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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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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내일 에디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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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3T14:00: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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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의 가장 힘찬 날갯짓 - 노가리클럽 소한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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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7:04:32Z</updated>
    <published>2023-01-17T10: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깠던(!) 노가리 좌판이 이제 절기마다 열립니다. 계절에 물이 물씬 올랐을 때, '오늘은 아무 날도 아닌 날'이라고 생각한 어느 날에 여러분의 메일함에 도착해 시끌시끌 수다를 떨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그저 함께 즐겨주시면 돼요. 그래서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요?  소한 小寒24절기 중 스물 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를 뜻합니다.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sBFufUfsb0RhnKYFoL6K55m62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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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문처럼 남겨진 윤하만의 우주 - 좋은 (여자)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vol.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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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8:15:31Z</updated>
    <published>2023-01-17T10: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뜬금없지만 우주라는 단어의 뜻을 곱씹어봅니다. 집 우宇, 집 주宙. 우주를 뜻하는 영어인 Space 역시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죠. 저 멀리 닿을 수도 없는 우주라는 곳을 처음 발견해 명명하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어쩌면 사람들은 알았나 봅니다. 태양계와 안드로메다와 블랙홀이 모여 우주를 이루듯, 말투와 습관, 선호하는 옷차림, 집안에 배어 있는 취향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HopGwQXrLcw9ZWLlNUC4MKZxg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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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함께 발을 구르고 싶어. 불씨를 틔우고 싶어. - 노가리클럽 11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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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10:50:13Z</updated>
    <published>2023-01-17T10: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소문을 탔던 넷플릭스 영화 &amp;lt;에놀라 홈즈&amp;gt;가 후속편&amp;nbsp;&amp;lt;에놀라 홈즈2&amp;gt;로 돌아왔습니다. 1편의 슴슴한 흥행만큼이나 2편 역시 슴슴한 감상으로 봐서, 솔직히 고백하자면 '노가리클럽에서 굳이 영업을 해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긴 했습니다. '에놀라'가 화면을 바라보고 시청자에게 말을 하는 '낯설게하기'식 연출은 1편 때부터 호불호가 갈렸는데요. 2편에도 동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I2bRqJeLt3dDCX2Xay5J0cDtM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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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다울 권리를 아는 여성의 모습 - 좋은 (여자)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vol.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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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15:25:40Z</updated>
    <published>2023-01-17T10: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우 tmi이지만 빌드업을 위해 설명하자면, 저는 숏컷 헤어이며 화장을 하지 않고, 성별 구분이 없는 옷을 입는 것을 선호합니다. 미디어에 비슷한 여성이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던 차에, 드라마&amp;nbsp;&amp;lt;머니게임&amp;gt;의 주인공 '이혜준'을 만났어요.   심은경이 연기한 '이혜준'은 기획재정부의 사무관으로, 숏컷 헤어를 깔끔하게 넘기고 화장은 하지 않은 채로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JCrhOGosFzbqinFcj4Mu_UoHK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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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이의 창가에 화분을 놓는 마음으로 추천하는 책 - 노가리클럽 10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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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8:15:24Z</updated>
    <published>2023-01-17T10: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진 않지만 회사 생활을 몇 년 해보니, 사람마다 &amp;lsquo;나 지금 힘들구나&amp;rsquo;를 깨닫는 척도가 다 다르더군요. 누군가는 몸에서 신호가 와서 병원 가는 길에 깨닫고, 누군가는 도저히 타인을 만날 체력이 없어 주말 약속을 취소하며 깨달아요. 저의 척도는 식물이에요.&amp;nbsp;내 몸이 시들어가는 건 스스로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은데, 집에 있는 식물이 시든 걸 보면 불현듯 깨닫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eebQsvgzlW526_qEmJrS4BtKK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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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상에서 만나, 시스터. - 좋은 (여자)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vol.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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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7:09:24Z</updated>
    <published>2023-01-17T10: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세한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요. 이게 무슨 크로와상같은 소리냐 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본 이는 압니다. 어떤 것에 웃고 어떤 것에 울고, 또 어떤 것에 분노하는지에서 '어떤'이 일치하는 사람은 정말 귀하다는 걸. 그런 사람을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것도 쉽지 않기에, 책을 읽다가 저자가 그런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훨씬 반가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WfCnFG78tAyGfcElc1CDePL66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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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해진 한드판에 기강 잡으러 온 세 자매 - 노가리클럽 9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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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20:54:05Z</updated>
    <published>2023-01-17T10: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가 종영한 후 한동안 볼 콘텐츠가 없어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노가리클럽 내에서도 &amp;ldquo;드라마 기근이다, 기근이야. 볼 게 없네.&amp;rdquo;라는 곡소리가 들렸더랬죠. 그때 구원자의 얼굴을 한 세 자매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amp;lt;작은아씨들&amp;gt; 1화를 보고, '이건 된다!'는 걸 딱 느꼈어요. 물론 방영한 지 4화밖에 안 된 드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BWuG16U9CHFvDUrB3tiRmg6Wf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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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소녀들 - 좋은 (여자)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vol.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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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8:14:59Z</updated>
    <published>2023-01-17T10: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K-POP 덕후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amp;nbsp;f(x)의 두번째 정규앨범 &amp;lt;Pink Tape&amp;gt;의 art film이에요. 당시에도 모든 아이돌 팬들이 입을 벌리고 감상했는데요. 2013년에 공개된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언제 봐도 세련된 영상미와 연출을 자랑하죠. (도대체 언제쯤 촌스러워질 예정인지? 이 영상이 공개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NfB-OtH5I5muj3fSMUxLchZu3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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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지칠 때, 힘들 때, 꼬일 때, - 노가리클럽 8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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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8:14:58Z</updated>
    <published>2023-01-17T10: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간 돈은 벌면 그만이지만, 지나간 캐스팅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아요. 고민될 땐 그냥 예매하세요.&amp;rdquo; 저를 뮤지컬 판으로 이끈 노가리클럽의 에디터 윻이 남긴 명언입니다. 재작년, 뮤지컬 킹키부츠를 놓친 후 이 명언을 절절히 깨달았죠. 제발 원하는 캐스팅이 그대로 돌아와 주길 바라며 꼬박 2년을 기다렸습니다. 무교걸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가장 원했던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9Fa11Dx7IXeb8V_1JjEXk0A50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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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리한 순간들 - 좋은 (여자)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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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7:04:25Z</updated>
    <published>2023-01-17T10: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amp;nbsp;서울 국제 여성영화제에서 한예리 배우의 첫 데뷔부터 지금까지 주요 작품 10편을 상영하는 특별전&amp;nbsp;&amp;lt;예리한 순간들&amp;gt;이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유일한 드라마 상영작인&amp;nbsp;&amp;lt;연우의 여름&amp;gt;&amp;nbsp;속 한예리 배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amp;lt;연우의 여름&amp;gt;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디 밴드 보컬을 하고 있는 연우가 짧은 여름동안 &amp;lsquo;나&amp;rsquo;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단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qjF4vxPd4mZEo9QBNB3_C-V6h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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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모르던 도서관의 세계 - 노가리클럽 7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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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10:34:29Z</updated>
    <published>2023-01-17T10: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여행지에서 도서관에 가본 적이 있나요? 보통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전혀 방문을 고려해보지 않는 공간입니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저의 마지막 해외여행지는 대만이었어요. 가족 중 누군가 타이베이에 있는 베이터우 도서관에 가보고 싶다고 할 때만 해도, &amp;lsquo;굳이 도서관을 왜?&amp;rsquo;하는 생각이 들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iLYKr38Fs4towAFTpRCdTWkZj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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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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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7:04:22Z</updated>
    <published>2023-01-17T10: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온도, 조명, 습도'가 사악 하고 산들바람처럼 불어오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글거리는 멘트로 뭇 여성들의 경악을 자아낸 멘트지만 이만한 표현이 없네요.) 구체적으로 뭐라 콕 집어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기분을 느낀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특정 무드가 있죠. 종종 영화에서 그런 무드가 느껴질 때면,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4MlDzsbwzrQ3nRcTRedaPCCBw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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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채도를 높이는 음악 - 노가리클럽 6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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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6:17:24Z</updated>
    <published>2023-01-17T10: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amp;nbsp;예전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주로 장르로 답했던 것 같아요. (Rock will never die!�) 시간의 데이터 속에 겹겹이 쌓인 음악들을 쭉 펼쳐 놓고 보니, 사실 공통적으로 한 장르만 듣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amp;lsquo;뒤죽박죽 들어요&amp;rsquo;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명확한 취향이 있어 난감했죠. 22년 한해동안 넬의 단독 콘서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N0c-mWv9y3QyMv3l_JYd79bc_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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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를 사랑하는 101가지 이유(중 첫번째) -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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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8:14:42Z</updated>
    <published>2023-01-17T09: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치관에 부합하는 것들은 선택의 순간에서 종종 기회비용을 낳습니다. 현실적으로 매순간 신념을 좇으며 살기 어려운 이유죠. 치킨 너겟을 예로 들어볼까요? 일반 치킨 너겟이 아닌 동물 복지 치킨 너겟을 장바구니에 넣으면 그 날의 장보기 예산이 달라집니다. 본품부터 포장재까지 전부 친환경 소재인 소비재를 구매하려면 열심히 발품을 팔아 내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cs3M6l6sWVm0NhG6H4F9GLAWI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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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 내 최애가 콘서트 당일 잠적해버린다면? - 노가리클럽 5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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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10:02:53Z</updated>
    <published>2022-06-03T14: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달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amp;lsquo;이미 끝나버린 독립영화제에서 잠깐 상영한 후 그 어떤 극장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오픈되지 않아, 다시 보고 싶어도 영영 볼 수 없는 영화&amp;rsquo;를 영업하는 극악무도한 짓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다행히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들고 왔습니다. 바로 이주영 배우와 오민애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9qVsFEVXLxyQ16aVrFqAkUniV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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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10,000 - 노가리클럽 4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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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4T03:31:05Z</updated>
    <published>2022-06-03T14: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월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영업하기 딱 좋은 달입니다. 일단 첫째, 장국영이 나옵니다. 아, 물론 진짜는 아니고 가짜로요(?). 찬실이의 상상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며, 배우 김영민 님이 연기로 승화해주었습니다. 둘째, 찬실은 집주인 할머니(윤여정 분)의 집에 세들어 사는데요, 할머니가 툭 던지는 명대사가 봄과 관련있기 때문이죠. 할머니는 딸이 죽은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Xq0PCK9kvMfWtpXMcQnmHW9ibw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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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우라까이 하루키&amp;gt;를 이길 제목이 없어요 -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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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15:24:06Z</updated>
    <published>2022-06-03T14: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 맛을 살리는 데는 MSG가 제격이듯 글맛을 찰지게 하는 데는&amp;nbsp;우라까이가 제격입니다. 맹점은 그 맛이 식초 두 바퀴 두른 레토르트 냉면처럼 감칠맛 나고 매력적이라, 몸에 좋지 않은 걸 알면서도 쉽게 끊을 수 없다는 거죠.  영화는&amp;nbsp;우라까이를 하지 않고는 창작을 해낼 수 없는 영화 감독 장만옥이 글을 쓰기 위해 목포로 떠나면서 시작됩니다. 목포를 &amp;lsquo;깨끗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Wqfq7QtOK457f1n50aQkycSPb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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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당연한 '상식' -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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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16:17:19Z</updated>
    <published>2022-06-03T14: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엄지 발톱 전체에 멍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풋살을 배우러 갔는데, 경기 도중 초심자의 의욕이 앞서 골과 엄지를 맞바꿨죠. 걷기도 힘들 정도로 아파 종일 절뚝이며 걸었습니다. 평소라면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여유롭게 걸어도 채 10분이 안 걸리는데, 그날은 20분이나 &amp;nbsp;걸렸죠. 벽에 달린 줄도 몰랐던 손잡이를 잡고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내려가던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kttSpLqGpjIxuIYJoxu5KtrSr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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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별종에게 보내는 위로 - 좋은 (여자)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vol.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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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08:36:29Z</updated>
    <published>2022-04-13T11: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고 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는 날마다 자우림의 노래를 들었다. 허공에서 흩날리다 사라지게 둘 수밖에 없는 생각들. 내 방에서 태어난 음울과 음률은 죄다 한강에 빠져 죽었다. 나 대신, 그들이 뛰어들었다.*&amp;nbsp;이렇게 말하면 자우림 멤버들이 불편해하려나.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중고등학교 때만 그랬을 뿐, 지금은 전혀 그런 마음으로 듣지 않는다. 분위기가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qdC4YwDkdEGEJVcP7kyJEfr3l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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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여진(餘塵*) - 노가리클럽 3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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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14:33:46Z</updated>
    <published>2022-03-19T22: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뉴스를 보면 세상이 이렇게 나빠져도 되는 걸까 싶다. 거대한 구멍 하나가 내 발 밑에 있다.&amp;rdquo;* 근 몇년간,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합니다. 정의구현을 바라지만 나조차도 실천하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한때는 분노가 마치 연료인 것처럼, 땔감 삼아 활활 태우며 그 힘으로 움직이던 때도 있었어요. 얼마 안 가, 태운 건 땔감이 아니라 내 몸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58%2Fimage%2F6-yuqBOhvfPmr0biO6j0h5vbM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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