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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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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말의 역사를 연구하고 글을 쓰는 사람. 20세기 초 미국으로 이민한 한국인들의 언어를 연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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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12:1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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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가 없이 채록한 한인들의 이야기, 소니아 신 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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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2T09: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5년, 미주리 대학교에서 아동 발달을 가르치던 소니아는 며느리에게 뜻밖의 질문을 받는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알고 싶다는 것.   그 옛날에 어떻게, 왜 조선에서 미국까지 온 것인지. 동양인이 지나가면 돌을 던졌다던 그 시절, 미국에서 대체 어떻게 살아 남으셨는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한인 2세로 살아온 지 60년, 부모의 이민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dkUmpLqLoIKHByNFswpVdFBG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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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기 한인의 발자취를 따라 리버사이드 Riverside - 안창호 시티, 오렌지 고을 하변동(河邊洞)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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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1:55:48Z</updated>
    <published>2025-10-09T07: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LA 동쪽 100km 근방에 위치한 작은 도시 리버사이드(Riverside). 초기 이민 한인들이 '으리버싸이드'나 '하변동(河邊洞)'이라 부르곤 했던 이 고을은 1905년쯤부터 1910년대 중후반까지, 한인들이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며 집단 거주했던 공간이다. 도산 안창호와 &amp;lt;금산(The Golden Mountain)&amp;gt;의 작가 차의석, 1세대 이민 작가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TGmhsi1hg3ZjsVBo2vMuTXhF6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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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더링과 케이터링의 거리 - 마지막 일정, LA 답사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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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3Z</updated>
    <published>2025-06-14T0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꼽아 기다리던 귀국을 한 달여 앞두고 2주의 서부 여행을 다녀왔다. 시카고에서 미국 학회 데뷔 무대를 마치고 곧장 떠난 길이었다. 상항에서 나성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엘에이까지.  대자연을 한 번은 보고 떠나겠다는 생각에 이틀 동안 돌아다닌 요세미티는 듣던 대로 절경이었지만, 조금 무리했는지 속이 제대로 꼬여 낯선 샌프란시스코에서 죽을 찾아 기어다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pfhTRaerGF2H7YxnlFnMkhdPE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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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플러싱 한인타운의 언어 경관 - 어울려 살아가는 곳에서의 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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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06T02: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돈 많은 연구소는 매년 모든 방문 학자들과 그의 가족들을 데리고 4일의 뉴욕 여행을 떠나 준다. 지난 LA 여행 이후 큰 감명(?)을 받은 나는 세 번째로 방문한 봄날의 뉴욕에서도 내내 한국인의 발자취를 따라 다녔다.  뉴욕 타운홀(The TownHall)  첫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향한 곳은 타운홀. 중학생 때 좋아하던 가수가 무려 북미 투어를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mAuZxdRufN23qS4euWF9PuXOc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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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 한인타운의 언어 경관 - 아메리카에 터잡은 코리안의 삶과 언어를 따라가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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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5-04-15T17: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새봄. 귀국을 두 달여 앞둔 시점이 되었다. 미국 생활이 제법 익숙해진 대신 서울 풍경이 조금씩 희미해지는 와중이다.  지난 달에는 미국 서부 LA에 다녀왔다. 학술대회 참석과 연구 자료 답사를 겸한 짧고 알찬 여행. 동부와 서부는 참 많이 달랐다. 온화한 기후 때문인지 듣던대로 홈리스도 엄청 많았고, 거리의 풍경에서 수목의 품종까지 모든 것이 낯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BgTS2g3wJUHN2PjP6VFy0nPOe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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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싱턴 여행기(2):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 130년 전 화성돈을 두리번거렸을 조선인 외교관 가족을 상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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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8T02: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 긴장되었던 첫 미국 국내 여행을 무사히 마친 기쁨으로 오늘은 주말을 푹 누렸다. 세 편으로 엮으려는 워싱턴 여행기는 기억이 흐릿해지고 귀찮아지기 전 빨리빨리 써서 마무리하려 한다.  더 아메리칸 인디언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Old Korean Legation in 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VlW1u2KhZ7RfnOu1YGjQzJj0l8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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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싱턴 여행기(1): 더 아메리칸 인디언 국립박물관 - 승리자가 기술한 인디언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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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6T22: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 입성 80일을 기념해서(?) 2박 3일의 짧은 워싱턴 여행을 다녀왔다. 여러 곳을 스치는 것보다 한 곳을 진득하니 오래 보는 것을 좋아해서 제대로 본 장소라고는 딱 세 곳 정도. 굵직한 개성을 가진 세 장소의 여행 후기를 차례차례 남겨 두려고 한다.  더 아메리칸 인디언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t3H2mkjSDRwqWOuGvbYvTr760p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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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강생의 일일 - 하버드의 9월 새학기 풍경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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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4-09-26T04: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대학은 3월이 아니라 9월에 새학기의 재잘거림으로 북적인다. 개강이란 단어에 감흥이 없어진 지 꽤 오래였는데, 오랜만에 개강의 설렘을, 그것도 수업을 듣는 당사자로서 느껴 보는 한 달이었다.  이번 학기에는 두 개의 강의를 청강하게 되었다. 한 수업은 펠로우십을 주최한 지도교수님이 열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기호인류학 강의. 한 수업은 스스로 선택해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mIC2rfe2yILMeYzUNTFGqB2FDr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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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버드 하우징과 피바디 테라스 - 60년 된 보스턴 16평 아파트의 한 달 월세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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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4-08-18T00: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에 도착한 지 벌써 2주가 됐다. 긴장감 가득 안고 도착한 첫날은 참 우울했다. 폭우 쏟아지는 날씨도 한 몫 했고, 식사 때가 한참 지나 쓰러질 듯 배고파 들어간 중국집이 몇 입도 못 먹을 정도로 끔찍하게 맛없던 것도 한 이유였고 (그게 3만원이라서 더 슬펐다), 이밖에 여러 이유가 있었으나.. 어쨌든 눈물로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다.  그 첫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pjMDz3W6KprfP5g9ZUdvaxuqP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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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의 영어 면접과 6개월의 영어 공부 (2) - 리얼클래스, 민병철유폰, 말해보카 .. 유명한 어플은 다 써 본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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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4-07-02T14: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출국이 딱 한 달 남았다. 난생 처음 해보는 것들이 너무 많고, 혼자 알아서 헤쳐 나가야 하는 것들이 벌써 버거운 나날들.  그동안 틈틈이 꾸준히 많은 미션을 끝냈다. 집을 구하기 위해 Housing Lottery라는 하버드의 독특한 방식에 익숙해져야 했고, 대학 수강 신청 때도 가본적 없던 PC방까지 가서 찰스강 뷰 16평 아파트를 선착순으로 얻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7nD6Y62NnHlLt3usqhSoSbuXb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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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만의 영어 면접과 6개월의 영어 공부 (1) - 죽은 영어 감각 한 달 동안 심폐소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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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5-06T01: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원한 펠로우십 안내문에는 어떤 서류를 언제까지 내라는 안내는 있었지만 그 이후의 선발 절차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설마 면접 같은 것을 볼까 하는 의심은 들었지만 우선 지원서 내기에 급급했기에 불안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원서를 제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달 뒤' 서류 합격한 모든 지원자 대상으로 면접을 볼 것이라는 슬픈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q_TlXio6TYCo8zxOb8GLKcKNG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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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계획서와 CV와 추천서 - 부족하고 엉성한 생각을 모아, 여러 사람의 고마운 마음을 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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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3T07: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대학 동기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대학원을 안 간 친구가 석사 과정 중인 다른 친구에게 논문 주제가 무엇인지 물었다가 된통 한소리를 들었다.  대학원생에게 졸업 논문 주제를 묻는 것은 설날에 삼촌이 결혼 언제 하냐고 묻는 것과 똑같다나.   석사 졸업할, 박사 졸업할 학년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 논문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2rrWH_sJ4Va7vOz6hAUCv5VRQ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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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펠로우십 소개 받기, 마음 먹기 - 일렁임과 무서움과 게으름 사이에서의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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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4-03-13T08: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에 들어온 후부터 항상, 누군가의 도움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처음 입학해서는 바로 위 선배를 졸졸 쫓아다니며 스터디와 학회에 나갔고, 어깨너머 본 것들을 따라해 보며 새로움을 조금씩 익혀 나갔다.  조금 익숙해진 뒤에는 내가 특히 재밌어 하고 마음 쏟는 분야를 분별할 수 있게 되었다. 학계(學界)에서 선망하고 닮고 싶은 연구자들도 눈에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07Vtx1b0Ev-Ie0w3MlRMSmFZ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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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선(2023), 비자발적 퇴사자의 일일 - 무업 기간의 동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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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4:07:21Z</updated>
    <published>2024-03-11T08: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p.103 겨울에는 볕 찾아다니며 걷고, 봄에는 볕이 잘드는 곳에 돗자리 펴고 누워 눅눅한 마음을 부지런히 말렸다. 그 해 처음으로 봄이 길다고 느꼈다. p.113 무업기간에 관해 이야기하고부터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았다. '무업기간'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무업기간을 보내는 나로 정의했다. '취직해야지?'가 아니라 '무업 기간을 어떻게 보낼까?'였다.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v0_YJvFYjcJmV0kMAjTOhJGOt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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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사 전공자의 미국 유학기 - 인문계 대학원생의 해외 펠로우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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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3:15:52Z</updated>
    <published>2024-02-26T09: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합격 연락이 왔다. 처음 프로그램을 소개 받은 것이 벌써 5개월 전.  펠로우십이라는 제도는 대학원 다닌 이후로 처음 들어봤다. 아직도 정확한 뜻을 모르겠지만, 박사 졸업 예정이거나 막 졸업한 사람이 연구를 수행하도록 재정 지원을 하는, 일종의 장학금 제도인 것 같다.  이공계 대학원생에게는 어느 정도 익숙한 말일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인문학,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VdmT9xqqZ8DHi7kmqnhCPByxl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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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주연/정기선(2023), 조선의 글 쓰는 여자들 - 늘 그곳에 있었던 보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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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0:24:31Z</updated>
    <published>2024-02-16T13: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p.47 어린 딸이 예뻐 어쩔 줄을 모르는 아버지 마음.  p.50 그 딸아이를 다 키워 시집보내고 빈방에 앉으니 줄줄이 이어지는 걱정.  &amp;lt;교녀가&amp;gt; p.90 &amp;lsquo;신여성&amp;rsquo;의 시대, 서울 유학 간 남편을 기다리다 무식해서 이혼 당한 '보통 여성'의 삶. &amp;lt;시골여자 설운 사연&amp;gt;  p.129 전차가 다니고 동물원이 들어선 한양을 보며 읊는 찬탄의 노랫말. &amp;lt;한양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VoEBXNXci1AqTalv9H87lkyAH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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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지혜(2021),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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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21:34:26Z</updated>
    <published>2024-02-01T14: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46p. 안석주의 만문만화 중, &amp;quot;나는 문화주택만 지여주는 이면 일흔살도 괜찬아요&amp;quot; 73p. 테일러 형제가 운영한 테일러 상회, &amp;quot;태양 아래 모든 것을 수입했다&amp;quot; 78p. 딜쿠샤의 안팎을 돌봐주는 이들. 뭐든 척척 잘하던 김보이. 정원을 가꾸는 항두와 남두.. 97p. 사교나 과시의 공간인 거실은 침실이나 부엌보다 훨씬 느리게, 중산층 이상의 집에서 발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VvH2yiPU9i56X7gHLrn-ISwbz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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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주연(2022), 언어라는 세계 - 한국어의 빛깔을 소개하는 가장 친절한 대중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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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4:46:40Z</updated>
    <published>2024-01-17T15: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5p. &amp;ldquo;화성인의 언어로 지구의 언어들을 관찰해보면 동일하게 보일 것(놈 촘스키)&amp;rdquo; 언어는 표면적으로만 차이를 보일 뿐 인류의 언어와 사고는 보편성을 가진다 33p. '휘게(hygge)'와 '모키토(mokito)' 그리고 '눈치', 각자의 언어가 가진 그 문화만의 단어 59p. &amp;lsquo;숫자&amp;rsquo;는 시간을 직관적으로 상상하지 못하는 인간의 인지적 한계를 보완. 숫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c_WfdfDIMlN2vw4ZU_g4pH0PI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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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지연(2023), 한문이 말하지 못한 한국사 - 역사학자의 시선에서 본 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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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2:40:05Z</updated>
    <published>2024-01-02T14: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55p. 비파 밑바닥에 쓰여 강남으로 흘러간 &amp;lt;한송정&amp;gt;은 아마도 향가였을 것. 64p. 고려 사람들이 한문을 읽고 접하는 방식은 조선과 달라서, 한문을 읽을 때 훈독을 많이 했던 점. 67p. 향찰로 쓰인 사례에는 꼭 무언가 말이 붙었다는. &amp;quot;이것도 나름 쓸데가 있으니 안할 이유는...&amp;quot; 71p. 균여의 &amp;lt;화엄경&amp;gt;, 제3권에 붙은 석독구결은 아마도 균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krW7lHU0NA9Y8TZYapVOS_zrv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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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어원04] 덮밥과 먹요일 사이 70년 - 순화어 고군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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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27:14Z</updated>
    <published>2022-09-28T07: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말 정책을 책임지는 국립국어원의 여러 업무 중 하나는 순화어를 마련하고 제안하는 일이다.  영어나 일본어 등 '불순한' 외래어를 '깨끗한' 우리말로 바꾼다는 '순화(醇化)'의 의미가 다소 거창하고 무겁기도 하다.  직관적이지 못해 언중의 국어생활에 장애가 되는 외래어나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준다는 의도는 좋지만, 그렇게 마련된 '순화어'들의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6pw%2Fimage%2FQO1qkViPI_tah8MC9NV8LmyeO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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