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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과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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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word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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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만드는 삶을 지향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춘기 접어든 아이들과의 행복한 공존을 고민합니다. 덕질은 숨쉬듯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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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13:37: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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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산으로 가는 이야기 - 아이의 글쓰기 재능을 키워주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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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5:11:08Z</updated>
    <published>2025-12-10T15: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도부 동기들 단톡방이 있다.결혼을 늦게 해서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그 방에 조언을 구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아이의 글쓰기 노트를 10페이지 넘게 찍어서. 첫째가 글쓰기를 잘하는데 자기는 이쪽으로는 잼병이라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모르겠다며 국문과 친구 두 명이 있는 동기방에 고민을 토로한 것이다.   이 친구는 통계학과 출신으로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VwtegiKCmFeOj-d9-ec520pO7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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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야말로 묻고 싶다, 우울증이란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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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23:57:09Z</updated>
    <published>2025-10-26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번째 수시 실기 고사날이 밝았다. 소설 창작뿐만이 아니라 논술 형식의 글을 써야하고 수능최저까지 있는, 하지만 1차를 합격자 수의 7배수로 걸러주기 때문에 문예창작 실기시험을 친 어느 대학보다도 경쟁률이 낮은 대학이다. 조금만 잘 하면 뭔가 될 것 같다는 가능성을 오히려 부담스러워해서 공황증상이 와버린 아이에게는 그냥 이 경험을 하러 가자고 말했지만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9JbXgGgR3KBs5dYXoBvHuQJ2V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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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아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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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4:05:30Z</updated>
    <published>2025-10-23T14: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차입니다.&amp;quot;  &amp;quot;이미 하차 처리되었습니다.&amp;quot;  ​ 내려야 할 정류장을 앞두고 누군가 카드를 두 번 태깅한 모양이다,라고 생각한 순간 다시 들려온다.  ​ &amp;quot;이미 하차 처리되었습니다.&amp;quot;  연속 두 번이다.    흘낏 보니 하차문 바로 앞 좌석에 앉은 노신사가 연신 카드 단말기에 태그를 하고 있는 듯했다. ​  1년 전만 해도 '왜 저래?' 했을텐데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1mGuGrpvasENcNI48SCxngRZJ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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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싶어서 그런 거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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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4:50:02Z</updated>
    <published>2025-10-23T04: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이 끝나고 비행기 모드를 해제했다. 운동할 때는 동영상을 찍고 그 동영상을 같이 운동한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하기 때문에 전화나 카톡 같은 게 오면서 중간에 녹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둔다. 검도를 하면서 전화를 받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보통 가족들은 이런 사정을 알기 때문에 내가 운동하는 시간대에는 전화를 하지 않거나 카톡으로 메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Ci5yr_Nogluc4sIQpmfLJIYEwsc"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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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시 한 달 앞둔 고3딸과 이야기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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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4:05Z</updated>
    <published>2025-10-13T02: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장이는 고3이다. 당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주말마다 이 대학 저 대학에 실기시험을 치러 다녀야 한다. 자기의 미래가 어떤 모양일지 너무나 궁금하면서도 두려운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어떨 때는 난 무조건 잘 될 거라고 하다가도 또 어떨 때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거니는 것 같은 상태다.   추석 연휴 초입에 시댁에 왔다. 책을 읽던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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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 롤러코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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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22:00:15Z</updated>
    <published>2025-09-26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있는 상사(A)가 오랜만에 catch up을 하자며 나와 대리님이 좋은 시간을 알려주면 회의를 잡겠다고 몇 개의 시간대 선택지와 함께 메일을 보냈다. A의 부서에 오고 나서 내가 원래 하던 일 외에 A의 부서 메인잡과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 하나도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 A가 움직여줘야 진행이 되는 일인지라 아, 드디어 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uEmvC9J5UriGcMNg1iQMUUPZh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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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1의 웨딩홀 부페 아르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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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0:11:27Z</updated>
    <published>2025-09-03T00: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롱쟁이 슈.   내가 주는 용돈은 항상 모자랐다. (하긴 주 13000원은 너무 짜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 한달 식비 20만원은 따로 준다.) 그래서 계절마다 옷을 사는 데 쓰는 allowance를 7만원 정도 배정했다. 넉넉하지 않다는 건 안다. 다만 티도 고무줄 바지도 후드티도 고등학생이 수수하게 입을 정도는 만들어줄 수 있는데 그걸 마다고 사입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axNz2PSMs-yklbdKpNoKOC1Zib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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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금요일이고 우린 아직 안 잘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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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8:38:12Z</updated>
    <published>2025-09-02T08: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2월 18일이었다. 우리 부서의 많은 직원들이 퇴사하도록 통보받은 날이. 기존 조직에서 4명이 남게 되었는데 그 중 두 명은 다른 부서로 배치되었다. 그러니 원래 우리 부서에 남은 한국멤버는 나와 같이 일하는 대리님 두 명인 것. 비슷한 일을 하는 멤버들이 타이완, 싱가포르에 각 한 명씩, 함께 일을 한 적은 없는데 이번 조직 개편 후에 같은 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IJRoLzl7VzF0IwoToxorE46ti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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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비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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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3:10:55Z</updated>
    <published>2025-08-21T13: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을 꼭 기록하자.  25년 8월 18일.  ​  자고 있는데 간장이가 나를 깨웠다.  ​  &amp;quot;엄마, 저 너무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산책 좀 하고 들어올게요.&amp;quot;  ​  &amp;quot;어, 그래...&amp;quot;  ​  비몽사몽 간에 대답을 하고는 계속 잤다.  ​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날에는 나도 조금은 긴장을 한다. 늦지 않게 일어나 아이들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z2YbK0FoZgG5kMRP_yx9aXGTN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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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사이에 미안한 건 없어, 고마운 것만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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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5:58:16Z</updated>
    <published>2025-08-02T05: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님 생신을 까먹었다. 음력으로 쇠시는지라 미리 확인해뒀어야 하는데, 요 몇 년간 아버님 생신이 나랑 간장이 생일보다 뒤여서 올해도 그러려니 했던 것이다. 7월 말 8월 초에 회사 휴가가 있으니 그때 쯤 찾아뵈면 얼추 맞으려니 했다. 그런데 올해는 윤6월이 있어서인지(모름) 8월이 되기도 전에 아버님 생신이었던 걸 당일에 아버님이 전화를 주실 때까지도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gEGCqC02kGJVfJegO45TFkCUg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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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도 리셋이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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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2:31:08Z</updated>
    <published>2025-07-04T08: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슈까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우리집 아이들이 100% 고등학생이 되면서&amp;nbsp;남편이랑 나랑 &amp;nbsp;마음이 힘들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은 뭐 알바 아니고 그냥 어화둥둥 내사랑 모드였다면 고등학교의 성적은 바로 대학 앤다 미래의 직장과 직결되는 것이다보니 애가 성적이 안 나오면 자꾸 내 육아를 돌아보게 된다. 하나하나 짚어보면 '나름대로 한다고 했다, 다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_crH0yUVTeOnrzWKB4sLW7Jec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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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인등판 후폭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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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0:52:04Z</updated>
    <published>2025-06-27T00: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쓴 글을 읽고 한동안 아무것도 쓸 수 없었다.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거라고, 사교육이다 뭐다 유난떨지 말고 그냥 학교 다니면서 책 읽고 자기 힘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다.&amp;nbsp;그렇게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는 그저&amp;nbsp;곁을 지키면 되겠지 정도만 생각했던 것 같다. 다른 아이 엄마들이 심사숙고하며 학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_Z5F8eNDFxmPvDEX3i3mIgXXF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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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기념일인가 625전쟁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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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6:08:10Z</updated>
    <published>2025-06-26T15: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기념일이다.  우리의 결혼기념일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날이라 잘 보내지 않으면 6.25전쟁일이 되어버린다.&amp;nbsp;점심을 먹다가 전쟁을 했고 저녁을 먹기 전에 화해했다.   전쟁 발발 후 나는 아들 방에서 회사 일을 하고 남편은 안방에 누워 유튜브를 보며 본인이 입은 내상을 달랬다. 그가 화났을 때는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다. 시간이 지나 화가 가라앉은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8CA-YInsi6c6bV8O5NHhGTDXr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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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력 노화, 시력 노화, 어느 게 더 무서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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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4:02:35Z</updated>
    <published>2025-05-27T05: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면 세상을 받아들이는 여러 기관들이 녹슨다. 세상을 볼 수 있는 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차례로 낡은 티를 낸다.  중학생 때부터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근시로 안경을 끼고 살아왔으나 노화와 함께 온 시력 저하는 또 달랐다. 젊어 시력이 나쁜 것은 먼 곳을 보려면 시력에 맞는 안경을 끼면 해결이 되는 것이었다면 노화는 진퇴양난이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2fm5TjRImqVOIg1yoMx_nkdaM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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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과 홍콩과 대만과 싱가포르의 예스, 노, 메이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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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56:43Z</updated>
    <published>2025-05-23T06: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회사는 아시아 각국을 한 덩어리로 묶어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다보니 같은 마케팅팀이라도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에 나눠져서 일하고 있어서 같은 팀이라는 의식을 만들고 고양시키기가 어렵다.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일단 소속 팀이 다르고, 사무실이 여러 개로 나눠져 있고, 게다가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같은 K 직원이라는 소속감도 갖기가 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lYEXTjLH92VcqWhl31g8xWodxyg"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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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인등판] 당사자가 풀어주는 '아무도 몰랐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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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41Z</updated>
    <published>2025-05-17T15: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에 멈춰버린 아이를 보면서, 아이에 대해 쓰면서,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기록해두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 글을 써보겠느냐고 물었고 이 글은 그 질문에 대한 아이의 답글이다.   엄마의 글을 다 읽어보니 내가 엄마에게 다 말하지 않은, 내가 겪었던 많은 것을 숨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우리 엄마, 우리 가족은 몰랐을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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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고등학생 한달 식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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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9:47:24Z</updated>
    <published>2025-05-09T04: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저녁 먹게 밥 값 좀 보내주세요.&amp;quot;  &amp;quot;얼마?&amp;quot;  &amp;quot;사랑하는 만큼.&amp;quot;  ​슈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평일 주 2회는 중계동 학원에 갔다가 집에 오고 또 다른 주 2회는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오느라 밥값을 거의 매일 보내야 했다.  요즘 식당 밥값을 알고 있기도 하고 학교도 낯설고, 학원도 낯선데 밥이라도 편하게 먹으라고 달라는 대로 보내주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4p7%2Fimage%2FMwXi46zxwPuFciuy9chCWU-9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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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하필 지금? 지금이라 다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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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6:09:29Z</updated>
    <published>2025-05-08T15: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2 어느 날이었다. 아이가 정신의학과 병원의 링크를 보내왔다. 우울증 있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친구가 좋다고 한 병원이라고 했다. 요즘 애들은 자신의 우울증과 치료경험을 꿀팁처럼 공유하고 있는 걸까? 싶었다.&amp;nbsp;그것이 내가 놓친 가장 최근의 단서였다.  아이가 보내온 병원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렵고, 계획적인 성향을 가진, 운전은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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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거 절대 엄마탓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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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7:43:25Z</updated>
    <published>2025-05-05T15: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날, 아이 앞에서는 덤덤한 척, 별일 아닌 척, 엄마가 병원도 데려다주고 상담비도 내줄 수 있는 지금이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지만 마음 속은 자책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아이는 의사 선생님 앞에서 담담히 중학교 때 은따를 당한 얘기, 초등학교 때 친구에게 뺨을 맞은 이야기, 또래들 속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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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어버린 딸 - 우울증 진단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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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0:40:57Z</updated>
    <published>2025-05-04T06: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장이는 나의 자부심 같은 거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천사 아기였다. 안아서 재우면 아이도 깊이 못 자고 엄마에게도 무리가 오니 스스로 잠들도록 하는 게 좋다는, 그 시절 대유행하던 육아서 &amp;lt;베이비 위스퍼&amp;gt;를 보고 안아재우던 아이를 모로 뉘여놓고 등을 토닥여 재웠다. 조금 보채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그냥 잠들어 버리는 아기였다. 그 덕분에 둘째가 생기기 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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