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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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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책, 동화책에 관심이 있는 초등교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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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01:1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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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소문 들었어? - 하야시 기린 글/ 쇼노 나오코 그림/ 김소연 옮김/천개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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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50:13Z</updated>
    <published>2024-02-13T04: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렬한 붉은 색 표지 안에 황금빛 갈기를 가진 사자가 서 있다.&amp;nbsp;예사롭지 않은 느낌~ 첫 번째 페이지를 열었을 때, 한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다. ​ 이게 과연 ,동화 속에서만 있을 법한 이야기일까요? ​ 어떤 이야기일까? 금색 갈기를 가진 어마어마한 부자, 금색 사자는 왕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마음씨가 고운 은색 사자가 다음 왕이 될 후보로 떠오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O3qwtGOvbx3Oh61rvmbp1qzB1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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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코미누스 - 달과 철학을 사랑한 토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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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4:24:03Z</updated>
    <published>2024-02-13T04: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레베카 도트르메르 지음, 이경혜 옮김, 다섯수레, 2022&amp;gt;  2021년은 나에게 조금 특별한 한 해였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념들이 내 마음을 어지럽혔다. 교사로서, 엄마로서 살아온 시간들! 그 동안 참 많이 바빴고 조급했다. 돌이켜보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편안하게 살아도 좋았으련만, 나는 늘 분주하게 매일 매일 미션을 수행하듯 보냈던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WQ1d-K1IWXZt-H3bWKcDTHYmH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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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만큼 소중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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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18:51Z</updated>
    <published>2024-02-13T04: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이 나 자신만큼 소중할 수 있을까? 어려운 질문이다.&amp;nbsp;내 경우, &amp;ldquo;다른 사람&amp;rdquo;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다를 것 같다. 다른 사람이 가족을 포함하는 의미라면, 내 대답은 &amp;ldquo;그렇다.&amp;rdquo;가 될 것이다. 나에게 가족은 나만큼, 혹은 나 이상으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 존재의 다른 모습인 두 딸들은 여전히 내 삶의 행복이다. 처음 세상에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Ndjf_deJTMrZQi7DzfIAUvYU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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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해, 겨울 - &amp;lt;눈사람 아저씨,&amp;nbsp;레이먼드 브리그스&amp;nbsp;(지은이) |&amp;nbsp;마루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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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겨울&amp;rdquo;을 생각하면, 하얗게 어리는 입김 너머 밝게 웃는 아이의 미소가 떠오른다. 유난히 눈이 많이 왔던 12월의 어느 날, 전철로 먼길을 출퇴근하던 나는 폭설에 길이 막혀 1교시가 끝나갈 즈음에야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amp;nbsp;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학교에 연락하기도 어려워서 어찌할 바를 몰랐고, 헐레벌떡 학교까지 정신없이 달려갔다. 숨을 턱턱 몰아쉬며 마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RTsKamFXMB1upHb_CEcAElnAn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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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만한 가치에 대하여 - &amp;lt;행복하다는 건 뭘까?&amp;nbsp;,&amp;nbsp; 노경실&amp;nbsp;(지은이), 미세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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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지킬만한 가치&amp;gt;라는 말에서, 제일 먼저 떠올린 것은 &amp;quot;행복&amp;quot;이다. 행복이야말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우리들이 나누는 인삿말에도 종종 &amp;quot;행복하세요.&amp;quot;가 자주 등장하는 걸 보면, 행복은 우리들이 꿈꾸는 이상인 듯 하다. 모든 철학적인 탐구도 결국은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할까?'를 논하는 게 아닐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rNyCEX6nOHlJ_Zw7qHFq8j8yDSY" width="31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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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에서 식물을 가꾸며 - &amp;lt;적당한 거리, 전소영, 달그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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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3월이면 늘 분주하다. 학교의 3월은 일년의 시작이다. 특히 이번 3월은 학교를 옮기는 해여서 준비할 것들이 많았다. 이삿짐을 용달차에 가득 싣고 새로운 학교, 새 교실로 이사를 갔다. 밝은 햇살이 넓은 유리창으로 가득 쏟아지는 곳, 4층 남향 교실이 나의 새로운 보금자리다. 제일 먼저, 아끼는 초록 화분들을 조심조심 창가에 올려놓았다. &amp;lsquo;얘들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wdXpxa4IS0G-pxAaqqH_6UP9E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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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욕을 잃은 너에게 - 『틈만 나면- 이순옥, 길벗어린이,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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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08:51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벚꽃과 목련의 계절은 늘 속절없이 지나갔다. 올해도 그렇게 봄을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겠다 싶어, 늦은 오후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다.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동네 주변을 둘러보다가 문득 발 밑을 내려다보았다. 세상에나! 단단한 보도블록 틈 사이로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jkl1alYXh_Sh2lVGbKVWrhcOa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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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잃고 방황하는 너에게 -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 피르코 바이니오, 토토북,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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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8:27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내 꿈은 천장까지 닿는 책꽂이와 책들로 둘러싸인 방에 앉아 하루 종일 책만 읽는 거였다. 책 속 상상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꿈을 꾸는 게 참 좋았고, 마음 속 꼬리를 무는 수많은 이야기를 글로 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그 꿈은 마음속 한 켠으로 밀려, 점차 희미해져 갔다. 특별한 재능도, 열정도 없는 내게 어울리지 않는 허황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yk20SnBAaqm9gNlFiC6x-erHb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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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의미를 묻는 너에게 1 - 『미스 럼피우스 - 바버러 쿠니, 시공주니어, 199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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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8:27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월 말, 우리 반에서는 조촐한 생일 파티가 열린다.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축하 편지를 쓰고, 작은 과자로 만든 생일 케이크 앞에서 다같이 박수를 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준다. 겸연쩍은 듯 기분좋은 얼굴로 생일을 축하받는 아이를 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기쁨이다. 부모님께 드릴 작은 미역 봉지와 선물 하나, 친구들의 축하 편지 묶음을 주며 나 역시 활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mq5A12ECeM7KEL6lGXe83T6lRs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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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의미를 묻는 너에게 2 - 『백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 비룡소, 2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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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07:47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 오후면, 나는 동네 책방을 즐겨 찾는다. 그날도 딱히 생각나는 일이 없어 동네 책방에서 뒤적뒤적 읽을 만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결에 집어 든 그림책 한 권이 내 심장을 흔들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강렬한 그 느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순간 온 세상이 텅 빈 공간처럼 고요해지고, 나 홀로 그림책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9fXZq1o2IO_uHOjsCen0yJdMv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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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의 슬픔으로 아파하는 너에게 - 『아툭 - 미샤 다미안 (글),요세프 빌콘 (그림), 보물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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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나는 창가에 놓여있는 초록 식물들에게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나 하나 잎을 어루만지고, 향기를 맡고 시든 잎을 따 주는 것이 나의 아침 습관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고사리 잎을 쓰다듬고, 제라늄의 작은 꽃망울에 한참을 머물렀다. 이 작은 초록이들이 내게 주는 위안과 기쁨은 생각보다 무척 크다. 일을 하다 가도 책을 읽다가도 어느새 가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av03j2M7hLpNN-EgKyXZc9o1RBs.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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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너에게 - 『균형 - 유준재 (지은이), 문학동네,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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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연휴를 맞아 친정에 다녀왔다.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 못했기에 부모님과 동생들이 더욱 반가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엄마가 차려주신 음식들을 먹으며 실컷 수다를 떨었다. 친정에 가면 대체로 나는 과식을 한다. 이번에도 사나흘을 굶은 사람처럼 허겁지겁 먹는 나를 지켜보며 남편은 슬며시 타박을 주며 말렸지만 이미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Qq2wuOzXDiMNQsN3cvYhl72fOPU.jpg" width="3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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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너에게 - 『적당한 거리-전소영, 달그림,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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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8:27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친구를 알고 있다. 오성과 한음, 백아와 종자기, 안토니오와 바사니오, 다몬과 핀티아스&amp;hellip;&amp;hellip;. 친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관계! 어린 시절부터 그런 친구가 있기를 바랬던 것 같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러한 친구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h2Tv-WcHAXlunEWyj2EaX2uFW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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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는 건, - &amp;lt;다니카와 슌타로&amp;nbsp;(지은이),&amp;nbsp;오카모토 요시로&amp;nbsp;(그림), 비룡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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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3T04: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삶에서 가장 좋은 것,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amp;gt;  가장 좋았던 순간을 떠올려보았다. 언제였을까? 세상에 처음 나온 딸을 만났을 때의, 뭐라 표현할 수 없었던 뭉클한 기쁨! &amp;lsquo;사랑한다&amp;rsquo;는 고백을 받던 순간의 떨림과 설렘!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의 칭찬과 격려, 가족들,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 옛 제자로부터의 편지...... 생각해보니, 좋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Xsh6UVxG-O9fdBpkqM2Dj8w9u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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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이 나만큼 소중할 수 있을까? - &amp;lt;엄마 까투리,&amp;nbsp;권정생&amp;nbsp;(글),&amp;nbsp;김세현&amp;nbsp;(그림),&amp;nbsp;낮은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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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이 나 자신만큼 소중할 수 있을까?  어려운 질문이다. 내 경우, &amp;ldquo;다른 사람&amp;rdquo;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다를 것 같다. 다른 사람이 가족을 포함하는 의미라면, 내 대답은 &amp;ldquo;그렇다.&amp;rdquo;가 될 것이다. 나에게 가족은 나만큼, 혹은 나 이상으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 존재의 다른 모습인 두 딸들은 여전히 내 삶의 행복이다. 처음 세상에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Fuv0Q9joZ_el8k7zSSnV0jLKO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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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나의 숨만큼만! - &amp;lt;엄마는 해녀입니다,&amp;nbsp;고희영&amp;nbsp;(지은이),&amp;nbsp;에바 알머슨&amp;nbsp;(그림), 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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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번아웃이 왔던 적이 있었다. 열의가 넘치던 교장 선생님은 온갖 공모 사업에 관심이 많으셨다. 100대 교육과정, 연구학교, 시범학교 등등 공문이 내려올 때마다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준비해서 공모에 참여하기를 바라셨다. 학교의 부장들은 모두 T/F팀으로 구성되어 역할을 나누고 계획서를 쓰느라 밤낮없이 업무에 시달렸다. 딱히 내 업무도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dNgznJC-FNZn7zhNk3Gw9uCfJ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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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를 인정받는다는 것, - &amp;lt;소피의 달빛 담요, 에일린 스피넬리&amp;nbsp;(지은이), 파란자전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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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낀 적은 언제였을까? 나를 세상에 있게 해 주신 부모님, 내 삶의 중심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 선생님, 지인들!&amp;nbsp;수없이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닿고, 관계로 연결되면서 고마움을 느낀 순간들은 참 많이 있었다. 감사한 많은 인연들 중에는 어릴 적 선생님이 계신다.&amp;nbsp;늘 말없이 조용한 아이였던 나를 늘 인정해주시고 칭찬해주셨다. &amp;ldquo;역시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ysLSxYDnRDSws_15gFXk6UGsU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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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즐겁게 - &amp;lt;고구마구마, 사이다&amp;nbsp;(지은이),&amp;nbsp;반달(킨더랜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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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그림책을 볼 때, 어린 연령일수록 그림과 글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 세상이 신기하고 모든 게 궁금한 아이들은 책의 내용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책 속 세상에 금방 빠져든다. 그래서 1,2학년 어린이들과의 그림책 읽기 시간은 더욱 즐겁다.&amp;nbsp;특히, 사이다 작가의 &amp;lt;고구마구마&amp;gt;는 우리 반 아이들이 참 좋아하던 책이다. 우리 학교에는 학급마다 텃밭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86EaXO7YIFpoy-SXylMpYpSCi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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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껏 상상하기 - &amp;lt;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크리스 반 알스버그, 미래아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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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그림책을 읽으면 그 느낌이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그림책이 일상이 되어 익숙해진 탓이다. 오래 전 마음에 닿는 그림책을 접했을 때의 충격적인 신선함을 이젠 쉽게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런 내 마음에, 여전히 읽을 때마다 놀라움을 안겨주는 작가가 있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 그는 여러 작품들에서 독특한 화풍으로 자신만의 세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1qkfIvEYDHNZzCC5MqABeBtRr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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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바라보며 - &amp;lt;언제나 하늘,&amp;nbsp;조미자&amp;nbsp;(지은이),&amp;nbsp;미래아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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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4:16:00Z</updated>
    <published>2024-02-13T04: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면 가장 먼저, 하늘을 본다. 이른 새벽녘 아침 하늘은 어스름한 회색빛을 머금은 파랑, 서서히 오렌지빛 햇살 물결이 스며든다. 한참을 바라보면, 하늘은 어느 새 온통 투명한 햇살로 가득한 밝은 파랑이다.  뭉게뭉게 떠있는 구름과 여유롭게 오가는 새들은 매일, 하늘에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무심히 하늘을 올려다보다 눈길을 돌리면, 내 곁에서 나를 지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29%2Fimage%2FukvlJsfK-ISOWifmDK1ed_icx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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