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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즈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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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화콘텐츠학 박사, 방송사에서 문화사업, 편성프로듀서, 전략, 기획,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해왔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새보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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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9T05:40: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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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음식이 먹고 싶을 땐 요리를 하자 - 케첩 소스 탕수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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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28:13Z</updated>
    <published>2026-04-03T15: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 서울 말투가 지금 들어보면 생경해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그 시대를 거친 나는 억양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한다. 시간의 흐름이란 부스러기처럼 흩어지는 식빵 모서리 같은 법이어서 언뜻 과거를 돌이켜 보면 '그땐 저랬었나?'라고 새삼스러울 뿐이다.   개중엔 물론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도 있다. 음식들이 그렇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WM8a7VhBvALwzrdN4oWGzMCLX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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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로 맞이할 책의 미래는? - 브런치로 출간제안받는 법(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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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6:53:41Z</updated>
    <published>2026-03-29T07: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책을 없앨까?  전자책을 읽다가 이상한 느낌에 표지를 확인해 보니 저자 이름이 없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해당 출판사는 단기간에 유사한 시리즈를 줄줄이 출간했고, '이상한 느낌'은 다른 책에서도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출처를 명확히 밝히진 않고 AI가 정리한 내용을 편집해서 출간했던 책인 듯싶었습니다.   최근 AI활용이 많아지면서 이런 사례가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iCJids4p1HQutt3fIGZXKV5le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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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을 쇼핑하다 - 파이롯트 캡리스 매트블랙과 다이소 3천 원 만년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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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0:26:45Z</updated>
    <published>2026-03-25T1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이야 글은 노트북이나 PC로 쓰기 마련이지만 가끔 손글씨가 쓰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일기 같은 것은 노트북으로 써봐야 나중에 클릭도 않게 되지만 종이 노트는 아무래도 다른 맛이 있다. 서가에 꺼내놓고 가끔 펼쳐 읽으며 키득거리기 좋다. '뭐야, 대학시절 예쁘고 공부 잘한 여자 후배가 나를 좋아한 거 맞네!'라고 무릎을 탁 치며, 뒤늦은 깨달음을 얻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5_eAoa0L1qdEPpOgfUyTRJA04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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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불안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 부처님과 스피노자가 바라본 감정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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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6:59:38Z</updated>
    <published>2026-03-24T14: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없는 불안과 걱정은 우울함으로 이어진다. 이 모두는 감정이다. 감정을 다스리면 좋을 텐데 쉽지 않다. 그래서 약을 먹어서라도 누그러뜨리고자 병원까지 다니곤 한다. 그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생기며 울컥울컥 일어나는 우울감을 떨치기 어렵다. 나는 정당한 대접을 못받고 있다고 느낀다. 과연 그런 방법밖에 없을까?   감정을 잘 다루려면 감정에 대해 먼저 이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RfK0yiadrIjH9_vB-sPUanMYb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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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리와 글쓰기는 무슨 관계일까 - 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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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33:41Z</updated>
    <published>2026-03-22T08: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구로서의 책, 목적으로서의 책  자기 계발서나 성공학 베스트셀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성공만을 목표로 한 책, 그리고 성공해야 하는 이유도 함께 밝힌 책입니다. 예를 들어 가요사키의 &amp;lt;부자아빠 가난한 아빠&amp;gt;는 성공하는 방법(How)에 집중합니다. 즉 성공전략이란 도구를 독자에게 쥐어주는 것이죠. 반면 로빈스의 &amp;lt;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amp;gt;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gPYG26ZsmBX0RqNKsrjJclh_Z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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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살아낼 건 단 하루의 나 -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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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2:07:31Z</updated>
    <published>2026-03-18T11: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대학원을 다니던 아내가 '구성주의'가 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투덜댔습니다. 교수님께 물어봐도 속 시원한 설명을 못 들었다면서요. 그래서 과외 선생님처럼 아내를 책상 앞에 앉혀놓고 짧은 특강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십분 정도가 흘러 설명이 끝난 후, 아내는 '이렇게 강의하면 이해가 바로 될 텐데 교수님은 왜 설명을 안 해준 거지?'라고 다시 투덜대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nz_vC_9ixCAVmAEYkeAq6C62y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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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할까? - 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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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3:09:32Z</updated>
    <published>2026-03-02T13: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염 난 뮤즈  미국의 작가 스티븐 킹은 &amp;lt;유혹하는 글쓰기&amp;gt;에서 뮤즈의 존재를 언급합니다. 글이 술술 풀리고 영감이 떠오르며 즐겁기까지 하다면 그것은 창작의 신 뮤즈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 때는 타이핑 속도가 생각을 못 쫓아갈 정도로 아이디어가 샘솟습니다. '신이여, 과연 이 문장을 제가 쓴 것이옵니까?'란 말이 나올 정도로 명문도 속출합니다. 당연히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ykimtxPYLYxKJS0WMeIHx4rKJ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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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도라와 가방을 쇼핑하다  - 가끔 필요한 사위 자랑용 아이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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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0:43:44Z</updated>
    <published>2026-02-24T11: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벌 시대에 맞게 국제 커플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유튜브를 보면 우리나라에 놀러 오신 외국인 시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을 대접하는 콘텐츠가 꽤 많다. 오랜만에 자녀, 손자 손녀와 만나서 순수하게 기뻐하시는 그들을 보면 흐뭇한 마음이 든다. 자연스레 감정 이입이 되면서 깜짝 선물이라도 드리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된다. 댓글들 역시 &amp;quot;좋은 선물 해드리세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5-sk9aYgenSTcl7ptq3fGYRGk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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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북 리더기를 쇼핑하다 - 당신을 위한 솜사탕같은 숙면 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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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08:51Z</updated>
    <published>2026-02-23T13: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오랜 논쟁이 존재한다. 구한말 옛 전통과 질서를 지키고자 했던 척사파와 신문물의 도입을 주장했던 개화파처럼 이 둘의 논리는 팽팽하다.   &amp;quot;에헴, 책은 자고로 종이로 사각사각 침 발라 넘겨야 의미를 곱씹게 되는 법! 책은 책다워야지!&amp;quot; &amp;quot;무슨 소리! 책은 겉모습이 아니라 담긴 내용이 중요한 법, 편리하게 읽을 수 있으면 장땡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Tn0GBj9KgW0ZDQ77rwgdL8REO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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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고는 뭐고 1교는 무엇일까? - 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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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4:46:33Z</updated>
    <published>2026-02-12T14: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와 교의 차이는 무엇일까?  출간을 전제로 원고를 출판사와 주고받다 보면 1고, 3교 같은 파일명이 붙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고'는 관행적으로 쓰는 단어로 원고란 뜻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풀이해 보면 1고는 작가가 보낸 초고라고 할 수 있고 2고, 3고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수정원고란 뜻입니다.   '교'는 교정지의 뜻으로 작가의 원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8VuTkZp5tc33-_fjsvrARcu5j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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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성된 글을 두쫀쿠처럼 늘려 달라고요? - 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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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9:05:47Z</updated>
    <published>2026-02-03T08: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쫀쿠도 아닌데 완성된 글을 쭈욱 늘려 달라는 요청  책 출간을 위해서는 독자가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를 편집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작가의 글을 얹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를 '조판'이라고 부릅니다. 책이 조판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원고가 거의 완성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 뜻밖의 요구를 받게 되곤 합니다.   &amp;quot;작가님, 비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wuMm19ByzRIGROsFNte705mRK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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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은 왜 술술 읽히지 않을까? - 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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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3:13:53Z</updated>
    <published>2026-02-02T13: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글(링크)부터 순서대로 읽으시면 더 도움이 되겠죠?  내 글은 왜 술술 읽히지 않을까?  &amp;quot;글이 너무 어려워&amp;quot; &amp;quot;술술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아&amp;quot; &amp;quot;무슨 소린지 한참 생각해야 돼&amp;quot;  주변 사람들에게 글을 읽혔을 때 이런 반응이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amp;quot;그거야 내 수준을 못 따라오는 너의 문해력 때문이야.&amp;quot;라고 하면 그만이죠. 하지만 일반 독자를 목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9YSXfCq7jZszgsXXXG0hwBpLr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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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명셰프 레시피로 가정식을 만들다 - 아내는 출장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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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4:50:50Z</updated>
    <published>2026-01-28T14: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며칠간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다. 아마도 아빠와 아들이 투합하여 배달음식 대잔치를 벌일 것이라 예상했을 테지만 의외의 재미를 주기 위해 요리 솜씨를 뽐내기로 마음먹었다.  첫 번째 식사는 잡채밥이었다. 보통 잡채는 만들기 번거롭고 귀찮다고 생각하지만 채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 중인 당근과 길게 잡채용으로 썬 돼지고기만 있으면 된다. 왜냐하면 오뚜기 잡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I9Pqjy6braN12dlDxXHzfHiNw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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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목표는 명작 소설 출간하기 - 소설가가 되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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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9:02:37Z</updated>
    <published>2026-01-28T08: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목표를 세웠다면 여기저기 알리는 게 좋다고 한다. 아마도 말이 갖는 힘 때문일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매년(아마도) 소설을 써왔다. 처음 쓴 소설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문득 나의 지금까지의 삶, 생각을 스냅사진처럼 찍어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기 형식으로 쓰자니 길고, 시로 쓰기에는 구체성을 회득하기 어렵단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소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kg6Ka4iW_xSiQYC3IlN7k4eVt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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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3) - 글쓰기는 긴장과 이완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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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1:38:17Z</updated>
    <published>2026-01-25T07: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글(링크)부터 순서대로 읽으시면 더 도움이 되겠죠?  글쓰기의 핵심 원리  독자가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며 읽는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 2악장을 듣다 보면 금가루가 벚꽃처럼 날리는 초반부를 지나 중반부에 이르러 피치를 하나씩 높여가면서 한없이 고조되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끝나나? 여기서 더 오른다고? 더? 더?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IxHgbHoweQgepZbI9oDDYw6Iq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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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 (12) - 완독하기 좋은 쉬운 책을 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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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1:43:02Z</updated>
    <published>2026-01-19T11: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운 책 쓰기  출판사에서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판매해야 하기에 쉽게 읽히는 글을 작가에게 요구합니다. 최근에는 쉬운 글에 덧붙여 얇은 원고량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서점에 가보면 전처럼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찾기가 힘들어지고 대부분 200-300페이지 사이의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독자 입장에선 쉽게 읽혀서 훌훌 책장을 넘기고, '책 한 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tkQOsjxwIx7J14rNv7cR7hQxH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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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가성비 인간입니다 - 나의 쇼핑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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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0:46:21Z</updated>
    <published>2026-01-13T08: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을 좋아하는가 묻는다면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갖고 싶은 물건이 많은가 하면 딱히 그렇지 않다. 누군가는 차를 좋아해서 사고 싶은 드림카가 있고, 명품 패션 아이템이나 새로운 전자기기가 출시될 때마다 쇼핑욕구가 일렁이는 사람도 있다. 확실히 그런 욕심과는 거리가 있다.   차는 이미 십 년도 넘게 탔지만 어쩐 일인지 시간이 갈수록 조용해지는 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auBzIsZ-EGpe3f0nC-6EVhSb4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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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인다이닝급 코스 요리(설거지를 곁들인) - 흑백요리사 시청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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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8:24:43Z</updated>
    <published>2026-01-03T08: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흑백요리사 시즌2&amp;gt;를 보다가 마술처럼 완성되는 요리를 보면서 아내와 아들이 '와! 먹고 싶다!'라고 말한다. 거기까지면 괜찮은데 아들이 '아빠는 저렇게 못하겠지?'라면서, 젊은 시절 만화책 &amp;lt;맛의 달인&amp;gt; 시리즈를 일찍이 정독한 아빠의 자존심을 살살 긁기 시작한다.  흥! 아빠는 30분 내에 파인다이닝급 다섯 가지 코스 요리도 할 수 있다고!  내 말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hzK6EaWML2qkwY5uTtJy2SK6r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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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11) - 브런치 글 초안을 출판원고로 고쳐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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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7:32:07Z</updated>
    <published>2026-01-03T07: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글 초안을 출판원고로 고쳐 써야 하는 이유  본격적으로 출판원고를 작성할 때, 브런치에 써놓은 초안 글을 그대로 활용하여 싣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 이유는 브런치 글은 작가가 자유롭게 썼지만 출판원고는 정식 출간을 위해 완성도를 높여야 하고 출판사 편집자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상 독자가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바뀌었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qE-Pj57MqTjRSB-jqM3l6I2Yj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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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통해 출간제안받는 법(10) - 목차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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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02:29Z</updated>
    <published>2025-12-30T07: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차 쓰기 1. 목차는 독자의 여행지도  프롤로그만큼 책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목차입니다. 프로 독서가들은 대개 서문과 목차를 보면서 이 책이 제대로 구성이 된 책인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구매합니다. 목차는 여행 지도와 같습니다. 여러 글을 묶어놓은 챕터(장)는 하나의 경유지가 되고, 그 경유지에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거쳐 목적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8u%2Fimage%2F7X0Unf01AJ37YtnCAJFTHlOtt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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