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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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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를 키우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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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0:25: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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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우주, 그리고 나의 우주 -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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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2:00:04Z</updated>
    <published>2025-10-2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이와 함께하는 첫 추석이었다.  개천절, 한글날, 추석까지 연이어진 직장인에겐 쉽게 오지 않는 황금연휴. 예전이라면 설레는 맘으로 이 순간만 기다리고 온전히 즐겼을 테지만, 이번 연휴는 달랐다. 긴 연휴를 앞두고 한숨을 푹 쉬던 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에게 왔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이 에너지 넘치는 작은 인간과 열흘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ttlUZm1dXfzsgB0ZeiHZEFN3dv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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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벌이 육아,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예고 없이 닥치는 비상상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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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6:39:55Z</updated>
    <published>2025-09-29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니, 태이 변 상태가 안 좋아요.&amp;quot;  워킹맘이 된 후 가장 두려운 건 어린이집 원장님의 연락이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아이 변 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 감기는 등원이 가능한데, 장염은 등원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하루가 송두리째 흔들린다. 누군가 한 명은 회사를 빠져야 하고, 예정된 하루 일과는 취소된다.  태이는 어린이집에 다니자마자 콧물을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HFj2hhTqymOfot12bbbZ5teYEl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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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 나의 첫 해 - 첫 돌을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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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0:22:27Z</updated>
    <published>2025-09-25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년 전, 태이를 낳고 퇴원 후 조리원에 가던 길을 잊지 못한다. 걸어서 고작 10분 남짓하는 거리였지만 남편 차 뒷 좌석 작은 바구니 카시트에 태웠다. 행여 작은 덜컹거림에도 아이가 부서질까 안절부절못하며.  무언가 불편했던 태이가 크게 울기 시작했고, 어쩔 줄 몰랐던 나도 같이 울어버렸다(..)  열 달 동안 품던 아이를 눈 앞에서 만났다는 감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5OyXcLrEz4ulxyAaXU1eh0Y1Gb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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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는 연습 - 내려놓을 때 비로소 단단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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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2:51:48Z</updated>
    <published>2025-09-13T12: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달이면 태이도 돌 아기가 된다.  이 무렵이 되니, 태이도 점점 사람스러워(?) 지고 있다. 원하는 곳에 네 발로 기어가고, 무언가 짚고 일어서고, 지지대를 잡고 걷는다. 원하는 바를 또렷하게 요구하기도 한다.  요즘 내가 태이에게 가장 자주 건네는 말은, &amp;ldquo;태이가 손에 갖고 있는 거 여기다 놔볼까?&amp;rdquo;다.  손은 두 개뿐인데, 태이가 쥐고 싶어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B_pBXW8wGgsot6PtqfSwOIQPPw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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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때운다는 말 대신 - '때우는' 하루에서 '채우는' 하루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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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2:17:38Z</updated>
    <published>2025-08-13T12: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니, '오늘은 뭘 하며 시간을 때울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남는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보려는 말이었다. 영화 한 편, 커피 한 잔. 그땐 모든 시간이 온전히 나를 위한 것이었으니 나는 늘 시간이 많았고, '때운다'는 표현도 가벼웠다.  아이를 키우고 나니 이 말의 결이 달라졌다. 어린이집 등원 전 삼십 분,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GV06cH0xhvR3ZBkLyEg74eFs4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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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정한 손 끝. - 언젠가 닮고 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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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2:59:46Z</updated>
    <published>2025-08-10T12: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손끝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누군가는 손끝으로 맛을 만든다. 우리 엄마는 손끝으로 '단정함'을 만들었다.  그녀의 손이 닿으면 어수선하던 공간이 마치 마법처럼 정돈된다. 어릴 적 우리 집은 늘 깔끔했다. 가정주부였던 엄마는 매일 쓸고, 닦고, 정리하며 정성껏 집을 가꿨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침에 어질러둔 책은 어느새 제자리를 찾고, 지우개 가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KeO5S8xYSWahAO51EAka7fxpO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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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둥이 졸업 - 보통 아닌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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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6:43:41Z</updated>
    <published>2025-07-31T11: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이가 어린이집에 막 적응하던 시절, 선생님은 분명 &amp;quot;아이가 정말 순해요.&amp;quot; 하셨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불과 두 달이 지난 요즘. 하원할 때 선생님은 가끔 웃으며 말씀하신다. &amp;quot;집에서도 보통이 아니죠?&amp;quot;  맞다. 개월 수가 늘어날수록 태이의 에너지는 치솟고, 고집도 부쩍 세졌다. 남편과 나는 고개를 끄떡이며 결론 내렸다. &amp;quot;얘, 더 이상 순둥이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edaxooWT28z3GILOo4nvScAsF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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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파도를 견디는 일. - 오늘도 아이를 재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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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4:15:05Z</updated>
    <published>2025-07-29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이에게는 등 대고 자는 법을 일찍 알려주었다.   덕분에 졸릴 시간에 침대에 눕히기만 하면, 조금 칭얼거리다가도 금세 잠들곤 했다. 그런데 낮잠 횟수가 줄고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인지, 요즘은 혼자 잠드는 걸 점점 힘들어한다. 이제는 아기띠 속, 혹은 아빠 팔 위가 아니면 도통 잠들지 않는다.  첫 낮잠 시간. 어김없이 아기띠로 재우려 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qwjy5UhiPqZ6cI5J4tQgD2x1m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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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을 닮은 아이 - 태이의 첫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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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2:10:51Z</updated>
    <published>2025-07-28T13: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나는 만삭이었다.  9월이 끝나가도록 지독한 더위가 이어지던 작년 여름,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숨 쉴 때마다 끈적한 공기가 피부에 달라붙는듯했다. 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던 그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10월 초, 태이가 찾아왔다.  그러니 태이에겐 올여름이 첫여름이다.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아기가 땀이 많네요.'라는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N5VKlJk2OTmaG9x4f3gfc4WhA0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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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차 한 잔, 사랑 한 잔. - 구수한 하루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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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3:07:42Z</updated>
    <published>2025-07-21T02: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우리 집 냉장고 물 병은 늘 보리차로 채워져 있었다.  정수기가 흔하지 않던 시절, 엄마는 늘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인 뒤, 다 마신 주스 유리병에 보리차를 옮겨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셨다.  보리차를 한 컵 따라 마실 때 늘 의아했다. 왜 우리 집엔 맹물이 없을까. 밥 먹고 시원한 맹물로 입가심이 하고 싶었는데, 보리차 특유의 구수한 맛이 금세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9qQbQVA5t9KoPNgW4WsaJ7R9K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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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욕조를 떠나보내며. - 통목욕에서 샤워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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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1:46:00Z</updated>
    <published>2025-07-20T1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후조리원 기간이 끝나갈 무렵이 되면, 엄마 아빠는 아기 목욕시키는 법을 배운다.  30년 넘게 내 몸만 씻다가 말 그대로 갓 태어난 작은 몸을 씻기는 건 꽤나 무섭고 낯선 일인지라 초보 부모는 배움이 필요하다. 준비물은 아기 몸이 겨우 들어가는 작은 욕조 2개와 천기저귀.(목욕 후 수건으로 쓰인다.) 욕조 하나는 목욕용, 하나는 헹굼용이다.  처음 남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9hqPkBUmefPxb6Br4uaf6mHCE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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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조금씩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 - 엄마가 된 후,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시작한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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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2:35:14Z</updated>
    <published>2025-07-18T04: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직전, 내 몸무게는 76kg이었다.  임신 전 평소 몸무게가 60kg쯤 되었으니, 임신으로 약 16kg 정도가 늘어난 셈이다. (사실 정확한 수치는 알지 못한다. 임신을 알았을 무렵 나는 이미 살이 오르고 있었고, 체중계에 오르지 않고 있었다.) 임신 중 평균적으로 10kg 정도가 느는 게 일반적이라던데, 나는 꽤 과하게 찐 편이었다. 핑계를 대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NXaDW0tg3c-B7bUVpDwAcsALY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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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는 모두 같지 않다. - 조금 느리지만,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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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1:45:26Z</updated>
    <published>2025-07-17T02: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업무 복귀였다.  육아 휴직 중 이직을 하느라 예정보다 이르게 워킹맘이 되었다. 하여 7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했다. 눈물이 앞설만큼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는 내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어린이집에 적응했다. 엄마가 안보이는 공간에서 혼자 놀아도, 엄마와 안녕 인사하고 선생님 품에 안길 때도 한 번을 울지 않았다. 그냥 그러려니 했다. 아직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Ww%2Fimage%2FwuH5ehPARtnmT-74Zgw0iO0Tu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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