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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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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a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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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에게 펼쳐진 알록달록한 세상을 글로 씁니다. 제 나름의 색으로 표현하는 글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무지개 빛깔로 다가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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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16:28: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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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나랑 상관없는 줄 알았다. - 이래서 사람은 쉼 없이 배워야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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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8:59:49Z</updated>
    <published>2025-04-21T07: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일과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데 세 가지나?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 누군가는 내게 이런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렇게 치면 세 개가 아닌데요. 살림도 하고, 고양이 집사이기도 하고, OTT도 챙겨봐야 하고 글도 써야 하는데요...    학교를 다니며 미용 관련 학과에서 공부하지만 A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0AgIhb-dmJQ4FFQe3fLvYDxDZ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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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먹는 점심 - 급한 마음, 배려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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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22:18:43Z</updated>
    <published>2025-03-31T16: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만 1세가 넘어가면서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다. 고행의 '적응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9시 ~ 4시까지 나에게 잠시 자유를 준다. 약 1년 만에 주어진 자유시간에 좀 쉬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바로 일하기를 선택했다. 주말만 출근하던 가게에 평일에도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최대의 예약 오픈시간이지만 오랜만에 매일 일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hISAl9ZCDLlo7NukM8vPC995u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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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게소의 추억 - 알감자를 애정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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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09:37:13Z</updated>
    <published>2024-06-04T07: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말, 외할머니댁으로 여름휴가를 간다는 말에 일주일 내내 들떠서 신나 있었다. 한 번도 뵌 기억이 없지만 멀리 여행 간다는 생각이 나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뒤집어 놓았다. 외할머니댁은 전라도 진도에서 배를 타고 20분쯤 더 들어가면 나오는 조도라는 섬이다. 부산에서 조도까지 가는 게 쉽지 않은 여정이기에 엄마는 할머니를 자주 뵙는 걸 포기했다. 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BK71gwkFopL9VBu1iye3oah1s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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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흑미 유부초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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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04:22:47Z</updated>
    <published>2024-05-01T06: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엄마 아빠가 각자의 삶을 찾기로 하며 이혼을 하셨다. 그 덕에 난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아빠와 살았다. 아빠는 소위 말하는 '엄마 없는 티'가 나지 않게&amp;nbsp;최선을 다해 주셨다.  소풍날. 난 소풍날이 가장 힘들었다. 아무리 잘해주신다고는 하시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직접 도시락을 싸주시진 않으셨다. 직접 도시락을 싸는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Fa3lt3apEoXmd94fYRAiObGYW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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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만 원 이라니까 4만 원만 받으라는 손님. - 시술비용엔 저의 기술력과 노고, 가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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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7Z</updated>
    <published>2024-04-30T08: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다시 일을 시작했다. 평일엔 육아를 하느라 집에서 보내고, 주말엔 남편의 손을 빌려 아기를 잠시 맡기고 난 출근을 한다. 평일에 할 일을 주말에 다 몰아서 하는 격이라 토요일, 일요일 내내 바쁘다. 손님들께 단체문자로 [당분간 주말에만 예약받습니다. 예약문의하실 분은 이 번호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보냈다. 후로 평일 내내 문의 전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XHf6BthgimqVOoZw9NGY40zzv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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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그 후 - 출산고통 후불제 지불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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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5:35:11Z</updated>
    <published>2024-04-26T09: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문드문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배 아래로 감각이 없음에도 절개한 느낌이 생생히 드는 듯했다. 그냥 잠을 자고 싶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계속 자려고 노력했다.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전날 유도분만을 하며 밤을 새운 탓도 있었다. 출산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긴장감 같은 것들이 한 번에 아기와 같이 내 몸속을 빠져나온 것도 이 피곤함에 일조했으리라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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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도분만 실패, 출산 - 유도분만실패, 응급제왕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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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5:50:03Z</updated>
    <published>2024-04-19T06: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21일 오후 9시 45분. 산부인과&amp;nbsp;5층의 분만실로 입원을 했다. 분만가운으로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20분쯤 누워있으니 코로나검사를 마친 남편이 짐을 끌고 분만실로 들어왔다. 남편의 눈도 긴장으로 가득 차 보였다. 우린 서로의 심리적 상태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분만 당일의 굴욕 3대장 코스가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제모다. 위생을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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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분만 vs제왕절개 - 생각지도 못했던 유도분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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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07:59:19Z</updated>
    <published>2024-04-12T06: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8주에 들어섰다. 이제 정말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주수였다. 혼자 마음속으로 제왕절개를 해야 할지 자연분만을 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 고민을 하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별다른 안내 사항이 없었기에 웬만하면 자연분만을 한다고 했다. 제왕절개는 낳고 나서 고통이 심한 후불제고, 자연분만은 낳을 때 아픈 선불제 개념이라고 출산 선배들은 말하곤 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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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그릇에 담긴 사랑의 봄내음 - 엄마가 보내준 달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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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06:43:29Z</updated>
    <published>2024-04-05T10: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100일도 안된 아기를 육아하는 중이라 남편이 없는 평일 점심은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한다. 라면을 끓여도 불어 터져 버리기 일쑤 밥을 차려놓고 한술 뜨려고 하면 꼭 아기가 깨어나 &amp;quot;응애&amp;quot;하고 울어댄다. 남편이 퇴근하고 난 저녁에서야 밥다운 밥을 먹는데 요즘 봄이 와서 우리 집 밥상에도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물론 시간이 없어 요리다운 요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iciDDlIOXgeQBtKJ-nl83sOYV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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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만날 준비 - 설렘과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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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13:44:14Z</updated>
    <published>2024-04-05T08: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35주를 넘어서면서 드디어 만삭 임산부가 되었다. 38주 이후로는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주수라고 많이 걸을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13kg이나 늘어버린 체중에 행동은 점점 둔해지고 발바닥이 아리고 무릎이 쑤셨다. 많이 걷고 싶었지만 5분만 걸어도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났다. 최대한 무리 주지 않는 선에서 운동하려고 짐볼을 샀다. 임산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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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기간의 황금기 - 새로운 취미 캠핑, 임산부의 유일한 진료 침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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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5:51:32Z</updated>
    <published>2024-03-29T11: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25주를 넘겼다. 배가 꽤 많이 나와서 이젠 어딜 가든 임산부 티가 났다. 옷차림은 원피스나 펑퍼짐한 편한 스타일로 바뀐 지 오래되었다. 무릎과 발바닥이 아프고 아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진 않았다. 때때로 꽤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 행동이 둔해졌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안정기가 지나고 나면 불편한 게 덜해져서 다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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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용돌이치는 감정과 새로운 불편함 - 성별테스트, 여름휴가, 새로운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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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1:16:18Z</updated>
    <published>2024-03-22T00: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반지테스트(결혼반지를 머리카락에 끼워 흔들다 멈추면 반지가 흔들리는 모양으로 성별을 구별하는 일종의 미신 테스트), 중국황실달력 (중국에서 유래된? 성별예측 달력), 각도법 (아기 초음파 사진의 척추 각도를 보고 예상하는 방법), 심장소리 예측법 등등 수많은 믿거나 말거나 성별테스트를 해 봤다. 물론 모든 테스트는 각기 다른 답을 내주어 우리를 더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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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호르몬의 노예 - 임신호르몬과 산전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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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15:21:01Z</updated>
    <published>2024-03-15T00: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2주 차, 아직 배가 나오는 시기가 아닌데 벌써 배가 좀 나오는 거 같았다. 평소보다 펑퍼짐한 옷을 찾게 되고 청바지를 입지 않게 되었다. 구두도 신발장 윗켠으로 다 넣었다. 가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편하고 낮은 구두를 신고 평소엔 운동화만 주구장창&amp;nbsp;신었다. 임신 전엔 매일 5cm 이상의 구두만 고집했는데 임신하니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절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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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기피 직업 - 미용하는 여성이 결혼 기피 직업군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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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1Z</updated>
    <published>2024-03-14T04: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하는 여성이 결혼 기피 직업군에 속한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자주 듣던 소리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쯤 미용은 접근하기 쉬운 직종이었고 화류계 여성들이 신분세탁을 위해 직종변경을 하는 1순위 직업이라고 말이 돌았다. 그래서일까 미용은 어느 순간부터 결혼 기피 직업군이 되었고 실제로 미용하는 여자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건 사실이다.   &amp;quot;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1N-x1rNTN3DPMDOKbrxOEOXiC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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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들린 심장소리 - 산모수첩, 심장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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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2:58:16Z</updated>
    <published>2024-03-08T07: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7주 차, '드디어 오늘은 산모수첩을 받을 수 있겠지?' 그놈의 산모수첩이 뭐라고 나는 산모수첩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산모수첩을 받아야 왠지 임산부로서의 정식인증을 받는 느낌이랄까. 검진일이 되고 병원에 방문했다. 일부러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남편과 함께 금요일 방문했다. 며칠 빨리 방문했다가 심장소리를 또 못 듣고 실망할 발걸음을 줄이기 위해서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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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싶지만 먹고 싶지 않아. - 남편을 시험에 들게하는 식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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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11:36:08Z</updated>
    <published>2024-03-01T10: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초쯤 꿨던 꿈이 생각났다. 따사로운 햇볕이 집안을 온통 비췄고 황금빛 햇살아래 분홍 벚꽃잎들이 안방 창문을 통해 침대에 소복이 쌓이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며 '와. 예쁘다'라고 생각하곤 거실로 나오니 거실 창문도 활짝 양쪽으로 훤히 열려 있었고 거실에도 분홍 벚꽃 잎이 예쁘게 흩날리고 있었다.  평소 성격 같았으면 예쁜 쓰레기다 싶어 창문을 닫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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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이 이렇게 힘든 거였나요? - 계속된 기대와 실망, 드디어 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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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9:46:17Z</updated>
    <published>2024-02-23T07: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유라는 이벤트를 치르고 여전히 대조선 한 줄만 선명한 테스트기를 버린 지 또 3달째였다. 이제 그만 삼신할머니께서 우리 집에도 아기를 점지해 주시길 원했다. 크리스천 이면서 삼신할머니를 믿을 지경이었다. 유튜브에서 삼신할머니가 마른 꽃과 술병이 있는 집에는 아이를 잘 점지해 주지 않으신다 해서 모으던 와인병도 다 버리고 남편에게 받았던 드라이플라워들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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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는 첫걸음, 새로운 용어 익히기 - 매직아이, 대조선역전, 화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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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7:55:53Z</updated>
    <published>2024-02-16T07: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부터 남편과 난 동거를 했다. 고등학교동창이기에 편한 사이이기도 했고 어차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었기에 우린 자연스럽게 한 집에서 생활했다. 동거생활이 행복했었기에 결혼도 망설임 없이 진행했던 게 아닌가 싶다. 조금은 이른 감이 없진 않았지만&amp;nbsp;동거를 하며 1년간 결혼준비를 했고 우리가 세운 계획이었기에 우리 스스로 해결 하자는 생각으로 동거 기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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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범벅이 되어도 좋아. - 초보 엄마 아빠의 매운맛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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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13:33:14Z</updated>
    <published>2024-02-15T07: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예쁜 딸과 돌아온 집은 남편이 미리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 둔 덕에 따뜻했다.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 우리 집은 고요하다 못해 적막했던 전과 달리 아기 울음소리로 채워졌다. 아기 한 명이 늘었을 뿐인데 집안 분위기는 180도 변했다. 맞벌이로 일하던 우리 부부에게 집은 잠을 자는 곳, 저녁을 먹는 곳, 주말에 휴식을 하는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Cd%2Fimage%2FoAVstJpRq7PhBJt4midWCxIaP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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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리자가 되는 법 - 이해라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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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8:31:24Z</updated>
    <published>2023-12-11T11: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굉장히 세련돼 보이는 손님이 오셨다. 아래위로 잘 갖춰진 옷 차림새에 얼핏 보면 30대로 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멋지게 하고 다니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멋들어진 옷차림새에 화룡점정으로 선글라스를 이마 위로 꼳으셨다. 코트를 벗으니 여리여리한 몸매에 나이에 맞지 않게 군살 하나 없으셨다. 굉장히 자기 관리를 잘하는 분이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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