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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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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있는 그대로의 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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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11:0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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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왠지 네가 거기에 있을 것만 같아 - 구름 한 점 없는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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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01:10Z</updated>
    <published>2025-11-13T01: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우리 곁을 떠난 후로 누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게 두려웠어. 하얀 구름 위,  저너머 어딘가에 네가 웃고 있을 것만 같아서.  그러다 문득 거기에 있다면 한 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곤 해.  오늘처럼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은 그 기대마저도 못해서 더 사무치네.  지금 누나는 널 만나러 가는 길이야. 보고 싶었다고 그곳에서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jd%2Fimage%2F1IE5DwrqX8-NPy-nXdmqiOuS8z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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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물마중 - 수고했어,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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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4:15:48Z</updated>
    <published>2025-05-10T02: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쉬고 잘 먹고 드디어 복직을 했다. 쉴 때는 그 나름의 여유가 좋았는데, 막상 복직을 하고 보니 또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아무래도 나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강박이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이번에 담당하게 된 업무는 처음 해보는 종류의 업무였고, 복직하자마자 새로운 업무를 잘 해내고 싶은 생각에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바쁘게 보냈다. 사실 새로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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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든다는 것은 - 40대에 느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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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3:07:34Z</updated>
    <published>2025-01-03T01: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무리 얼짱 각도를 잡고 셀카를 수십 장 찍어대도 작년에 망친 셀카만큼 풋풋하지 않다는 것.  외모를 가꾸는 일에 한계를 느끼고 내면을 가꾸기 시작하게 된다는 것.  사소한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받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을 더 신경 쓰게 된다는 것.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문득문득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리게 된다는 것.  주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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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생? 그거 살지 마 - 평범하지만 찬란할 나의 4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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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2:07:05Z</updated>
    <published>2024-12-18T03: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갓생&amp;rdquo; 신을 의미하는 &amp;lsquo;God&amp;rsquo;과 인생을 의미하는 &amp;lsquo;생&amp;rsquo;의 합성어. 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인간의 성향을 굳이 16가지로 구분하는 MBTI로 보자면 나는 완전 계획형 인간, 요즘 말로 &amp;lsquo;파워 J'이다. 계획형 인간에게 갓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삶인 것 같다. 완벽하게 계획을 세우고 빈틈없이 실행으로 옮기는, 혹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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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무풍 상태 - A세대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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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23:02Z</updated>
    <published>2024-10-08T02: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하고 나니 남들 출근하는 이른 오전부터 3월의 봄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좋았다.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될 때까지 계절의 변화를 업무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 몸으로, 내 감정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여유롭고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어 휴직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던 나의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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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맘 같지 않은 네 맘 - 엄마가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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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22:29Z</updated>
    <published>2024-06-28T1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농사를 잘 지어야 노후가 편안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 있다. 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자식농사를 잘 지어야 하는 걸까?  엄마라는 존재가 된 이후로 아주 가끔, 몇 번 손에 꼽을 정도로 속상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렸을 때에는 아이가 극심한 변비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면서 엉엉 우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기도 했고,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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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안이에게 - 너의 불안이를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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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22:05Z</updated>
    <published>2024-06-24T03: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1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요즘 들어 부쩍 독립심이 강해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인사이드 아웃2를 함께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사춘기가 올 테니까.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예방하는 차원에서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의 모습을 대입하면 나중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감정을 소비하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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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하지 않으면 그게 바로 행복한 거 아닐까? - 나를 위한 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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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2:21:18Z</updated>
    <published>2024-03-20T04: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나이, 마흔.  나는 올해 마흔 살이 되었다. 숫자로 표시하지 않고 이렇게 표현하니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 상황에 관심을 갖고 살아가던 30대와는 달라진 나를 종종 느낀다. 물론 딱 마흔이 되고서 느낀 것은 아니다. 서른여덟 혹은 서른아홉의 시작 즈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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