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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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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멍든 영혼을 지닌 이들과 마음을 나눕니다. 의미있는 인생을 위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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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12:5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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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집 출간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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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2:31:14Z</updated>
    <published>2023-12-15T11: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나무 첫 에세이집 &amp;lt;읽는 약&amp;gt;이 출간되었습니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현재 배포가 시작되는 단계로 방문 전 재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amp;nbsp;연말연시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한 좋은 도구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IWczkP31763oALNe-ehE_cmj2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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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고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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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2:32:38Z</updated>
    <published>2022-11-18T03: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겁니다.        바보들은 최소한 저 세 가지 중 하나는 해야 예의라고 여긴다. 과학을 믿어서 사후세계나 영혼 따위는 없으며 죽으면 존재가 소멸될 뿐이라고 여긴다면, 그 세계관을 존중해서 &amp;rsquo;이제 편안하게 소멸되셨을 겁니다. 마치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것처럼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mC9oUUsjS0NynEjg768OSykMN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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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의 교활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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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2:38:07Z</updated>
    <published>2022-11-01T13: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로윈도 교활함이고, 크리스마스도 교활함이다. 직장생활이나 사업도 교활함이고, 대부분의 경우 가정생활도 교활함이다. 그 교활함을 생선 가시 바르듯 발라내야만 한다. 그러지 못하면 인생 자체가 수십 년짜리 교활함 인증서일 뿐이게 된다. 아무리 순수한 물도 교활함이라는 썩은 오물이 한 방물만 섞이면 더러운 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교활하다는 소리를 듣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Nt0_qwEIiUADfCyG6baYASWpf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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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중의 현실, 기적 중의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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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6:16:35Z</updated>
    <published>2022-09-03T07: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반듯이 누워 있다. 슬프지도, 기쁘지도, 아프지도, 즐겁지도 않은, 그저 자는 듯한 표정으로 누워 있었다. 이마가 조금 창백하고 귀가 보라색인 것을 빼면 안색이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니었다. 맞벌이를 하던 부모님을 대신해 나를 키워주신 할머니가 빳빳한 삼베옷을 입고 차가운 스테인레스 판넬 위에 그렇게 누워 있었다.   깨끗한 속옷을 입혀 드리고 예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uo0NNhFr8RJ0v10i0z8uv-6GOp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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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로 끼 부리면 막차 타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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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5:35:13Z</updated>
    <published>2022-07-13T04: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말로 끼를 부리기 시작해. 말로 사람 시선 모으는 데 재미 붙이기 시작하면 막차 탄 거야. 내가 하는 말 중에 쓸데 있는 말이 하나라도 있는 줄 알아. 없어, 하나도. 그러니까 넌, 절대 그 지점을 안 넘었으면 좋겠다. 정도를 걸을 자신이 없어서 샛길로 빠졌다는 느낌이야. 너무 멀리 샛길로 빠져서 이제 돌아갈 엄두도 안 나. 나는 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wkC3hocLDIrRbRCy_ZnExd2pH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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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굴 믿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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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8:18:49Z</updated>
    <published>2022-06-27T03: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갓 태어나면 엄마 젖을 욕심낸다. 두어 식경마다 젖 달라고 자지러지게 울고,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려 운다. 그러다가 이유식을 욕심내고, 더 자라면 장난감을 욕심내기 시작한다. 욕심이 날 만한 장난감을 많이 가진 아이는 또래집단에서 권력자가 된다. 권력을 가진 아이는 더 좋은 장난감을 많이 가진 아이가 나타나 권력을 빼앗기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yHw4cBDUHIJ4bmHGBXlgU9_dTb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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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히어로물 &amp;lt;주피터스 레거시&amp;gt; - 프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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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1:27:45Z</updated>
    <published>2022-06-18T01: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도시를 좀 보려무나. 샘슨철강이 곳곳에 스며있지. 우리는 여기서 뭔가를 이뤘다, 셸. 우리가 뭔가를 해낸 거야. 저기 프렌더개스트 빌딩을 봐. 그를 기억하니? 부치 프렌더개스트. 그는 꿈을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왔었지. 그리고 우리가 그의 첫번째 공장을 위한 철강을 공급했다. 상자를 만들고 싶댔어. 모든 것에는 상자가 필요하다며.  &amp;quot;평생 우리는 무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G2ZRqr_noo5Z_oiThHH-LVp4y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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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뷰: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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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1:27:59Z</updated>
    <published>2022-04-30T18: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날 추앙해요. 난 한번도 채워진 적이 없어. 개새끼, 개새끼, 내가 만났던 놈들은 다 개새끼&amp;hellip;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가득 채워지게. 사랑으로는 안돼.&amp;rdquo;    실패한&amp;nbsp;남자, 처럼&amp;nbsp;보이는&amp;nbsp;남자. 사연은&amp;nbsp;많고&amp;nbsp;가진&amp;nbsp;건&amp;nbsp;없는, 공장에서&amp;nbsp;받는&amp;nbsp;주급으로&amp;nbsp;술&amp;nbsp;사먹는&amp;nbsp;게&amp;nbsp;유일한&amp;nbsp;일인&amp;nbsp;남자에게&amp;nbsp;번듯한&amp;nbsp;대기업&amp;nbsp;다니는&amp;nbsp;여자가&amp;nbsp;어느날&amp;nbsp;밑도&amp;nbsp;끝도&amp;nbsp;없이&amp;nbsp;던진&amp;nbsp;말이다. 여자가&amp;nbsp;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r69FZxZEmJUqGyj_H543xa0cex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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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범죄(Thought Crime)는 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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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1:15:34Z</updated>
    <published>2022-04-07T13: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마이너리티 리포트&amp;gt;를 보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범죄를 미리 처벌하는 &amp;lsquo;생각경찰(Thought Police)&amp;rsquo;의 개념이 등장한다. 마고여신(삼신할매)을 상징하는 세 명의 오라클이 비전을 통해 미래의 범죄를 예언하는 방식으로, 잠재적인 범죄자들의 마음속 생각들을 마치 빅데이터처럼 검색해서 이루어진다.     조지 오웰의 그 유명한 소설 &amp;lt;198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XQUwazv7fHw5FxxjQMaoR5OBk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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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미니즘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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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7:31:03Z</updated>
    <published>2022-03-21T03: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여성해방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집에만 묶여있던 여자아이들에게 &amp;lsquo;신식교육&amp;rsquo;을 제공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다. 일제는 조선의 신분제(노예제)를 철폐해서 남녀를 불문하고 상놈 출신에게도 능력에 따라 출세길을 열어주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일본인들에게 엎드려 절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그 모든 것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roqR_TqR4NUs0CrfY_A3rlNi5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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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나라를 만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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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1:28:26Z</updated>
    <published>2022-03-11T12: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좋은 지도자는 필수다. 많은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한 얘기다. 그럼 대통령을 잘 뽑으면 좋은 나라가 되나? 그렇지 않다.  박정희처럼 두발 단속하고 치마길이 단속하고 통금 걸고 해가면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갈 정도의 권한은 요즘의 대통령에게 없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민의 평균적인 됨됨이에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hZcJe2lxgEjl-3mO9kvA3MGz-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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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신경쓰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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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11:35:54Z</updated>
    <published>2022-02-23T07: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어느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대사로 &amp;ldquo;네가 신경쓰여&amp;rdquo;를 사용해서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다. 역시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지 그 대사는 곧바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많은 패러디를 낳았었다.    너를 좋아해, 너를 사랑해, 같은 대사는 어쩌면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과할 수 있다. 나를 얼마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Il9zomMbzOowzTtqlk9LDkInn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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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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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6:19:09Z</updated>
    <published>2022-02-08T02: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땅이 지옥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가 이 땅 위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산다고 해도. 그건 반쯤은 자기연민이고 반쯤은 착각이다.     지금은 갈 수 없게 되었지만 나는 사우나를 좋아했었는데, 반복해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다 보면 가장 뜨거운 열탕에서도 꽤 오래, 그러니까 한 15분 정도는 앉아있을 수 있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2cGZJ_GoIglu8-E1MdjVSFHdR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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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가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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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22:59:19Z</updated>
    <published>2022-02-03T11: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면 다 되는 세상! 돈 주면 사람도 죽여주는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맞다. 그게 자본주의 혹은 자유시장경제라고 불리는 사회체제의 부정할 수 없는 일면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본주의는 실패했다, 자본주의를 뜯어고쳐야 한다, 수정자본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열심히 외친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GDP가 오르면 어김없이 자살률이 따라오르고, 그 자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XaxWxjG0FMrGCJ9MZb79QhxXr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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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 vs 페이스북 - 이미지 vs 텍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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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20Z</updated>
    <published>2022-01-28T06: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이 그림이라면 페이스북은 텍스트다. 인스타그램이 텔레비전이라면 페이스북은 책(북)이다.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의문을 갖기 쉽지만 둘 사이의 차이와 그로인해 미치는 영향은 굉장하다.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의 눈을 떠올려보자. 초당 수십장의 이미지가 연속해서 나타난다. 눈은 반사적으로 그림간의 차이, 즉 &amp;lsquo;움직임&amp;rsquo;을 쫓는다. 의식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CPETcUGMvI1N985uG8Ou-hqGAT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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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영화 &amp;lt;카운슬러 The Counselor&amp;gt; - 확장판 Extend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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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10:05:20Z</updated>
    <published>2022-01-17T07: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기의 만남: 최고의 작가와 감독, 배우들의 만남  이 작품의 원작은 소설 &amp;lt;더 로드&amp;gt;로 퓰리처상을 수상한바 있고 &amp;lt;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amp;gt;의 원작자이기도 한 최고의 소설가 코맥 맥카시가 쓴 &amp;lt;카운슬러&amp;gt;(The Counselor)라는 제목의 스크린플레이다. 영화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았다. 이 두 거장의 만남만으로도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한데 유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uGaxUjNWFuxGlumkXzPP-FDJo5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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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역전체주의와 야생마 부러뜨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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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9T17:19:54Z</updated>
    <published>2022-01-12T01: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생마를 잡아다 &amp;lsquo;탈것&amp;rsquo;으로 길들이는 과정을 영어로 Break Horse(말 부러뜨리기)라고 한다. 자유롭게 뛰노는 데 익숙한 야생마의 멘탈을 부러뜨려서 13평 마굿간에 네 마리가 얌전히 살면서 주인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도록 복종하게 만든다는 의미이다.    말을 부러뜨리는 과정에서 상징적으로 중요한 단계가 Halter(고삐) Break과 Bit(재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nIpJR9bnLTSivLNs7BxGJKaZ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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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순원 장편소설 &amp;lt;나무들 비탈에 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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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5:59:19Z</updated>
    <published>2022-01-09T07: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 중의 소설가 황순원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 &amp;lt;소나기&amp;gt;로 인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름 석자는 들어봤을 소설가 황순원. 그는 순수문학 작품을 쓰는 것 외에는 일절 글을 써서 기고하거나 인터뷰에 응하는 일이 없다시피하던 그야말로 소설가 중의 소설가였다. '소설가는 소설로 말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문단에서도 본보기가 되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wMGMrre64XJxzjAEz1KhkcQ2AA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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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무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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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11:49:03Z</updated>
    <published>2022-01-06T00: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력감은 소중하다. 어떤 일을 처음 시도하거나, 이미 썩 잘 하는 일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어 더 잘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무력감을 느낀다. 바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절망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무력감을 피하려고 한다. 그 결과 즉각적이거나 확실한 즐거움만 쫓아다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무력감을 피하려는 사람은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w41JC9qn2wLQg6lGOt4vgJUu4m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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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예술을 할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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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0:57:06Z</updated>
    <published>2022-01-03T10: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곡이나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예술의 영역까지 인간보다 더 뛰어나게 해낼 거라는 류의 기사가 이제는 익숙하다. 소설가 AI, 화가 AI, 작곡가 AI가 나올 거라는 얘기다. 어쩌면 아직 소식을 듣지 못했을 뿐 어딘가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AI는 결코 예술가가 될 수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2X%2Fimage%2FUrwyAHCpRT2D5C11RSgWpvP5j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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