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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금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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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산책 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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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23:13: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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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마지기 외딴집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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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2:26:14Z</updated>
    <published>2025-11-25T12: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나무 전나무 사이로 접시꽃 해당화 목단도 피었지  뒤안 감나무 텃밭 동전 치기 연습하던 담벼락에는 한뙤기 햇살이 머물곤 했지  큰비 지나간 날 콘크리트 봇둑에 발톱이 다 닳았던 우리 크로는 어디로 갔을까  가을 아침 금강산에 올라 남각산을 본다 언제 저리도 작아졌을까  그 높던 큰솔나무 잔솔에 묻히고 안개 걷힌 그 자리 고요함이 남았네 ..(2025.1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3E6JZMk28JIFe-ctZKUDpFBBn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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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4 FIFA 사우디월드컵 한중일 분산 개최 상상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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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2:04:55Z</updated>
    <published>2025-06-23T00: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16일,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주최한 &amp;ldquo;한일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amp;rdquo;에 다녀왔다. 일본 사람들은(주로 기자들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후, 한일 관계가 후퇴하는 것이 아닌지 상당히 걱정하던 시점이었다. 우리나라 6.3 대선 결과에 대해 다른 외신들이 주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유독 일본 언론만은 한&amp;middot;일 관계 경색을 걱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KjQRurMBoOpRyTAzo9EUK8GuZ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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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파리와 비트겐슈타인 - 遊仙館 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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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2:46:56Z</updated>
    <published>2025-05-26T03: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끌 만한 날파리가&amp;nbsp;책을 같이 읽자며 어른 거린다 대흥사&amp;nbsp;경내&amp;nbsp;카페에서 딱! 하고 두 손을 쓰자니 좀 그렇다 제대로 혼을 내주면 도망가겠지 손 날로 일도양단도 해보고 중지에 힘을 주어 튀겨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어른 거린다 한동안 허우적거리다가 에라이.... 관두기로 했다 문제는 문제가 사라졌을 때 해결된다 (사족) 날파리의 존재가 실제로 사라져 버릴 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rtpMzVrt4OkkepMsPmsMAO2fnI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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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릉하늘 안녕히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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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6:37:55Z</updated>
    <published>2024-01-10T05: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릉 일원에서 바라본 겨울 하늘은 서울 같지가 않다. 홍릉 캠퍼스 유리창 너머엔 솔가지 끝자락이 조금 흔들거릴 뿐 하늘은 가을보다 푸르다. 1월 10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입학한 이래 늘 이 하늘이 있어 좋았지.  책상을 정리하면서 오늘이 진짜 이곳을 떠나는 날인가 싶다.  기숙사의 아침을 깨우던 새소리들 얼었던 땅의 헐벗은 나무에서 파릇파릇한 싹이 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zNUFcM9_uUeDI5Ay7-TgvcD7d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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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달님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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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7:38:18Z</updated>
    <published>2023-09-28T07: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집에서 추석을 쇠고 상경하는 길에 구름 사이로 달님이 나타나길래  우리 가족은 달님께 소원을 빌었다.  여섯 살 작은 녀석, &amp;quot;소원이 뭐야?&amp;quot; &amp;quot;앞으로 이렇게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amp;quot; 한참을 고민하더니, &amp;quot;그럼 나는 죽을 때까지 엄마 아빠랑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amp;quot;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말은 이럴 때 쓰이는 말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TRHxbeENQ54IpC6sbDb4Vt5Qp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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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그 꽃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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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2:43:33Z</updated>
    <published>2023-08-24T07: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침 연구실 가는 길에 잔디밭을 걸었다  앙증맞은 꽃 무더기들 짐짓 오랑캐꽃 한송이를 피하지 않았다 이 나이에 이런 것쯤이야 들꽃은 밟혀도 일어서는 거야  돌아보니  그 여린 꽃대가 부러져 있네 나이 사십이 넘었는데 이런 것쯤이야 살금살금 잔디밭을 벗어나다  오늘 아침 한참을 들여다보았건만 어제 그 꽃은 찾을 수 없다 들꽃은 그 정도에 좌절하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jZnKdc_3oSyI97NLAEQfCPj03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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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이상한 게 맞아?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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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23:57:17Z</updated>
    <published>2023-05-05T03: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면 떠오르는 일화가 있다.&amp;nbsp;해안초소에서 군복무를 하던 중 졸병생활을 겨우 벗어난 시점에 초소 주변에 꽃밭을 가꾸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던 적이 있다. 1983년 봄이었을 것이다. 우선 해바라기 씨 몇 알을 구해 취사장 주변에 곱게 심어주었다. 그런데 열흘 남짓이나 기다렸지만 싹은 터올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았다. 그때는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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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는 문턱이 있다 - 서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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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04:42:21Z</updated>
    <published>2023-03-28T07: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가끔 &amp;quot;죽을 뻔한 때&amp;quot;가 있다. 나는 주로 물을 통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첫 번째 문턱은 초등학교 시절 마을 형과 둘이 냇가에서 목욕하다가 '키가 넘는 순간'에 경험했다. '이거 뭐지?' 하며 물을 한참 먹고 있는데 다행히 그 형이 꺼내 주었길래 망정이지......  두 번째 문턱은 군 복무 당시 해안 근무 중에 넘어봤다. 시원치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dZSqYY0WwGdCv1iMUZN0Wjr6Z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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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에서의 조용한 물난리 - 전수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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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19:37:06Z</updated>
    <published>2021-11-11T21: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가족과 외식을 하고 지난달 힘겹게 개원식을 마친 문화원으로 향했다. 토요일이었지만 밀린 숙제들을 해치울 요량이었다. 길 건너편에서 바라본 한-인도 40주년 기념 현수막은 태극기와 더불어 주인도 한국문화원의 존재감을 당당하게 어필하고 있었다. 문화원 건물을 임차하는 과정에서 인도 부자들과의 지난했던 실랑이, 사기 사건, 리모델링하는 동안 건물주와의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OfhKNnLFlwhO-xRdGHg5AsvZC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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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산 자동차와 3백만 원어치 고민 - 인도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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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13:41:01Z</updated>
    <published>2021-11-08T00: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교관들이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당면하는 현실적 숙제는 어떤 집을 구할 것인가, 아이들은 어느 학교에 편입학시킬 것인가에 이어 어떤 차를 장만할 것인가 하는 것도 중요한 고민거리 중 하나다. 국산차를 탈 것인가 외제차를 한번 타볼 것인가, 새 차를 면세 가격으로 살 것인가, 낯선 곳에서의 고장 가능성을 감수하고 중고차를 살 것인가,  좀 무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8r_01gueet0rMKZNcIyxd2Z_G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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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마뱀 밥걱정 - 인도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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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0:49:03Z</updated>
    <published>2021-11-06T22: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문득 내 사무실에 살고 있는 도마뱀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궁금해졌다.  주인도대사관에 출근한 첫날부터 가끔 뭔가가 움직이는 것 같은 기척을 느끼곤 했는데 한동안은 창문 밖을 날아다니는 새 그림자가 안경에 잠깐씩 투영되는 것인가 생각했다. 며칠이 지난&amp;nbsp;어제 오후에야 그 기척이 도마뱀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었음을&amp;nbsp;알아차렸다. 도마뱀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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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수 없다는 말은 부처님도 못 당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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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07:22:03Z</updated>
    <published>2021-10-24T12: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인의 가정에는 마음의 정화는 물론 건강과 복과 재운을 가져다줄 다양한 신들이 모셔져 있다. 불상은 지적인 면모를 더해서 그런지 불교도는 물론 힌두교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힌두교에서 부처님을 비슈누(우주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힌두교 3대 신)의 아홉 번째 화신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리라.       불상은 인도 사람들의 외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zCFKD399mQFIOc26qBcBcznd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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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티 위치의 뉴 노멀(New Norm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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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6:58:43Z</updated>
    <published>2021-10-24T12: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여느 때처럼 집 앞에 있는 수쿤(Sukun)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공원을 들어서는데 문득 팬티 고무줄이 좀 느슨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래되어 고무줄이 늘어진 팬티가 하나 있었는데, 한 번만 더 입고 버리자는 생각에 쓰레기통을 지나 빨래 통으로 내던져지던 녀석이 오늘 또 걸렸다 보다.          인적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팬티를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3wV5SMC_E2IPkWXSNsiyRTNFY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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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팔 전투의 현장에서  - 조선인들끼리 대치했던 쓸쓸한 흔적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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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13:58:57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처구니없는 작전       마니뿌르, 나갈랜드 등 인도의 동북 7개 주는 지리적으로 중국,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 둘러싸여 있고, 인종적으로 몽골 계통에 가까워 인도 본토와는 다른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곳 주민들의 인도 주류문화에 대한 거부감 덕분에 한류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뿌리를 내린 곳이기도 하다.         마니뿌르의 주도(州都) 임팔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42QCdgdS3uFhhku9j1mheQ5ND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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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러운 것도 깨끗한 것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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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3T23:18:56Z</updated>
    <published>2021-10-23T14: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도착한 지 두어 달을 넘기면서 출근, 사람 만나고, 이어지는 전화, 문서 작업, 퇴근을 반복하는 일상 속의 직장인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은 퇴근이 좀 빨랐다 싶어 저녁을 먹은 후 산책에 나섰다. 저녁 산책은 인도 와서 처음이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뉴델리 남쪽의 로즈 가든(Rose Garden)은 그동안 아침이나 낯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0kL71acpxb-NyWPo9DG7SHDz0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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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멧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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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5:20Z</updated>
    <published>2021-10-22T2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델리에서 맞이한 첫 일요일 오전, 인도 생활(?)에 자신감이 좀 더 붙어서 산책을 나서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다. 그린 파크(Green Park)라는 곳으로 접어들었는데 공원은 없고 길 따라 상가만 이어져 있었다. &amp;nbsp;번듯한 상가가 있는가 하면 군데군데 음료나 난(밀가루 전)을 파는 점방도 있었고 자전거나 리어카에 과일, 과자, 장난감 등을 싣고 오가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sY8BkFSG_BpoeImDtvuK7aNB3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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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로 가야하는데 차도로도 가게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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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5:2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델리 도착 후 하루를 일한 기념으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그려준 수제 지도를 들고 첫 산책에 나섰다. 우선, 대부분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일부는 &amp;lsquo;그곳도 사람 사는 곳인데 별일이야 있겠느냐&amp;rsquo;는 체념에 가까운 표정으로 인도 부임을 위로해 주셨던 분들의 우려가 지나쳤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아울러, 공직 생활 중 처음으로 자원했던 근무처이기도 한 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si-J7N7nnjEmoBRwfJz-wqnz6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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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살이가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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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0:51:41Z</updated>
    <published>2021-10-18T07: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대사관에 부임한 이후 동료 직원들로부터 주로 전해 들은 바는 인도가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이었다. 환영한다는 말보다는 잘 견뎌내기 위한 주의사항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우선, 인도의 더위는 4월에 40도, 5월에는 50도를 찍는데, 더위에 놀랄게 아니라 그 후에 찾아오는 뎅기열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6-7월 몬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6seyveqeCmCBZ9KcDLQ41yLq6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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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산책(6) - 꽃상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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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8T02:32:05Z</updated>
    <published>2021-10-17T01: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 아래 라다크 틱세이 공파 오르는 벌판에  꽃상여 홀로 덩그마니  문상객은 그 위를 적시는 빛과 비  설마 저 안에 내가 누워 있는 것은 아니겠지  차라리 밤이라도 빨리 왔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Ykoxfo9pYs4nWdbEUMt72fZ8j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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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지기 산재이의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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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35:20Z</updated>
    <published>2021-10-15T22: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중반의 산재이 싱(Sanjay Singh)씨는 델리 디펜스 콜로니의 가정집 문지기(쪼끼다)가 직업이다. 산재이가 근무하는 집 앞을 지날 때마다 그가 특이하게 가꾸어 놓은 화초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악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amp;lsquo;예술이란 저런 것일까&amp;rsquo; 싶게 하나하나의 화분에 개성과 정성을 담았다.  산재이가 근무하는 집 주변에는 나무, 담, 방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hO%2Fimage%2Fl-z-LizdlQM_1zIUMmNc5eZFm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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