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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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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one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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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네니 서재에서 읽고 쓰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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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02:2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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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은 똥차, 출고되었습니다. - 8년 만에 집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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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2:30:02Z</updated>
    <published>2025-01-17T01: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월, 드디어 진급했다. 남들은 3~4년이면 쟁취하는 직급을 얻기 위해 장작 8년이 걸렸다. 아이 낳고 자리 비운 시간은 고스란히 인정된다고들 하지만 과연 그랬을까 싶다. 두 아이를 낳고 사라져 버린 3년의 공백을 인정하더라도 5년이 넘는 시간이었다. 3년 전, 분명 내 차례만 남은 상황이었는데 이유 없이 부서 이동을 당했다. 너무나 달라져 버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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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필로그 - 너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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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0:38:01Z</updated>
    <published>2024-10-27T02: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며 아이 키우는 워킹맘의 일상을 아이 돌봄, 일, 관계, 나를 돌보는 일, 행복의 범위로 다양하게 생각하고 정리해 보았다. 아이가 자랄수록 이거 하라 저거 하라 요구하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면서 종종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저 나이 때 이런 걸 했던 걸까?. 물론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뀌고 시대가 변했지만, 어린아이의 특성 또한 그리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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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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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10:21Z</updated>
    <published>2024-10-27T02: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힘들고 지친다. 매일 밤 자기 전에 하게 되는 생각이다. 직장 생활하느라, 아이들 하원하느라 하루 종일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면 피곤함이 몰려와 아이들이 잠드는 시간에 나 또한 저절로 잠에 들게 된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하는데 행복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저 내 삶이 돈 버는 기계 같고 어제가 오늘같이, 내일이 오늘같이 느껴지는 팍팍한 날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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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에서 힐링하기 - 일상 속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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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9:12Z</updated>
    <published>2024-10-27T02: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차 하나하나가 소중한 워킹맘에게 휴가란 어떤 의미일까. 한 시간 단위로 쪼개 쓸 수 있는 외출이란 개념이 도입된 이후로 아이가 아플 때, 학교에 일이 생겼을 때, 그 이외의 무언가를 위해 한 시간 두 시간 흘려 쓰다 보면 일 년에 주어진 월차는 아주 쉽게 사라지기 마련이다. 나를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이를 위해 소중한 월차를 소비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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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취향 수집 - 취미와 취향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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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8:23Z</updated>
    <published>2024-10-27T02: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젊은 날들엔 취미라는 단어를 마음에 품고 살았다. 학창 시절엔 특별한 취미생활을 즐길 여유가 되지 않았기에 공부하러 들른 도서관에서 읽는 과학동아 한 권이 꿈을 키우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유일한 수단이자 학업에서 벗어나는 돌파구였다. 스무 살이 되고서부턴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매번 방학 때마다 한 짐 둘러매고 떠나는 여행이 취미이자 특기였던 시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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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 있어서는 과거에 머무르고 싶다 - 관계 맺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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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7:13Z</updated>
    <published>2024-10-27T02: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문득 자신 없는 일 중의 하나가 된 느낌이다. 특히나 여러 차례의 진급 누락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음을 알게 해 주었고, 자신 있게 손들 수 있는 일 또한 없음을 인정하게 해 주었다. 여기서 끝날 것 같은 자존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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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법 - 나만의 권태기 극복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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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24:39Z</updated>
    <published>2024-10-27T02: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에서도 권태기가 오는 시기가 꼭 있는 것 같다. 20대 젊은 날에는 명품 가방을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구매하는 등 물건을 구입하는 것으로 그 시기를 넘겨왔다. 회사 다니기 싫어서 엄마가 꾹 참고 다니라며 좋은 가방을 사줬다는 얘기를 주변에서도 듣곤 했다. 3년, 6년, 9년의 고비가 올 때마다 가방을 사고 차를 사고 집을 사라는 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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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급은 남의 나라 일 - 진급이 힘든 워킹맘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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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1:09Z</updated>
    <published>2024-10-27T02: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급해야 할 시기에 진급하지 못하는 일을 겪은 지 몇 년이 지났는지 정확히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조직의 특성상 진급 자리가 무한정 있는 건 아닌지라 빈자리가 생기기까지 한참 동안 기다렸다 겨우겨우 올라가는 구조인데, 진급의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기준점을 채우는 걸 목표로 일했던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매출 실적을 그해 성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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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시, 지금 퇴근합니다 - 유연근무제 활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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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1:49Z</updated>
    <published>2024-10-27T01: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의 많은 시스템이 오후 4시에 마무리되는 걸로 구성되어 있어 큰 아이는 보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치원을 골라 보냈다. 돌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집에서의 거리를 중요시하고, 과도한 학습을 요구하는 유치원은 피했다. 내가 아이를 키우며 꾸역꾸역 일을 해 왔듯이, 사회의 제도 또한 아주 조금씩 좋아졌다. 남들과 같이 9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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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움이 필요할 때 - 집안청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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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1:58:54Z</updated>
    <published>2024-10-27T01: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리와 비움에 서툰 편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받은 손 편지, 학생증, 교복에 달고 다닌 명찰에서부터 아이들 어린 시절 애착이 담긴 인형, 또 언제 쓸지 몰라 버리지 못하는 소품과 책까지 이고 지며 살아가고 있다. 집안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선 비움이 필요한데 비우지 못하니 깨끗할 리 없다. 여기를 열어도 저기를 열어도 잡동사니가 한가득이다. 남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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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부부가 함께 키운다 - 남편의 육아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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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1:59:41Z</updated>
    <published>2024-10-27T01: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남편의 육아휴직이 시작됐다. 첫째를 낳고 복직하던 시점, 어린이집 입소 시기가 맞지 않아 두 달 남짓 육아휴직에 들어갔던 남편이 5년 만에 다시, 1년의 긴 육아휴직 시간을 가졌다. 남자의 육아휴직은 아이 돌봄의 목적도 있었지만, 부지런히 달려온 삶에 잠깐의 쉼을 선물하기도 한다. 아무리 남녀 평등의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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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쪽 출근 서쪽 퇴근 - 워킹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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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25:22Z</updated>
    <published>2024-10-27T01: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눈을 떠 출근 준비를 하고 아이들 가방에 넣을 물을 챙기는 일로 매일 아침을 시작한다. 둘째를 낳고 복직하면서 남편과 함께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는 패턴을 유지했을 때부터, 남편의 육아 휴직으로 아이들의 등원 걱정 없이 여유로운 아침 시간이 있었을 때도 새벽 6시에 일어나 한 시간 남짓의 고요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곤 했다. 하지만 아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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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아이 키우며 일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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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2:02:40Z</updated>
    <published>2024-10-27T01: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더니 결혼하라고 한다. 남들 하는 대로 대세를 따라 결혼했더니 이제는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 낳아 기르면서 단란한 가정을 가지는 것 또한 인생의 목표였기에 무리 없이 두 아이를 낳았고, 당연히 해야 할 임무처럼 아이 키우며 하던 일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아이 키우며 일까지 하는 게 벅차다는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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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일상, 꿈꾸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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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2:14:45Z</updated>
    <published>2024-01-07T22: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의 끝자락. 나를 고민에 빠지게 한 단어는 &amp;lsquo;책 쓰기&amp;rsquo;였다. 지난 몇 년간 도서 리뷰, 블로그 리뷰, 브런치 글을 써 오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 글을 다시 읽는 게 좋았다. 내가 내뱉은 내면의 이야기들을 곱씹고 지난 일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내 이야기가 따뜻하게 들리는 것 같아 다시 읽고 싶었다. 언젠간 써야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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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맏며느리 아닌 맏며느리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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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01:46:57Z</updated>
    <published>2024-01-01T08: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큰형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막내며느리에서 맏며느리가 되었다. 여러 해를 거쳐 할머니와 둘이 준비해 왔던 제사 준비가 더는 싫었고 맏이로서 여러 가지 일을 신경 쓰는 것도 싫어 고의는 아니었지만, 장남인 남자와 결혼하지 않았다. 그런데 차남과 결혼한 지 몇 해가 흘러 어쩔 수 없이 맏며느리가 되었다. 장녀로 살아온 내 시선으로 관찰했을 때,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4b%2Fimage%2Fw1vmdDOhs6C8vMKXJF2Nbmz-X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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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ieu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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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2:24:27Z</updated>
    <published>2023-12-29T22: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2.29. 2023년의 마지막 출근일.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였다. 마지막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위원회를 마치고 밀린 결과 보고 자료를 올리고, 결재 서류를 사인받으러 왔다 갔다 했으며 아이의 영유아 검진 결과서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그 서류를 가지고 유치원으로 달려갔다. 그 와중에 점심을 먹고 커피와 후식을 잔뜩 먹고 공공의 적인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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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의 보물지도, 어디까지 이루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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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0:38:35Z</updated>
    <published>2023-12-25T21: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 2023년의 보물 지도를 꾸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의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 올 한해, 즐거웠던 기억도 슬펐던 기억도 속상했던 일도 다양하게 떠오르지만, 결론은 참 부지런히 살았다는 것. 다른 이야기는 접어두고 보물 지도에서 목표로 한 이야기들만 나누어볼까 합니다.  여네니 노트_손글씨 손 글씨 기록을 시작해 보고 꾸준히 한 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34b%2Fimage%2FS-o28vw6xNKB_o3QHpp8s1qsM4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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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계절이 지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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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0:32:11Z</updated>
    <published>2023-12-13T08: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큰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 큰 변화가 있는 한해였다. 7살 4월에 이사 왔지만, 유치원을 이동하지 못해 집에서 먼 유치원에 보내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8살이 되어서는 새로운 학군의 친구들을 사귀느라 적응하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긴장된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로부터 세 계절이 지나고 마지막 겨울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나는 그 무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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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안식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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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11:06:11Z</updated>
    <published>2023-12-04T12: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 입사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2013년 11월 6일에 입사했으니 10년 하고도 한 달이 지났다. 우리 회사는 입사 10년 차에 특별휴가 5일을 제공한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남편이 육아 휴직으로 1년 쉬어가고 있는 데다가 나에겐 공짜 휴가 5개가 생겼으니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즐겁게 휴식하기로 결심했다. 대학 교수님들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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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내가 원하는 건 리더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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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7:06:53Z</updated>
    <published>2023-11-26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 부서에 발령받은 지 어언 1년 10개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2년쯤 보고 듣다 보니 직접 얘기하지는 못하더라도 대화의 내용을 대부분 알아듣는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귀찮아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맡은 덕에 이곳의 장비와 내가 알지 못했던 안전 수칙을 많이 알게 되었다. 마음이 편안해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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