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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 헤아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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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이 헤아려지면 삶에 여유가 생깁니다. 나의 마음을 헤아리고, 누군가에게 헤아림을 선물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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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22:3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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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애정, 사랑이라는 주제로 불편해지는 순간들 - 내 안에 울고 있는 아이의 시선을 발견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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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3:40:49Z</updated>
    <published>2024-06-09T13: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모임에서 내가 아닌 다른 한 사람을 특별히 애정하는 것처럼 느낄 때 불편해지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상대들은 그럴 의도가 없는 순수한 순간에도 나도 모르게 편애한다는 느낌으로 확대되어 보인다. 왜곡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마음속 렌즈가 작동한 것이다.  사실이 아닌 순간에도 자신의 추측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상처라도 더 낼 요량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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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록에 무덤에 있는 아빠여도 - 아빠에게로 가는 그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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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15:32:06Z</updated>
    <published>2024-06-03T15: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푸르름이 지나고 6월이 왔다. 5월 중순이 되면 하늘이 봄 보다는 높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구름이 많아진다. 바람은 산들살랑 거리고  다양한 색의 초록들이 흔들리는 계절이 된다.  나는 이 5월이 갖는 계절감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가장 슬프다고 느끼는 혼란스러움이 있다.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나의 명치끝에 있는 슬픔도 만끽하게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IIhcmKURJr6WTUaXyRdkuE5G6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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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곳에 쓰는 글이 좋다. -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글에 쓸어 담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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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5:05:09Z</updated>
    <published>2024-05-14T14: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다고 느낄 때 브런치를 찾아온다. 대단한 목표를 가지고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버리니 오히려 이 공간이 편해졌다. 브런치 작가에 지원했을 때 대단한 포부를 가지고 지원해야 하는 것 같아서 잔뜩 부풀어 있었는데, 그 부담이 크다 보니 잘 찾아지지 않았다. 그럴듯한 글감이 있어야만 할 것 같았다.  시간이 좀 흐르고 위에 가졌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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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받을 수 있다. - 그리고 오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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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5:27:18Z</updated>
    <published>2024-05-14T03: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려고 했던 말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오해를 받은 것 같아 억울함에 살짝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도 내가 한 말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고 순간 해소되지 않는 마음 때문에 버겁고 힘들었으리라 생각도 든다.  오해였지만,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거니까, 마음이 힘들었다면 정말 미안하다 사과하면서도&amp;nbsp;갈등을 만나면 무조건 미안하다 말하며 상황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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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에서 무조건 도망가고 싶었다. - 10년차 주부, 이제와서 가계 관리를 하려니 무섭다고 느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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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1:58:35Z</updated>
    <published>2024-05-13T15: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의 가계는 남편이 계속 관리해왔다.&amp;nbsp;결혼하고 맞벌이 일 때도 남편 통장으로 모아서 돈을 관리했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외벌이가 되면서 남편 통장으로 수입이 들어와&amp;nbsp;관리도 자연스럽게 남편의 것이었다. 그리고 매달 나가는 카드값을 정하지 않았지만, 늘 쓰던 만큼만 쓰면 저축도 하고 필요한 일상을 살아내는데 충분했다.  아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식비에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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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하고 싶으면 해 봐야지&amp;rdquo;는 남 얘기였었다. - 자꾸 멈추게 되는 이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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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11:46:06Z</updated>
    <published>2024-05-10T10: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의 주제는  &amp;quot;하고 싶으면 해야지&amp;quot;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마다 나는  돈을 먼저 확인한다.  돈이 많이 드는 일이 될 것 같으면 나도 모르게 참고 안 하고 싶은 척을 하게 된다. 마음으론 진짜 하고 싶은데.. 더 하고 싶어질까 봐 일부러 쳐다보지 않고, 내 욕구를 감추고 숨기고 괜찮은 척을 한다.  사실은 하고 싶으면서. 자꾸 생각이 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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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와 시기심을 느낄 때 - 괴로운 나를 돌봐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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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03:40:53Z</updated>
    <published>2024-05-09T03: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에 이렇게 무겁도록 들끓는 질투와 시기심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부러워하는 수준의 감정은 종종 느껴봤지만, 그런 감정을 넘어 질투와 시기심이 이렇게나 큰 덩어리로 존재한다는 것이 낯설고 버겁다. 무엇보다 이런&amp;nbsp;마음을 가진 내가 못마땅하고, 내 마음이 이렇게 옹졸하고 형편없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 듯 하다.  이 마음을 다루고 싶어서 습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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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렬한 성원이 없더라도 - 소망을 품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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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03:32:08Z</updated>
    <published>2024-05-09T03: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크게 환호하거나 반응하지 않더라도&amp;nbsp;조용히 올곧게 길을 걷고싶다.  마음이야 다들 응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내 맘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amp;nbsp;받아들이고,  눈에 보이는 반응은 없더라도 조용히 응원해주는 마음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있을거라 믿기도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면서 생기는 근력이라는게 있나보다.  모집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n89bIVOBS55xpLz5uyYAyBvSOxw.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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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사람은 아니더라도 - 나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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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3:37:58Z</updated>
    <published>2024-05-08T00: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매력적인 사람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매력적이고 싶어서 애쓰던 이런저런 노력들도 내려놓기로 마음을 다진다.  나를 표현하는 것에 미숙하지만, 천천히 쌓아가기만 하자.  나에게 혹할 만한 것은 없어도 나는 나다운 것이 있을테니까.   나의 빌런은 관심받고 싶었는데 좌절되었을 때 밀려오는 무력감인 듯 하다.  모든 것을 다 그만 두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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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용되는 사람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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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11:12:09Z</updated>
    <published>2024-05-03T10: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선택할 권리가 있다.&amp;nbsp;그리고 내 삶에 패턴과 규칙들.&amp;nbsp;지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과&amp;nbsp;자리들이 있다.  내가 누군가의 사업장에 동료로서 들어간다는 것이&amp;nbsp;무조건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닐 텐데,&amp;nbsp;오늘 면접에서 이상하게도 그렇게 들려&amp;nbsp;불편하고 불쾌했다.&amp;nbsp;나를 배려해 주는 듯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감정들이 느껴지고&amp;nbsp;센터를 맞춰주지 못하는 내가 잘못한 게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9FQxuXqypR6sreVJSxNwyWGM4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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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가면 벗을 용기가 없나봐 - 그 때의 편지를 열어볼 자신이 없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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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9:12:47Z</updated>
    <published>2024-02-17T07: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전 가을 받았던 편지. 그 편지가 다시 떠오르는 글귀를 발견했다. 나에게 하는 말이 아닌데도 나에게 하고 있는 말 같아서 지레 움찔거리고 겁을 먹는다.  오늘 발견한 글은 이렇다.  &amp;quot;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가면을 쓰고 남탓만 하는 인생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거야. 아무도 너를 감옥에 가두지 않았어. [중략] 니가 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bGkSKMfIdpNa_iST5Z_g2xZRr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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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수용하기 싫어서 내가 나를 괴롭힌다. - 나에게 게으르다 누가 그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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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7:35:22Z</updated>
    <published>2024-02-14T14: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라는 세상이 참 재밌고 신기하다.  네이버 사용인구가 많으니  이렇게 저렇게 연결되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블로그에 나의 기록을 쌓는 것이 다양한 기회들로 찾아오려는 듯 신호를 보낸다.  김칫국 마시는 거란걸 알고, 첫 술에 배부르겠냐만, 육아를 하면서 반짝거리지 않았던 나의  개인적인 일상에 전기가 연결된 듯해서 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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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가? - 브랜딩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는게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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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08:09:37Z</updated>
    <published>2024-01-11T06: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진 게 없어도 브랜딩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 vs 가진 게 있어야 브랜딩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  /  아니지, 가진 게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누구나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고, 자기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니까. 그렇다면 브랜딩에는  적절한 시기라는 게 정해져 있는 것일까?  /  심리상담사로서의 브랜딩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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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말 - 우리가 쉽게 놓치는 사랑의 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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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4:16:22Z</updated>
    <published>2023-11-25T16: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에게 줄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스스로 허락하는 것. 이것이 자기 사랑인가?   나를 소중하게 대하고 내 감정이 무조건 옳다 말해주는 것이 자기 사랑인가?   나의 기쁨을 위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자기 사랑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달콤하거나 유쾌하거나 친절한 것만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Ic-P35DQNwV7tB0Y4vjlb6uPJ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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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당신이 소중하다  - 치유란,&amp;nbsp;진짜&amp;nbsp;내가&amp;nbsp;누구인지를&amp;nbsp;기억해&amp;nbsp;내는&amp;nbsp;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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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5:49:57Z</updated>
    <published>2023-11-20T01: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록 주변에 있는 존재들이 다르게 느껴진다.  새롭게 태어난 조카의 탄생이 생명의 신비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보배롭고 존귀한지, 얼마나 신비로운 과정을 통해 이 세상에 찾아오게 되는지 죽어있던 생명에 대한 감각들을 깨워준다.  내 아이들이 달리 보이고, 내 존재가 다르게 느껴지고, 내 주변에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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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다른 친구들보다 못할 까봐&amp;rsquo; 걱정 된다는 아이 - 자기 자신을 의심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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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2Z</updated>
    <published>2023-11-18T10: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자신을 의심하는 마음이 밀물처럼 들어오는 날이 있다. 누군가와 나의 다름을 발견하는 순간, 그리고 비교하여 내가 더 못하다는 생각, 일순간 나는 할 수 없다고 느끼도 막막해지는 찰나. 우리는 자기 자신이 할 수 있었던 능력들 마저도 의심하게 되는 웅덩이에 발이 빠진다.  나는 모든 아이들의 상상력에 감탄한다. 재잘재잘 하고 있는 역할놀이를 볼 때면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S4h39KN5swda38VZRMW63hGb8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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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서의 전경과 배경 - 관계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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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13:40:33Z</updated>
    <published>2023-11-17T07: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전경에 머물기도 하다가 배경으로 물러나는 때가 찾아오기도 한다.  나와 상대방의 삶은 예측할 수 없는 흐름속에 살고 있고 서로의 관계는 또 다른 관계들 속에 있기에 내가 조절할 수 없는 힘이 작용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관계에서 내가 배경으로 물러나 있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대 삶의 풍경에 내가 담겨있다면 그것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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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침대를 사려다가 인생이 미워졌다. - 침대 프레임만 사기에도 허덕이는 내 삶에 분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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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05:10:00Z</updated>
    <published>2023-10-14T19: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 위로 눈물이 뚝 떨어졌다. 이게 다 침대 때문이다. 침대 값 하나에 삶을 비관하는 꼴이라니. 우습지만 또 서글프다.  아이들과 잠자리 분리를 준비하려고 했고, 겸사겸사 침대를 놓은 그럴싸 한 방으로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다. 한국 엄마라면 아이 방 꾸며주기에 대한 막연한 로망쯤은 있지 않나.  오늘 어느 정도 방 꾸미기에 가닥을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Gt%2Fimage%2FNxcMBsOv6q8A089d8LUTjytQH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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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거리조절에 실패했다. - 나의 내면아이가 버려질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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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23:00:43Z</updated>
    <published>2023-09-25T10: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종일 관계에 있어 거리조절에 또다시 실패했다는 생각을 했다. 상대방은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관계가 아니라고&amp;nbsp;생각하게 한 행동들, 아주 작은 증거들을 일반화시키고 확대시키고 작은 정보를 전부인 것처럼 인지적으로 왜곡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생각들이 지나치게 꼬리에 꼬리를 문다. 더 이상 그들에게 필요 없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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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엄마가 부담스럽다. - 잘 지내냐는 안부가 '돈을 벌지 못하는 나'를 꺼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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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2:08:54Z</updated>
    <published>2023-09-22T02: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통화를 했다. 그리고 통화 중간에 있었던 한 문장에 내 마음이 머물러 있다. 그 문장이 나에게 슬픔을 가져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그 상태로, 마음을&amp;nbsp;글로 휘갈겨 옮겨본다.  엄마. 나에게 엄마라는 존재라 무엇일까 잠시 머물러 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amp;quot;부담스럽다.&amp;quot; 내가 엄마를 부담스러워하다니. 떠오른 단어에 새삼 화들짝 놀란다.  엄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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