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Enid Kwo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 />
  <author>
    <name>e3dce48ccc784d9</name>
  </author>
  <subtitle>내 안에는 진정 사랑한 사람이 준 영향이 반, 내가 진정 사랑한 것들이 반언젠가 마침내 자신의 한 부분이 될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찾아 방랑하는 작은 꿀벌같은 나의 에세이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FIT</id>
  <updated>2021-06-26T02:52:41Z</updated>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식물과 치즈의 깨달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4" />
    <id>https://brunch.co.kr/@@cFIT/4</id>
    <updated>2023-08-30T06:38:22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미몰레트 치즈를 처음 먹었습니다. 프랑스의 단호박색 치즈입니다. 진한 주황색을 보고 아주 짤 거라고 내심 굳은 확신이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말린 어란처럼 맛있게 짭쪼름해서 곧 저를 중독시켜버린 취향에 맞는 치즈였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한국 사람들은 잘 먹지 않는다는 껍질까지 서슴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이 치즈를 백화점 시식대에서 먹</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6" />
    <id>https://brunch.co.kr/@@cFIT/6</id>
    <updated>2021-12-19T09:00:17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는 게 행복하다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게 됐어요. 매일 5Km의 조깅을 하며 같은 시간에 하늘을 찍어 보내줍니다. 그 사진을 보며 미소짓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생각해 보니 고등학생 무렵의 가장 친한 친구가 제게 &amp;ldquo;넌 왜 하늘을 보고 걸어 다녀?&amp;rdquo;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amp;lsquo;저러다 넘어지면 어쩌려고&amp;rsquo; 생각이 들 정도로 시선을 하늘에 두고 천천히 위 아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IT%2Fimage%2FnwTLXWS0DSabT9PjBWmDpID3vm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정당 털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5" />
    <id>https://brunch.co.kr/@@cFIT/5</id>
    <updated>2021-12-19T09:00:36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사랑에 빠진 일이 있었어요. 홍대의 작은 카페에서 저는 달래를 만났어요. 달래는 옅은 삼색털의 신비로운 옅은 녹색 눈을 한 브리티시 숏 헤어의 고양이예요. 이 친구는 아주 아주 예민하고 누군가 옆에 다가오면 피하기 일쑤였어요. 사람은 물론 카페 주인이 거둬들인 수많은 다른 고양이 친구들이 곁에 오면 한번도 빠짐없이 화를 내어 쫓아 보내곤 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IT%2Fimage%2FXs5Pzrvxs4IoB1xtW_4k1gM7eU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따뜻한 휴일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2" />
    <id>https://brunch.co.kr/@@cFIT/2</id>
    <updated>2021-12-19T09:00:55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늦은 오후 그라운드 시소 서촌을 방문했어요.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의 전시 &amp;lsquo;따뜻한 휴일의 기록&amp;rsquo;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전시장 바깥 날씨는 후텁지근해서 다리에 감기는 레이온 바지의 감촉마저 평소보다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한발자국 안으로 들어간 그라운드 시소 서촌 안은 다른 공간이었습니다.    요시고 작가의 전시에 대한 감상은 한 마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IT%2Fimage%2FTsE4w5MmFvVTTSbyyVBHyvSjQ4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단점을 없애주는 요리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3" />
    <id>https://brunch.co.kr/@@cFIT/3</id>
    <updated>2021-12-19T09:01:11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합정동 조용한 골목 어귀 2층에 밤 하늘색을 닮은 주방이 돋보이는 식당이 있어요. 인연을 이어준다는 식당 &amp;lsquo;무스비&amp;rsquo;입니다. 가게 이름은 일본식이지만 요리는 조금 다릅니다. 자연에서 온 귀한 것들을 모아 뚝딱 뚝딱 세계 곳곳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 식당입니다. 메뉴는 셰프의 추천 코스 메뉴 하나, 이 메뉴가 바뀌는 것은 달에 한번 뿐 입니다.  이 곳에서 먹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IT%2Fimage%2FHvXZu2_lvsVUk4OmnVJQ7Vjal9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꿀벌처럼 맛집천재] 크루엘라처럼 욕망 추구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FIT/1" />
    <id>https://brunch.co.kr/@@cFIT/1</id>
    <updated>2021-08-19T01:34:50Z</updated>
    <published>2021-08-18T16: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목요일 회사에서 회의를 하러 모였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힙한 분위기가 회의실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다른 2-30대 여성 직원분들은 모두 블랙&amp;amp;화이트가 힙하게 돋보이는 드레스 코드를 지키고 있었어요.  제 앞에 앉은 타 부서 대리님은 백금발과 흑발이 섞인 머리를 하고 있었어요. 제 옆자리에 앉은 대리님은 무광 블랙 네일을 하고 있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FIT%2Fimage%2F9hCQi4vME4lyA-2jdrWReORmO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