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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완벽할 수 없는 하루를 살아가는 워킹맘입니다. 일과 삶 안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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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03:3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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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_ 당신의 삶에도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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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4:12Z</updated>
    <published>2025-09-06T05: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으로 살아온 제 삶을 누군가와 깊이 나눈 적이 많진 않았습니다. 더 솔직히는 주위의 누군가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삶을 주의 깊게 지켜본 경험이 드물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막연하게 &amp;lsquo;롤모델이 없다&amp;lsquo;고 한탄하며, 저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참 어렵고 오래 걸렸습니다.  엄마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딸로서도.  그제야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i-z-PY3I9WgBA7nmcUzF8pYnf6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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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롤모델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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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3:53Z</updated>
    <published>2025-09-03T09: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 초, 큰 프로젝트의 리딩을 맡았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었고, 지원 인력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일상적 수준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분명 이 프로젝트는 제 커리어에도 굵은 한 줄 이력이 될 만한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한 달 사이, 몸무게가 3킬로 가까이 빠질 정도로 온 힘을 쏟았습니다. 퇴근은 늦었지만, 성취감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bjKF67RwGo7R4j8b8jczM-fbS7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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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롤모델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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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3:38Z</updated>
    <published>2025-08-30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업무 중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상담 전화가 연달아 걸려 왔습니다. 전화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오자, 직장 동료가 조용히 물었습니다.   &amp;ldquo;괜찮으세요?&amp;rdquo;    저는 웃으며, 부모님 덕분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조차 없는 워킹맘들의 치열함을 알기에, 제 상황이 그나마 낫다고 스스로 위안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괜찮지 않았습니다. 엄마로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mk0OWrVJIrQRlbuNbmdVFCEbO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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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완벽할 수 없었다 _ 딸로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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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3:11Z</updated>
    <published>2025-08-24T22: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는 어떻게 키우세요?&amp;quot; 이 질문에 저는 늘 같은 대답을 합니다.  &amp;quot;저, 불효녀예요.&amp;quot;  오늘도 손주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아침 출근길에 오르는 워킹맘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이를 친정에 보내고 '주말 엄마'로 지냈던 3년 동안, 밤마다 아이의 영상을 보다 잠이 들곤 했습니다.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 우여곡절 아이를 데리고 왔지만, 온전히 아이의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3sEe1KEmrXAOsUSVyX7GIfTDM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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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완벽할 수 없었다 _ 나의 경력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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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2:55Z</updated>
    <published>2025-08-23T06: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꿈이 뭔가? 보직이나 임원 욕심은 없나?&amp;quot;  얼마 전, 본부장님과의 면담 자리에서 예상 못한 첫 질문이었습니다. 가볍게 던진 말일 수도 있었고, 무언가를 가늠하기 위한 신호일 수도 있었습니다. 순간, 머릿속이 분주해졌습니다.  &amp;lsquo;야망 있는 모습으로 비치면 어떻게 될까&amp;rsquo; &amp;lsquo;아직 애들이 너무 어린데, 감당할 수 있을까&amp;rsquo; &amp;lsquo;지금은 불확실성을 줄이는 게 맞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BIjYICQhogUfSpOpWY530Of76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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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완벽할 수 없었다 _ 직장인으로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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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2:36Z</updated>
    <published>2025-08-19T14: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이를 가진 동료 여직원은 배가 눈에 띄게 불러왔지만, 끊어질 듯한 허리를 양손으로 받치며 밤늦게까지 책상 앞을 지켰습니다. 또 다른 동료는 심한 입덧으로 단축근무를 쓰면서도 밀린 일을 감당하느라 퇴근하지 못했습니다.   &amp;quot;너무 무리하지 말아요.&amp;quot; 라고 말했지만, 그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책임감 뒤에 감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_8Wcnpb11DBMrrJaRFIlbQAgDL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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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완벽할 수 없었다 _ 엄마로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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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2:20Z</updated>
    <published>2025-08-17T05: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가 있으면, 무엇이 좋아요?&amp;rdquo;  종종 미혼이거나, 아이를 고민하는 직원이 제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amp;ldquo;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만나요.&amp;rdquo;  저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리곤 아이를 통해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인생에서 꼭 한 번은 경험해 볼 만한 선물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속으로 삼키는 또 다른 대답이 있습니다.  &amp;lsquo;워킹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R6X25Y5moDCNxcefAb0q42UWC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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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롤모델이 없었다 _ 현재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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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2:04Z</updated>
    <published>2025-08-15T15: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워킹맘 지인이 이런 질문을 건넸습니다.  &amp;ldquo;회사에서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임원 멘토링 자리를 마련해 주었어요. 거기에 세 분이 멘토로 오셨는데, 한 분은 미혼, 한 분은 기혼이지만 아이가 없고, 마지막 한 분은 아이가 있지만 남편이 전업이신 거죠. 우리 회사는 여직원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amp;rdquo;   제가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와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_JrgKnCASFgv-_g_r7UYe1_pH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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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번외] 롤모델이 없었다 _ 없는 게 당연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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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1:48Z</updated>
    <published>2025-08-13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수년 전, 그때는 참 회식이 잦았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취하는 자리, 그리고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출근하는 것이 암묵적인 미덕처럼 여겨졌던 시절.  신입으로 눈 밖에 나지 않으려면 회식에 빠지지 않아야 했고, 적당히 술도 마셔야 했고, 노래방에서 윗 분들의 장단에 맞춰 한 곡쯤 분위기를 띄우는 센스도 필요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모두 '당연한 회사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S5UF7O_7boxK2FFhi9Y4ovtDbv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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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롤모델이 없었다 _ 과거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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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21:25Z</updated>
    <published>2025-08-09T04: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수 년 전,  강남 한복판의 전문직 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밤 10시 퇴근이 당연한 분위기였고, 각진 정장과 딱딱한 구두가 유니폼이었습니다.   사무실 대부분은 남성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출중했고, 똑똑했습니다. 신입사원이던 저는 그 안에서 한없이 작아 보였고, 그들의 발걸음을 맞추다 보면 하루 종일 숨이 찼습니다. 때로는 그 뒤를 쫓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Gxi%2Fimage%2FDBeBEnAbL9McJPqyUjP4TiMNy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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