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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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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하는 곳</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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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4T00:5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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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보다 방탈출 - 일년 동안 120방 탈출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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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8:34:05Z</updated>
    <published>2025-01-09T07: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는 늘 독서라고 답해왔다. 책을 읽고 깊은 사유를 하는 능력은 없었지만, 오직 순수한 재미로 수많은 세계를 오가는 경험을 즐겼다. 책을 펼치는 순간 현실은 희미해졌고, 새로운 세계가 나를 삼켰다. 일 년에 최소 60권은 읽었으니, 다독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amp;nbsp;독서를 취미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다. 그런 나에게, 202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YUQYhli4dOOP9Tm7o4Ps-sM-R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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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반쪼가리 인간이다 - 이탈로 칼비노 作 - &amp;lt;반쪼가리 자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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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11:02:24Z</updated>
    <published>2021-09-01T00: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상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전집을 샀다. 칼비노의 작품인 &amp;lt;반쪼가리 자작&amp;gt;, &amp;lt;나무 위의 남작&amp;gt;, &amp;lt;존재하지 않는 기사&amp;gt; 3개를 합쳐서 '우리의 선조들' 3부작으로 부른다. 3개 모두 환상 문학인데, 모두 내 취향의 작품들이었다. (그의 다른 작품인 &amp;lt;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amp;gt;은 재미없었다)  &amp;lt;반쪼가리 자작&amp;gt;은 '우리의 선조들' 3부작 중 첫 번째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lW1p6jDsP-3EmiD72xF6NnaUD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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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경애와 상수가 행복하기를 - 김금희 作 - &amp;lt;경애의 마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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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8:24:09Z</updated>
    <published>2021-08-28T05: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금희 작가의 &amp;lt;경애의 마음&amp;gt;은 코로나가 지금처럼 심해지기 전, 독서 모임을 하며 읽었던 책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읽을 기회가 전혀 없었을 책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과거나 미래, 또는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인물의 삶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지금 여기, 현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누군가의 일상이 담겨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Z_P-o6dXLRqd-6u8HhqYF2rUw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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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지 않은 자들은 깔봄을 당해도 싸다는 편견 - 마이클 샌델 作 - &amp;lt;공정하다는 착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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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18:28:30Z</updated>
    <published>2021-08-24T11: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정의란 무엇인가&amp;gt;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amp;lt;공정하다는 착각&amp;gt;을 읽었다. 그리고 이 책은&amp;nbsp;나의 가치관을 크게 흔들어 놓은&amp;nbsp;3권의 책 중 하나가 되었다.   학력주의라는 편견은 성공한 자들에게 교만한 마음을 준다. 통계에 따르면 이들은 인종주의나 성차별주의에 대해 반대한다. 그러나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이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편견을 갖고 있다. 자신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X70SwUTQrDP6XODn42iQ_ULgO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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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벨상 수상 작가가 그린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우정 - 가즈오 이시구로 作 - &amp;lt;클라라와 태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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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3:25:32Z</updated>
    <published>2021-08-22T00: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상 수상 이후 출간된 &amp;lt;클라라와 태양&amp;gt;은,&amp;nbsp;올해 초&amp;nbsp;서점이나 SNS에서 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홍보를 했던 책이다.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 소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라니, 진부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초반부는 생각보다 흥미진진했으며, 중반부부터는 늘어지기 시작해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게 힘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c1EIxTrgASYiWn6r6YTq3MaRC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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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제강점기, 기억해야 할 저항 작가 - 김사량 作 -&amp;lt;빛 속으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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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3:25:32Z</updated>
    <published>2021-08-20T13: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색광선에서 출판하는 책을 좋아한다. 아직 몇 권 출간되지는 않았지만, 양장본으로 된 디자인도 좋고 선정된 작가와 작품도&amp;nbsp;좋았다. 그리고 최근에 김사량 작가의 &amp;lt;빛 속으로&amp;gt;라는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부끄럽게도 이전까지는 김사량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는 친일작가와 저항작가라는 극단적으로 다른 프레임 사이를 오간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광복절을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RzsyeJs2lck5v6RIAy5t9cyj-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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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극도로 두렵습니다 - 다자이 오사무 作 - &amp;lt;인간 실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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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13:44Z</updated>
    <published>2021-04-11T13: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amp;lt;인간실격&amp;gt;에 나오는 유명한 첫 문장이다. 도입부부터 강렬하게 독자를 끌어당긴다.   이 글의 주인공은 '요조'지만,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것에, 심지어 그 돈이 정당히 벌어진 돈이 아니라는 것에, 제2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NhomCXC3RjhG4ggOhV80XtjOvU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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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망 속에서 인류는 어떻게 구원될까? - 김초엽 作 - &amp;lt;지구 끝의 온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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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13:44Z</updated>
    <published>2021-04-08T03: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55년, 목숨을 위협하는 먼지 '더스트 폴'이 지구를 뒤덮었다.&amp;nbsp;2070년에는 세계 인구의 87%가 감소했으며, 그중 90% 이상이 더스트&amp;nbsp;및 더스트 폴이 초래한 간접 요인으로 사망했다.   김초엽 작가의 &amp;lt;지구 끝의 온실&amp;gt;에 나오는 인류 대멸망의 이유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속에서도 남은 인류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그리고 다시 남은 인류에게 새로운 삶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bEJCdP_CxNy3P7nS7Ad6aS606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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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셰익스피어에게 그와 같은 재능을 가진 여동생이 있었다면 - 버지니아 울프 作 - &amp;lt;자기만의 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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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13:44Z</updated>
    <published>2021-04-04T0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대학의 아름다운 잔디밭에 앉아 사색에 잠겨 있던 버지니아 울프는, 누군가의 고함 소리에 놀라 사색에서 깨어난다. 그녀에게 소리를 지른 관리인은, 잔디밭이 대학의 특별 연구원이나 학자에게만 허용된 곳이라며 그녀를 쫓아낸다.   울프는 그들이 잔디밭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자신의 작은 물고기를 숨어버리게 했다고 말한다.   이제 그녀는 잔디밭에서 벗어나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Y4VV--bCTBPLQvS9_Gxdx_1_V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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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행우주는 실재하는가? - 브라이언 그린 作 - &amp;lt;멀티 유니버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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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01T23: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렸을 적부터, 우주는 나에게 언제나 호기심의&amp;nbsp;영역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mp;lt;인터스텔라&amp;gt;이고, 좋아하는 책 중의 대부분이 SF(Science Fiction) 영역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주에 관한 궁금증에 다양한 질문을 했었지만, 선생님들께서는 귀찮아하며 대답해주시지 않거나,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며 혼냈었다.&amp;nbsp;성인이 된 지금 그 시절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vPgQuq2LAtzKOkoIJn2Kw5KVq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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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우슈비츠 생존자의 이야기 - 아트 슈피겔만 作 - &amp;lt;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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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13:44Z</updated>
    <published>2021-03-30T01: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유태인 남자가 있다. 그의 아들 '아트 슈피겔만'은&amp;nbsp;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고 싶어 했다. 그렇게 홀로코스트를 다룬 그래픽 노블&amp;nbsp;&amp;lt;쥐 : 한 생존자의 이야기 &amp;gt;가 탄생했고, 만화책으로서는 유일하게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책에서 유태인들은 모두 쥐로 그려진다. 폴란드인들은 돼지, 프랑스인은 개구리, 미국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nBv64cFSpaRw6ZwiYN9odPX9M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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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면 - 테드 창 作 - &amp;lt;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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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3-24T12: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모지상주의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모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게 만드는 소프트웨어 '칼리'가 출시되었다. SF의 거장인 테드 창의 단편집, &amp;lt;당신 인생의 이야기&amp;gt;에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다.   이 책 하나로 테드 창은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스터전상, 켐벨상, 아시모프상, 세이운상, 라츠비츠상을 석권하였으니, 더 이상 다른 수식어는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FLbk9-cedrR4Vngetrq-HPK1i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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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흑인이고, 19세기로 강제시간여행 당했다. - 옥타비아버틀러 作 - &amp;lt;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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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3-22T01: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에서 팔 하나를 잃었다.  옥타비아 버틀러의 &amp;lt;킨&amp;gt;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첫 문장으로 프롤로그를 출발한다. 주인공은 왜 팔을 잃게 되었을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경찰들에게 왜 말할 수 없을까?  주인공인 '다나'는 흑인 여성이다. 백인 남편 '케빈'이 있고, 둘은 그저 새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런 다나에게 갑작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O3DGJVL0FSgjsk78gPE27WNjc6Y.png" width="2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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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 뤼트허르 브레흐만 作 - &amp;lt;휴먼카인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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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3-20T03: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책들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더 나를 변화시켜주는 책이 있다.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느낄 만큼 가치관을 흔들어 놓는 책들.  농업혁명은 사기였다고 외치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그랬다. 그리고 유발 하라리는, 오늘 소개할 뤼트허르 브레흐만의&amp;nbsp;&amp;lt;휴먼카인드&amp;gt;를 추천했다.   내가 좋아하는 지식인들의 추천서가 많은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fMTNy3nMCeCIQJweCUncAt9hS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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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은 어떻게 영혼을 구원하는가? - 이정면 作 - &amp;lt;별을 스치는 바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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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7:13:44Z</updated>
    <published>2021-03-18T01: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립에 대한 의지와 열망이 누구보다 가득했지만, 잔인했던 시대와 불가피했던 상황들에 묶인 채 항상 반성하고 부끄러워해야 했던 사람이 있다.  후대에 큰 영향을 주게 되고,&amp;nbsp;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경하는 위인으로 남게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쓸쓸히 눈 감아야 했던&amp;nbsp;독립운동가&amp;nbsp;윤동주.   이정명 작가의 책,&amp;nbsp;&amp;lt;별을 스치는 바람&amp;gt;은 작가가 윤동주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9rn%2Fimage%2Fd7BTKN-qdtUnBu-e96HzUJj1oy8.jp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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