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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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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러프한 것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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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9T04:55: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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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에서의 기억 - 어떨결에 가게 된 게이바와 한국을 사랑하는 사장님. 그리고 힐링 야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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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7:40:54Z</updated>
    <published>2023-04-30T12: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틀랜드에서의 기억  1. 포틀랜드에서 우연히 만난 그는 왜 나를 게이바에 데려간 것일까요? 그는 게이였던 걸까요? 하지만 그의 구글 검색기록은 그가 아시안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지만 나름 재밌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던 게이바 사장님은  한국 여행에 대해 회상하며 거의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Ruf1wRKwM5QX0TyeHDD9w4mZ3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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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의 빈티지 보석함 - 정원 마녀의 그림일기 훔쳐보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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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07:15:48Z</updated>
    <published>2022-04-03T03: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정원 주인 희다가 여행 가방에 짐이 왜 이렇게 없냐고 물어봤다. 나는 여행할 때 가방이 무거워지는 것은 질색이라고 답해주었다. 가져온 짐이라고는 세상 제일 편한 검정 츄리닝 한 벌,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핑크 꽃무늬 원피스, 비행기에서 읽을 마법 사전, 지금 쓰고 있는 그림 일기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음 지구에 도착했을 때 구한 빈티지 보석함까지 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wNIo_deKfFx0aLqJSI34POWnw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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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드와 헤어진 날 - 정원 마녀의 그림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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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07:16:07Z</updated>
    <published>2022-04-03T03: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이드와 헤어진 날 2020년 1월 3일  제이드와 헤어졌다. 이별의 발단은 제이드의 코 고는 소리 때문이었다. 나는 그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이어폰을 끼고 잠자리에 들어보려 노력했지만, 짐승이 포효하는 것 같은 소리는 플라스틱 기계를 무참히 뚫고 들어왔다.&amp;ldquo;코 좀 그만 골아!&amp;rdquo;하며 제이드를 아무리 흔들어도 그는 깨어나지 않았다. 볼을 때려도 보았으나 맞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Kto8MpPPgu6NRgLxJDvNI0nEo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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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고 벗기 편한 수영복 세트 - 아침 수영 1일 차에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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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3T23:18:42Z</updated>
    <published>2022-01-03T12: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수영 1일 차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거의 2년 만에 다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영을 좋아한다고 하면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  &amp;ldquo;수영하는 건 그렇다 치고, 씻고 준비하는 그 시간이 너무 귀찮지 않아?&amp;rdquo;라는 질문이죠.   &amp;ldquo;맞아.&amp;rdquo;라고 대답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신기하게도 저는 그 과정을 크게 귀찮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귀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LrHMonXinVeWIYx-Wy044Y2ki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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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홀리데이용 빈티지 엽서 - 상상의 골동품점을 열었습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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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8:23:53Z</updated>
    <published>2021-11-04T13: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이 엽서는 오래전에 저희 우체국으로 반송된 엽서인데, 폐기될 때가 한 참 지났지만 전에 일하시던 분이 예뻐서 보관 중인 엽서래요. 대충 내용을 보아하는 신년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겼네요. 남이 쓴 편지를 버리기도 뭐하고 이곳에 내 놉니다.   가게 주인의 말 엽서나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 초, 중학교 때는 심심하면 친구들이랑 써서 교환하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SWLD2up1w-JgsFDWeSEk7TtEC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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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 만에식물 하나가죽어버렸다 - 희다가든의 두 번째 식물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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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11:29:49Z</updated>
    <published>2021-08-01T10: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그대로다. 나는&amp;nbsp;2주 만에 행잉 플랜트 하나를 죽여버렸다. 다른 식물들과 다름없이 햇빛을 바로 씌어준 것이 원인이었다. 특유의 작고 얇은 잎들은&amp;nbsp;뜨거운 여름빛의 온도를&amp;nbsp;견디지 못하고 하루아침에 말라비틀어져 버렸다. 혹시나 해서 실내로 들인&amp;nbsp;다음 물을 주어봤지만 며칠째 다시 소생하는 잎은 단 하나도 없었다. 나의 무지와 무책임이&amp;nbsp;미안할 따름이다. 각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Pg8MERrpAYxTgXiubLMVdhyDj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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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최초로 생산된 트리펠 카르멜리엇 맥주병 - 골동품점에 들어온 열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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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6Z</updated>
    <published>2020-12-27T13: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맥주가 사람이라면 낭만주의자 일거예요. 주변의 평범한 것들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만들거든요. 맥주를 좋아한다면 맥주병 모으시는 분도 분명 있으실 텐데 그분의 손에 닿길 바랍니다.   가게 주인의 말  주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르라면 맥주. 맥주는 맛있다. 꼭 술자리가 아니어도 집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친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VcgvZ8GQ3O7Oaz4clOon0fRd3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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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일기장 - 골동품점에 들어온 아홉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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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7:42:29Z</updated>
    <published>2020-11-01T17: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가게 주인 물건임.   가게 주인의 말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이 일기는 초등학교때 쓰던 일기와 다른 것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예전에는 숙제라서 억지로 썼다면 지금은 쓰고 싶어서 쓴다는 사실. 초등학교때는 쓰기 귀찮기도 하고 쓸 얘기가 하도 없어서 예전 일기를 재탕해서 쓰곤 했다. 그러다 보니 &amp;lsquo;오늘은 놀이공원에 다녀왔다.&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ymqiIzsD87hq7N47AHB4VHa_q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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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비너스상 같지만 비너스상이 아닌 한 여인의 석고 - 골동품점에 들어온 여덟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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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8:31:02Z</updated>
    <published>2020-11-01T16: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의 조각상입니다. 할아버지와의 연애 시절에 할아버지가 직접 할머니를 보며 만들어주셨다고 했어요. 머리 윗부분이 깨져있는 이유는 할머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할아버지를 떠났던 날, 할아버지가 바닥에 내동댕이 쳤기 때문이죠. 남은 부분만 대충 보면 아름다운 비너스 같지만 보는 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자세히 보아야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9jupF2VSrmTyDXYPK2lwvbQMu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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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초와 촛대 - 골동품점에 들어온 일곱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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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8:35:49Z</updated>
    <published>2020-10-30T17: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외할머니께 물려받은 촛대예요. 저보고 항상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며 건네주셨죠. 흔들려도 온기를 잃지 않고 촛불 같은 사람들을 만나 빛을 키워가라고요. 이 촛대를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의 촛불이 되어주세요.    가게 주인의 말 &amp;lsquo;인연&amp;rsquo;이란 말을 믿어서일까? 실제로 얼굴 한번 보지 못했지만 왠지 꼭 만나야 할 것 같은 사람이 있었다. 그는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yh0wUyQxKTLS7TzDSDqVmpTlj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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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빈티지 화분과 자라는 식물 - 골통품점에 들어온 여섯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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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7:42:29Z</updated>
    <published>2020-10-19T16: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사과잼 병으로 만든 빈티지 화분이에요. 이 화분에는 무얼 심든 하나같이 무럭무럭 잘 자란답니다.   가게 주인의 말  어쩌다 나는 오늘의 내가 되었을까. 어쩌다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심심할 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게 되었을까. 어쩌다 이런 생각을 굳이 시간을 내어서 하는 사람이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들이 자양분이 되어서 나를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eSdEVujrOQFQ1uuDIqRPpnuNG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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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크랙 무늬가 있는 유리 고블렛 - 골동품점에 들어온 다섯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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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9:54:27Z</updated>
    <published>2020-10-12T16: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이 고블렛 잔의 매력은 하단에 깨진 것처럼 크랙 무늬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잔을 더 오래 바라보게 돼요. 무얼 따라 마시던 그 시간을 한층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죠. 금이 가서 물이 샐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단지 무늬일 뿐입니다. 내구성은 웬만한 유리잔보다 더 튼튼해요.     가게 주인의 말   15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8Eiu8eAf1tOnZMydD3GWyxnAs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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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베를린에서의 기억을 담은 스노우볼 - 골동품점에 들어온 네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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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9:53:25Z</updated>
    <published>2020-10-10T10: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여행지를 담은 스노우볼을 기념품으로 사 온다는 것은 여행이 끝난 후에도 그곳에서 만난 풍경, 사람, 감정들을 유리구슬 안에 함께 담아다가 그리워하기 위함이겠죠. 그래서 같은 모양의 스노우 볼이라도 각자의 머릿속에 다르게 보이나 봐요. 이 스노우볼에 당신만의 기억을 담아보세요.    가게 주인의 말 몇 날 며칠을 함께해도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uvgeIg3emEKYye7xLR4Vrinub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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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기도하는 아기천사의 조각상 - 골동품점에 들어온 세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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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9:52:16Z</updated>
    <published>2020-10-03T14: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이 천사 조각상을 옆에 두고 기도하면 기도가 더 잘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성당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었어요. 저는 이제 무신론자라 딱히 기도할 일이 없어서 팝니다.    가게 주인의 말 천주교 집안에서 유일하게 성당을 다니지 않는 나는 명절만 되면 가족의 잔소리의 피할 수 없다. 이번 추석도 예외는 아니었다. &amp;ldquo;성당에 꾸준히 나가야 성공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xRcXH0NsFDA94kDT68mxGMICe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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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사랑을 담는 펜던트 목걸이 - 골동품점에 들어온 두 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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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9:50:42Z</updated>
    <published>2020-09-27T13: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나의 사랑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펜던트 목걸이예요. 이 안에 들어가는 사진의 주인공을 평생 기억하겠단 마음으로 가져가세요.   가게 주인의 말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때문에 나의 유년기는 가정부 아주머니와 함께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았는데, 나는 그분을 항상 &amp;lsquo;아줌마'라고 불렀다. 당시 어린 나는 아줌마를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좋아했어서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jZGB-S_VVR8BVadngQ59g0MwT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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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많이 들어 늘어져 버린 믹스테이프 - 골동품점에 들어온 첫번째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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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20:19:30Z</updated>
    <published>2020-09-20T13: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건 주인의 말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하시던 가수의 믹스테이프입니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마다 이 테이프를 틀어놓고 청소를 하셨어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라고 하시면서요. 아직도 그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아버지께서 따라 부르시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비록 지금은 늘어져 버려 사용할 수 없지만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에요.   가게 주인의 말  &amp;quot;추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fqRTu3yQ7pxzwRoyl6XjsivBe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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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상상의 골동품점을 열었습니다. - 이야기를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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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9:49:09Z</updated>
    <published>2020-09-18T14: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릴케의 시 &amp;lsquo; 삶의 평범한 가치&amp;rsquo;의 마지막 부분에는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온다.  나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느 가게 하나를, 구닥다리 물건이 차 있는 윈도우를 고스란히 사들여 개 한 마리와 함께 그 안에서 20년쯤 앉아 있을 수 있다면 하고.  나도 골동품점의 주인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여행을 떠나 만난 외국의 수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7B%2Fimage%2Fh5ZMLJI-aPIt64PJDvudt6lOu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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