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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하는 인터뷰어 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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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부하는 인터뷰어 고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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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1T22:4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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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를 살린 밤의 아이&amp;quot; (가수 바바라 인터뷰) - &amp;lt;섭식장애인식주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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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4:03:20Z</updated>
    <published>2023-03-20T23: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한국 최초로 &amp;lt;섭식장애 인식주간&amp;gt;이 열렸다. 그동안 대개 섭식장애는 &amp;lsquo;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자들의 문제&amp;rsquo;로 납작하게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폭식과 거식, 마른 몸과 뚱뚱한 몸의 이미지로만 소비하기에 섭식장애는 이미 한국에 만연하다. &amp;lt;섭식장애 인식주간&amp;gt;에서는 당사자, 치료자, 연구자의 입장에서 섭식장애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wT_N07nXiLyu0ke1LZHC6nSnZUs.pn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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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해고당하는 사람은 정년을 꿈꾸지 못한다 - 아빠 그때 왜 울었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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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01:35:09Z</updated>
    <published>2023-03-20T23: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내가 본 누구보다 네모난 헤어스타일, 네모난 안경, 네모난 눈, 네모난 턱, 네모난 상체와 네모난 하체, 네모난 발(발마저도!)을 가졌던 이 남자. 나이가 들면서 각이 조금씩 옅어지고, 네모난 형태의 동그라미가 되어가고 있는 이 남자. 언젠가부터 스스로를 &amp;lsquo;도화니&amp;rsquo;라고 부르는 62세 김도환은 내 아빠다. 우리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는다. 사이가 나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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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터뷰가 태도가 된다면&amp;quot; (인터뷰어 미란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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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1:55:53Z</updated>
    <published>2023-03-20T23: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뷰만큼 어디에나, 자주 등장하는 형식의 매체는 또 없을 것이다. 연예인이 연예 채널에서, 특별한 상을 탄 수상자들이 신문에서, 눈여겨볼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 잡지와 단행본에서 인터뷰이로 등장한다. 사람들이 인터뷰이로 소환되는 빈도에 비해 스스로 인터뷰어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프로젝트 중에, 다른 일을 하던 중에 인터뷰하게 되는 일은 있어도 인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LygmIJIvP6hFLcVYhDFtJy09Q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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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혜가 빛나는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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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06:49:02Z</updated>
    <published>2022-12-26T02: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죽음과 겨울  올해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것 같다. 매섭게 춥기도 해서 잘 녹지도 않는다. 서양에서는 이런 눈쌓인 풍경이 스산하고 섬뜩한 죽음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 눈 속에서 고립돼 쓸쓸히 죽어가는 영화 속 장면을 본 적도 있다. 하지만 나는 사계절중에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겨울에도 뜨거운 손발을 가져서인지, 아니면 그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8Lfiyudof13zGHJdiFXl85jiTJ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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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대하는 여자들 - &amp;lt;열녀전&amp;gt; 정순편, 위종이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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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11:17:48Z</updated>
    <published>2022-12-24T01: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성들의 서바이벌  &amp;lt;열녀전&amp;gt;의 소제목에는 각 장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 들어가있다. 가령 앞선 &amp;lt;현명전&amp;gt;은 현명함&amp;lsquo;賢&amp;rsquo;과 명석함&amp;lsquo;明&amp;rsquo;이, &amp;lt;인지전&amp;gt;은 어짐&amp;rsquo;仁&amp;rsquo;과 지혜로움&amp;lsquo;智&amp;rsquo;이 핵심 내용이었다. 나는 두 장을 읽으며 내심 만족스러웠다. 남성을 칭송하는 데 사용될 법한 단어들인 현, 명, 인, 지가 여성에게 사용되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그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zYeQn741VfI-t9q2szBw4I5GI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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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이 맺히듯 끝을 맺는 시기 - 절기가 보여주는 가을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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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7Z</updated>
    <published>2022-12-05T10: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람들은 어떻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까? 이를테면 나는 쥐똥나무 꽃냄새를 맡으면 곧 여름이 온다는 걸 안다. 그 끈적한 단내만으로도 여름이 느껴진다. 이번 가을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부터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면 곧 더위가 물러간다는 걸 안다. 나는 그런 변화를 느낄 때면 알수없는 경이를 느낀다. 무시무시하게 나를 힘들게 했던 더위가 마른 바람에 납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jcp2-lOGRU3H1nOTSv2bnhOYZDk.pn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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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살 페미니스트 X &amp;lt;열녀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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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07:48:20Z</updated>
    <published>2022-11-27T13: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amp;lsquo;나는 페미니스트일까?&amp;rsquo;   이 글은 페미니스트인 29살 여성이 &amp;lt;열녀전&amp;gt; 연재를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글이다. 어쩌다 내가 &amp;lt;열녀전&amp;gt;을 읽게 되었고, 또 왜 그렇게 감명 깊게 읽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조금 지루하겠지만) 우선 내가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었는지부터 설명해야 한다.   나는 대학교를 자퇴했다. 대단한 계기나 결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0zDmo7nPgR0INNnS2NkpAKIFs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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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열기와 욕망 - 절기가 보여주는 여름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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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07:10:36Z</updated>
    <published>2022-10-03T23: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夏  여름을 의미하는 한자인 하夏는 정확한 유래가 전해지지 않는 특이한 한자다. 형태적으로 보면 사람의 머리頁(머리 혈)와 양팔臼(절구 구), 양발夊(천천히 걸을 쇠)로 이루어져, 사람의 형상을 보여준다. 이렇다 보니 과연 어떤 사람의 모습이 여름을 의미하게 되었는지 여러 추측이 있다. 의젓하게 어깨를 펴고 서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보기도, 더운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ot45ngbxjGWzLHr0vlRarwtexrU.png" width="3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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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척&amp;rsquo; 하는 남편을 대하는 법 - 이효리와 안영 마부의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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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4:23:31Z</updated>
    <published>2022-09-09T02: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Hey Listen Mr. Big  요즘 음원 차트를 살피느라 분주하다. 4세대 여자 아이돌들의 전성기라고 떠들썩한 만큼, 나의 혼을 쏙 빼놓는 멋진 노래와 무대가 쉬지 않고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라고 화려하게 꾸민 여성 아이돌이나 여성 솔로 댄스 가수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나를 비롯한 내 주변의 페미니스트 친구들은 여성 댄스 가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e2Rd4TVoOBFiM640j2vuLbCQ_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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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꽃보다 봄(春) - 절기가 보여주는 봄(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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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7T09:59:26Z</updated>
    <published>2022-08-26T13: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봄꽃을 말하지 않는 봄절기  봄이면 꼭 벚꽃축제 소식이 들려온다. 나는 그런 데 갈 바에 차라리 뒷산으로 산책하러 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꽃잎이 휘날리면 한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꽃보다 사람이 더 많고 집 근처 공원을 두고 멀리 나갈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꽃놀이하러 갈까? 하고 말이다. 이런 것을 보면 봄꽃은 이렇게 이성을 살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8ySdwLi2BKavBN84efYgRAwOwfc.png" width="2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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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부모(傅母)&amp;rsquo;를 아시나요? - 고대 여성들의 공동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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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5:05:42Z</updated>
    <published>2022-08-13T14: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엄마와 작은 이모  외가는 강원도의 깊은 시골에 있다. 고등학교에 다니기 위해서는 유학길에 올라야 했던 탓에 오 남매 모두가 학업을 계속 할 수 없었다. 두 삼촌은 대학교까지 마쳤지만, 이모들은 일찍 생활전선에 올랐다. 엄마는 자매 중 오직 자신만이 우여곡절 끝에&amp;nbsp;학업을 이을 수 있었다고 했다. 얼마 전 작은 이모와 밥을 먹다가 엄마가 어떻게 학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Cy_VL5AJmVblrAlnRG8qp4ykPE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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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서 벗어나 계절의 변화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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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34:34Z</updated>
    <published>2022-07-28T14: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살아가면서 가끔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일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등산을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에는 도대체 왜 등산을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등산에 재미를 느끼는 내 모습이 낯설기도 하다. 이렇게 등산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산의 풍경 때문이다. 똑같은 산길을 걸어도 계절마다 다른 모습 때문에 지겹지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miIqeu7adQxN0bEIk2Lb9s8QD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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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파이가 된 두 공주 - 고대에 결혼한 여성들은 불행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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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14:18:25Z</updated>
    <published>2022-07-14T12: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바리스타 혹은 스파이 듀오  초등학생들과 &amp;lt;열녀전&amp;gt;으로 수업을 하던 첫날, 친구들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고 그림 한 장을 보여줬다. &amp;lt;열녀전&amp;gt;에 첫 번째로 등장하는 삽화였다. 산 길에 두 여자가 찻주전자를 들고 한 남자가 잔을 기울인다. 친구들에게 물었다. &amp;ldquo;이 세 사람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걸까? 어떤 관계일까?&amp;rdquo; 대답이 쉬이 나오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ExS%2Fimage%2FRLWx6D0kHV1Oj-mJ1oLxpVI1Ri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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