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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학력 by 고요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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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국에서 살면서 '잘살고 있는건지' 반문하기도 하고, 삶은 '헤매야 넓어진다'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mp;lt;독학력&amp;gt;이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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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2T09:56: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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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있는 일의 대부분은 구질구질하고 거칠다. - 결국 통과해내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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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5:52:09Z</updated>
    <published>2026-04-13T05: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스타트업 대표가 생존 싸움에 지친 끝에 나를 멘토라 부르며 살려달라고 SOS를 쳤다. 일단 멘토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 가장 꺼리는 일중의 하나가 멘토, 선생 같은 말들로 불리는 일이다. 내 인생 건사하기도 힘든데 무슨. 인생에서 의미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구질구질하고 거칠다. 그래서 아무나 갈 수 없고 더욱이 말끔한 모습으로는 통과할 수 없다. 구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OlFviXOpytiJFhm1Ml_AAYGTP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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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견디지 못하면 삶은 쪼그라든다. - 불안없는 여행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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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9:1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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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성숙이란 더 많은 것을 얻는 능력이 아니라, 덜 불안해하는 능력이다.&amp;quot; - 알랭 드 보통  어떻게 보면 성숙해진다는 것은 엉망진창속에서도 삶이 무너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불안을 견디지 못하면 삶은 쪼그라든다. 누구나 여행같은 흥미진진한 삶을 꿈꾸지만 여행의 본질은 불안을 넘어서든지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삶을 기꺼이 이동시키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RAzMlHNO42Zy7Cd8ghhk6URlz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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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토크: 에딘버러에서 날라온 수다 2탄 - 3월20일 금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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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8:31:34Z</updated>
    <published>2026-03-10T08: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교보문고에서 주목받고 있는 &amp;lt;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amp;gt;을 저자 이정민 작가님과 함께 북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싱가포르, 덴마크, 독일 등 30개국 이상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세계 각지의 전쟁 등으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항해 해야할지 고민하고 솔직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SHzrbm3oPtsJgjhgwiKSl7duC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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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만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깨닫는 것들 - 왜 이제야 시작했을까 ㅡ.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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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6:35:48Z</updated>
    <published>2026-02-20T10: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접속이다. 그 동안 나의 세계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만들어져 있는 세계였다. 이 세 언어 중 가장 허접하게 하는 것이 중국어인데, 상하이에서 공부도 하고 중국어와 영어가 공용어인 싱가포르에서도 오랜동안 공부도 하고 일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생존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수준의 비천함에도 불구하고 중국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L3UjPIlYyjEXigaiK1jwYdlarJ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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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가 생기면 - 병들어 눕지 않으면 여유는 오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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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4:52:55Z</updated>
    <published>2026-01-14T14: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유가 좀 더 생기면 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거나, 가보고는 싶지만 큰맘먹어야 갈 수 있는 곳에 간다거나, 돈이 되는 일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는 것과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현재의 생업과 연결되지 않으면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고 결국은 안하게 된다.  언제쯤 소위 그 '여유'라는 것이 생길는지 곰곰히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qdnfvPTCVb_3D6M2hreOAKttH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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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 온전, 완벽은 내 사전에 없다. - 새해 본격 시작 전에 먼저 버려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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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1:11:38Z</updated>
    <published>2026-01-13T08: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을 볼때도, 타인을 볼때도, 세상을 볼때도,  동일하게 버려야 할 단어들이 있다면, 완전, 온전, 완벽 같은 것들이다.  이 기준들 자체도 문제지만 이것들을 대상마다 다 다르게 적용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이 두가지 모두 삶을 갉아 먹는다. 이런 것들은 자신을 늘 압박하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인생을 불평과 비교만 하다가 끝나게 만든다. 결정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mUhf2fH1vGsAMpaVF_oo2rKSt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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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땡이는 서점에서 - 제미나이야 좀 놀다올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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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6:56:56Z</updated>
    <published>2026-01-07T16:5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다가 문제가 안풀려서 제미나이에게 쉬고 오겠다고 하고 서점에 왔다. 농땡이 피기는 서점이 최고다. 근래에 관심있는 책에 대한 주제가 많이 변했다. 갈수록 자연과 생명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책 제목이 Thirst. In search of fresh water 다. 우리는 물을 당연한 것으로 취급하지만, 아마도 우리 삶에서 물이 가장 큰 미스테리일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lSyyAJJYXukyTXaWQ3hRPQBl_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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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람쥐야 사진 찍어줄게 - 새해 첫날 다람쥐와 얘기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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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04:32Z</updated>
    <published>2026-01-01T09: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 아침 적막속에서 러닝을 하는데, 다람쥐인지 청솔모인지 내가 접근해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amp;quot;새해 복많이 받아, Happy new year&amp;quot; 인사를 했더니 그 자리에 가만히 선다.  &amp;quot;사진 찍어줄게&amp;quot;  그랬더니 이번에는 포즈까지 취한다.  왠지 친구가 생긴 이 느낌은 뭘까. 돌아오는 길에 얘가 다람쥐인지 청솔모인지 구분이 안되서 제미나이한테 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9fIO0l2m3v1D6diq7DiEwt2MU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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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같은 불꽃을 만들 수 없다. - 그래서 삶은 신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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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8:04:15Z</updated>
    <published>2026-01-01T08: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12월 마지막날 밤 12시 정각 에딘버러성 새해 불꽃놀이. 매년 봐왔지만 매년 다르고 여전히 새롭다. 사실 우리는 같은 기술,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같은 불꽃을 만들 수 없다. 인생도 매년 같은 반복인것 같지만 매년 다르고 늘 새롭다. 그래서 삶은 신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bixl9QKVkKEj7dPSZBxLM3TDN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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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은 다리(bridge)가 되어준 사람들 덕이다. - 뛰어나도 다리가 안놓이면 고독하게 끝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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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2:36:33Z</updated>
    <published>2025-12-23T12: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부러운 사람들 중 하나는 주변에 돕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이다. 인생이 만만해 보였고, 보잘것없는 성취에도 쉽게 자부심을 느끼던 시절에는 나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만으로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지금 돌아보면 어처구니없는 확신이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 힘으로는 더 이상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익숙한 자리에서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OXxIrbfdChxqBNg6r76EOTw-U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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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밖이 캄캄하다고 웅크리지 말아야하는 이유 - 영국 날씨도 자세히 보면 생동감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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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0:15:35Z</updated>
    <published>2025-12-22T10: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보이는 영국 날씨는 분명 전체적으로 우울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뜯어보면 생동감이 넘친다. 러닝하는 사람들, 뛰어노는 강아지들..  그래서 영국에서는 밖이 캄캄해보인다고 웅크리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 무조건 걸어나가야 한다.  인생도 그런 것일지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JPVdzkMKXRih06wc2a0v_OzOq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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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해도 좋다는 철학적 허락을 얻다. - 실패해도 괜찮은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 풍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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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4:08:50Z</updated>
    <published>2025-12-19T14: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결과'부터 계산하기 시작했다. 가성비와 효율이 삶의 척도가 된 세상에서, 성과가 보장되지 않는 일에 뛰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낭비로 치부되곤 한다. 하지만 철학자 박구용은 우리에게 낯설고도 준엄한 질문을 던진다. &amp;quot;당신의 삶에는 실패해도 좋을 시도가 있는가?&amp;quot;라고 말이다. 이 질문은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느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hPmS7yJNcWoRNKLe6-sFXpL8f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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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에는 왜 슬픈 댓글들이 많을까 - 곁에 머무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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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0:01:31Z</updated>
    <published>2025-12-17T10: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에는 유독 아픈 사연의 댓글들이 많이 달린다. 그의 음악에는 사람들이 아픔을 직면하게 하고 위로를 받게하는 힘이 있는 건 아닐까. 자신의 아픔을 글로 써서 표출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은 슬픈 인생들을 억지로 웃게 하기보다, 그 슬픔 곁에 조용히 앉아 있어 주는 방식의 위로를 택하는 것 같다.  그의 곡들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EPQDdv978nkqBQRb69qyqyBks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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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많이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 - 다다익선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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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7:23:05Z</updated>
    <published>2025-12-16T07: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이 결정과 행동을 지연시키기 시작하면 많은 지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정과 행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을 깍아먹기 때문이다.  어차피 인생 대부분의 일은 '다 알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아주 조금 알고 시작하고 하다보면 더 알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은 맞지만 써먹기 시작할 때만 힘이다. 안써먹을거면 아무리 양이 많고 질이 좋아도 무용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r0pASB5F9Oovt1tACyWSXcgIZ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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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간 만큼만. - 방향에 정답이 있지만 그 방향으로 걸어간 만큼만 길이 되고 답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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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51:02Z</updated>
    <published>2025-12-15T09: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끝나갈 무렵 가장 후회되는 것은 아마도 방향은 잡았지만 막상 그 방향으로 한발짝도 걸어보지 않은 것이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8CueeWLQI1w4TsASHRJWzYzg-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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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알아보는 일 '잠깐'이면 된다. - 진심으로 친절할 수 있는 사람 뽑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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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7:35:01Z</updated>
    <published>2025-09-09T07: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니클로에 들러서 출장에 필요한 몇가지 옷들을 샀다. 기장을 수선하느라 몇가지 물어보고 대화하는 순간에 대응해주는  'A직원'의 태도와 일처리 방식을 보고 감탄을 했다. '역시 유니클로는 사람을 잘 뽑는구나. 저런 친구는 나도 채용하고 싶다.'  며칠 후 옷을 찾으러 갔다. 예전에 만났던 직원 대신에 다른 'B직원'이 있었다. 수선을 맡긴 옷을 찾는 프로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8ijIV7gI0u3jRmN7u3FTtW_XK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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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뜸 &amp;quot;나는 건물주야&amp;quot; 부르짖는 사람의 머릿속 - 궁금하기도 안타깝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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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8:02:38Z</updated>
    <published>2025-09-07T08: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을 소개할때도, 심지어 화를 낼때도 대뜸 &amp;quot;나는 건물주야&amp;quot;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나이도 드실 만큼 드셨는데, 자신의 뼛속에 그 건물 하나가 새겨져 있나보다. 죽으면 자식 새끼들이 그거 가지고 서로 싸우다가 나누어서 탕진해버릴게 분명해 보이는데 어쩌다 그 허망한 건물 하나가 그 사람의 인생이자 정체성이 되어 버렸을까.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amp;quot;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_l5NwA989v9OJueyFX18_NaiN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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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이 아니라 '명징'이 필요했다. - 처음 만난 '명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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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9:42:48Z</updated>
    <published>2025-08-30T05: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MIT슬론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조직심리학의 대가인 에드거 샤인(Edgar H.Schein)은 미래학자 밥 조핸슨(Bob Johansen)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amp;ldquo;확신과 명징은 스펙트럼의 양극단에 위치한다. 확신은 어떤 관점을 믿고 고수하는 것으로, 종종 맹렬한 논쟁을 동반한다. 반면에 명징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더 많이 보고 배우는 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6uH9ED2aQv9MrlSJ-mpKcn4Yb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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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 - 인간이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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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6:23:52Z</updated>
    <published>2025-08-18T06: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 정신의 덧없음을 목도하는 일이 요즘처럼 쉬운 때가 없다. 살아갈수록 인간에 대해 발견하는 것은 '위대함'이 아니라  가여울 정도의 '가벼움'이다. 배울만큼 배웠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도 허망할 정도로 쉽게 편견과 편향에 빠져 살고 그러다 죽는다. 평생 추구해 온 가치를 작은 감정의 파편 때문에 하루 아침에 뒤집거나 의도적 인지부조화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9DxWngt_wHTK-rePfcijEmaqkRY"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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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갖춘 것 같은데 결국은 허망해지는 이유 - 더 좋은 장난감 필요없고, 결국 다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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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2:03:00Z</updated>
    <published>2025-08-12T06: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에 있었던 시절에 종종 듣는 말이 있었는데, 싱가포르에서는 두 가지를 자랑하면 안된다. 첫째는 돈이고, 둘째는 학벌이다. 차이나타운을 축늘어진 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노인들도 수백억씩 가지고 있는 백만장자들이 많고, 은행 카운터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것 같은 직원들도 세계 랭킹 10위 정도를 꾸준히 육박하는 NUS나 NTU 출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Jt%2Fimage%2F0EdxWGucyi-uYWs3y60DvpP7C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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