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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모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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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dy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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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를 좋아합니다 장래희망은 요크타운 꽃집 주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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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13:1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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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이라는 항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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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29:58Z</updated>
    <published>2021-11-18T13: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영화를 하며 살 줄 알았던 영화 프로듀서 찬실이는 자신의 &amp;lsquo;일줄&amp;rsquo;이었던 감독이 갑작스럽게 죽어버리자 곧바로 나이 마흔에 집도 없고 일도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럭저럭 꿈을 이룬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성취라는 것이 유리사탕보다 약해서 약간의 충격에도 바사삭 부서져 버리고 말았다.   집도 절도 없는 처지가 된 찬실이는 우연히 만나 연을 맺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Saf06BlZqiZgYlVUjG8bPhib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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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근데 얘 말 좀 들어봐 &amp;lt;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amp;gt; - 그니까 나쁜놈은 나쁜놈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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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0:10:16Z</updated>
    <published>2021-09-04T14: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블과 심적으로 복잡한 관계에 있다. 언젠가부터 마블 영화를 보고 기분이 마냥 좋았던 적이 별로 없다. 실망하거나 재미는 있는데 뭔가 찝찝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스스로도 왜 마블을 욕하면서 마블 영화가 나오면 극장으로 달려가 세금 내듯이 티켓값을 납부하는지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팝컬처 중독자에게 지난 십여 년간 마블의 존재감은 도시의 네온사인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eCQy2WjbLeilaK35FHeHxwEQmj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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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퍼센트의 팝콘무비를 찾아서 - 팝콘도 씹고 영화도 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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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23:56:18Z</updated>
    <published>2021-09-01T15: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팝콘무비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팝콘 씹으면서 볼 수 있는 오락성의 영화를 말한다. 쓸데없이 심오하고 보고 나면 머리 아프고 인터넷 켜서 해석 찾아봐야 하는 영화 말고 두 시간 동안 신나게 보고 극장 문을 나서는 순간 잊어버릴 수 있는 재밌는 영화. 이것이 팝콘 무비다. 그리고 나는 팝콘 무비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목적과 기능에 충실한 팝콘무비를 찾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uulIAvLVF6fumyJJcCVFsA7sMns.jpeg" width="4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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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를 바라보는 시간들 &amp;lt;플로리다 프로젝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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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6:05:36Z</updated>
    <published>2021-08-18T14: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로리다의 눈이 부실만큼 깨끗한 파란 하늘 아래에는 핑크와 보랏빛의 모텔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예쁜 보라색으로 칠해진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것은 &amp;rsquo;꿈과 희망의 나라&amp;lsquo; 디즈니랜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아니라 빈대가 들끓는 더럽고 좁은 방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홈리스들이다. &amp;lt;플로리다 프로젝트&amp;gt;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amp;lsquo;관광지 빈민촌&amp;rsquo;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JX9-Kd_2xQ6BwHVUdhxzIn6dL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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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년에 대한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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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3:22:17Z</updated>
    <published>2021-08-04T04: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년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는 어릴 적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내 머릿속에서 노년이란 병듦의 동의어로 박혀 있다. 할머니와 정서적 교류가 그다지 없었던 나에게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으로 들어온 병든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할머니는 내가 처음으로 함께한 노인이었고, 처음으로 지켜본 노년이었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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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의 절벽 - &amp;lt;미안해요, 리키&amp;gt; &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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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1:50:49Z</updated>
    <published>2021-07-29T13: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공부하긴 싫고 그렇다고 뭔가 기술이나 직업훈련하려는 시간, 노력 들이기 싫으면 하는 게 콜센터다. 그런 사람들이니 저렇게 행동한다&amp;rdquo; &amp;ldquo;제 노력과 삶이 부정당한 느낌이에요&amp;rdquo; &amp;quot;학내 노동자가 열악한 직장을 계속 다니는 건, 바깥이 더 안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amp;hellip; 그래서 서울대가 특별히 노동자 대우가 나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amp;rdquo;   위 문장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YCibVr9pr9OzQ9FGUH7UEoKzK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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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항력의 불길 &amp;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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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3:39:46Z</updated>
    <published>2021-07-22T14: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amp;gt;은 주제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잘 주조된 두 캐릭터로부터 출발한다. 마리안느는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고용된 여성 화가다. 그녀가 그릴 대상은 언니로부터 &amp;lsquo;운명을 떠넘겨받아&amp;rsquo; 강제된 결혼을 해야 하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다. &amp;lsquo;시선은 권력이다&amp;rsquo;라는 푸코의 말과 같이 '보는 자'와 '보여지는 자' 사이에는 권력관계가 작동한다. 이러한 맥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JN1s-SCqjkXnG0ZjkV-cmHsg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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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이룰 나이 - &amp;lt;인 디 에어&amp;gt;, &amp;lt;결혼 이야기&amp;gt;, &amp;lt;비포 미드나잇&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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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23:28:59Z</updated>
    <published>2021-07-16T14: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인 디 에어&amp;gt;의 주인공 라이언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겁쟁이 사장들 대신(그의 표현이다) 직원들을 해고 해주는 해고전문가이다. 직업만큼이나 시니컬한 성격의 그는 깊은 관계를 믿지 않고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끔찍해하며 언제든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그의 일을 사랑한다. 그의 유일한 목표는 이렇게 출장을 다니면서 비행기 마일리지를 모아 '천만 마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6BwXB2t7txKL0hFVwqfWIrcDD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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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스의 함정:유해한 남성성을 로맨스에 싸서 드셔보세요 -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 &amp;lt;클로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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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3:50:25Z</updated>
    <published>2021-07-13T06: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모임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로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와 &amp;lt;클로저&amp;gt;가 선정되었을 때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에 있는 작품이었고, &amp;lt;클로저&amp;gt; 또한 영화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명작으로 언급되는 영화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로맨스 영화'를 떠올렸을 때 이 두 영화를 언급하거나 추천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BWapYs5T0wnujAkTlfbzHVMxP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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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잡이가 달린 닫힌 문 &amp;lt;레이디버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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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6:00:58Z</updated>
    <published>2021-07-13T05: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레이디 버드&amp;gt;는 흔한 이야기이다. 평범하지만 어딘가 유별난 구석이 있는 십 대 소녀. 이름도, 고향도, 가족도 마음에 차지 않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한 애와 증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소녀의 이야기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클리셰는 이유가 있어서 클리셰라 했던가. 레이디버드는 보편적인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누구나 겪어봤고 공감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Gn%2Fimage%2FmebWhPsm9RzUdp3FFHls3mnKj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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