌법재판소를 폐지하는 안과 헌법 제10조 &amp;lsquo;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amp;rsquo;에서 단서조항이 삽입되었다. &amp;lsquo;단, 대고려연방을 분단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한 자는 연방의 국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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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전명 '지루하지 않은 혼주 덕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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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3:29:18Z</updated>
    <published>2025-05-16T08: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태껏 환갑의 나이를 먹도록 살아오면서 정말이지 이런 기분은 난생처음이었다.  친가와 외가를 망라한 많은 일가친지들과 친구들 선후배들 동네사람들 아들내외의 지인들 그리고 오늘 처음 보는 사돈댁의 하객들까지 꽤 많은 인원들이 잔뜩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단상 위의 오직 한 사람을 주시했다.  &amp;quot;과거 우리가 신랑신부의 자리에 섰던 시절에는 엇비슷한 레퍼토리의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2u8%2Fimage%2FnYgxvIVE58i066nTGxtv1QRq2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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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7) - 떴다 삼일특공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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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3:13Z</updated>
    <published>2025-05-16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관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두 사람도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부동자세를 취했다.   &amp;ldquo;중국과 일본의 사주를 받은 저 토착 왜구 놈들과 땟놈들을 역도들이라고 지칭하시면서,  대고려연방의 역도들을 처단하라고 명령하셨네! 어떻게? 그 옛날 수양제와 당태종을 박살 냈던 대고구려의 용맹스러운 기상으로 말이야!&amp;rdquo; 두 사람이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장관을 바라보며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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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6) - 떴다 삼일특공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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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2:59Z</updated>
    <published>2025-05-15T2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2주 후면 독도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삼일절 독도칼부림사건이 발생한 지 꼭 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의 대표적 극우단체에 의해서 치밀하게 계획되었던 이날의 사건으로 한국대학생 한 명과 일본인 세 명이 희생되는 참상이 발생했다. 다케시마 수복결사대는 이날의 사건을 명분으로 사쿠라가 절정에 이를 즈음 독도를 침략했고 급기야 한일 간의 독도전쟁으로 비화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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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5) - 마지막 보고서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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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2:45Z</updated>
    <published>2025-05-15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 씨 왕국을 창업했던 제1대 통치자의 유리관 뚜껑부터 조심스럽게 치워졌다. 오랜 세월 참으로 답답했을 유리관을 벗어난 죽음이 자연의 향기가 배어 있는 나무 관으로 옮겨졌다. 그 순간 강력한 방부제에 의지한 채 억지로 유지되던 피부의 탄력은 자연의 산소를 만나게 되자 이내 자연의 모습으로 변색되었다. 이제야 마네킹이 아니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있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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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4) - 마지막 보고서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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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2:32Z</updated>
    <published>2025-05-14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대통령이 정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간 며칠 후였다.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검정색정장을 입은 일단의 사람들이 금수산태양궁전에 나타났다. 정 위원장이 그의 직계가족들과 소수의 측근들만 대동한 채 전격적으로 주석궁을 방문한 것이다. 나란히 선 백색의 두 대형 동상이 아래를 내려다보는 가운데 이들은 복잡한 심경으로 참배에 나섰다.  정 위원장의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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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3) - 마지막 보고서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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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2:19Z</updated>
    <published>2025-05-14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후 세 사람의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다과상이 들어왔다. 진숙의 부축을 받으며 의자에 앉은 부인이 병세가 완연한 위태로운 자세로 직접 녹차를 따랐다. &amp;ldquo;제가 나설 자리는 아닙니다만 결례를 무릅쓰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위원장님의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도 크십니다, 어떻게 다른 곳도 아닌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안치되어 계신&amp;hellip;&amp;rdquo;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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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2) - 마지막 보고서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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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2:06Z</updated>
    <published>2025-05-13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칠 일째 저녁이었다. 마지막까지 경합을 다투던 기획안이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내려놓음으로써 최종 기획안이 선정되었다. 일주일째 머리를 감지 못했던지 최종안으로 선정된 규태의 몰골은 차마 눈을 뜨고서는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 비슷한 몰골의 팀원들이 그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미소 짓던 규태가 오른손가락의 검지와 중지를 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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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1) - 마지막 보고서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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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1:50Z</updated>
    <published>2025-05-13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뜩 근심 어린 표정으로 윤 소장이 상윤과 진숙을 번갈아 바라봤다. &amp;ldquo;그래서 난 북조선재건회의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봐요, 이제는 그 세력들이 북쪽 다섯 개 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정 위원장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예요, 날이 갈수록 통일을 후회하는 인민들은 늘어날 테고 그들이 모두 정 위원장을 압박하고 나선다면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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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대고려연방 (160) - 마지막 보고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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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11:36Z</updated>
    <published>2025-05-12T2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기 전, 꼭 한번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은하의 간곡한 요청이 성사되었다. 특별히 성탄절 이브를 골라서 역전의 미니탐험대가 은하부부의 서울아파트를 찾았다. 남산이 올려다 보이는 작은 아파트였지만 이 집 안주인의 차분한 성격답게 전반적으로 집안 분위기가  편안해 보였다. 소박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성탄절 츄리가 그다지 멀지 않은 남산타워의 조명과 절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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