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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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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원히 오늘일 것 처럼. 자신을 위해 글을 씁니다. 그래서 가장 솔직하고 투명한 내면의 글을 씁니다. 누군가에게는 찰나의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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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09:2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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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다. - 연둣빛을 품은 고목이 되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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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21:33Z</updated>
    <published>2026-04-21T12: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살고 싶다'는 흔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말   뭔가 애매하지만 햇살 좋은 화요일, 복잡한 마음에 조퇴를 하고 차밭이 있는 다원으로 왔다. 올해 첫물차를 찾아왔다.  미세먼지와 조금은 거친 봄바람의 인사를 등지고  야외에 자리를 잡는다. 지저귀는 맑은 새소리를 벗 삼고 옛 드라마 OST피아노 연주곡을 브금으로 몸속 깊이 전해지는 올해 첫 차의 따스함이 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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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習) - 본성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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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4:29:12Z</updated>
    <published>2026-04-12T03: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사함이 고개를 드는 것인지, 자연스러움이 내려앉는 것인지.   한 달에 한두 번 미술관을 찾을 때마다 바로 옆 도예점에 들러 지역 도예가 작품을 한 점씩 구매해서 온다. 소소한 장식품일 때도 있고 큰 맘 먹어야 하는 다구일 때도 있다. 어제 새롭게 맞이한 녀석은 덤벙잔이다. 공도배 없이 작은 개완에 우린 찻물을 딱 한잔에 담을 수 있는 찻잔을 찾고 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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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탄 - 억울할 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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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00:30Z</updated>
    <published>2026-04-07T12: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분에 행복한데 때문에 억울하겠다.   아침 댓바람부터 벚꽃잎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차가 보인다. 여리여리한 분홍빛의 가녀림은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출근길 도로 위로 나에게만 꽃비가 내린다.  만화 속 여주가 된 것 같은 설렘도 스친다.  온통 엉망진창 봄비의 흔적들로 상당히 보기 불편한 차가 보인다. 지난날 봄비 덕분에 착붙어 있던 벚꽃잎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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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번째 우수 - 시간이 약이라는 말, 시간만이 약인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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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3:05:08Z</updated>
    <published>2026-02-19T07: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섭게 춥던 그날은 어디 가고 봄기운 완연한 햇살에 마음이 따시다.  오전에 엄마를 만나러 가야지 하며 잠들었는데 일어나기가 싫다. 한참을 멍하게 이불속에 파묻혀 정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거실로 나와 10분 타이머를 켠다, 천천히 천천히 반복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새해부터 시작한 척추스트레칭이다. 3년 전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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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화(4)_태초부터 - 돌아갈 절묘한 타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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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23:24:21Z</updated>
    <published>2026-02-11T23: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가 문제인지부터 시작한다.   마지막 아침 여운이 남은 차를 마시며  바다를 본다.  엥?  바다와 하늘 맞닿아 있는 관계가 아닌데, 바다를 본다.  시선의 관점 당초 없었고 필요치 않았는데, 바다를 본다.  돌아갈 시점 휴대용 개완을 정리하며 바다를 본다.  아름다운 곳 지난밤 뒤척임은 어디가고 내 공간이 그립다.   그렇구나 하루사리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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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화(3)_난제 - 진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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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57:27Z</updated>
    <published>2026-02-11T01: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따뜻하게 심신을 채울 수 있는 한 끼가 고프다.   뒤척뒤척 잠이 오지 않는다. 느지막이 일어났는데 이렇게 빨리 침대에 파묻히니 당연히 잠이 안 오는 것이 맞다. 불현듯 내일 점심을 뭐 먹을지 고민이 시작된다.   주변 지역을 검색해도 딱히 당기는 메뉴가 없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이웃동네까지 범위를 넓혀 찾아봐도 썩 내키지 않는다. 그나마 따뜻한 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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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화(2)_경계 - 아랑곳없이 바다 앞에 서 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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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57:06Z</updated>
    <published>2026-02-10T08: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흐린 날 수평선은 모호한 게 아니었다.  동네를 크게 한 바퀴 거닌다. 소품샵에 들러 앙증맞은 귤모양 도자기와 티코스터를 사고, 또 기웃기웃하며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임대'라고 적힌 빈 상가들이 보인다. 어느 순간부터 잠시 세화에 들렀다 우도에 머무는 일이 더 많아져서였을까? 익숙했던 가게들이 이렇게 사라진 줄 몰랐다. 뭔지 모를 허전함과 씁쓸함을 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P%2Fimage%2F-mQJRCow1sWGuMvovO8OAWsWQ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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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세화(1)_가는 곳 세화 - 세화여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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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56:48Z</updated>
    <published>2026-02-10T01: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홍콩 앞바다가 나에게는 세화 앞바다다.     전화벨 소리에 급하게 눈을 떴다가 다시 이불속에서 밍기적 밍기적 포근함을 만끽하는데 my 아티의 '맨 처음 고백'이 울려 퍼진다. 며칠 전 가장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기상알람 소리를 바꿨다. 아침부터 고백이라니, 역시 감미롭게 속삭이는 아티의 음색은 해답이다.  기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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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 - 다름은 온전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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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46:59Z</updated>
    <published>2026-02-08T03: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박함에 끌려 새로운 개완을 마음에 들였다.    검은 외형에 하얀 내면을 가진 투박한 개완 앞에 발길을 멈춘다. 한동안 다구보다 tea 자체에 관심을 쏟으며 더 이상 다구는 들이지 않겠노라 했는데, 발길이 돌고 돌아 다시 이 앞이다.   안다. 이건 기필코 내 손에 들려 집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집으로 돌아와 조심스럽게 포장지를 벗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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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 - 별일은 별일이 아닌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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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06:40Z</updated>
    <published>2025-12-10T07: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순간의 선택이 쌓이면 별일이 된다.    한 달 전부터 차 key가 말썽이다. 인식을 했다가 안 했다가 차문이 열렸다가 안 열렸다가 오락가락이다. 차 key의 건전지가 다 된 것이다. 그냥 건전지만 바꾸면 될 일이지만 귀찮다. 굳이 번거로움을 감수한다. 차를 탈 때마다 운전석 손잡이를 눌러서 되면 타고 안되면 몇 번을 누르고 누르다 결국 차 key에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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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 84 - 꿈은 뱁새만 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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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0:25:13Z</updated>
    <published>2025-12-07T14: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라고 하길래 주제파악 잘하고 출발해도 뱁새만 처절하다.   그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날 것의 모습을 부끄러우면 부끄러운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만의 방향성으로 '그럼에도'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아감을 응원한다.  자신의 모습을 유창하고 번지르한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는 못해도 진솔함이 담긴 투박한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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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수 - 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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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0:12:52Z</updated>
    <published>2025-12-05T13: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묻는다. 어떻게 살고 싶냐고.   11월 마지막주의 요가 수련이 끝나고 명상 후 눈을 뜨는데 뭔가 할 말이 남아 있는 듯한 그녀의 표정이 눈에 들어온다. 머뭇거리며 천천히 전해져 오는 말  &amp;quot;그동안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내년 1년 동안은 모든 것을 접고 하고자 하는 길에 몰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12월까지만 요가원을 운영하고 문을 닫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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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 - 서툴게 한 걸음씩 다시 내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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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7:31:11Z</updated>
    <published>2025-11-30T07: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뷰맛집에서 무엇을 보며 살고 있는가!   신체리듬에 맞춰 눈을 뜬다. 미적거림 없이 편안하게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거실로 나온다. 거실 소파와 초록이들을 재배치한 공간이 썩 마음에 든다.  전날 저녁,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데 나의 시선이 향하는 곳이 인식된다. 거실 큰 테이블에 앉으면 거실창 너머의 바깥풍경이 보인다. 그 옆 벽에 붙여 둔 긴 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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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떡하노! - 당연함의 부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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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0:15:10Z</updated>
    <published>2025-11-28T10: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불안해졌다.   불가능의 영역임을 알면서도 현실이 될 거라 굳게 믿으며 고민을 하고, 계획도 짜고, 중간중간 수정도 해대며 인생 설계를 한다.   연금 복권 1등과 2등에 당첨이 되면 일을 그만둘 거다. 20년 넘게 같은 직장에서 지나치게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다녔으면 그만둬도 되지 않겠는가! 명퇴를 할지, 사직서를 낼지 고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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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 - 아닌 게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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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0:43:23Z</updated>
    <published>2025-11-25T10: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동안 못 봐서 그런가 프로젝트가 엎어져서 그런가 정신적 해일을 만나서 그런가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많은데 해야 할 일이 없어 많은데 하고 있어도 안 하는 듯 많은데  없다.   얼떨결에 무채색 세상에 놓인 하루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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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e무션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일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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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9:27:01Z</updated>
    <published>2025-11-23T07: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잔한 일상의 무료함에 무뎌져 가벼운 Yes의 잔요동이 해일이 되어 있는 것도 몰랐다.   현생도 덕생도 분주했던 주중과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뜬다. 그 어떤 청각적 자극도 정신적 흐림도 없는 맑음에 가볍게 이불 밖으로 나간다. 최근 날씨보다 포근한 기온에 기분까지 몽글몽글 거린다.   환기를 위해 모두 열어둔 창문을 통해 흘러 들어오는 공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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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뱁새 - 귀여움은 함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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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2:33:23Z</updated>
    <published>2025-11-21T12: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개월을 남기고 8개월간 공들였던 프로젝트를 엎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가장 공들여서 준비를 했고 시작과 동시에 방향을 잡느라 애를 먹었으나 애쓴 만큼 만족스러웠기에 예상했던 잡음도 이전의 경험처럼 프로젝트가 자리를 잡으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거라 자부한다.   오랜만에 적용한 프로젝트지만 기존의 성과에 힘입어 확신했기에 상황과 대상이 다름을 알면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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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붕 - 뭣이 중한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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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2:04:08Z</updated>
    <published>2025-11-13T12: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팥러버 붕어빵은 팥붕이지 &amp;quot;슈붕 주세요&amp;quot;  아티취향 붕어빵은 슈붕이지 &amp;quot;슈붕 주세요&amp;quot;  처음 사보는 슈붕 마음이 취향이지 &amp;quot;슈붕 주세요&amp;quot;    지나왔던 팥붕이 슈붕이 된 하루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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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적 노랑 - 노랑이랑 뭐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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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1:09:24Z</updated>
    <published>2025-11-09T01: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 장소로 가는 길 '청춘만화'를 들으며 노란 은행나무 길을 달린다. 노란 신호에 멈춘다. 홀린다.  암만 봐도 나는 멋진 '나'이다. 나는 멋진 '나이'다. 무섭게 회복된 자의식 이렇게 빠를 것 까지야 굳이   가을이 깊어져 있다. 된.장.   밥 먹듯 뒤집어지는 하루사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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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는 이방인 - 나이 자체가 비매너가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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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0:44:02Z</updated>
    <published>2025-11-08T01: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멋진 '나'이는 없고 '나이'만 있는건가?  특정축제 가이드라인을 본다. 팬카를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안내를 받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수긍한다. 주최측을 위한  행사니 일반인에게 열려진 행사공지가 있어도 눈치껏 멀찍이 감상만 하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이른 시간부터 자리를 선점하거나 공연 중에 아티를 응원하는 모습을  온&amp;amp;오프에서 보고 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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