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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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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기호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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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9T15:27: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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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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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3:05:01Z</updated>
    <published>2026-03-13T13: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가 공식화되었다. 1984년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중간중간 잠시 비어 있는 시간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42년에 이르는 세월을 월급쟁이로 살아왔다.  그 긴(?)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그 생활(자본주의의 노예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저 기쁘기 짝이 없다. 오랜 세월 반복되어 온 일상이 조용히 한 매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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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푸디 - 동물, 영혼, 프란체스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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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31:39Z</updated>
    <published>2025-09-17T13: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턴가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그렇게 믿는 것이니 굳이 증명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딱히 증명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오랫동안 꾸준히 관찰해 왔던 바에 의해 나는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몇 해 전 이태리 Assisi를 여행하던 중 들렸던 St Francis 성당에서 접했던 놀라운 벽화는 그러한 나의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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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하나 - 설악산, 학창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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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2:45:17Z</updated>
    <published>2025-07-30T12: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따라 동쪽으로 향하는 짙은 먹구름 편대가 설악산에 도달했을 때  수없이 많은 굵은 빗방울이 뉴톤이 알아냈다는 중력의 법칙 때문인가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 지상 제일의 꼭대기 대청봉 정상, 단단한 바위에 내 팽개쳐 버리듯 부딪히며 여러 갈래로 튕겨져 나갈세  더러는 백담사가 있는 서쪽으로 더러는 오색 약수가 있는 남쪽으로 더러는 곧장 동해바다를 향해 폭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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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양강 빤스 귀환기 - 그 뜨겁던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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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0:17:39Z</updated>
    <published>2025-07-02T17: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2였나, 고3이었나&amp;hellip; 한여름 일요일, 우리는 학교에 나와 자습을 해야 하던 시절이었다. 에어컨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했던 그 시절. 땡볕에 달궈진 콘크리트 교실에서 우린 더위를 못 이겨 급히 작당을 했다. &amp;ldquo;야, 소양강으로 물놀이 가자!&amp;rdquo;  그렇게 갑작스레 떠난 소양강. 수영 좀 한다는 녀석들은 으쓱거리며 강을 첨벙첨벙 건너더니, 강 건너편에서 지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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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추억 - 남국의 해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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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23:19:21Z</updated>
    <published>2025-05-25T21: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자와 함께한 꿈결같은 남국의 해변  짧은 추억 긴 아쉬움  그 날도 이럴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Rx%2Fimage%2FqjCm_pp-KTAJxXd7kBI5GvxXV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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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루었도다 - It's d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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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1:59:07Z</updated>
    <published>2025-04-20T12: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며 쉼 없이 타인과 자신을 견주곤 한다. 가진 것은 충분한지, 겉모습은 괜찮은지, 자식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 그 끝없는 비교의 마음 깊은 곳엔 어쩌면 살아 있다는 안도감&amp;mdash;혹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amp;mdash;이 은밀하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만일 남들보다 내가 조금은 나은 삶을 살고 있다는 판단이 들 때 우리의 두려움은 잠시 줄어들지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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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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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3:05:35Z</updated>
    <published>2025-03-29T11: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이란 무엇인가? 아, 그것은 단순히 태어난 땅, 자란 마을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그림처럼 그려지는 하나의 이상향이 아닐까. 사람은 떠나고, 풍경은 바뀌고, 옛 골목은 사라졌지만, 가슴속 한편에서 고향은 여전히 따뜻한 숨결로 남아 있다. 하지만 돌아가 보라. 그곳은 과연 예전의 그 고향인가? 고향은 변했을 뿐 아니라, 어쩌면 우리 스스로도 변한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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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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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4:02:33Z</updated>
    <published>2024-09-29T14: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돼지띠인 줄로만 알았지아득한 옛날부터돼지인 줄 까맣게몰랐더라.아련한 기억힘들게 거슬러올라보면욕심에 어두워금수저 은수저금팬티 은팬티좇아 사방을 헤맬 때도 있었나니돼지는 돼지인가 싶다자각은 스스로 하지만때론 훌륭한 1% 인간의가르침에서도 온다.자각을 기뻐하랴가르침을 기뻐하랴오늘도 꿀꿀대며점심밥을 먹는다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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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 원년 - 65살 즈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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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2:27:02Z</updated>
    <published>2024-09-07T18: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해방의 나이, 예순다섯&amp;gt;  긴 세월 얽매였던 사슬을 끊고   경쟁과 생존의 굴레를 벗어나 이제는 아무것이나 해도 좋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만 나갈 필요도 없고 제자리에 머무를 필요도 없이   게으른 마음으로 느릿느릿 남은 길 간다.  높은 봉우리 올려다 보이는   깊은 계곡 어디나 깊은 숲 속의 평온함  안개 낀 강변의 정적 거친 바다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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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녀가 떠나면 - 나는 미처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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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14:32:34Z</updated>
    <published>2024-08-05T14: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가 떠나면  집안은 손녀가 남긴 흔적 여기저기 널려있는 아기 용품 옷가지 나중에 가져 가겠다 손녀대신 남겨 놓은 제부모 여행가방  손녀딸 좋아하던 비행기 놀이 하느라 안고 돌아 다니며 푸르른 하늘이랑 둥실 떠 있는 하얀 구름이랑 공원의 오리도 물속의 비단 잉어도 보여주던 엔돌핀 넘쳐 나던 즐겁던 마음은  무슨 저음의 징소리처럼 사라질 줄 모르고 길게 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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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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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23:59:47Z</updated>
    <published>2024-07-14T15: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에서 한 바퀴 MTB를 타고난 후 자전거를 차에 묶어 매고 있는데 한 백인 할아버지(그래봐야 나보다 한 서너 살이나 많을까?) 한 분이 지나다 느닷없이 내 앞에 차를 세우더니 말을 건다. (내 경험상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느닷없는 경우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슈팅이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의 말에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2-3주 전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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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녀의 첫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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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15:19:04Z</updated>
    <published>2024-04-19T11: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천사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날 때 시간은 멈추었고 내 심장도 멈추었다.  작은 천사의 해 맑은  눈동자가 내 얼굴에 머무를 때 세상은 더욱 눈부시게 빛나 나는 장님이 되었다.  작은 천사의 입에서 웃음 소리 들릴 때 세상의 소리 사라지고 내 가슴은 충만하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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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아와 ㅂㅂ의 공동일기 3 - 권력구조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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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14:06:45Z</updated>
    <published>2024-03-18T13: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권력구조(Hierarchy)- 나의 보스는 우리 와이프. 우리 와이프의 보스는 우리 딸. 우리 딸의 보스는 딸 강아지 ㅂㅂ. ㅂㅂ의 보스는 바로 나! 아들은 그냥 옵서버(혹은 프리랜서...ㅎㅎ)  우리 가족은 이렇게 서로서로 물리는 권력구조, 완벽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체제를 구축했다.   민주주의의 권력구조가 입법, 사법, 행정으로 나뉜 정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Rx%2Fimage%2FhAYorooYfikQCBGZCNlGnDCaR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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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아와 ㅂㅂ의 공동 일기 2 - 그들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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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2:54:08Z</updated>
    <published>2024-02-24T01: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민아를 본 ㅂㅂ는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작은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네요.... 헐! 말문이 막혀서...  어른들은 이해를 못 하는 언어로 그 들은 대화를 합니다. 주로 탐색전이지요..ㅎㅎ  탐색전이 끝나고 이제는 자기주장들을 합니다. TV채널 가지고도 다투고, 그러다 민아가 좀 거친 말을 했습니다 ㅂㅂ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Rx%2Fimage%2FbhP4AqPnovhXJbDkqI79vqnqj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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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아와 ㅂㅂ의 공동일기 - 새로 태어난 손녀와 터줏 강아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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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3:44:53Z</updated>
    <published>2024-02-23T03: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딸이 LA에서 혼자서 힘들게 지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외로웠던 딸은 가끔씩 유기견을 데려다 보살피는 동물 보호소(영어로는 Humane Society라고 합니다)를 찾아 혹시나 입양할 강아지는 없나 물색을 했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지요. 덩치가 큰 맹견들은 많았지만 작고 귀여운, 그것도 어린 강아지는 아예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가 때 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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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프사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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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4:02:30Z</updated>
    <published>2024-01-06T13: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마치 프사처럼 변한다. 모두의 프사는 제각각 하나도 같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프사의 패턴은 동일하게 변한다.  애들 결혼사진, 새로 태어난 아기 사진, 돌 사진, 유치원 입학 사진,... 그러다가는 본인들이 올리기 시작하는 꽃 사진, 음식 사진, 친구 사진, 여행 사진, 애인 사진...  열심히 올리던 프사도, 글도, 자랑도, 푸념도,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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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ack Friday선물 - 볼티모어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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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1:22:21Z</updated>
    <published>2023-11-29T16: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객들로 붐비는 백화점에서 무언가 사려고 다투는 대신 나는&amp;quot;자전거를 타고 Jones Fall 트레일을 따라 볼티모어를 구경&amp;quot; 할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일은 볼티모어 내항(Inner harbor)에서 Cylburn 수목원 북쪽 어딘가까지 대략 18km 정도의 거리다.볼티모어는 워싱턴 DC에 가깝고 대서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Rx%2Fimage%2FbOeYdpjkIj6gkcKM7JZ4-vlin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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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산행 - 단풍속을 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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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0:04:48Z</updated>
    <published>2023-10-24T20: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좋아 휴가를 내고 MTB를 타러 숲으로 갔다. 숲은 불에 타고 내 허벅지도 불에 탄다. Singletrack을 달리는 것은 일종의 명상이다. 순간순간 눈잎에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려 온 신경을 집중하다 보면 일체의 잡념은 사라지고 정신은 저절로 일도에 이른다. . 그러나 오늘의 명상은 리듬이 자꾸 깨진다. 모퉁이를 돌아설 때마다 숲은 여러 모습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Rx%2Fimage%2FV2b97tCbY6btk-Pe1dAaDb46s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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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단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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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44:03Z</updated>
    <published>2023-10-22T01: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가을, 용대리에서 백담사를 향해 걷다 보면  내설악의 단풍은 높고 낮은 봉우리에서 붉은 빛으로  타 오르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 오다,  맑게 흐르는 용대천의 세찬 물결이 휘돌아 가는 지점에 이르러 노랑 연두 오렌지등의 고운색을 내뿜기도 하고,  계곡사이로 끊어질 듯 다시 이어지는 구불구불 산길에 나그네 즈려 밟고 가시라고 꽃보다 더 아름답게 낙엽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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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은 빠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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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14:12:07Z</updated>
    <published>2023-09-15T13: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빠르기를 나타내는 속도의 단위는 거리의 변화를 시간의 변화로 나눈 것이다. 수학적으로 나타내면 dS/dt... 여기서 dS는 거리의 변화,              dt는 시간의 변화이다.  같은 식으로 시간의 빠르기를 나타낸다면 dt/dt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의 변화에 상관없이 즉 긴시간이 흘렀건 짧은 시간이 흘렀건 dt/dt... 즉, 항상 1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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